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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3/21 19:15:24
Name 동굴곰
File #1 살인도구.jpg (501.9 KB), Download : 40
File #2 원심분리기.jpg (49.8 KB), Download : 21
출처 루리웹
Link #2 http://bbs.ruliweb.com/best/board/300143/read/36877952?view_best=1&page=3
Subject [유머] 초등학교 운동장 살인기구 (수정됨)




저 다닌 초등학교(사실 국민학교) 운동장에 다 있었던거군요. 정확히 정글짐은 초등학교도 아니고 병설유치원 운동장에...


그리고 원심분리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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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어무한리필
18/03/21 19:15
수정 아이콘
살인 미궁 크크크크크크
김철(33세,무적)
18/03/21 19:17
수정 아이콘
유치원때 기억이 별로 안남아있는데 교실에서 오줌쌌던 기억이랑 저 마지막 뱅뱅 도는 거에서 떨어져서 쌍코피 터진 기억만 있네요.
18/03/21 19:18
수정 아이콘
당연히 도는것들이 원탑일줄 알았는데
홍승식
18/03/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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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구름사다리에서 떨어져본 적 있습니다. ㅠㅠ
은하관제
18/03/21 1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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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집앞 놀이터에서 3위인 구름사다리에서 땅에 착지를 잘못해서 발가락 금 간 바람에 처음으로 깁스했던 기억이 있네요.
녹용젤리
18/03/21 19:20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는 뭔 깡으로 발목 걸고 최대속도로 돌았던건지..
18/03/21 19:25
수정 아이콘
발목걸고요? 후덜덜
사랑의사막
18/03/21 19:21
수정 아이콘
마지막 사진을 보니 제가 아주 어릴 때 저기에 그냥 앉아 있는데 힘센 동네 선배들이 와서 재밌게 해주겠다고 막 돌리는 바람에 나가떨어져서 머리에 피가 난 경험이 생생합니다. ^^
트라팔가 로우
18/03/21 19:22
수정 아이콘
늑목 꼭대기에 빨리 올라가기? 뭐 그런걸 하자가 뒤따라 올라오던 애 발에 머리 맞고 떨어졌었어요... 어떻게 멀쩡했지...
페스티
18/03/21 19:23
수정 아이콘
정글짐, 원심분리기는 실제로 다친 친구들이 있었습니다.
고란고란
18/03/21 19:23
수정 아이콘
어릴 때 보던 거네요. 어린 마음에도 좀 위험해보이긴 했습니다. 아래 '빙빙(또는 회전그네)' 빼고요. 그건 참 재밌게 탔어서... 별 생각 없었네요.
자도자도잠온다
18/03/21 19:24
수정 아이콘
1위 살인미궁에서 입구 출구 정해져있고 술래는 눔감고 애들 잡는 놀이 했었는데 후덜덜
다행이 다치진 않았네요.
생각해보니 어렸을때 상당히 위험하게 놀았었네요.
하르피온
18/03/21 19:24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 한창도는 도중에 타는게 일상이었는데 크크
지금생각하면 인도에서 달리는 열차타는거랑 차이가없는듯
Lord Be Goja
18/03/21 19:24
수정 아이콘
괴짜가족을 정독했다면 알수있다시피 애들은 다쳐도 금방 낫기 때문에 문제없는 시설들입니다
18/03/21 19:25
수정 아이콘
늑목은 어릴때 동네 놀이터에서 저거 가지고 잘 놀았는데... 정글짐도 비온 다음날 정도 아니면 글케 위험하단 생각은...
유스티스
18/03/21 19:25
수정 아이콘
넷다 초등학교 저학년때 잘놀았던거같은데 그때나 그 이후로도 위험한거라고 한번도 생각을 못했네요...
블루토마토
18/03/21 19:25
수정 아이콘
정글짐에서는 머리를 매번 찧었던 기억이..
송하나
18/03/21 19:26
수정 아이콘
애들은 유연성이 좋아서 의외로 괜찮죠.
어른들은 삐끗하는 순간 병원행
18/03/21 19:26
수정 아이콘
어렸을 땐 별 생각없이 타고 놀았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무서운 기구들이 많죠..

근데 궁금한 게 막대로 고정되어 있는 그네 말고, 줄이나 철고리로 만든 놀이터 그네로 360도 도는 게 가능할까요??
물리학은 잘 모르는 문돌이 입니다만, 일반적인 사람이 그네를 타면서 한 바퀴 돌 때 180도 위에서 줄이 쪼그라들어서 낙하하지 않을 정도의 충분한 가속도를 그네에서 낼 수 있을까요??
어렸을 때도 궁금했던 건데 이제서야 질문을 한 번 해 봅니다.

이과 분들의 답변 기다리겠습니다.
18/03/21 19:48
수정 아이콘
문과라서 이유는 설명 못하지만, 예전에 공중파 호기심천국? 같은 프로 실험했을 때 줄/끈으로 된 그네는 365도 완전히 회전할 수 없어서,
끈 대신에 봉처럼 고정된 그네로 교체한 후 성공한 기억이 있습니다.
찾아보시면 무게추가 달려있지만 개인이 자체 제작한 그네로 도는 유튜브 영상도 있습니다.
공원소년
18/03/21 20:01
수정 아이콘
그네의 끈이나 사슬의 경우는 경험상(사람 태우고 한 게 아니라, 돌멩이 올리고 고정한 뒤 해봤습니다.)정상 근처까지 올라가니 출렁 거리면서 사슬이 잡혀 다시 떨어지더군요.
아마 하려고 한다면 끈에 달린 무게추를 빙글빙글 돌리는 것 처럼 엄청난 힘이 순간적으로 가해진다면 가능하지 않을까 합니다.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21 20:07
수정 아이콘
(수정됨) 1) 그네의 움직임을 단진자 운동으로 가정해 봅시다. 초기 속도는 있겠지요.
2) 그네 위에서 그네 줄을 당기네 발을 힘껏 차네 하는 것들은 사실 실질적으로 그네에 힘을 가하는 것이 아닙니다.
힘을 받아줄 수 있는 고정 지대에 기대지 않고 그네 위에서 어떻게 용을 쓰든 단진자의 추에 가하는 실질적 힘은 0입니다.
3) 그렇다면 그네를 타면서 [발을 구른다]라는 행위에서 나오는 효과는, 추의 무게 중심의 위치의 변화, 즉 단진자 운동의 반지름의 길이를 변화시키는 행위로 봐야 합니다.
4) 그네 위에서 발을 구를 때를 잘 생각해 보시면, [올라갈 때는 몸을 쭉 펴고], [내려갈 때는 최대한 몸을 앉은 자세로 웅크립니다.]
이런 움직임은, [추가 올라가는 방향일 때는 회전 운동의 반지름이 줄어들고], [내려갈 때는 늘어나는] 걸로 해석할 수 있을 겁니다.
5) 회전 운동에서 각운동량은 보존되기 때문에, 회전 반지름이 줄어든다면, 그만큼 접선에서의 속력은 증가합니다.
(l = mrv, l: 각운동량, m: 물체의 질량, r: 회전 운동의 반지름, v: 입자의 속도)
(피겨 스케이팅에서 스핀 동작을 할 때, 선수가 몸을 움츠리면 회전 속도가 빨리지는 것과 같은 원리입니다.)
6) 지구의 중력가속도는 지면 아래 방향으로 작용하므로, 올라가는 방향의 순간 속도가 클수록 더 높이 올라갈 수 있을 겁니다.
내려가는 순간의 회전 반지름이 크다면 속도는 감소하므로, 중력으로부터 더 오래 가속을 받을 수 있을 겁니다.
7) 그렇다면 관건은 그네가 올라가는 순간의 속도, 그러니까 그네가 최저점에 있을 때 얼만큼 속도를 얻을 수 있느냐일 것이고,
그 속도는 그네가 내려오는 중에 얼마나 무게 중심을 진자 운동의 중심에 가깝게 이동시킬 수 있는지(즉 얼마나 반지름 r을 줄일 수 있는지)에 따라 달라질 겁니다. 키가 큰 (사실은 다리가 긴)사람이 좀 더 유리하겠네요.
8) 결론은, [충분히 큰 키를 가진 사람이면 일단 가능하다]입니다.
정량적 분석은 공식을 다 까먹어서...물리학도께서 계시면 해 주실 수 있을 거라 믿습니다...
18/03/21 21:27
수정 아이콘
댓글 내용은 이해가 쉽지는 않습니다만, 양질의 답변 감사드립니다
그네를 찰 때 발로 차는 게 그네 속도로 연결되는 게 아니라, 다리를 접고 피는 길이만큼 중력가속도가 다르게 작용한다는 거군요
여기서 말하는 [충분히 큰 키(혹은 긴 다리)]라고 한다면 일반적인 사람의 기준에서는 도달할 수 없는 크기라고 봐도 되겠죠..?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21 21: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제 예상으론 그렇긴 한데...누군가 계산해주시리라 믿습니다(...)
여유가 있으면 계산을 해보겠는데...지금 일하는 것 말고 신경을 쓸 마음의 여유가 없네요ㅠ
18/03/21 23:17
수정 아이콘
발을 구르는 행위는 반지름을 변화시키는게 아니라 진동을 맞춰서 진폭을 크게 만드는거 아닌가요?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22 01:00
수정 아이콘
음...
그 진동이 그네의 운동 중 추의 무게 중심 위치의 변화로 나타난다고 볼 수 있지 않을까요
18/03/21 19:27
수정 아이콘
어릴때 다 좋아하는것들이네요.
구름 사다리는 진짜 도움 많이되는데.
제리드
18/03/21 19:30
수정 아이콘
탈출 아십니까? 눈감고 어찌 그런걸 했는지..
Ryan_0410
18/03/21 19:32
수정 아이콘
탈출 크크킄 와
18/03/21 19:32
수정 아이콘
그까이꺼 실눈 안걸리면 되는거 아입니까!!
18/03/21 19:38
수정 아이콘
이거하다가 떨어진애들이 한둘이 아니죠 크크크 저는 쫄보라 하지않았습니다
18/03/21 19:41
수정 아이콘
거미 게임 이라고 겁나 했던거같은데... 탈출 말고 또 뭐 좀비게임 같은거 뭐라고 불렀더라..
18/03/21 19:41
수정 아이콘
탈출... 그때는 그렇게 재밌었다고 옆에 삼촌이 말하시네요 크크
윤하만
18/03/21 19:51
수정 아이콘
진짜 컴퓨터 보급이 안된시기는 학교 운동장이 별별 놀이의 천국이였는데 말이죠..
카바라스
18/03/21 20:03
수정 아이콘
전 어렸을때도 쫄보라 못했습니다.
티모대위
18/03/21 20:45
수정 아이콘
탈~출
이러면서 시작했던것 같은데... 저는 하다가 말았습니다. 왠지 잘못하면 골로 갈것 같아서
아유아유
18/03/21 20:45
수정 아이콘
해본거같은데 내용이 기억이 안나네요..하하;;
달달한고양이
18/03/21 19:30
수정 아이콘
맨 아래 저건 어쩌다가 밑에 누워서(....) 발로 밀면 엄청 빨라진다는 걸 발견하고 동네 애들 다 태워주고 그랬던 기억이 납니다...
Ryan_0410
18/03/21 19:31
수정 아이콘
전 그네도 무서운 거 같아요.
그거 그냥 앉아타기보다 서서타고
한 명 앉고 그 뒤에 타고
옆사람과 다리 연결해서(이걸 바이킹이라 불렀던 거 같네요) 친구들이 다리 밀어주고 그러다 풀리고 떨어지고
타다가 점프해서 누가 멀리 가나하고
별짓다했던듯
새벽포도
18/03/21 19:33
수정 아이콘
저는 의외로 철봉이...
철봉에 매달려 앞돌기 뒤돌기하다 떨어져서 돌에 등뼈 찧었네요. 숨을 못 쉬어서 죽을 뻔...
글루타민산나룻터
18/03/21 19:34
수정 아이콘
구름사다리 빼고는 타면서도 떨어질 거란 생각 자체를 못 했네요...어떻게 그랬지...
17롤드컵롱주우승
18/03/21 19:37
수정 아이콘
놀이기에서 들이박고 떨어지고 하면서 사람 생각보다 튼튼하다는거 체감했죠 크크
18/03/21 19:37
수정 아이콘
살인미궁 피해자 1인입니다...
본문에서 표현하는 그대로 당했습니다...
18/03/21 19:37
수정 아이콘
이거볼때마다 살인미궁 진짜 크크크
18/03/21 19:39
수정 아이콘
구름사다리.. 인싸는 매달리는게 아니라 올라가서 걸었죠
그런거없어
18/03/21 19:39
수정 아이콘
다 재미있게 하던 것들이네요..흐흐
정반합
18/03/21 19:44
수정 아이콘
구름사다리 올라가서 걸어가는게 유행일때
인생의 첫 코피를 맛봤죠.
교자만두
18/03/21 19:48
수정 아이콘
1번 위로 걸어다니기 자주했는데 한번 떨어져서 눈위 찢어짐
3번 제일 높은곳에서 "아래까지 내 몸이 쇽 통과되겠지?" 생각과 낙하했으나 다행이 안죽고 턱다침 아직까지 왜그랬는지 이해를 못하겠음.
이혜리
18/03/21 19:48
수정 아이콘
사실 나이먹고 보니 저게 위험했구나 하는 거지만,
어렸을 때 저런 곳에서 떨어져서 다치고 부러져도 그냥 헤헤 거리지 않았나요!
18/03/21 19:49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 하다 몇 번 하늘나라 갈 뻔 했죠. 6학년 선배들 잊지 않고 있습니다. 밤길 조심하쇼.
CoMbI COLa
18/03/21 19:50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 크크크 저거 정식 이름이 뭔가요? 저희는 그냥 뺑뺑이라고 불렀는데.
에베레스트
18/03/21 20:06
수정 아이콘
저희도 뺑뺑이라 그랬는데 찾아보니 회전무대라고 하네요.
18/03/21 19:51
수정 아이콘
전 그네타다가 점프해서 멀리뛰기 하는거에 재미붙이다가 그만..



나중에는 꽤 멀리 뛰어지더군요
18/03/21 19:54
수정 아이콘
정말 어렸을 때는 눈꼽만큼도 위험하다는 생각 안하고 놀았는데 지금 보니 아찔하네요 ;;
Normal one
18/03/21 19:56
수정 아이콘
애들은 겁이 없음 크크크
파쿠만사
18/03/21 20:01
수정 아이콘
진짜 지금생각해보면 저때 먼깡으로 저런대서 뛰다니고 놀고 그랬는지..크크
Rorschach
18/03/21 20:02
수정 아이콘
저 구름다리(?) 군대 훈련소에도 있었는데 전 기수였나 전전기수에 누가 하다가 어깨빠져서 아예 생략했던 기억이...
Mightymouse
18/03/21 20:05
수정 아이콘
유동목은 언급이 없군요,
지름 40cm이상 되는 통나무 매달아놓고 거기 위에 올라가서 양 옆으로 왔다갔다 하는 위험천만하던 놀이기구가 없네요.
요즘은 작은 철봉으로 왔다갔다 하는 것만 남아 있어서 그런가 싶기도 합니다.
La La Land
18/03/21 20:08
수정 아이콘
군대 유격 훈련기구는 고학년 형님들한테 축구골대 뺏기면
2~4칸까지가 골대다! 하면서 거기서 축구하는거 아니었습니까?
18/03/21 20:14
수정 아이콘
5살때 원심분리기에 갈려서 다리뽑힌 사람입니다
의사가 불구안된걸 기적이라 했다고..
18/03/21 20:17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 재밌긴 했는데.... 지금 보니까 무섬네요 크크
18/03/21 20:25
수정 아이콘
정글짐 윗부분에서 달리면서 빙글빙글 돌아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정확히는 기억이 안나고 술래잡기류의 게임을 했던듯..
지금 생각하면 아찔합니다. 뭔깡으로 그런 짓을 했던건지 참 크크크
18/03/21 20:31
수정 아이콘
지나치게 안전한 놀이만 하기보다 저런걸 극복하는 경험을 해보는 게 필요하다는 주장도 본 것 같아요. 물론 결과적으로 크게 다치지 않아야 할 수 있는 주장이겠지만요.
네오크로우
18/03/21 20:38
수정 아이콘
국딩 때는 무슨 달리기라고 해서 운동장 주위에 저 기구들을 다 거치면서 한 바퀴 도는 거 체육시간에 많이 시켰죠. 거기다 선착순 OO명!
막 이러니 늑목 같은 건 꼭대기에서 앞구르기 식으로 넘어가고 정글짐, 구름 사다리 위로 다다다 뛰던 애들도 있었고
안 다친 게 용하긴 하네요.
아유아유
18/03/21 20:43
수정 아이콘
몇번 떨어진거같은....
그래도 저떄가 더 재밌지 않았나 생각하네요.요즘 아이들보다...하하
-야나-
18/03/21 20:46
수정 아이콘
3위... 어렸을때 매달려 가다가 놓쳐서 등으로 떨어져서 한참 숨을 못쉬었던 적이 있었죠... 실제로 별일은 없었기에 몇초였겠지만
어린나이에 정말 무섭고 아직도 생각나네요..
sweetsalt
18/03/21 21:17
수정 아이콘
저 놀이기구중에선 그래도 정글짐이 그나마 안전한 편입니다. 학창시절 내내 과체중을 자랑했던 제 경우 다른 놀이기구는 팔에 체중을 실어야해서 떨어질까봐 겁났던 적이 많은데 정글짐은 다리나 엉덩이로 체중을 지탱하는게 가능해서 재미있게 놀았던 기억이 나네요.
반니스텔루이
18/03/21 21:29
수정 아이콘
구름사다리 저거에 한 2배정도 높이 되는거 공원에서 어릴때 타다가 무서워서 중간에서 울고불고 난리쳤던 기억이 나네요. 결국 아저씨가 내려줌.

얼마뒤에 다시 도전해서 30분인가 혼자서 계속 끙끙대다가 결국 성공했던 크크
솜브라
18/03/21 22:54
수정 아이콘
원심분리기를 누가 더 빨리 돌리느냐랑 원심분리기에서 누가 더 오래버티느냐로 놀았던 기억이 있네요
붙잡고 버티면 거의 90도로 떴던거 같은데 이만큼 스릴있는 놀이기구가 없었습니다 크크크크
cluefake
18/03/21 23:07
수정 아이콘
쫄보라서 정글짐만 하고 정글짐도 그냥 좀 올라가다가 말았네요.
저한테 정글짐 안과 꼭대기는 없는 존재였습니다. 안에 들어가면 머리 찧고 꼭대기는 무서워서..
MissNothing
18/03/21 23:53
수정 아이콘
진짜 정글짐은 지금보면 아찔한데...
WeakandPowerless
18/03/22 00:10
수정 아이콘
중학교때부터 초등학교 운동장 가끔 다시 가보면 정글짐 보고 "와 이 위험한거 위에서 어케 놀았지" 싶었죠 크크. 실제로 다쳤던 애들도 많았고요.
구름 사다리가 3위로 랭크 되어 있는데, 사실상 1위도 될 수 있는게, 저걸 손으로 잡고 밑으로 가는게 아니라 꼭 위로 걸어가는 친구들이 있었고 많이 다쳤었죠...
낭만없는 마법사
18/03/22 13:41
수정 아이콘
아 진짜 추억의 놀이기구들이 생각해보니 정말로 위험하네요. 그런데 마지막 원심분리기 빵 터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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