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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2/02 22:48
국력이 인구빨에서 나온다는 소리가 나올 수 밖에 없는....
2배 이내였어도 나치가 이겼을테지만 동맹군을 긁어모아도 부족했죠. 그와중에 이탈리아는 털리고 있었고요. 유능한 장군들은 나치에 더 많았다고 생각하지만 기후와 인구는 그것조차 무력화한다는 걸 보여주는 결과입니다. 지금은 드론이 판을 치는 시대라 의미가 사라졌죠.현대전이야 다 돈이죠.
20/02/02 22:50
이젠 진짜 드론이 많이 쓰이더라고요. 물론 사람이 조종한다는 점은 다르지만, 상대하는 사람 입장에서는 터미네이터 미래 전쟁하고 별로 다를 것도 없지 싶어요.
20/02/02 23:00
요새 미국은 아예 무인함재기, 무인 함정, 드론 정철기로 유령함대를 꾸린다더군요 덜덜
https://mnews.joins.com/article/23694280#home
20/02/02 22:54
애초에 인류사에서 문자 그대로 백만대군을 동원한게 비수대전의 부견과 수양제, 제1차세계대전, 그리고 제2차세계대전이 다죠.
그런 의미에서 부견과 수양제의 위엄.........
20/02/03 10:01
수 양제 쳐들어올 때는 나라가 망할 정도는 아니었지만
당 태종이 들이받을 때도 어찌 막았는데 그 때 정말 나라가 망할 정도로 피해를 봤다 + 복구 다 못했는데 이후 당이 계속 소규모로 들어와서 피해가 누적되어 결국 최후에 국력 차이를 극복하지 못해 망했다 이렇게 알고 있는데 제가 잘못 알고 있었습니까...?;; (수-당을 한 몸으로 보시는 것 같은 느낌도 드네요. 수 양제의 원정과 당 태종의 원정 사이의 간격이 30년이 넘는데...)
20/02/03 10:25
제가 딱히 역사적인 지식이 있는건 아니에요; 전 수 양제때 고구려의 국력이 확 깎여나가고 그걸 다 복구 못한 채로 신라와 당 연합에 고구려가 망했다고 알고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20/02/03 09:45
한국전쟁도 있습니다! 자본주의진영 100만 대 공산주의 진영 200만 병력이 동원되었죠
국공내전도 있어요. 국민당과 공산당 합쳐서 550만 이상의 병력이 동원 되었습니다.
20/02/02 22:57
체코병합 폴란드 프랑스침공마다 신이 독일의 편을 들어줬더니 독일놈들의 오만함이 끝에 달한전쟁이였죠.
러시아의 겨울운운하는데 겨울오기전에 러시아정도는 처바른다고 생각한것도 프로이센출신의 자부심넘치는 군인들이였고,(프랑스침공때는 반대하던 장군들도 러시아침공은 반대안함)러시아군이라고 그 추위가 피해간것도 아니죠. 나중에 나치들한테 국방군이 저지른짓까지 짬처리해서 세탁까지.
20/02/02 23:11
역사에 만약은 없다지만..
독일이 소련을 공격하지 않았다면? 적당히 북아프리카나 서유럽까지만 먹고 게르만제국을 선포했다면? 미국 영국 등 연합군은 정전협정을 맺어줬을까? 아님 뚝배기를 깨뜨렸을까? 무엇보다 소련은 독일을 가만뒀을까? 과연 어땠을지.. 영원한 토론거리일 듯 합니당
20/02/03 00:48
러시아가 남자가 귀해서 여자들이 좀만 멀쩡한 남자면 결혼하려고 달려든다는 영상을 최근에 봤네요.(결혼 참 빨리 하더군요,늦으면 어시없다~)
러시아 여성분들 한국남자도 많이 사랑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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