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2/08/15 18:19:40
Name 틀림과 다름
Subject [정치] 올해 광복절과 작년 광복절 비교
제가 우연히 본 사진인데요
너무 극과 극이라고 생각되어 이렇게 가지고 오게 되었습니다
사진만 들고오면 좀 그런듯 해서 아예 링크를 겁니다

여기 pgr에는 이 글이 없길래 제가 첨인듯 하네요

링크한 글의 제목은 " 작년 오늘 대한민국 공군의 호위"이지만
제가 생각할때는 "올해 광복절과 작년 광복절 비교"가 더 적절히 보여서
그렇게 제목 짓고 링크를 겁니다

음 제 개인적인 평을 애기해 드리자면
첨에는 웃었다가, 습쓸하네요.
(위키낱말사전에 의하면 씁쓸하다의 뜻이 달갑지 않고 역겨운 기분이 나다라고 하네요)

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best&No=550911&vdate=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8/15 18:23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BDnEyinE40A
https://www.joongang.co.kr/article/23012024#home

공군 호위 저거 광복절 행사는 아닌 거 같은데요.. 2018년 9월 30일입니다.
동굴곰
22/08/15 18:2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eskehXdZ2f0
홍범도 장군 유해 봉환은 작년 광복절 맞습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8/15 18:28
수정 아이콘
(수정됨) 아 그러네요. 제가 오히려 잘못 봤습니다. 저 행사가 유독 기억에 남아 한번 있었던 일인줄 착각했네요. 글쓴 분에게 사과드립니다. 죄송합니다.
틀림과 다름
22/08/15 18:48
수정 아이콘
에이 그럴수도 있죠.
틀림과 다름
22/08/15 18:48
수정 아이콘
제 대신 맞는 답변 달아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비온날흙비린내
22/08/15 18:48
수정 아이콘
다시 한번 사과드립니다.
틀림과 다름
22/08/15 18:51
수정 아이콘
그정도까지 사과할일은 아닌데요...
22/08/15 18:31
수정 아이콘
뭐 이정도 사안까지 일일이 감정 소모하기에는 이미 너무 큰 사안들이 많았다 싶습니다.
일희일비 하지 마시고, 정말 중요한 가치에만 에너지를 써야 더위를 이겨낼 수 있습니다.
틀림과 다름
22/08/15 18:48
수정 아이콘
명심하겠습니다
군령술사
22/08/15 18:32
수정 아이콘
다른 사이트 정치 게시판에도 비교 짤이 올라오고 있더군요. 쩝...
https://www.dogdrip.net/politics/425396790
틀림과 다름
22/08/15 18:49
수정 아이콘
그렇군요 쩝
동굴곰
22/08/15 18:36
수정 아이콘
탁현민은 진짜 대체 불가의 인재였나...
틀림과 다름
22/08/15 18:49
수정 아이콘
그래도 똥맛 카레를 매운 카레로는 못 만들 것 같습니다
지르콘
22/08/15 18:36
수정 아이콘
네 씁쓸하죠.
눈물고기
22/08/15 18:38
수정 아이콘
저는 탁현민 보고 쇼한다고 조롱하는거 볼때마다 웃기더라구요...
상대입장에선 극찬인데...
뒹굴뒹굴
22/08/15 18:40
수정 아이콘
솔직히 작년행사는 진짜 뽕차올랐거든요.
츠라빈스카야
22/08/15 18:42
수정 아이콘
'게임 x같이 하네'가 극찬인 것과 마찬가지...
22/08/15 18:42
수정 아이콘
근데 홍범도장군 유해 봉환이라는 이벤트가 첨가된 행사와, 수해 직후에 있는 행사를 단순 규모로 비교하는건 좀 무리수라고 봐서 ;;;;
22/08/15 18:45
수정 아이콘
이벤트 첨가는 누가 기획하는걸까요?
우연이라고 생각하시는거 아니죠?
22/08/15 18:54
수정 아이콘
1. 쇼든 행사든 드럽게 못하는건 동의합니다.
2. 유해봉환은 외교의 성과고, 그걸 광복절에 첨가시키는건 기획의 능력이죠.
3. 물난리 아직 안끝난건 아시죠..? 현정권 쇼를 못하는거랑 별개로, 지금 시점에서 요란한 행사 기획하면 그게 더 문제라고 봅니다.
츠라빈스카야
22/08/15 19:10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그러고보니 강남 잠긴 직후에 그 옆 잠실에서 서울페스타인가 뭔가는 강행하던데..

https://pgr21.com/spoent/69946
청와대에서는 가수들 대거 불러서 요란한 행사도 했고요..
쪼아저씨
22/08/15 18:46
수정 아이콘
괜히 쓸데없는 소리 지껄이는 바람에 안맞을 것도 맞는 거죠 뭐. 자업자득이라 봅니다.
22/08/15 18:56
수정 아이콘
자업자득 맞죠.
우영우 드라마처럼, 원래 밉보이면 나노단위로 탈탈 털리는건 당연한 겁니다.

다만 경축사같은걸로도 깔거 많은데, 물난리 와중의 행사규모로 까는건 억까라고 생각합니다. 아직 비내리는거 안끝났잖아요..
쪼아저씨
22/08/15 19:05
수정 아이콘
restar 님 말이 무슨뜻인지 알겠고 동감도 하는 바입니다. 근데 사람이 밉보이면 조금만 잘못해도 까이는건 어쩔 수 없다고 봐요. 기념식에서 개념찬 소리만 했으면 이런걸로 까이지도 않았을 거구요.
그리고 다른 깔것도 많은데 이정도는 넘어가자는 말을 자주 보는데, 거기엔 동의 못하는게 작게 잘못하면 조금 까고 크게 잘못하면 많이 까면 됩니다. 당장 이 글만 봐도 화력이 초라하자나요.
틀림과 다름
22/08/15 18:50
수정 아이콘
워낙 미운털이 박혀서리....

이래서 지지율이란게 중요하다는것을 느낍니다.

미운털이 없다면, 지지율이 높다면
그냥 웃고 말건데 말이죠
퀴즈노스
22/08/15 18:58
수정 아이콘
진작부터 준비했어야 하는 행사입니다. 수해 핑계댈 상황이 아니죠.

더구나 아무리 수해가 났어도 광복절 행사를 크게 한다고 욕할사람은 대한민국에 없습니다.

친일파 말고는요.
22/08/15 19:08
수정 아이콘
그건 모를 일이죠.
지금 정부가 행사를 잘한다고 이런말 하는게 아닙니다. 지금 정부가 행사든 쇼든 드럽게 못하는데다가 경축사도 문제가 있어요.

근데 행사 규모/퀄리티를 비교하기 적절한 상황이 아니라는거죠. 친일파 운운 아니더라도, 수해난 집들 복구 안된곳도 여전히 있고 비구름은 여전히 한반도 위에 있습니다.
유념유상
22/08/15 19:16
수정 아이콘
광복절 행사가 하루 이틀 준비 하는 것도 아니고 짧게는 몇주전 길게는 몇달전에 기획하는데 규모문제라기 보다는 행사 퀄러티가 문제죠.
에킨즈
22/08/15 19:26
수정 아이콘
수해 때문에 815 당일 행사규모를 축소했다는 공식 보도가 있나요? 광복절 행사를 수해 이후부터 준비한다는 것은 말이 안되고 원래 이 정도 수준으로 기획 한거겠지요. 그리고 이것 말고도 예정되었던 부대행사들 중 대부분이 수해 전부터 공지나온대로 진행되었습니다.
어둠의그림자
22/08/15 19:28
수정 아이콘
웃고 떠들고 노는 행사도 아닌데 수해문제로 조촐하게 해야할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퀴즈노스
22/08/15 20:34
수정 아이콘
뭔 자꾸 비구름 타령이십니까 진짜 쉴드도 말이 좀되는걸로 하셔야죠

이틀만에 준비하나요 광복절행사를?
22/08/15 20:46
수정 아이콘
거참, 누가 정권 실드친데요.
좋아하지도 않고, 깔거는 죽어라 까야한다고 저도 생각하고 일 드럽게 못하는것도 사실이라니까요?
윤석열 xxx라고 말해야하나요?

뭐 퀄리티 차이나는걸 단순 비교하기 어렵지않나 말하는게 그렇게 실드인가요?
무슨 행사 하나하나마다 모두가 똑같이 욕하지 않으면 그건 실드치는건가요?
경축사 부분이 적절하지 않으니까 더 까야한다고 생각하고, 행사 퀄리티문제는 드럽게 일 못한다 그정도 느낌입니다. 행사기획일 못한다고 그렇게 죽어라 까야한다고 생각하지는 않을 뿐이고요.
퀴즈노스
22/08/15 20:51
수정 아이콘
차라리 광복절행사가 왜 커야되냐고 하면 그거야 생각차이겠거니 하겠는데

수해핑계를 대니 하는 말입니다.

수해때문에 줄인게 아닌게 당연하다구요. 원래 크게 할 생각이 없었던거지
22/08/15 21:07
수정 아이콘
작년 광복절 행사가 '보통'이 아니라 '특별'한 행사였고, 올해는 '조금 못함' 수준의 행사죠. (망한게 아닌이상 아주못함은 아니라고 봅니다)
행사를 크게 못한건 능력이 딸리는거 맞고, 현재 수해상황이라 크게 했어도 욕먹었을거라고 생각하는겁니다. 위에 다른분도 적었는데, 뭐해도 밉상이라 욕먹는 상황이잖아요.
개인적으로는 일 못하는걸로는 까고싶지 않은거고요. (수해현장 일못하는건 당연히 까여야하지만, 행사 일 못하는건 그정도까진...)
퀴즈노스
22/08/15 21:10
수정 아이콘
행사 못하는 걸로 까고 싶지 않은거야 가치관의 차이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그난리통에 퇴근하신 분께서 수해때문에 행사를 축소했을리도 만무하고

도대체 누가 수해랑 광복절행사를 연결지어서 크게하면 욕할거라고 생각하시는지 도통 이해가 안되네요. 누가 그랬을거라고 상상하시는건가요? 민주당지지자들이요?
22/08/15 21:14
수정 아이콘
누군가는 욕하죠. 민주당 지지자든 중도이든 이준석 지지자든 간에요.
지지율 낮다는건 그런겁니다. 뭘해도 욕먹을 수 있는거요.

그리고 누군가에게는 광복절 행사보다 수해현장이 더 중요할 수 있는거죠. 모두가 광복절행사에 큰 의미를 부여하지 않습니다. 친일파가 아니더라도요.
퀴즈노스
22/08/15 21:16
수정 아이콘
Restar 님//
아 누군지는 모르겠지만 아무튼 지지율이 낮으니까 뭘해도 욕먹을거고

그래서 수해상황에 광복절행사를 크게 하면 욕먹을까봐 줄였다고 상상하시는거라는거죠??

그렇게 섬세하게 국민 눈치보는 정권인지 처음알았네요. 진작 그렇게 했으면 지지율이 이지경이 아닐텐데 말이죠.
22/08/15 22:13
수정 아이콘
퀴즈노스 님// 제가 무슨얘길 하기 원하시는지 도무지 모르겠네요.

일 못하고 행사 못하고, 말씀하신것처럼 행사설계 자체가 엉망입니다. 그게 끝이죠.

뭐 여기서 댓글 보다보니 애초에 더 잘할수도 있었겠지만 능력이 없어서 이모양으로밖에 못한거죠.

근데 수해난인 상황과, 역대급으로 준비했던 행사를 1:1로 비교하면서 욕할일이 아니라는겁니다. 이 얘기가 그렇게 문제될 말인가요?

그리고 지지율 낮은 상황이라, 아무리 잘해도 욕먹었을거라고 말하는거죠. 문재인도 그 높은 지지율에도 불구하도 욕하는 사람은 무슨수로든 욕했습니다. 정권은 원래 욕 안먹는게 이상한겁니다.
22/08/15 21:35
수정 아이콘
이번 정부가 수해 직후 요란한 행사를 안하려고 해서 저렇게 한거면 말씀에 동의를 할 수도 있을텐데,
가수들 불러다가 요란한 행사도 하더라구요.
22/08/15 22:16
수정 아이콘
뭐 일을 드럽게 못하는걸로 하죠.
다만 행사를 드럽게 못하는것과, 그걸로 욕먹어야 하는건 여전히 별개의 문제라고 봅니다.
메세지를 엉망으로 내는건 욕먹을 일이고요.
22/08/15 20:02
수정 아이콘
최근에 독립유공자 관련해서 여러 가지 이벤트가 있었고, 당장 14일에 광복군 유해 이장식이 있었습니다.
(아래에 댓글이 달렸네요 이미)
이벤트가 있었고 첨가하려면 충분히 할 수 있었습니다.

밑에서 일하는 공무원들은 그대로인데, 뭐가 문제일까요? 저는 욕 좀 먹을 만 하다고 생각합니다.
달밝을랑
22/08/16 13:20
수정 아이콘
수해 봉사갔다가 그 옆에서 단체회식하다가 주민들과 싸운 나경원 무리들도 있는데요 멀
대청마루
22/08/15 18:56
수정 아이콘
애초에 저 용산청사의 외형이 무언가 행사를 하기에 적합한 배경이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그림이 이쁘게 나올 수가 없어요.
눈물고기
22/08/15 19:11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탁현민이라면 가능할거라 봅니다.
22/08/15 20:29
수정 아이콘
진지하게 탁현민이면 대전현충원에서 기념식 이쁘게 진행했을것 같습니다.
22/08/15 19:27
수정 아이콘
남북정상회담할때 마지막 장면을 생각해보면.. 탁현민은 할꺼 같습니다
틀림과 다름
22/08/15 20:27
수정 아이콘
게임 사이트이니
... 그래도 이영호라면...
그게 생각나는 댓글이네요
22/08/15 21:00
수정 아이콘
탁현민은 보여준게 있으니까요.
(이영호도 보여준게 있어요)
괴물군
22/08/15 19:13
수정 아이콘
딱히 머 이 정부가 쑈나 기획같은건 엉망이라는 사실이 드러나서 이제는 그러려니 하는군요

아마 경축식 대대적으로 했으면 수해 어쩌고로 또 까는 말이 나왔을 겁니다. 그리고 이런 행사보다는

오늘 대통령의 발언 자체가 참 타이밍 잘 못잡는다고 봐서요 이전정부도 매년 저렇게 행사 해 왔나?? 하면

또 그건 아니니 이번 정부의 행사중에 그나마 잘했다고 보는게 518 참석정도뿐이니 그 이후론 대체 머하는지 알수가 없어서요
VictoryFood
22/08/15 19:18
수정 아이콘
'수유리 광복군' 17위, 대전현충원 모셨다… 건국이래 최대 합동안장
https://n.news.naver.com/mnews/article/656/0000022402?sid=102

쇼를 잘하는 것도 일을 잘하는 거죠.
저런 의미있는 행사를 아무도 모르게 하는 것도 어려운데 말이죠.
닉네임을바꾸다
22/08/15 19:26
수정 아이콘
광복절연설에 언급이 있었을려나 전문을 봐야하나...
강동원
22/08/15 20:16
수정 아이콘
아니 이렇게 좋은 일 하고도 왜...
틀림과 다름
22/08/15 20:29
수정 아이콘
댓글에 보니 이때 대통령은 안왔다고 하네요
VictoryFood
22/08/15 20:51
수정 아이콘
다른 기사를 보면 서울에서 보내고 대전에서 받았는데 서울에서 보낼 때 대통령이 주관했다고 하네요.
cruithne
22/08/15 21:34
수정 아이콘
....이걸 오늘 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은데 말입니다.
forangel
22/08/15 19:25
수정 아이콘
겜 졸라 얍샵하게 하네~.- 극찬
겜 졸라 못하네.- 팩트
22/08/15 19:25
수정 아이콘
뭐 행사 잘하기엔 청와대와 용산의 차이도 있죠. 저런 의전은 청와대가 훨씬 나은게 사실이고 용산은 저기서 처음해보니 맞추기도 아려울거고요 라고 실드치기에는 대통령실 정도면 그정도는 무리없이 하는 사람들이 있어야 하는거 아닌가? 싶네요
닉네임을바꾸다
22/08/15 19:27
수정 아이콘
근데 저런 행사는 청와대 말고 다른 곳에서 자주한거같기도...
22/08/15 19:29
수정 아이콘
써놓고보니 저도 궁색하긴했어요
22/08/15 22:18
수정 아이콘
지난 5년간 이것과 조금이라도 비슷한 상황이 생기면 언론에 늘 나오던 표현이 있죠. '아마추어 정권'
22/08/15 22:39
수정 아이콘
그랬던거같기도 해서 한 3년정도 뉴스 찾아봤는데 문정부시절 아마주어 정권이란 기사 못찾앗네요.
22/08/15 22:44
수정 아이콘
아마주어로 찾아서 그럴지도...
22/08/15 22:49
수정 아이콘
18년에 가니까 조금 있긴 하네요. 근데 엄청 많지는 않네요 기사로 보면 한 10개정도 5년사이 10개면 그렇게 많은거같진 않습니다. 생각해보면 문재인도 청와대 출신이었고 경력직이던 관료가 많았던 걸로 기억하는데 아마추어 정권이란 말 쉽게 하기에는 어색하긴해요
22/08/15 22:58
수정 아이콘
어떤 기준으로 검색하고 판단 했는지 모르겠지만, 수도 없이 나옵니다. 상대 정당의 입을 빌린 기사는 물론 신문 사설에서도 자주 사용된 표현입니다.
인간흑인대머리남캐
22/08/15 19:31
수정 아이콘
정부에 돈이 없어서...
트루할러데이
22/08/15 19:36
수정 아이콘
쇼라도 잘하라고...
22/08/15 20:31
수정 아이콘
지금 정권에겐 (쇼 잘하라는것보다) 내실과 철학을 채우라는게 더 쉬운 주문 같습니다.
22/08/15 19:36
수정 아이콘
https://youtu.be/Gh12t1n6DZM
판문점에서

https://youtu.be/FfrJTAER3Vo
다리에서

용산청사랑 판문점이랑 과연 연출 할 난이도가 어느게 있을까요.

아니 다리랑 용산청사랑 과연

능력차이입니다.
탑클라우드
22/08/15 19:39
수정 아이콘
다른 건 다 모르겠고, 마지막 순간까지 그래도 도덕성 측면에서는 민주당이 더 우월하다는 포지션만 가지고 갔어도 정권이 바뀌지 않았을텐데 싶습니다.
사실 현 여당이 무능하고 이기적이며 시대에 뒤떨어진다는걸 다 알면서도 국민들은 윤석열에 투표 한거잖아요.

조국, 윤미향에 내로남불 안했다면 2022년의 한국은 또 어땠을까 궁금하기도 합니다.
뭐 내로남불 그 보다 더 잘할 수 없을 만큼 화끈하게 했으니 굳이 궁금해한다한들 무슨 소용이겠냐만서도...
22/08/15 22:24
수정 아이콘
윤미향 혐의는 대부분 무혐의 불기소 처리 된 것으로 알고 있는데 잘못이라고 확정된 건이 있나요?
아이는사랑입니다
22/08/15 23:09
수정 아이콘
조국도 애초에 문제 삼았던 사모펀드 권력형비리와 같은 부패범죄는 밝혀진게 없고 별건에 별건을 파서 만든 표창장과 입시비리로 보내버렸죠.
지구 최후의 밤
22/08/16 07:15
수정 아이콘
그래서 결국 내로남불이 키워드죠.
괘씸하면 죄가 되는 겁니다.
Dr.박부장
22/08/15 19:53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도 쇼잉을 잘 한다는 비판을 받는 사람들이 여럿 있어 왔고, 나이가 어릴 때는 저도 긍정적인 시선을 보내지 않았습니다.
근데 연차가 쌓여서 직장 생활한 지 20년이 되니 쇼를 오랜기간 하는 것도 대단하고 정말 부지런하다는 생각이 들더라구요. 왜냐면 항상 사람들은 바쁘고 해야 할 일은 많은데 사람들을 챙기거나 봉사하거나 이런 것들을 장기간 우선순위를 높게 두었다는 것이니까요.
정부의 행사나 연설에도 어떤 지향점과 철학이 들어 있을 거라고 생각됩니다. 전 정부는 확실하게 독립운동하시고 6.25 등 국가를 위해 희생하신 분들에 대한 마음을 최선을 다해 표현했다고 생각됩니다.
현 정부는 아직 그걸 보여줄 시간이 짧았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시간이 한정된 만큼 노력은 해 줬으면 좋겠습니다.
22/08/15 20:12
수정 아이콘
컨텐츠와 철학이 있냐 없냐의 차이 같습니다.
하물며 대통령이 이런 기념식에 한복 입고 나와도 행사의 위상?이 달라지는 것도 사실이거든요.
22/08/15 20:41
수정 아이콘
탁현민은 행사 및 의전에서 얼마나 유능했는가
정치색과 막말을 거른 탁현민은 대체...
22/08/15 20:49
수정 아이콘
홍보 담당의 능력 차이인데
너무 비교가 밸런스 붕괴인거 같긴 하네요.
탁은 역대급이고 지금 담당은 다른 의미로 역대급이라...
튀김우동
22/08/15 20:50
수정 아이콘
코바나 컨텐츠는 대형 쇼를 잘 못하는듯
22/08/15 22:11
수정 아이콘
이런 건 주변 사람들이 다 챙겨야 되는데 지금 주변에 저 정도 머리 쓸 사람이 없죠
22/08/15 22:13
수정 아이콘
에휴... 원래 욕도 밉상인 놈이 많이 먹긴하고 최근 윤 대통령이 행보로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있으며
이 게시물과 그에 동조하는 댓글도 그러한 행위의 연장이네요.
학교 집단 따돌림 보면 크게 이유 없이 그에 동조하는 부류들이 있다는 걸 여기서도 느낍니다.
대한통운
22/08/15 22:25
수정 아이콘
아 진짜 화나게 비유를 뭐같이 하십니다.
윤대통령의 행보로 국민들에게 욕을 많이 먹고 있다고
하시면서 비유를 학교 따돌림으로 예를 드시네요?
학교 집단 따돌림 당하는 학생들을 윤씨에게 비교
하시는 거에요?와 마지막줄 보면 윤씨도 크게
이유없이 욕먹고 따돌림 당한다고 생각하시나
봅니다?아주 전국민 70%를 학폭 가해자로 만드시네.
진짜 별..이하 줄입니다.
22/08/16 18:43
수정 아이콘
그냥 쉽게 이야기를 해야겠습니다.
이걸로 윤석열 대통령을 비판하기엔 명분이 부족하다는 겁니다.
작년이자 전 대통령 때의 것과 비교하여 못하니 그걸 가지고 "씁쓸"이라고 표현하는 것은 어불성설이기 때문입니다.
작년에는 군용기로 했으니, 올해는 그에 상응하는 수준으로 꼭 해야하는지 의문이라는 말입니다.
답이머얌
22/08/16 00:52
수정 아이콘
탁견이군요.
아주 신선한 해석입니다.
박근혜도 그짝이라 탄핵까지 당한거죠.
22/08/16 18:46
수정 아이콘
잘 이해가 안되서 물어봅니다만, 박근혜 전 대통령 이야기가 왜 나오는지 궁금합니다.
답이머얌
22/08/16 22:01
수정 아이콘
저도 잘 이해가 안가긴 마찬가지라서요.
22/08/17 08:55
수정 아이콘
제 말이 이해가 안가신다면 그냥 쉽게 설명 하겠습니다.
작년이자 전 대통령 때의 광복절 축사와 비교하여 그 규모나 수준이 낮기 때문에, 화자의 표현을 빌려, "씁쓸"이라고까지 하며 비판하는 것은 전혀 동감이 안되며, 어불성설입니다.
이건 윤석열 대통령이 비판을 받아야 할 이유가 되지 않습니다.
이러니 무엇을 하여도 비판을 받는 작금의 상황에 대해 첫 댓글 처럼 남긴 겁니다.
작년에 그리 하였으니, 올해도 군용기 띄우고 그래야 하는 건가요? 그리고 그렇게 안하면 비판을 받아야 하고?
답이머얌
22/08/17 09:09
수정 아이콘
역시 이해가 안갑니다. 독특한 의견이긴 합니다.
22/08/17 09:18
수정 아이콘
이해가 안 간다고 하시는데 이쯤이면 제 의견에 동의를 하지 못하겠다고 이해 하겠습니다.
혹여나 첫 문단의 제 말이 틀린 것이면 무엇이, 어떻게 틀린 것인지 설명 바랍니다.
그러면 광복절 축사 때 대통령은 어떻게 해야 하는지 여쭤봅니다.
작년의 문재인 전 대통령 처럼 군용기로 퍼모먼스를 해야 이 곳의 여론으로 부터 지탄 받지 않을까요?
글쎄요... 최근 이 곳 행보로 보면 뭘 해도 비판, 아니 그냥 비아냥 거릴게 분명한데 어떻게 하면 이곳의 여론이 긍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지 여쭤봅니다.
답이머얌
22/08/18 08:32
수정 아이콘
남들이 다 지적한걸 새삼스레...
그러니 이해 못하고 있고 이해할 자세도 없는데, 특이한 생각은 그렇게 스스로만 담아두면 됩니다.
그걸 가지고 무슨 집단 따돌림으로 생각하는데 무슨 설명씩이나...
22/08/18 10:05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제가 쉽게 설명 했잖아요?
"광복절 축사가 작년보다 수준이 낮다고 그 것을 비판하는 것을 잘못되었다" 라고요.

이해할 자세가 없다는 것은 그냥 님의 고집에 불과하고 그걸 저에게 표출하는 순간 님은 저와 토론할 자세가 안되어 있다는 것을 증명하는 행위에 불과하죠.
이곳 다수의 의견에 불일치하다고 그게 특이하다면서 그걸 스스로 담아두시라는 행위는 이곳이 성향이 고이다 못해 썩어 버리는 악순환을 낳게 되고 님이 말한, 특이한 의견을 이런식으로 묵살하는 행위또한 고이다 못해 썩어버리는 악순환을 낳게 됩니다.

설명씩이나라고 표현하기 보단 설명을 못하시는 것 같은데
그러면 그냥 가시면 됩니다.
제가 보기에는 고집 그 이상 그 이하도 아닙니다.
머스탱
22/08/16 04:41
수정 아이콘
누가 보면 윤석열이 애인줄 알겠네요. 우리 석열이 그만 괴롭혀! 이런 건가요?
22/08/16 18:49
수정 아이콘
아니요.
이게 과연 욕을 해야할 상황인지가 궁금해서 물어보는 겁니다.
작년처럼 군용기로 퍼포먼스를 안했다고 "씁쓸"이라는 단어까지 사용하는 화자의 견해에 동의를 못하겠다는 거죠.
마도로스배
22/08/15 22:17
수정 아이콘
이후에 민주당 입장에서는(개인적으로 민주당을 진보라 생각하진 않습니다) 도덕적 우월성을 최우선 가치로 앞장 세울 필요가 있을까 하는 생각입니다
특유의 선민적 똥꼬집만 뺀다면,그게 젤 어려워 보입니다만

반대쪽 인재풀이 그냥 망가졌다고 봅니다
22/08/15 22:33
수정 아이콘
근데 그건 이재명 이전까지는 민주당 대선후보가 가진 최고의 무기가 맞았으니까요.
달밝을랑
22/08/16 13:39
수정 아이콘
문재인이 후보인이상 그 부분을 안 써먹으면 선거팀과 홍보팀의 직무유기였죠 그 전 두 정권을 생각해서라도 반드시 강조해야 할 사항이었죠
Inglesina
22/08/15 22:48
수정 아이콘
정치 성향을 떠나서 대체 왜 용산에서 한 건지 모르겠어요.
차라리 광화문 광장 새로 꾸몄으면 거기서 하는 모습이 더 나았을 겁니다. 여기에 맞추려고 8월 3일까지 공사 마무리 했겠구나 싶었는데요.
대한민국 대통령이 본인의 위신이 잘 설 수 있는 수많은 곳이 있음에도
취임 첫 광복절 축사인데 고작 본인이 옮겨서 새로 만든 용산 대통령실 앞마당에서 하다니요.
하...
능숙한문제해결사
22/08/15 23:20
수정 아이콘
저거 행사장 만드는건 누가 만들었나 갑자기 궁금해지면서 또바나?는 아니겠죠....?
22/08/15 23:51
수정 아이콘
저도 그게 궁금해졌습니다.
답이머얌
22/08/16 00:53
수정 아이콘
행사장 수준이 박정희 대통령때 그 디자인, 그 분위기...
그땐 돈도 문화적 소양도 떨어지는 시대라고 이해할수 있지만, 지금도 그런건 참 이해하기 어렵군요.
22/08/16 06:38
수정 아이콘
그 당시를 그리워하는 분들이 많으니 과거 스타일을 재현했다.. 라고도 볼 수 있을까요??
머스탱
22/08/16 04:43
수정 아이콘
우리 나라가 저런 행사할 때 돈이 부족한 나라가 아니죠. 저건 그냥 관심도 없고 의지도 없고 능력도 없어서 일어나는 현상이죠. 과연 윤석열이 검찰 빼고 아는 분야에는 뭐가 있을까요?
펭귄방패
22/08/16 10:53
수정 아이콘
문재인 때는 탁현민 내세워서 뽕만 채우는 선전쇼 한다는 시각도 많았는데 누가 저 자리에 있어도 욕은 들어먹는군요… 내실만 있으면 검소한 것도 저는 좋은데 내실이 안 보이긴 하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6383 [정치] 어머 !! 새 정부, 알고 보니 100일간 일 꽤 하셨네~~ [273] 이순25378 22/08/18 25378 0
96382 [일반] 수신료의 가치 근황 [40] 인간흑인대머리남캐18765 22/08/18 18765 12
96381 [일반] 정말 오랜만에 본 영화 부산행과 반만 본 반도..? (스포) [8] 55만루홈런8098 22/08/18 8098 0
96380 [일반] [웹툰] 용사가 돌아왔다.. 이렇게 수습이 될줄은 몰랐네요. [29] 엔타이어14464 22/08/17 14464 7
96379 [일반] 부모님과 대화를 시작해보자! [30] 저글링앞다리12977 22/08/17 12977 47
96378 [정치] 취임 100일 회견, 尹이 즉답 피한 질문은… ‘지지율, 인사, 이준석’ [208] 채프27468 22/08/17 27468 0
96377 [일반] <놉> - 장르 영화로썬 부족하다.(강강스포) [36] aDayInTheLife9101 22/08/17 9101 0
96376 [정치] 민주당이 논란의 당헌 80조를 유지키로 했습니다. [140] 마빠이18140 22/08/17 18140 0
96375 [일반] 비상선언 : 한국 영화 비상!! 쵸비상!! [스포있음] [62] 오곡물티슈21546 22/08/17 21546 29
96374 [일반] 루머: 엔비디아 및 AMD GPU 가격은 8월 말까지 추가 하락 예상, 엔비디아는 재고 정리를 위해 공격적인 가격 인하 발표 예정 외 [54] SAS Tony Parker 12148 22/08/17 12148 3
96373 [일반] 망글로 써보는 게임회사 경험담(13) [17] 공염불9052 22/08/17 9052 21
96372 [일반] 초보용 일반인 모니터 구매 가이드 [84] 빵pro점쟁이13073 22/08/17 13073 10
96371 [일반] 비행기 안에서 아이가 우는 게시물을 보고 생각난 대화 [418] lux20580 22/08/17 20580 12
96370 [일반] "그래서 누가 칼들고 협박했냐" [156] 노익장20148 22/08/16 20148 83
96369 [정치] 일본정부: 일본 장차관 통일교 관계의혹 조사안한다. [16] 나디아 연대기13086 22/08/16 13086 0
96368 [일반] 정말 짜증나는 코로나 후유증... [44] 제라그13043 22/08/16 13043 6
96367 [정치] 여당, 의총서 권성동 원내대표 재신임 결정(비대위 출범, 이준석 가처분, 윤석열 100일 회견 外) [166] 채프20987 22/08/16 20987 0
96365 [일반] 방콕에서 자고 먹고 [43] chilling12218 22/08/16 12218 26
96364 [정치] 오늘 있었던 이준석의 인터뷰들을 가져와 봤습니다(기자회견 해석본 포함). [306] 채프29316 22/08/16 29316 0
96363 [정치] 대통령실 "日총리, 야스쿠니 참배 고민…우리 측에 사전 설명" [136] Crochen21824 22/08/15 21824 0
96362 [일반] 광복절맞이 뻘글: 8월 15일이 정말 "그 날"일까요? [40] Nacht11109 22/08/15 11109 29
96361 [일반] [역사] 광복절 특집(?) 일제 강점기 어느 고학생의 삶 [13] comet2110330 22/08/15 10330 36
96360 [정치]  [단독]與 비대위원에 '30대 女' 이소희 세종시의원 내정 [48] 나디아 연대기17747 22/08/15 17747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