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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9 22:50
경산에 있는 게 영남대 맞죠?
거기 중문인가에서 먹었던 국밥이 아직도 가끔 생각납니다. 지금 지도로 찾아보니 하나도 모르겠네요.
19/02/20 19:47
온천골 입니다.
이 집 체인점도 있는데 체인점에선 그 맛이 안납니다. 가게 초창기에는 진짜 시골 음식점 생각나고 그렇게 클 줄 몰랐습니다. 깍두기랑 김 딱 두가지 반찬 나오는거 보고 특이하다 생각했는데 맛보고나니 두가지 반찬만 있는게 이유가 있더군요. 저는 개인적으로 김가루는 국에 안타고 반찬으로 먹습니다. 아무튼 그 가게는 점심시간에는 대기 좀 해야 하지요. 요즘은 동일 메뉴의 성암산 국밥집이 생겨서 온천골도 긴장을 해야하는 입장이죠.
19/02/20 19:55
아 맞네요
예전에 갔을 때는 엄청 크다 느꼈는데 어른이 된 지금 보니 그리 크지는 않군요. 여전히 잘 되나 봅니다. 이곳에서 처음 국밥 먹고 충격받았던 그때가 떠오르네요.
19/02/20 00:27
대구에서 몇 년 살았지만 곰탕이 짱입니다.
그리고 이상한(?) 리뷰와는 별개로 영화는 명작입니다. 영화 아니면 소설로라도 꼭 보세요.
19/02/20 08:30
저는 어릴 때부터 따로국밥 먹으면서 컸기 때문에 따로국밥요. 얼-큰
개인적인 국밥 순위는 굴국밥(매생이 없는 거만...)>돼지국밥=내장국밥=순대국밥>따로국밥>설렁탕>곰탕>콩나물국밥>매생이 굴국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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