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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7 14:57
어 문제가 있다고 생각해서 단 댓글은 아니구요 본문처럼 효과가 짱짱이고 그런 상품이 이미 있거나 곧 나온다면 사고 싶어서요. 좋아 보여서요 흣 근데 다른 분들 말씀 보니 별론가 보네용
18/06/17 14:11
어제 동대문 교보문고 가니까 저거랑 같은 방식의 물건들이 있더라구요
가격은 한 2~4만원 정도 했구요 여친은 이미 알고 있었는지 효과가 별로라고 하던데...
18/06/17 20:05
이게 그래서 저 랜턴이 밖에서 보이면 안 됩니다.
저런 랜턴으로 벌레 유인해서 튀겨버리는 기계를 갖고있는데, 창문이나 문에서 안 보이는 곳에 놓습니다. 밖에서 보이는 곳에 뒀더니, 방충망에 벌레가 쌓이는 속도도 빨라지고, 방충망을 뚫고 들어오는 벌레도 한가득이더라고요. 랜턴을 이용한 벌레잡이의 위치는 안에 있는 벌레들 시야에만 들어오면서, 또 너무 구석지지는 않은 곳이 좋죠. 창문과 창문 사이의 벽에 붙여놓는게 좋더라고요. 혹시라도 밖에서 보일 수 있으니, 좌우를 막아주는 칸 같은게 있으면 더 좋고요.
18/06/17 14:19
그 예전에 본 유머(식인섬에 표류)보면 문과 이과는 쓸모가 없더라고요...그나마 예술은 광대로, 공과(목수 등)가 제일 쓸모있어 안먹히고 나머지는 냠냠...크크
18/06/18 10:13
창문 꽁꽁 닫았는데 방에 모기가 자주 보인다면 배수관을 통해 들어오는 경우도 많습니다.
지하 탱크 같은 곳이 되게 습하고 어두운데 그런 곳이 모기들 산란하기에 최적의 장소죠 그런 곳을 산란 본진(?)으로 삼는 경우가 많고 그런 애들이 태어나면 맨홀 구멍 같은 곳으로 빠져나오기도 하지만 파이프 같은 것들 타고 타서 가정집 부엌 배수구나 화장실 배수구 같은 곳으로 드나든다고도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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