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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7/14 16:56
뉴욕 서브웨이들보면 위생도 별로 안좋아보이고 재료를 너무너무 아낍니다..
비슷한 가격에 1~2달러 보태면 그냥 델리가서 먹을 수 있는데 갈 이유를 못느끼겠더라구요...
22/07/14 17:01
정확히는 기억 안나는데 5년, 혹은 그 이상 이전에도 서브웨이가 제일 지점이 많은 체인이었던 것 같아요.
미국 대도시 번화가는 그냥 코너만 돌면 서브웨이 나오는 느낌 크크
22/07/14 17:11
세상 참 희안하게 돌아가요..
그러니까 12년전쯤? 2009년~10년 사이에 한국에서는 서브웨이를 이름만 사서 쓰고 한국 자체로 빵이나 재료를 마음대로 써서 제대로 된 서브웨이가 없다가 (군산 미국기지점 하나 빼곤 이름만 서브웨이 였다고..) 서브웨이 본사가 직접 들어와 제대로된 지사를 세우고 기존 서브웨이 폐업 시키고 새롭게 운영하기 시작해서 그때부터 한국에서도 서브웨이를 제대로 맛볼수 있게 됐는데.. ( 여기까진 서브웨이를 2011년쯤에 오픈 할려고 알아봤던 내용이라 정확한 속사정까진 모름) 그뒤 몇년이 지나니까..미국쪽 맛이 가고. 한국쪽은 제대로 굴러가네요. 참 알수가 없어요.
22/07/14 17:38
읭? 우리나라 서브웨이도 서비스 기대하면 안되는 수준 아닌가요..? 제가 간 모든 대부분의 지점은 불친절 + 주문 제대로 못알아들음 콤보가 작렬해서 커스텀 안하고 먹는데..
22/07/14 17:48
저는 불친절하다 까지는 아닌데 직원들이 다들 바쁘다는 느낌은 받았네요. 한명이 한가지 일만 하는게 아니라 여러개를 다 해야 하는 구조라
22/07/15 12:42
사실 한국에서는 섭웨이 대체재가 잘 없지 않나요?
저는 고수를 싫어하는데 베트남 반미는 고수를 빼도 고수향이 있어서... 섭웨이 너무 그립읍미다 흙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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