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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02 20:46
인류 역사상 가장 강력한 무기인 원자폭탄을 만든 나라. 그거 하나만으로도 게임 Set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미래는 기다려봐야... 한국이 스타팅 무시하고 우주정복 할 수 있는 것도 가능하지 않겠습니까? 크크크
19/02/02 20:46
단순 비교면 당연히 후세 국가가 더 강할테니 그걸 말하신 건 아닌 것 같고 동시대 대비 얼마나 도미넌트한가를 말씀하신 듯 싶네요.
그렇다면 전 몽골제국에 한표를 주겠습니다.
19/02/02 20:47
모르는 일이라고 봅니다.
3차대전 일어나면 또다른 역사가 펼쳐질지도.. 그리고 미국이 패왕국된게 세계대전 후라고 보는게 맞지 않나요? 너무 짧은것 같은데.. 전성기 로마는 저기에 낄급이 안되려나요?
19/02/02 20:49
미국은 고립주의를 자처하며 패왕급 힘을 숨겼다가 그걸 터트린게 세계대전이고 전성기 로마는 그 당시 중국 정도로 정리 가능한 수준이죠.
19/02/02 20:47
이건 조금 불공평하네요. 과거의 국가들은 교통통신 발달 미비했고, 국가간 상호의존성이 낮았기에 세계에 미치는 직접적 영향력은 정복활동밖에 없었어요. 로마가 미국보다 결코 약하지 않았다 봅니다.
19/02/02 20:51
대다수가 용병 + 군사무기 도입시 뒤로 들어가는 뇌물값이 포함되 매우 비싸지는 무기 구입비용 + 사는 기준이 그냥 왕족 맘대로 콤보가 겹치니 저렇게 돈 쓰고도 군사력은 별로죠.
19/02/02 21:05
저긴 미국보다 영국 무기 도입선이 좀 더 넓습니다. 미국도 넓긴 한데 그거야 뭐 현용 최고는 미제니까 그렇다 치고...
영국제 도입선이 꾸준히 유지되는 이유는 영국 BAe와 사우디 왕실간의 검은 커넥션이 있는데, 어느정도냐면 전성기때 영국 회사가 사우디 왕족들에게 뒤로 찔러주는 돈이 하루 60억원 규모고 그 이상일 것이다 라고 추정됩니다. 추정인 이유는 제대로된 조사를 하려고하면 영국 정치인들이 압력 넣어서 중단시켜버려서... 대충 이런 커넥션이 있으니 국방비를 그렇게 쓰는거죠. 아마 다른 나라에서 무기 도입할때도 사우디가 좀 보통 바가지를 쓰는게 아닌데, 저런 커넥션이 없을리가 없습니다.
19/02/02 20:52
1990년대는 역사상 최고의 단일패권국으로 볼 수 있지 않을까요? 근데 하나는 확실한 거 같아요. 역사상 가장 점잖은 패권국.
물론 온갖 횡포는 다 부리고 다니는 것도 사실이지만 미국 역량으로 과거 패권국들처럼 행세했다면 세계는 참 피곤했을거 같긴해요.
19/02/02 20:53
전세계에서 침략당했을떄 가장 공포스러운 제국은 몽골제국일 거 같고
전세계에서 가장 영향력이 강했던 건 대영제국시절 영국인거 같고 전세계에서 가장 개슈퍼울트라빅똥을 쳐싸질러놓은 건 대영제국시절 영국인거 같고 전세계에서 대영제국의 영향력과 개똥을 뛰어넘을 가능성이 있는 유일한 나라가 현재까진 미국인거 같습니다.
19/02/02 20:54
전세계에 막대한 영향력을 끼치는 최초의 국가라는 점에서 과거의 패권국가들과 다른 유니크한 면이 있죠.. 윗분이 말씀하셨듯이 교통과 통신 수준의 차이가 있기는 하지만, 그 또한 시대별 특성으로 이해해야 하지 않나 싶습니다.
19/02/02 20:55
저도 몽골제국에 한 표. 짧았다지만 지금 미국도 그리 길지 않죠.
긴 역사까지 고려한다면 당연히 중국이고요. 1위였다 내려왔다 2위였다 내려왔다 1위였다 내려왔다의 느낌으로 2년천은 넘었는걸요.
19/02/02 21:12
교통과 통신의 차이는 생각보다 커서요. 여기에 가중치를 두지 않는다면, 미래 가능성 없에몬 최강의 패권국이라 할만 하죠.
단순히 무력만 강한게 아니라, 문화, 경제적으로도 점령당한 상태고요. 이런 시대적 한계 없다고 할 시엔 저도 몽골을 뽑겠습니다만...
19/02/02 21:46
3차 대전이고 뭐고 진짜 소설처럼 초능력자 나타나거나 이레귤러 나타나서 우주시대 안열리는 이상 무조건 미국은 최강국에서 안내려 올겁니다.
아 미국전체가 자연재해로 싹 쑥대밭 되면 모르겠습니다만 아마 우주시대에서도 가장 먼저 우주 진출 할 거 같고 앞으로 문명에서 미국보다 강한 나라를 없을 거라고 봅니다. 있다면 그건 미국이 더 커져서 변한 나라일 가능성이 98%
19/02/02 21:49
그런 보정이 의미가 없다고 보는게 위에 합스부르크 말씀처럼 모든 분야에서 압도적으로 1위라 이건 뭐 솔직히 역전 자체가 불가능할 거 같은데요. 신기술에 대한 연구 자체도 진짜 압도적으로 많이 투자하고....
19/02/02 21:53
그니까 중국 통일왕조 전성기가 시대보정 감안하면 문화 과학 군사 다 전세계 아득히 원탑이었을거 같은데요... 그나마 로마제국 전성기랑 한나라랑 비비는 정도일텐데 명 원 송 잘나갈때로 보면 주위 다른나라 상대비교로는 미국못지 않을 것 같아요.
또 미국도 2차대전 좀 뒤의 한창 잘나가던 시기랑 20세기 말이랑 지금이랑 조금씩 위상이 다른 거 같기도 하구요. 2차대전 이후 황금기로 따지면 몽골제국이나 대영제국 나와야 할거같고...
19/02/02 21:55
전혀요. 통일 왕조가 아무리 강해도 현재 무력이나 문화가 미국을 능가한다고 보긴 힘들다 봅니다. 경제력 생산쪽은 시대보정으로 가장 강할 수 있다고 봅니다만 미국처럼 전세계 상대로 전쟁해서 장담하네 못하네 이런 소리 들을 수 있을까요?
19/02/02 22:50
실제로 몽골이 거의 전세계 상대로 전쟁했고 진격이 멈춘건 전쟁 수행할 힘이 부족해서라고 보긴 어려운 거 같고 그 몽골 상대로 반토막난데다가 숭문주의 때문에 국력 대비 군사력 약하다고 맨날 까이는 남송이 40년 가까이 버텼잖아요.
19/02/03 04:04
버텼지 이기진 못했으니까요. 통일왕조 중국이 교통만 되면 전세계를 정복했을까 하면 아니라고 봅니다.
중국이 지역의 탑은 맞지만 미국은 전세계와 싸워도 승리할거 같은데, 중국은 가능성이 없었을꺼라고 봐요.
19/02/02 21:57
시대보정 해주면 달라질 수 있고, 이집트 전성기가 몇년 전이더라? 자동차, 기차도 없던 시기에 유럽까지 정복한 몽골은? 등등
시대보정 안하면 어차피 가장 나중 시대 패권국이 최강
19/02/03 04:00
이집트는 강국까진 아닌거 같고, 세계 최강의 영향력 따지면 미국/로마/대영/몽골 순 아닐까 생각하네요. 그 당시의 힘만 따지면 미국/몽골/로마/대영제국 이고 중국은 현재 미국 빼곤 언제나 공동 일등~1.5등 정도의 느낌.
19/02/06 21:42
미국이죠. 몽골은 땅은 넓어도 영향력이란 측면에서 미국을 앞지를 수 없고 대영제국은 영향력 영토 둘 다 거대했지만 전성기대에도 똑같이 식민지경영하는 다른 유럽국가들과 패권'경쟁'을하고있었죠. 지금 미국과 파워게임이 되는 국가가 없는게 현실임을 생각해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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