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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21:49
처음에 전극 달고 액체에 담그는 거는 산소 날려서 철 환원시키는 거 같아요. 다른 건 모르겠음. 대체 왜 양파를 문지르죠?
그, 쇠를 달궈서 기름에 넣는 거는 겉을 탄소로 코팅하려고 하는걸까요? '철을 가열하면 선홍색으로 변하는데 이 상태의 철을 오스테나이트 강(Austenite steel)이라 부르고, 이 상태로 자연스럽게 식으면(공냉) 노멀라이징(불림)으로 펄라이트 조직이 된다. 물이나 기름 등으로 급격하게 냉각하면 통상의 상온 강인 펄라이트 조직 대신에 철 내부의 결정질이 변화하면서 경도가 높은 마르텐사이트 강(Martensite)이 탄생하게 된다.'
20/02/04 00:18
달궈진 쇠를 검정 폐오일에 담그거나(이건 담금질인 줄 알았는데 데코레이션을 굳이 담금질 할 필요는 없는 듯 하고) 가열 후 양파를 문질러 검댕을 입히는 걸 보아하니 둘 다 일종의 염색인 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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