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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21 14:22
(수정됨) 관용정도야 얼마든지 자랑할 수 있잖습니까
그리고 저는 시각장애인분들을 위해 배리어프리 영화 녹음도 참여해본지라 이렇게 스스로 말하는것도 낯간지럽지만 자랑할수 있을만하다 생각합니다 크. 근데 굳이 자기의 무지와 무례함을 자랑하고 싶은 마음은 이해가 가지도 않고 이해하고 싶지도 않아요. 그게 자랑스러운건가?
18/06/21 14:04
나는 귀머거리다 - 148화 음악 1
[네이버웹툰] http://naver.me/IxGq4p0B 꼭 헛짓거리는 아닐 수도 있습니다.
18/06/21 14:00
(수정됨) 청각장애인에게 음성언어는 외국어입니다. 우리가 영어 배우는거랑 비슷하다고 생각하시면 되요.
쉽게 얘기하면 한국 청각장애인의 모국어는 한국식 수화이지 한글이 아닙니다. 게다가 문법체계도 달라요 흐흐
18/06/21 14:01
청력이 완전히 상실된 분들보다 난청인 분들이 많고
몸으로 비트를 느끼기 때문에 쾅쾅 거리는 비트는 많이들 좋아하더라구요 자막보다 수화가 좋은 점은... 우리가 귀로 듣는게 자막을 읽는 것 보다 좋은 이유와 비슷할 겁니다. 농아인들은 수화는 보면 직관적으로 의미 해석이 되지만 자막은 읽어야 하니까요...
18/06/21 14:11
저도 한국팬들한테 머리위 하트한걸 보고
에미넴이 그럴애가 아니다 '니 대가리를 반으로 쪼개버리겠다는 뜻이다' 이거인줄 알았네요
18/06/21 14:12
E3 직관한 스트리머 썰로 들었는데, 행사장에 수화를 하는 분이 정말 많았다고 하더라구요. 국내 지스타나 다른 행사에선 한번도 못봤는데 E3에선 많이 보였다고 합니다. 이 이야기 들으면서 이래서 미국이 선진국인가 싶은 생각이 들더라구요.
18/06/21 16:20
저게 보이고 해석할 수 있을까? 했는데..
생각해보니 나는 요즘 노래 랩이랑 가사 들어도 몬말인지 모르는구나... 흑흑 멋지네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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