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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8 08:20
(수정됨) 많은 앵무새가 단순 단어 흉내 수준이거나 상황에 맞는 문장을 말하는 수준이지만(참새를 볼때마다 친구왔다 라고 지저귀는 수준)
몇몇 앵무새는(종을 말하는게 아니라 개체) 단어를 이해해서 조합해서 씁니다. 저 앵무새도 그 중에 하나. 100단어이상을 조합해서 말하는 앵무새들은 대학의 동물 생태학 연구자들이 10년이상씩 붙어서 해낸 성과들이고 동물원 수준에서는 문장이나 의성어를 통채로 암기해서 사육사의 말이나 수화를(망을 못 알아들을때 손짓을 하면 알아들어요) 보고 연기하더군요. 에버랜드의 말하는 회색앵무새는 기분나빠서 연기하기 싫을때는 사육사가 시켜도 관객들 앞에서 아무말도 안했었는데 이제는 그럴때는 xx 아파 콜록콜록 이라는 말을 한다는군요.
19/02/08 09:27
Prudle이라는 새인데 아마 사진은 다른새 같고
우승했을때가 1965년이라 지금은 작고 했다고 합니다 디지털로는 영상 자료가 없는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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