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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7 22:57
진지하게 격투 게임 아니라고 생각...물론 장르로 따지면 너무도 맞지만 UFC나 WWE 게임도 격투 게임으로 안 보는 입장에서는 캐주얼 액션 게임이라고 봅니다. 물론 파면 캐주얼하진 않지만 그건 어느 게임이나 마찬가지
19/02/08 00:27
저번 주말에 했던 제네시스 6 미쳤었죠. 피크 시청자수 17만명에 스토리라인이 그냥... 2000명 이상 참가- 각 지역에서 내노라 하는 선수들- (지역 토너먼트에서 1위를 밥먹듯 하는 괴물들, 각 캐릭터 장인들) 밀리의 5신 중 4명과 갓 슬레이어 2명, 일본에서 온 16세 천재소년, 현재 1위라고 평가받는 트윅, mk레오 등등... 스매시 대회 50연승 신화 제로만 안나왔지 정말 최고의 대회였습니다. 캐릭터도 엄청 많아서 top 8이 모두 다른 캐릭터고... 지난 주말 3일동안 밤새면서 생중계 다 봤는데 역대급이었네요.
19/02/08 00:37
진지하게 격투게임의 미래를 보여주는 작품이죠. 앞으로 기존 스타일의 격투게임은 점점 쪼그라들고 대난투스러운 형태로 바뀌지 않을까 예상해봅니다.
19/02/08 05:43
저는 진지하게 포아너가 격투게임의 미래라고 생각하는데 황숙님이 운영을 너무 거지같이해서 귀신같이 말아먹은...
근데 사실 피지알러가 진지해봐야 어차피 닌텐도가 파티게임으로써 만족하고 판 키울일도 없고 그렇다보니 일본 유저들이 더 더욱 손댈일도 없고 지금도 미래도 결국 스트리트 파이터2 같은 게임일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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