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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09/19 21:03
최재해 감사원장: (감사원은 대통령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
https://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1052870.html 뭐 그렇다고 하네요. 지금와서 보면 이정도는 그냥 헤프닝 정도죠. 뭐 그때도 큰 뉴스는 아니였지만...
23/09/19 21:29
감사원 정치 중립성을 의심하면 대깨가 되는 분위기가 있나요?
현재 감사원이 개판이긴 하죠. 안 개판인 곳을 찾기가 어려운 수준이기도 하구요.
23/09/19 22:19
감사원 감사할 수 있는 곳이 국회 정도인데 법사위 현안질의 영상에서 감사원 대답하는걸 보면 답이 없습니다.
유튭에서 검색해서 한 번 찾아보기 바랍니다. 예를 들면 이런 영상이요. https://www.youtube.com/watch?v=UhxxFEdmSD0
23/09/19 22:33
검사출신 정권이 감사원 갖고놀기 시작하면 정신줄 놓고 휘두르는거죠 얼마나 재밌겠어요
https://m.hani.co.kr/arti/opinion/editorial/1107418.html#cb [감사원이 “대통령의 국정 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공언했다.] 당당하게 밝히고 시작하는게 이번 정권의 쿨한점이기도 하죠
23/09/19 22:55
감사원의 정치 중립성을 의심하면 대 뭐인가? (x)
그런 감사원이 뻔히 정치적 의도를 가지고 했는데도 아.. 그건 이런 애들이 그런 의도를 가지고 있더라도 원래 해야 할 일이 맞는 것 같다.. 하는 건이 있는가? (o) 두 번째를 얘기했는데 억지로 첫 번째로 엮으려는 시도가 있긴 했습니다만 그런 억까를 빼면 정치 중립성을 감히 의심하지 말지어다 로 넘어간 사람은 없는 것 같았는데요 크크
23/09/19 22:58
뭐랑 비슷할까 싶다가 생각난건데, 국보법으로 개나소나 걸고넘어지고 빨간맛 타령하는 걸 비판할 수 있고 국보법 개정이나 폐지를 얘기할 수도 있지만, 그러다가도 이석기한테 국보법 적용하면 아.. 너는 걸리는게 맞지 너같은놈은 처벌받을 수 있지.. 할 수도 있는거죠. 그렇게 얘기하는 사람들이 감히 국보법의 정당성을 의심하는 놈들을 준엄하게 북한맨으로 몰고 가는 건 아니거든요
23/09/20 00:54
혹시 제가 링크 건 유튜브 방송을 보셨나요?
경제수사국에서 문재인 통계조작 사건을 감사하였는데 원하는(?) 결과가 나오지 않자 아주 예외적으로 특조국이라는 곳에 재배정되어 감사했다고 합니다. 전현희 표적 수사 건으로 유병호는 고발조치 당해서 감사원이 압수수색 당하는 초유의 사태가 벌어졌고,(유병호씨는 감찰국장이 공수처의 압수수색을 방관(?)했다며 격분하여 곧바로 본인의 왼팔쯤 되는 감찰국장을 한직으로 좌천시켰다고 하네요) 참고로 전현희 건 관련해서 서울대 법대 및 검사장 출신의 현 감사원 이사위원과 수 개월 째 날선 공방을 벌이는 중입니다. 감사원 직원들이 국회와 언론이 감사원의 전횡에 관심을 가져달라며 호소 중이라고도 하네요. 이런 감사원인데 지금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거죠?
23/09/20 01:19
죄송한데 전현희는 대체 누군지도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관심도 없고 몰라도 될 것 같아요 그 사람 몰라도 감사원 개판인 건 첫 댓글에도 쓴 것처럼 각 나오지 않나요? 뭐 잘했다고 쓴 게 아닌데 어제 다른분도 그렇고 자꾸 뭐 하나 할일했다 하면 다른거 가져와서 이것도 맞음? 저것도 맞음? 그러시네요
저는 아래 부동산 통계조작 글 관련해서 얘기한 거고 제가 모르는 일 가지고 해야할일이네 어쩌네 하셔도 뭐라고 드릴 말씀도 없구요..
23/09/20 01:45
- 감사원이 원래 할 일은 행정기관과 공무원의 직무 감찰이고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됨 (예산안 짜는 기관은 아닙니다)
- 이번 정권에서는 독립성 같은 건 별로 없는 것 같고 대놓고 대통령 꼬붕질 하고 있음. 위에 lovehis님 댓글링크 같은것 - 독립성과 정치 중립성을 의심하면 대깨(본문인용이니 벌점은 제발여) 로 몰아가는 사람은 여기서는 본 적이 없고 몇 명 있더라도 전혀 주류가 아니며 비아냥을 받는 분위기도 없어 보이는데 대체 어느 곳에서 뭘 보고 느끼셨는지도 전혀 감도 안 옴 - 오히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통령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것에 맞춰 충실하게 꼬붕질을 하는 게 너무 티가 나니까 감사원이 하는 웬만한 건 에휴.. 저거 또 저런다 작작좀하지 라는 반응이 주류 - 그런데 그 와중에 분명 이것도 똑같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조지려는 게 뻔히 보이지만 어쩌다보니 "원래 할 일" 이랑 겹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그게 아래 얘기 나왔던 부동산 통계 이슈 - 사람들 체감이랑 통계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났기 때문에, "그 감사원" 이 뻔히 위에서 오더 받고 전 정부 타령 하려고 뒤진 게 너무 티 나는데도 불구하고 그치.. 그 통계는 좀 그랬지.. 식으로, 마치 고장난 시계도 가끔 맞는 것처럼 그건 좀 뒤져볼만하지 라는 반응 - 당연히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번 감사원이 조작을 했거나 결과를 갖다맞췄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부동산 통계 이슈에서는 그런 게 있다면 오히려 의심받는 쪽에서 주장을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음 (위에 댓글달아주신 재배정 재감사 같은 것들. 동영상 띡 던져놓으면 그걸 누가 다 보시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요약이라도 안해주시면 웬만하면 안봅니다 알려주시니까 알았죠) - 그러니 아무도 그런 적 없는 "감사원을 다 믿으시나요?" 식의 급발진은 자제좀요.. 기본적으로 걔네들한테는 다들 부정적인데 그건 싹 무시하고 뭔 해야 할 일을 하는 무오의 기관인양 얘기했다는 식으로 몰아가시면 좀 황당합니다
23/09/20 02:19
감사원이 원래 할 일은 행정기관과 공무원의 직무 감찰이고 독립성을 보장받아야 됨 (예산안 짜는 기관은 아닙니다)
> 120% 동의하며, 예산안 짜는 기관이라고 말씀드린 적도 없고 생각해본 적도 없습니다. 다른 분과 헷갈리셨나요? - 이번 정권에서는 독립성 같은 건 별로 없는 것 같고 대놓고 대통령 꼬붕질 하고 있음. 위에 lovehis님 댓글링크 같은것. > 동의합니다. - 독립성과 정치 중립성을 의심하면 대깨(본문인용이니 벌점은 제발여) 로 몰아가는 사람은 여기서는 본 적이 없고 몇 명 있더라도 전혀 주류가 아니며 비아냥을 받는 분위기도 없어 보이는데 대체 어느 곳에서 뭘 보고 느끼셨는지도 전혀 감도 안 옴 > 문재인 통계조작 댓글에 비아냥이 꽤 많았고, 실제로 저는 한 분과 설전을 했습니다. '진실을 넘어 믿음의 영역'이라고 비아냥 대시더군요. 솔직히 기분이 몹시 나빴습니다. 전혀 감도 안 오시면 해당 글을 다시 돌아가서 보시면 될 것 같습니다. - 오히려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대통령이 이거해라 저거해라 하는 것에 맞춰 충실하게 꼬붕질을 하는 게 너무 티가 나니까 감사원이 하는 웬만한 건 에휴.. 저거 또 저런다 작작좀하지 라는 반응이 주류 > 저는 그 반응이 주류여야 된다고 보고 주류이길 바라는데 언론에서 감사원을 비판하는 기사를 저는 조중동,sbs 정도에서는 본 적이 없습니다. PGR에서도 감사원 비판하는 글이 있었던가요? 주류라고 보시는 근거가 무엇인가요? "전혀 감도 오지 않습니다" - 그런데 그 와중에 분명 이것도 똑같이 정치적 목적을 가지고 뭐라도 꼬투리 잡아서 조지려는 게 뻔히 보이지만 어쩌다보니 "원래 할 일" 이랑 겹치는 것처럼 보이는 게 있는데 그게 아래 얘기 나왔던 부동산 통계 이슈 > 통계 조작이라는 감사 결과가 '사실'일 때에는 충분히 일리 있는 말씀이오나, 링크의 유튜브를 보시면(유튭을 보시고 댓글을 다신 것이라 믿겠습니다) 통계 이슈가 결과를 정해두고 감사했다는 의혹이 제기된 상태입니다. 본문과 댓글에 걸쳐 두 번이나 말씀드렸는데 경제국에서 감사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 아주 예외적으로 특조국이라는 곳에 재배정되었습니다. "원래 할 일"이 정답을 정해둔 감사는 아닌 것 같습니다. - 사람들 체감이랑 통계가 너무 심하게 차이가 났기 때문에, "그 감사원" 이 뻔히 위에서 오더 받고 전 정부 타령 하려고 뒤진 게 너무 티 나는데도 불구하고 그치.. 그 통계는 좀 그랬지.. 식으로, 마치 고장난 시계도 가끔 맞는 것처럼 그건 좀 뒤져볼만하지 라는 반응 > 부동산원과 KB부동산원 통계의 차이는 부동산원은 하락기에는 빨리 반영되고 상승기에는 늦게 반영된다는 사실입니다. 송파구 집값이 전고점을 회복한다는 뉴스가 나오는데 부동산원 주간 통계로는 상승률이 0.x% 입니다. 계속 뇌피셜로 결론을 내시는 것 같은데 기분과 느낌이 모든 걸 말해주진 않습니다. 제 뇌피셜로는 이번 정권 지지율이 아직도 35%를 넘는 게 이해가 안 갑니다. 그렇다고 통계 오류라고는 전혀 생각지 않습니다. - 당연히 신뢰도가 떨어지는 이번 감사원이 조작을 했거나 결과를 갖다맞췄을 수도 있지만, 적어도 부동산 통계 이슈에서는 그런 게 있다면 오히려 의심받는 쪽에서 주장을 할 필요도 있을 것 같음 (위에 댓글달아주신 재배정 재감사 같은 것들. 동영상 띡 던져놓으면 그걸 누가 다 보시는 줄 아시는 것 같은데 요약이라도 안해주시면 웬만하면 안봅니다 알려주시니까 알았죠) > 제가 봐달라고 링크 건 유튭도 안 보고, 잘 모르면서 댓글다신건가요? 요약 안 한 제 잘못인가요? 링크 보기 귀찮으면 내용을 모르니까 댓글 안 달고 뒤로가기 하지 않나요? 신기하고 황당하네요. - 그러니 아무도 그런 적 없는 "감사원을 다 믿으시나요?" 식의 급발진은 자제좀요.. 기본적으로 걔네들한테는 다들 부정적인데 그건 싹 무시하고 뭔 해야 할 일을 하는 무오의 기관인양 얘기했다는 식으로 몰아가시면 좀 황당합니다 > 유튭도 안 보시고 제 의견에 반박하시면서, 요약 안 한 저를 탓하시니 제가 더 황당합니다. 그리고 감사원에 다들 부정적이라는 건 반대로 어디서 확인할 수 있나요? PGR에서 감사원 비판 글이라도 올라왔나요? 최근 제가 본 유일한 감사원 관련 글은 문재인 정권 통계 조작 글입니다. 그리고 '아무도 그런 적 없는 "감사원을 다 믿으시나요?" 식의 급발진은 자제좀요.'라고 하셨는데. 앞서부터 없는 말을 지어내시는건지 아니면 저라는 사람에게서 어떤 이미지가 떠오르시는 것인지 모르겠는데 "감사원을 다 믿는다"고 생각한 적이 애초에 없습니다. 그런 사람들이 절반 가까이 있다고 생각할 뿐입니다. 뇌피셜 자제좀요.
23/09/20 08:34
말씀하신 그 아래 글 부터 [뇌피셜] 을 너무 좋아하시는 것 같은데.. 아래 비아냥 분위기가 있다고 해서 내려가서 다시 봤더니 글 전체적으로 감사원에 적대적인데 그냥 본인이 다른 한 분하고 이상한 설전 하셨던데요? 본문 내용과 상관없어 보이는 두 분간의 파이팅이라 전혀 안 보고 스크롤 내렸었던 기억이 이제 나네요. 거기서도 본인께서는 한두번 그러는 것도 아니고 말끝마다 뇌피셜 뇌피셜 이러고 있던데 사람 긁으려는 말버릇 같아 보입니다. 바로 윗 댓글에 스스로도 똑같이 뇌피셜 뇌피셜 하는 거 봐서는 의도적으로 기분 나쁘라고 그러시는 건 아닌 것 같기는 한데 무의식적으로 자꾸 그러시면 다른 사람들이 싹 다 적대적으로 변할 것 같습니다
아래 그 분이 뭐라고 적었는지는 지워지기도 했고 기억도 안 나서 모르겠지만, 그 분이 뭐라고 비아냥거렸다고 하더라도 말씀하신 "정치 중립성을 의심하면 대깨라는 분위기"가 글이나 댓글 커뮤니티 전반에 있는 것도 아닌데, 내가 한 명하고 키배 좀 한 다음에 그런 분위기가 있었다! 이러시는 게 오히려 그게 그 뇌뭐뭐랑 더 어울려 보입니다. 글 시작부터 그런 분위기가 있어서 조심스럽다고 하시니 그게 아니라고 한 것인데, 댓글을 보니 갑자기 언론에서 주류여야 한다고 생각한다 피지알에 언제 그런 글이 있었냐 이러고 계시네요; 당연히 님의 언론관에는 별로 관심이 없고 분위기가 어쩌고저쩌고 뭐라고 하면 여기 게시판 분위기 얘기라고 생각하는 게 맞지 않나 싶은데 주제가 다른 데로 튈 필요는 없는 것 같고요, 게시판에서 감사원 키워드로 찾아보시면 웬만한 글에는 다 욕밖에 없는 걸 감안해서 한 얘기고요, 최근 올라온 글도 님 생각과는 다르게 별로 감사원에 좋은 분위기가 아니었어요. "비아냥이 많았다" 보다는 "내가 한 명이랑 싸웠다" 가 맞는 것 같은데 크크 저 혼자 그렇게 생각하는 건 아닐걸요 검색해서 글들을 다시 읽어보고 오셔도 좋을 듯 합니다. 그리고 다른 쓸데없는 얘기는 다 제끼고, [이런 감사원인데 지금 해야할 일을 하고 있는거죠?] 라고 마지막에 하셨잖아요? [이런] 감사원이라 대부분 이상한 정치적 일만 하고 있지만 가끔은 해야 할 일도 [어쩌다 얻어걸려서] 하는 것 같은데 그걸 제대로 하고 있는지까지는 아직 모르겠다 정도면 대답이 되십니까? 그 부동산 통계는 게시판 분위기상 너만 이상하다고 생각하지 수준은 명확하게 아니고 오히려 그게 맞을수도 있다는 쪽에서 얘기를 하셔야 하는 것 같습니다. 제일 먼저 떠오르는 생각은 솔직히 와 그것도믿네; 에 가깝고요. 마지막으로, 여기까지 얘기하는 데에 저런 길고 장황한 영상을 볼 필요는 없어 보입니다. 눌러보니 24분짜리던데; 잘 생각해 보셔야 되는 게 본인이 하고 싶은 말은 본인이 하셔야 합니다 기사하나띡 논문하나띡 유튜브하나띡 던지고 너는 안봤지 보고와라 이러는 건 여성인권지지자들의 "공부하세요" 패턴이랑 다를 게 없는 거에요. 기사 논문 유튜브 뭘 들고 오든 그건 님의 의견과 같은 남이 있다는 사실을 내가 보여주는 것 뿐이이고, 님이 남이 된 건 아니거든요. 많은 분들이 "이것을 다 보고오지 않았으면 말걸지마라" 티켓처럼 활용하시는데 그런 취지에서는 영상이 길면 길수록 다 안 볼테니 소기의 목적을 달성하기는 더 좋아 보입니다만, 정말로 뭘 알리고 주장하고 싶으신 거면 당연히 내 손으로 내 글에 요약하는 게 맞습니다. 얘기 안 한 잘못이 맞아요.
23/09/20 08:54
누군가의 의견과 주장을 다 들어줄 생각이 없으면 댓글을 달면 안 됩니다. 여성인권이랑 물타시는데 저는 척척석사님이 굳이 굳이 제 글에 들어와서 제 글을 제대로 읽거나 보지도 않고 댓글을 다셔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영화가 아무리 쓰레기여도 일단은 보고 나서 평가하는 게 맞지 않나요? 혹시 영화 주제가 내 마음에 안 든다고 별점 테러하는 그런 분은 아니시겠죠.
어차피 평행선일테니 이만 말 줄이겠습니다.
23/09/19 23:41
다른 데는 다 내키는 대로 의심하는데 감사원은 뭐 더 나은 게 있어서 예외일까요?
하긴 검찰은 이재명과 김건희와 물빠진 조국 갖고 중대하다지만 재미없는 싸움을 하는 중이고, 실제로 이런저런 재미를 보여준 것은 감사원이긴 하죠. 고향이 만만치만은 않던데.
23/09/19 23:49
진실은 중요한게 아니니까요. 검찰이 출입기자단으로 언플질해서 정치질 하는거 고스란히 하고 있는거죠.
같은 패턴에 매번 속아넘어가는데 안 하는게 바보임.
23/09/20 02:10
재미있네요 감사원의 감사 결과가 나오자마자 정치감사로 몰아가는 분위기가 부동산 통계건은 원체 말이 안되는 부분이 많아서
딱히 의심은 안가고 게다가 소스가 부동산원 노조였다는 얘기도 있으니까요 표적 감사 의혹의 당사자인 전현희는 경찰조사 중이니까 결과 기다려 봐야 겠네요 그리고 감사완박이라는 얘기가 나오는데 개인적으로 민주당 하는 짓도 맘에 딱히 들진 않아요 자기네들 불리한 결과나오면 완박이나 탄핵 얘기를 너무 쉽게 입에 올리는데 정치 감사 운운 이전에 머가 떳떳하지 못해서 저런 짓을 하나?? 쪽으로 보는 사람들도 있기 때문이죠 또한 정치 수사 운운했다가 요즘 돈봉투 의혹을 일부 인정한 윤관석 의원의 예시도 있으니 말이죠 공수처가 수사에 들어갔다니 결과를 기다려 보면 되겠네요 공수처의 역할을 제대로 하는지 보는것도 재미있을거 같습니다.
23/09/20 07:14
감사결과가 아닙니다.
감사는 진행중이고 감사결과보고서는 작성되지도 않은 상태에서 감사원 내부의 누군가가 판단하기에 도주의 우려가 있어서 특별권으로 수사를 요청하고 그부분에 대해서 언론에 나와서 브리핑을 한겁니다.
23/09/20 05:12
감사원…도 참 대통령에게서 독립되어서 감찰한다는 본연의 의무를 다하는지는 모르겠습니다
대통령에게서 독립이 됐는지부터… 공수처 수사도 직원들 다 내보내서 막았다는거 듣고 와…무소불위가 이건가 싶었네요
23/09/21 14:07
지난해 7월29일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최재해 감사원장은 조정훈 시대전환 의원의 “감사원이 대통령의 국정운영을 지원하는 기관인가”라는 질문에 “지원하는 기관이라고 생각한다”고 답했다. 그러자 국민의힘 소속인 김도읍 법사위원장은 “귀를 좀 의심케 한다”며 “달리 할 말이 없느냐. 헌법이나 법률에 규정도 되어 있지 않은 발언을 했길래 한번 확인을 해보는 것”이라고 했다. 여당 의원까지 깜짝 놀라 발언을 정정할 기회를 준 것인데, 최 감사원장은 “대통령이 국정을 잘 운영하도록 감사원이 도와주는 그런 역할을 하는 기관이냐는 것으로 (질문을) 받아들여서 그렇다고 말씀을 드렸다”며 앞선 발언을 재확인했다.
독립기관 아니고 대통령 지원기관이라네요
23/09/20 05:36
공수처 말씀하신 분들이 있는데 6천건중에 재판에 3건만 넘긴거보면 얘네도 잘하는것같진 않습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018/0005496394?sid=102
23/09/20 11:15
[예상균 전 공수처 부장검사는 특히 법적으로 정해진 검사 25명, 수사관 40명의 정원으로는 수사 역량 저하가 불가피하다고 지적]했다. 김진욱 처장 역시 [공수처가 제 역할을 하려면 인력증원이 절실]하다는 입장을 거듭 피력하고 있다.
인원이 정원 25명에 그것도 다 못 채워서 공수처 검사 21명으로 돌아가고 있죠. 당연히 식물기관일 수밖에 없고요. 법을 만들 때 애초에 작동을 못하는 이상한 기관으로 만든 셈입니다. 법을 잘못 만들었어요. 정원제한 조항을 없애거나, 정원을 더 늘려야죠. 검사 출신 공수처 검사(지금은 공수처를 나와서 로펌 변호사 일 하고 있네요)도 하는 말이고요.
23/09/20 22:48
이런식으로 편파적인 수사의 고리를 언젠가는 끊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일단 걸리면 가고 진짜 문제가 되면 반드시 관련자들 감빵에 보내는 문화가 있는 나라라서 그러려니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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