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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1/31 07:40
물은 계속 약풀어서 미생물 억제하고 바닥에 침전된 애들 흡입기로 청소하고 펌프돌려서 정화시키고 안쓸땐 덮어두고 물위 부유물 건져내야하고.. 가끔 물빼고 내벽 물때제거 청소해야하고..
그래야 합니다.. 돈이 억수 많아서 관리인이 관리하던가 아니면 아빠지옥이죠 수영장 사용빈도가 엄청나게 높지 않은 다음에는 그냥 근처 가장 럭셔리한 수영장에 회원등록하는 것이 개이득입니다.
20/01/30 22:14
홈스테이 한 집에 수영장 있었는데요, 물에 자꾸 나뭇잎 떨어지니까 청소 해야 하고 한여름에도 물을 덥혀서 써야 해서 연료비가 꽤 든다더라구요.
그래도 계속 수영장 관리는 해줘서 수영 많이 했네요. 밤에 둥둥 떠서 하늘 쳐다보고 있으면 너무 좋더라구요.
20/01/30 22:20
어릴적에 저 사진 3/2 정도 되는 연못이 마당에 있었는데....물 다빼고 칫솔같은걸로 이끼 청소 매번 시키셔서 어머니가...
큰집 잔디밭 수영장 연못 계단 벽돌목재집 극혐입니다...관리 할 여력 안되면 어머니와 함께 해야하는데 지옥 그 자체..노예지..이건..
20/01/30 22:52
살면서 마당있고 테라스있고 2층+지하1층+차고있는 큰 집에 딱 한번 살아봤습니다
이런데 사는건 사용인 부릴 능력되는 사람만 사는곳이라는걸 절실히 깨닫고 가족모두 1년만에 다시 이사했습니다.... 애초에 그런 집(교외)에 간것도 큰 집에 산다기보다는 어머님 건강때문에 공기좋고 환경좋은데 찾다가 간거긴 한데 4인가족이 감당할 난방비 냉방비 청소량이 못되더군요.... 자연속에 있어서 공기는 참 좋았지만 지하실에 습기차면 지네 나오고 한여름에는 테라스랑 연결된 창문 가득 벌레들 붙어있고 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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