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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3 19:27
네 박카스 맛이었죠 크크
군대에서 맛보기 힘든 박카스 맛이라 엄청 좋아했던... 제가 버디언, 쌀국수파라서 맞교환할때 이득 진짜 많이봤습니다. 버디언+쌀국수를 육개장 하나로 얻어올때 기분 째짐이란..
20/02/03 19:30
버디언파는 저 혼자였지만 쌀국수파는 저 혼자가 아니라서 거래가치가 꽤 있었어요. 애초에 쌀국수의 참조리법/참맛을 알려준 사람이 내무반 선임이니까...
그래서 쌀국수 나눔받았다는 다른부대 얘기 들으면 부러웠다는...
20/02/03 19:04
솔의눈 예전에는 정말 시원했는데 요즘은 맛이 좀 변한 것도 같습니다.
그리고 데자와는 그냥 평범한 밀크티죠. 따지려면 영국 사람들한테 따져야... 크크크
20/02/03 20:33
립톤에서 나온 로얄밀크티 말씀이신가요? 맛이 깔끔하게 떨어지는 느낌이라 그거 마시고 데자와 마시면 텁텁한게 확 느껴지긴 하죠. 하지만 로얄밀크티의 가장 큰 장점은 아직 매니아층이 얇아서 그런지 편의점에서 1+1을 상당히 자주 한다는 점입니다.
20/02/03 19:27
데자와는 맛 평가하는게 무의미한것이... 정말 레알 그냥 밀크티 맛이라서 좋고 자시고가 없어요.
이 가격에 이정도로 무난한 밀크티를 먹는다는게 가성비 측면에서 훌륭하기는 하죠.
20/02/03 19:35
데자와가 원래 호불호 갈리는걸로 유명하죠. 이유는 모르겠지만 서울대, 카이스트에서 유독 잘팔린다는 설이 있어서 공부 잘하는 사람들이 좋아하는 음료라는 밈도 있고....
20/02/03 20:27
과음하면 꼭 솔의 눈 마셨었는데... 뭔가 상쾌한 기분이 느껴져서 과음해서 어지러울때 좋더라구요.
데자와는 아직 안마셔 봤는데 한번 도전해 봐야겠군요. 대체 어떤맛이길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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