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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6 17:51
지금 상태로 3개월 지나면 탄핵 이야기 나올거 같은데요. 대통령과 정부의 무능함이 역대급인데 지금 상황을 개선 할 의지나 능력 또한 제로에 가깝다 생각되어서. 3개월 혹은 올해 가기전에 탄핵 이야기가 나올 수 있다 생각합니다.
22/08/16 17:32
권성동 원내대표/직무대행 책임지고 물러나며 비대위...가 아니었군요.
가처분 신청 인용을 위한 동기를 스스로 부여하는 건가...
22/08/16 17:35
저는 보수정당 지지자이고 보수정당 찍겠지만, 개인적으로 우려가 됩니다. 새누리당, 자유한국당 스타일로 복귀하는 것 같아서요.
그때 겪었던 35%의 벽에 또 같혀버릴것 같히고, 그 결과는 영남 자민련이었죠. 열렬히 지지해줄 노인들도 그때보다 줄었으니 더 심각해보이는데...
22/08/16 17:40
권성동은 레알 웃음벨...
까놓고 권성동 원내대표 된 시점부터 지금까지 사고친게 한두개가 아닌데 아직까지 중책 맡고있는걸 보면, 윤핵관이 좋긴 좋구나 라는 생각밖에 안듭니다..
22/08/16 19:38
뭐 윤석열도 본인 흠집은 딱히 없으면서 공정과 상식을 내새우며 불공정과 몰상식을 시도때도 없이 시전하시니 위선자의 표본에 완벽히 부합하긴 합니다
22/08/16 17:51
[윤 대통령은 약 15분 정도 모두발언을 통해 취임 100일을 맞은 소회와 국정운영 구상을 밝히고 이후 기자들의 질문에 답할 계획입니다.]
https://n.news.naver.com/article/214/0001216046 40분 기자회견 중 무려 15분이 모두발언입니다. 크크크 질문받는 시간은 고작 25분이네요
22/08/16 17:55
참 대면하면 엄청 존경스러운 분들이 권력의 엑스칼리버만 눈앞에 보이면 불나방 전기구이가 되어버리시네요. 아직 도달하지 않았고 생각해보니 앞으로도 도달하지 않을[못할] 직업군이라, 저게 얼마나 달콤하면 저래될지 신기하기만 합니다.
유시장 이대표의 실패를 보며 적당히 정의를 부르짖고 적당히 타협할 줄 알며 적당히 개혁하는 정치인이 보수진영에 나타나기를 바랄 뿐입니다.
22/08/16 17:56
윤석열은 어차피 대선 재도전할것도 아니고 의원들은 정당지지율 20%나와도 우리는 꿀공천 받아서 국회의원 계속 할건데 니들이 어쩔거야 를 보는거 같네요.
계속 해먹어야되니까 눈치보는척한다 => 빠르게 우리끼리만 다뽑아먹고 빠지자 테크로 전환하는 모습을 보게되네요.
22/08/16 17:58
가처분도 원래라면 되는 게 정상인데 솔직히 잘 모르겠습니다. 지금까지 검찰이 낳은, 검찰을 완전히 손에 쥔 대통령은 겪어본 적이 없어서 과연 사법부라고 이 영향력에서 완전히 자유로울 수 있을지....
22/08/16 18:02
비상상황이란게
권성동이 체리따봉 노출해서 만든건데 비상상황의 원흉은 원내대표도 유지하고 비대위에도 들어가겠다 이러니 상대적으로 이준석이 응원받는거죠
22/08/16 18:15
소위 콘크리트라 불리는 30퍼 지지율 유지되는게 이준석에게 더 안 좋게 작용하는거죠. 아예 10퍼대로 폭삭 주저앉으면 차라리 영향력 과시라도 할텐데.
22/08/16 18:21
대통령 마음도 모르는 바보
윤프는 내각제 한길만 바라보며 국정운영을 하고 있는 건대!! 니들이 이런 식으로 내각제 프리뷰 하면 내각제는 나가리 돼버리잖아
22/08/16 18:24
내일 가처분 인용되면 어떻게 되나요? (인용 될거라 보는 편인데...)
당대표 복귀 --> 6개월 정지 유효 --> 비대위 해산 --> 다시 권선동 대행으로? 타임머신 타고 과거로 돌아가는건가요;;;
22/08/16 18:27
그리고, 가처분 인용 판결에서 문제가 된 절차적 하자를 보완하여 [다시금 비대위 출범...!]
이라든지... 이제는 정말로 뭐든지 가능할 것 같아요.
22/08/16 18:33
일단 비대위 가처분 신청 올리면서, 징계건도 함께 올렸다고 들었습니다.
그래서 일단 경우의 수가 있는데.. 1. 징계 인용, 비대위 인용 -> 이러면 당대표 복귀죠. 다만 기존 최고위원들이 대부분 사퇴한 상황이라, 사퇴의사 밝히지 않은 의원 제외하고 새로 선출해야 한다는 의견이 있습니다. 2. 비대위만 인용 -> 일단 징계 자체는 유지되니까, 권성동이 다시 원내대표 겸 권한대행으로 돌아가고 최고위 체제로 돌아간다는 경우의 수가 있습니다. 비대위 이전으로 돌아가는건데, 그 이후로 어떻게 될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 또 하나는, 법원에서 변호사가 나와서 권한대행을 한다는 경우의 수도 있다고 하더라고요. 이 경우는 진짜로 어떻게 될지 아무도 모르죠. 당무관련이라서 변호사가 책임지기엔 좀 무리수가 많을것같은데 ;;
22/08/16 19:09
2.2 회피할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이준석측과 비대위측이 서로 동의하는 대리인을 두는 방법인데
하겠다고 할 사람도 적합한사람도 있을지는 미지수입니다.
22/08/16 19:21
정당 개혁에는 일가견이 있으신 분이라서 잘(?)하실수도 있으실것 같기도 합니다.
아니면 민주당 후보로 사상에 자객공천 해도 되긴 합니다만
22/08/16 18:26
이야.... 진짜 답이 없네요. 이런 상황인데도 국힘 지지하는 건 정치 따위는 안중에도 없고, 그냥 맹목적인 신앙이라고밖에 설명할 수없네요
22/08/16 18:28
이쯤 되면 현상을 바라보는 관점을 바꿔야 할 필요성이 있겠다 싶을 정도네요....
문명인으로서 이성의 잣대로 현상을 파악하고자 하는 노력이 무용해지는 지점이 오지 않았나.... 그렇다면 대안적으로 디씨의 날것의 통찰에 기대면 차라리 해석되는 부분이 있지 않을까 싶은..... 명제: 꼬라박을 합리적으로 해석하려 하니 안 되는 거다 연구사례: 취임직후 허니문 기간에 기간정책 안착에 힘쓰지 않고 승장인 당대표 쳐내는데 골몰하는 게 제정신이냐!! 정권 망한다!!
22/08/16 20:17
대통령까지 해보면 사실상 정계은퇴하는게 일종의 관례가...(사실 대통령까지 해본 사람이면...선출직도 좀 그렇고 임명직은 애초에 좀 아니니...)
법적으로야 막혀있진 않겠지만요 크크
22/08/16 19:36
1) 여소야대
2) 정권은 수시로 교체되면서 서로를 견제해야함 이렇게 되야 대한민국이 제대로 돌아갈거라는 제생각을 이렇게 카운터 칠줄이야... 그냥 정권잡고 5년동안 시원하게 해먹고 관두자라고 생각할줄 누가알았겠습니까....
22/08/16 19:46
망해가네요… 황교안 암흑기로 돌아가는 느낌입니다. 추경호, 오세훈, 최재형 +이준석 중심으로 다음 대선 3년전부터라도 싹 갈아야합니다
22/08/16 19:50
안바뀌면 국민의힘에는 미래가 없습니다. 사실 저기 있는사람들이 나와도 반신반의 할텐데 아예 못나오면 영원히 없을거에요.
22/08/17 08:57
앞으로 누가 감사원장에 탕평인사를 할까요?
최재형이 국힘으로 간 순간 민주당도 정실인사/코드인사 밖에 없습니다. 그런면에서 최악of 최악의 인물이죠.
22/08/17 11:59
감사원장 자리를 박차고 대선에 도전했을때 이미 아웃입니다 특정 부처에 왜 독립성과 임기를 보장하겠습니까 민주주의 근간을 가볍게 무시하는 행동은 용납못합니다
22/08/16 19:52
권한대행에서 비대위로 넘어간 결정적인 이유인데
최소한의 모양새는 만드는 척이라도 해야죠 저러니 국가운영이 참 최소한의 상벌기준도 없으니
22/08/16 19:54
문자보여준거 일부러 보여준거 같음..아무리 봐도 실수가 아님 그리고 저번달에 이준석보고 자진사퇴 권했다는 3명이 있었다는데 3명중에 한명이 권성동일듯.
22/08/16 20:03
저는 저번 문자파동때 권성동이 잃을게 그렇게 많은 입장에서 문자를 일부러 보여줬겠냐? 의심가는 점은 많은데 실수인것 같다고 결론 지었거든요? 그런데 저렇게 뻔뻔하게 재신임 받고 버티는것 보니 진짜로 일부러 보여준건가 싶기도 합니다.
22/08/17 12:03
이준석 주장으로는 대통령실에서 비대위로 가는게 어렵냐는 말이 나오자마자 자기를 내치는 일이 갑자기 시작되었다고 하죠 정말 일부러 문자를 기자들에게 보여준거 아닌가 싶네요 크크
22/08/16 19:58
저짓을 해도 상관없어요.
이제 검찰이 보여줄겁니다. 죄를 만들던 조작을 하던.... 야당인사들 줄줄히 엮은다음에. 정치혐오를 대한민국에 뿌리면. 모든게 해결됩니다.
22/08/16 20:10
내년 겨울부터 볼만하겠네요. 공천 관련해서 크게 시끄러워지는건 100%고 여기에 이준석도 이삭줍기하려고 한 몫 거들텐데 어떻게 돌아갈지 크크 흥미진진 해집니다.
22/08/16 20:43
대한민국엔 댓글을 안 쓸 자유도 있으니까요 크크
이건 농담이고 진지하게 분석하면 이준석이 싫다는 분들 중 국힘 기존 인원들이 좋다는 사람은 별로 없으니까요. 이준석이 싫다고 국힘이 좋다는게 아니니
22/08/16 20:48
굳이 소환 안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대댓글 양으로 보듯이 다들 눈팅은 하고 있는데 참전할 필요가 없는 글은 그냥 관망만 해도 되죠.
22/08/16 20:42
180석으로 한당에 과하게 힘을 실어줬던 휴우증이 끝난건 아니라서,
저는 민주당이 구도가 아무리 유리해도 150~180 사이에서 끝날것 같습니다. 끽해야 정의당 및 무소속 포함 180석 정도.
22/08/16 20:48
그 때되서 또 세월호 텐트같은 헛소리 터져주면 180이상, 아니면 대충 150좀 넘는 수준이라고 봅니다.
그런데 헛소리 터질 확률 의외로 꽤 높다는거...... 저 동네는 매년 그랬다는거......
22/08/16 21:03
저는 헛소리 터지면 200 안터지면 170봅니다.
국힘지지층이 하루하루 돌아가시는데 반해 민주당 콘크리트는 콘크리트 그자체죠.
22/08/16 21:42
진지하게 가능성 있어 보입니다.
박근혜 시절만 해도 보수정당 콘크리트는 35% 정도로 보였는데 지금은 30% 정도....로 평가받고 있죠. 전통적인 보수층이던 60대 조차 이제 더이상 보수 우위가 아니에요. 이제 70세 이상만 확실하게 강성 보수지요. 노인들은 매년 20만명 넘게 죽기 때문에 콘크리트는 계속 약해지고 있는데, 밑에 세대는 2030남성 제외하고 모두 진보 우위입니다. 문제는 그 2030남성층 조차 이탈중이라는 거고요. 2024년이면 콘크리트는 25% 정도로 더 약해져있을겁니다. 총선때 수도권 충청권 격전지는 모조리 몰살 당하고, PK에서도 대재앙이 한번 날 것 같습니다.
22/08/16 23:57
200석 여부에서 중요한게pk민심입니다.
특히 부산 경남동부지역이요. 여기가 좀 큰게 민주당이 몇석 안먹은데라 이쪽에서 1/3 만먹으면 200석 가까워져서요
22/08/17 02:48
다만 윤석열에 열받아서 투표율 좀 오르긴 할것같아요
지선에 투표안한사람들이 다시 나올분위기라 대선만은 못하더라도 역대총선만큼은 나올것 같습니다
22/08/17 12:19
55%정도로 봅니다. 이재명때문에요. 사법부 삼바분식회계 조국 아직도 1심인거보면 대선까지 1심~2심에서 풍차돌리기할 가능성 높습니다. 5개정도 기소당하고 1심~2심 꼬리표 딱지 붙은 상황에서 중도층은 나들이, 양지지층만 결집할거라고 봅니다.
22/08/17 12:22
총선에서 이정도 나온다고하면 한쪽지지층이 지지치고 던질때 아니면 안그레요 낮아도 65는 나올겁니다.
대선때 75정도는 나왔는데 그거만은 못해도 말이죠. 특히 이번정부 조리돌림은 못믿을겁니다.
22/08/16 20:46
와 비대위원 면면이 기대가 단 1도 안되네요 크크 상대당의 그분은 정말 너무 무섭고 싫은데 200석 드시겠어요 보궐 대선 지선 3연승하고 이렇게 못하기도 쉽지 않은데 대단들 하십니다
22/08/16 21:33
당지지율 추이를 보면 의외로 아직 200석 단계는 아닙니다. 야당 대승각은 보이긴하는데 200석 가면 장제원은 배재정을 못막아서 전전긍긍에 윤석열은 유사 대통령취급 아닐까 생각을..
22/08/16 21:40
그런데 솔직히 2020년 총선보다 국힘 상황이 좋냐고 하면 글쎄 하는 생각이듭니다.
지금 선거 치르면 2018지선보다 조금 나은수준인데 이정도면 정말로 장재원하고 배재정이 비슷하게 나올겁니다.
22/08/16 22:44
지지율이 한파를 맞은 한겨울에도 독야청청한 상록수 그 자체
함부로 변한다면 감히 붙일 수 없는 그 이름 원조맛집 예상 그대로 흘러가는 뉴턴식 고전정치역학
22/08/17 00:08
대선이랑 비슷하네요. 이준석이 호불호가 갈리는 인물이긴 하지만 현 상황은 이준석을 쳐내고 권성동, 장제원과 함께 보수의 미래를 만들어나갑시다..하고 있는데 그쪽을 밀어줄순 없는 노릇 아닙니까.
윤석열이 뭐 잘나서 대통령이 되었나요. 민주당이 삽질해서 만들어준 대통령이지.
22/08/17 07:32
국힘당은 또 한 번의 기회를, 날려버리게 될 지도 모르겠군요.
권성동 역시..물러날 때를 모르는 버티기입니까. 얼마 전, 권성동 사퇴하라는 정치글까지 썼건만... 권성동이 사퇴하지 않는 마당에... 주호영의 비대위가 힘을 얻을 수 있을까요. 그러쟎아도 의심의 눈으로 주시하고 있는데 말입니다. 결국,,, 보수의 敵은, 보수 내 `바미계` 인가... 데자뷰... 두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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