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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8/15 23:37
윤기중씨가 일본 유학 다녀오긴 했는데 뉴라이트 의혹은 확실하지 않아서 그냥 보류 상태입니다. 그런데 윤기중씨는 모르겠는데 윤석열 이 인간은 일관되게 일본 친화적인 발언이랑 행동을 보여주고 있긴 하네요.
22/08/15 23:42
확실하지 않지만(?) 지원은 받았죠.
https://sisatapa.kr/news/newsview.php?ncode=1065610511341122
22/08/16 13:07
국힘의원이 일본 다녀오면서 공항에서 기자들앞에 자랑스럽게 내뱉은 발언이 "일본 자민당도 윤석열을 지지한다 , 꼭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었으면 한다고 했다 "
22/08/15 23:34
제가 아랫글에도 댓글을 쓰긴했는데
친중친북친일 반미 -> 만주군장교출신 남로당군사총책 박정희 즉 박정희주의자로 갓벽하게 설명되지 않습니까?
22/08/15 23:34
캬 대통령이 바뀌니 일본이 우리에게 먼저 보고하고 야스쿠니를 가네요 으쓱 우호 국격 초 상승
국뽕티비 제목 나왔네요 일본 총리실 먼저 청와대에게 허락을 구하고 신사참배 중국 오열
22/08/15 23:36
저딴 소리 하는건 진짜 말도 안되는거죠.
협상을 할거면 제대로 해야지, 저런식으로 결과도없이 '양해 구했다' 같은 소리 하면 대체 뭘 하는지 모를 정도죠. 지금 정권의 외교는 진짜 뭘 추구하는지 모르겠습니다. 반미친중친일이라는 해괴한 방향성에다가, 이제 추가로 북한에도 지원 운운하는데 대체 무슨 혼종인지 원..
22/08/15 23:40
그리고 고위 관계자가 익명이라 누군지도 모르겠지만.
언론에 나올 걸 뻔히 자기도 알텐데 뭔 워딩을 해도 저딴 식으로 하는지 모르겠습니다. 우린 반대했지만 일본이 사전에 봉납하겠다고 알려왔다 외교부는 규탄 성명을 냈다 정도로 건조하게 밝혀도 그만인데. 그걸 해도 된다는 투로 인정하는 투로 왜 고위 관계자가 언론에 흘려요. 진짜 일본에 굴종적일 정도로 벌벌 기네요. 관계정상화 위해 해달라는 거 다 해주고 비위 다 맞춰주는데 왜 저렇게까지 저자세인지 이해가 안 갑니다.
22/08/15 23:43
"대통령실 고위 관계자는 이날 용산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
고위관계자가 [대통령실]에서 기자[들]을 만나서 했으면 언론에 흘리는게 아니라 공식적인 브리핑에 가까운것 같은데 왜 관계자 이름은 감추는건지;;
22/08/15 23:45
전 친미의 결과로 친일이 되는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필요하다고도 생각하는 편인데.. (애초에 미국이 제일 좋아하는게 한일연합이기도 하고요)
이렇게 친미없이 친일만 앞세우는건 진짜 무슨 의도인지 도저히 모르겠습니다. 한일관계정상화가 필요한건 사실인데, 이런식으로의 화해는 절대 아니죠. 그 광복절 경축사도 윤석열이 5일동안 혼자 고민했다는 말이 나오던데, 진짜 일본러버인가 싶을 정도입니다. 뭐 이준석이 즐겨쓰던 표현처럼, 한일관계도 복어에 가까워서 전문적인 손질이 필요한데.. 이걸 그냥 날것으로 요리하면 독밖에 안되죠. 독인줄도 모르고 복어요리 하는거 보면 정말 답이없다 싶습니다.
22/08/15 23:47
외교도 전문적인 일인데 아마추어도 이런 아마추어가 없어요.
일단 윤석열 본인도 전문가가 아닌데 대통령실 인사들 보면 뭔 이상한 인간들을 데려와서 뭘 하고 있는 건지 이해가 안 갑니다.
22/08/15 23:53
저렇게 하는거 보면
[그래서 펠로시는 왜 안 만나셨어요?]라는 말이 안 나올수가 없죠 크크 진짜 뭐하자는거지 방향을 모르겠습니다
22/08/15 23:37
"일본 지도부가 매년 8·15마다 야스쿠니신사에 어떤 식으로든 예를 표하는 게 멈출 수 없는 관습이 됐다"
그럼 [일본 지도부가 매년 독도를 자기네 땅이라고 주장하는것도 멈출 수 없는 관습]이 되었으니 인정해줄건가요?
22/08/15 23:42
박정희 한일협정, 박근혜 위안부 합의, 윤석열은 도대체 뭘 할지 겁까지 납니다. 지금 꼴 보니 일본이 달라는 거 다 줄 기세네요.
22/08/16 00:09
뿌리만 놓고보면 민주당쪽이 한민당이라 훨씬 친일근본정당이긴 합니다. 이승만이 오히려 건국이래 최대 반일 대통령이고요.
달리보면 그만큼 뿌리부터 찾아가며 정치를 논하는게 의미가 없다는 거겠죠. 지금 그대로에 모습을 보고 펑가하는게 마땅하다 생각합니다. 그리고 지금 모습을 봤을때 진짜 더럽게 정치 못한다 싶습니다. 문재인은 쇼라도 잘했지...
22/08/16 14:44
김태효 국가안보실 1차장을 말씀하시는것 같습니다. (참고로 이분은 아버지가 검찰 고위직(서울중앙지검장) 출신입니다)
국제정치/외교를 전공한 학자 출신으로 이명박정부 때 젊은 나이로 청와대 대외전략비서관직을 맡아 공직에 데뷔했는데, 사실 학자시절부터 일본과 협력해야한다는 친일 성향을 짙게 드러내서 비판을 받았었습니다. 지금은 이명박정부때보다 더 높은 자리이며 대통령실 외교라인을 총괄하는 안보실1차장이 되었으니 본인의 성향을 더 짙게 드러내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8/15 23:48
극우 유튜버를 대통령실에 꼼꼼하게 박아둔게 여기저기서 하나씩 곪아서 터지는데
거기다 조국이 일본인지 의심스런 광복절 연설에 대통령도 대통령실의 참모들도 친일에서 벗어나지 못하는 모습이 답답합니다.
22/08/15 23:56
윤석열 대선 때 발언 들어보면 이건 본인 신념이에요. 본인이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으니 그런 인간들을 데려와서 쓰는 거죠.
인재 보는 눈도 없으니 별 진짜 허접스러운 인간들이 대통령실에 죽 깔린 모양입니다. 나라가 산으로 가네요.
22/08/15 23:50
이게 용산으로 옮겨서 그런 건지 대통령실 구성이 무근본 잡탕죽이라 그런건지는 모르겠는데 메세지 관리가 정말 너무 안 돼서 복장 터지게 만드네요. 얼마나 수준이 낮은지 투명하게 보여줘서 국민 입장에서 좋아해야하는건지 참 모르겠습니다.
22/08/15 23:55
일본과 관계개선이 너무 하고 싶어서 야스쿠니참배 매년 하는거 안하기도 뭐하고 이해한다 오케이 이런 제스쳐 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근데 그게 대통령실-언론 통해서 나옴직한 메세지는 아닐 거거든요…
22/08/15 23:58
대통령 본인도 문제가 있는데, 대통령실에 모아놓은 인물들도 하나같이 문제가 있는듯하죠.
수해때 사과했다 -> 사실 사과 아니었다 -> 사과 맞다의 복장터지는 메세지도 그렇지만, 대통령실에 있는 사람들이 무조건 익명으로만 발언흘리고 이러는거 보면 정말 뭐하나 싶을 정도입니다. 책임지고 발언하는 놈이 아무도 없죠. 용산으로 옮겨서의 문제는 아닌거같고, 그냥 지금 인적구성이 개판이라고 봐요.
22/08/15 23:52
저는 앞으로 한미일 협력하는건 협력하는거고
저렇게 야스쿠니 신사 참배하는건 규탄한다 정도라고만 해도 괜찮을 것 같은데… 그것도 안하네요…. 광복절에 그러면 국민 여론 생각하면 절대 좋은 소리 못 들을 것 같은데…
22/08/16 00:00
한미일 협력이야 협력대로 하는데, 우리가 독도 넘겨줄 수 없고 '위안부는 성매매 여성이다' 할 수가 없잖아요. 뭔 양보할 수도 없고 양보해서도 안 되는 걸 양보하고 있어요. 제정신이 아닌...뉴라이트고 친일이고 아니 왜 저런 소릴 고위 관계자란 인간이 공개적으로 하고 있지 싶습니다. 미친 거 같아요.
22/08/16 00:01
진지하게 제가 친일몰이 자체를 꽤 극혐하고, '어제까지는' 친일몰이 아직도 써먹는거 너무한거 아니냐.. 라는 입장이긴 했는데....
오늘 경축사 + 대통령실 저 발언보면서 진지하게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그냥 친일 맞는거같아요.
22/08/15 23:58
1 일본에서는 야스쿠니 신사 참배를 "타국 국립묘지 참배와 같은 것이다" 라고 합니다.
2 아시아 각국에서는, "2차 대전 침략자들도 같이 추모하는 경우는 없다"라고 하며 독일의 예를 듭니다. 이런 상황은 아마도... 여간해서는 해소되지 않을 것 같네요. 살아온 내내 이 논리의 충돌을 봐 왔는데, 솔직히 언제까지나 평행선일 듯 합니다. 국내 정치와 달리 외교는 "상대"가 있습니다. 그래서 완벽한 명분을 만들기가 대단히 어렵습니다. 찬반 어느 쪽도 국내정치 하듯이 메시지를 내어놓으면 안되는데 참... 어렵네요..
22/08/16 00:04
만보 양보해서 한일간 의견이 다르고 일본 측 의견이 있다 치더라도.
그것조차도 협상 카드의 하나인데 아무 조건 없이 그걸 우리가 순순히 '니들은 그렇게 볼 수도 있지 충분히 이해해 너희는 그래도 돼' 하면 끝일까요? 거기다 이게 뭐 일본 주장이 일리가 있는 것도 아니고, 전범만 따로 충분히 분리해서 전몰자 기념 장소 만들 수 있는데 일본 극우 인사들이 의도 가지고 계속 저러는 거잖아요. 국내정치적으로도 멍청한 짓이고. 외교 관점에서도 국익을 일본에 가져다 버리는 거죠. 일본에 다 퍼주고 싶어 안달난 게 아닌 이상 뭔 받는 것도 없이 다 먼저 주려고 하는지. 그것도 줄 걸 줘야지 야스쿠니 참배 인정을 대체 왜 대한민국 대통령실이 하냐고요. 지지율 한 자릿수가 목표인가? 싶네요.
22/08/16 00:38
당연히 말씀하신 바에 동의하는 바입니다.
저는 한일관계가 어떻게든 최소한 2000년대 초반으로라도 돌아갔으면 좋겠는 사람입니다만, 지금 대통령실의 메시지 전달은 전혀 정제가 안되어 있다고 느낍니다. 이런 메시지는 뭔가 외교부 쪽에서 논리를 만들고 대통령과 어느 정도 합의가 된 다음 진행되어야 하는 것일텐데요... 이런 구조가 잘 돌아가고 있는가? 너무 미심쩍습니다...
22/08/16 00:07
내용도 뜨악스럽고 워딩도 구리고...
대일 외교와 관련된 저의 우려가 점점 실체화되어가는 느낌이네요. 다른 부분도 총체적 난국이지만 노동관과 대일 외교 스탠스는 진짜 받아들이기 어렵네요.
22/08/16 00:10
친미라도 했으면 그러려니 했을 텐데 크크.
진짜 골때리긴 하네요. 반미친중친일친북이라니. 진짜 해괴한 스탠스입니다 크크. 대동북아시아주의 뭐 그런 겁니까?
22/08/16 00:20
박근혜 정부의 탄핵에서 위안부 합의가 어느 지분을 차지했다고 생각해서, 윤석열 정부도 미리 마일리지 쌓아다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차후에 일본과의 외교관계에서 졸속합의가 없길 바랄뿐입니다.
22/08/16 00:26
개인적으론 친일 이전에 그냥 외교의 방향성 자체를 알 수가 없습니다.
무슨 그림을 그리는지 본인과 대통령실빼고 예상이 안될껍니다. 반쯤 농담으로 저러다 윤정권은 반년뒤에 일본 욕할수도 있을 것 같아요. 그만큼 근본이 안보이는 외교입니다.
22/08/16 00:26
역대정부 외교상 최악입니다.
친일에 친중에 반미라니 말하기 그렇네요. 미국 민주당이 한국민주당하고 제휴정당 내지는 한국민주당이 미국 민주당 한국지부쯤으로 여기는게 아니면 이게 이해가 안됩니다.
22/08/16 00:46
우리나라가 친일 친중 반미 포지션을 취하는게 일본이 가장 원하는 형태 아닌가 싶은데요
동북아의 리더 일본 메인 빌런 중국 리더가 빌런과 겸상할 수 없으니 중간에서 연락책하는 한국 한국이 딴생각하는건 싫으니 미국과 사이가 멀어지고 미국의 오더는 일본이 전달받아 재하달 일본 입장에서는 한국 하나만 정신차리면 국제사회의 선진리더의 일원으로서 지역 맹주 역할을 매우 잘 수행할 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는거 같네요
22/08/16 00:52
음... 무슨 생각인걸까요
전후 태도문제는 일본이 어쩔 수 없이 한국에 밑지고 시작하는 분야인데(그게 맞는지, 합당한지 등을 떠나서 실질적으로) 카드를 생각없이(?) 보여주고 내려놓는 느낌이 들어요. 지난 정부에서 북한에 대해 선제조치 하면서 온정적으로 갔다가 결국 여러 사건을 거치며 물거품된 상황이 떠오르는데... 미국 일본이랑 뭐 합의된 큰그림이라도 있으면 좋겠지만 지금 외교라인이 그렇게 정밀하게 움직이는 거 같지도 않고...
22/08/16 02:01
미국 대선 기간에 한국 커뮤에서 바이든이 친중 친일이라는 이야기로 트럼프가 좋다 하길래
세상에 친중 + 친일이 어딨음? 말이되는 소리를 해야지! 했었는데 아니... 진짜 있었잖아?
22/08/18 03:42
뒤에서 아이디 기억하고 있다가 나중에 다른 걸로 트집 잡아서 신고 먹이거나 다른 글쓰면 이상한걸로 시비 걸고 계속 비아냥 거려서 사이트에 글이나 댓글 쓸때마다 시비 털고, 이러게 떠나게 만들려고 준비중 일겁니다. 불펜이 그짓거리를 무려 몇년이나 유저들이 안떠나고 버텨냈죠
22/08/16 07:10
일본 중국은 분명 상당한 로비자금이 한국으로 흘러 들어올거고, 미국은 그렇지 않겠죠. 그래서 친중친일반미 라는 신기한 정책방향이 결정된 거 아닐까 하는 킹리젓 갓심.
22/08/16 07:14
야스쿠니 참배도 관습이고, 독도 자기꺼라고 하는것도 관습이고, 북한 핵보유도 관습이고, 한복과 김치가 중국꺼라는 것도 관습으로 다 인정 해줍시다~! 이러면 세상에 외교적 마찰도 없고 참~ 좋겠네요. 똑똑해~
22/08/16 09:36
야스쿠니 참배까지 이해하려고 하는 거 보면
여기서 조금 더 나가면 독도가 자기 땅이라고 씨부리는 것도 이해한다는 말이 나오는 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22/08/16 10:00
현 대통령실의 연설비서관이 김동조 입니다.
외국계은행 이자율 트레이더로 시작해 본인 자산운용/자문사를 설립하고, 출판사도 겸하여 에세이도 쓰는 등 저작활동도 하시는 분이죠. 유료회원 블로그도 운영하셨구요. 이 분의 일본관이 확고합니다. 우리는 일본에게서 배워야 하고, 일본은 우리의 미래고, 일본이 대단하다. 라는 인식이 지배적이죠. 그리고 전반적으로 민족주의에 되게 몸서리 치는 경향이 강합니다. 미국의 강력함도 모든 자유를 허용해주는 데서 나온다고 보고 있고. 뭐 전형적인 자유시장주의자죠. 문제는 저 아저씨의 견해가 맞을때도 있고, 타당한 견해도 있지만 현재는 "틀렸다"라는 겁니다. 일본은 일본만의 현재와 미래가 있고, 우리나라는 우리만의 현재와 미래가 있는데 그걸 받아들이질 못합니다. 소부장 제한 사태때도 그렇고 예측이 많이 틀려요. 게다가 저 아저씨 에셋중 일정 부분이 일본 기업에 들어가 있기도 합니다. 자. 이런 사람이 우리나라 행정수반의 스피치라이터에요. 어떤 메시지가 나올지는 앞으로도 뻔하죠. 다들, 견디세요. 그렇게 잘못많고 꼴보기 싫은, 무능함이 진절머리 나서 합리적이고도 심오한 국민의 뜻으로 찍으신거 잖아요?
22/08/16 11:27
김동조님이 얼마나 대통령실 메시지에 관여하는지는 잘 모르겠고, 뭐 일개 비서관이 정책방향성에 얼마나 큰 영향을 미치는지는 역시 또 모르겠긴 한데(정부마다 보직마다 다를꺼긴 해서..비슷한 성격의 비서관으로 계셨던 지인 이야기 들었을때는 그냥 회사원 느낌이었..), 김동조님의 성향은 엄청난 친미-엄청난 반중-상당한 친일 입니다.
현재 윤정부의 외교 흐름이 (윗 댓글들에 따르면) 반미(까지는 아니겠지만 암튼)-친중-친일 이라고 하면 사실 김동조님 사상과 현 정부의 외교흐름과는 별 관련이 없어 보입니다...책 다 사고, 잠깐이나마 유료 블로그 구독도 했던 입장에서 (+개인 투자관점에선 이 분 시각에 크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선거 때부터 김동조님의 행보에 대해선 좀 아연실색하는 수준이긴 한데..그래도 사실이 아닌걸로 까이는 건 좀 아닌 거 같아 첨언해 봅니당..
22/08/16 13:32
아니 뭐.. 이번 경축사는 대통령 각하께서 직접 5일동안 수정하시면서 준비하셨다는 발표가 있었어서, 연설비서관 얘기를 하기도 좀 ;;;;
22/08/16 10:24
대통령실에서 매일 같이 해괴한 소리 지껄이는 게 멈출 수 없는 관습이 됐으니, 이제 국민들께서 인정하고 너그럽게 이해해 주십시오.
22/08/16 12:19
일본이 한국같은 상대적 약소국에게 사전 협조를 구했다는건
일본이 알아서 기었다는 거죠 알아서 기는 일본을 향해 광복절날 한 번 더 밟으면 일본도 열받고 꿈틀댈테죠. 그렇게까지 할 필요 없습니다. 대중들이 달아오르는 것보다 일본, 중국이 강경하게 나오는게 더 위태롭거든요. 물론 정도를 현저히 벗어나 국민 감성을 건드리는건 안 하길 바라구요.
22/08/16 12:53
이재명은 실패한 대통령이 될 가능성이 높은 사람이었습니다. 하지만 윤석열은 대통령이 되어선 안 될 사람이었어요.
하지만 이 또한 국민이 택한 길이니 역사의 흐름이겠죠..
22/08/16 13:35
한일 관계 회복을 위해 물밑에서 오고 가는 게 있고 그 와중에
일본이 관습적으로 참배하는데 양해를 구했으면 우리도 하던 대로 유감 표현하고 넘어가면 되는거였습니다. 근데 그걸 대통령실에서 씨부리는 건 1. 야 일본이 먼저 숙였다니까? 우리가 이긴 거임 2. 일본이 이렇게까지 하잖아... 좀 봐주자 3. 생각 없음. 인데 아무래도 3인거 같죠?
22/08/16 13:48
유구한 역사로 인증된 바 속국민으로 살고 싶어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나라의 사이즈에 자기 존심이 연동되거나... 뭘 받아먹고 있거나 각기 나름대로 이유가 있었습니다만
22/08/16 15:20
정치적 쟁점이나 아젠다가 중요하더라도 대통령 자질이 안되는 사람을 선택해선 안된다는 것을 보여주는 중요한 교보재가 이번 정권이네요.
젠더갈등, 정권 교체가 아무리 시급하고 중요해도 그 대체제, 교체품이 불량품에 기준미달이면 이런 외교참사, 국정혼란, 인사공백이 나오는거죠. 빈대잡으려다 초가삼간 태운다고, 지금이 딱 그모양인것 같습니다. 물론 사람들은 빈대가 아니라 집밖에 있는 범을 쫒아낸다고 생각했겠지만....
22/08/16 16:57
https://news.v.daum.net/v/20220614115035504
어제도 이 여자 보이던데 정체가 뭔데 의전서열이 왜이리 높나요?
22/08/16 17:09
이게 양해를 구해서 끝날 법한 일이었으면
왜 지금까지 이 문제로 사단이 난건지에 대한 이해가 없거나 문제의식이 전혀 없거나 둘 중 하나겠네요. 후자 예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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