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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09/25 19:02
가사 도우미쓰고 옷은 세탁소 반찬은 사다먹고 애기때는 친정,시댁+좀크면 어린이집 이런식으로 하면 편해 보이더라구요.
아마 저사람이 말하는 집안일은 외주주고 관리하는 일이라 생각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13/09/25 21:03
연봉이야 시간지나면 오르니까요. 저정도면 외벌이 충분하지 않아요? 전 예전에 아르바이트해서 살때도 120만원으로도 돈이 남던데..
13/09/25 18:58
판의 기괴한 글들을 보면 주작같기도 하고.. 그런데 현실 여성 중에 저런 애들을 꽤 봐서 주작 안같기도 하고... 아리까리하죠; 어차피 그냥 유머자료로써 올라온 것엔 웃기만하면 되니깐 사실여부가 중요한 것도 아니죠 뭐
13/09/25 19:19
모태솔로 33년인데,저런 글을 볼수록 누굴 사귀는게 부담되네요.
저런 사람들이 많은 건 아니겠죠? 저 글은 누가봐도 판춘문예같은데..-_-
13/09/25 20:12
예전에 알바하던 까페에 20대중후반 여성분들이 자주 왔는데
심심치않게 저런류의 대화를 듣게되죠.. 결혼 후 집에서 편하게 쉬면서 살려면 미래의 남편은 한달에 얼마이상은 벌어야한다. 차는 뭐 이상 타야 괜찮다. 종종 여행도 다니고 사고싶은것들 만족하면서 살 수 있을려면 거기에서 얼마가 플러스이다. 이후 생길 애를 생각하면 또 그때는 얼마이상이 되어야한다식으로요. 남자들도 미래배우자에대한 기대치를 높게잡고 말한다지만 여자들은 꽤 구체적이고 진지한게 섬뜩한 느낌이 들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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