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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2/01/12 14:23
하두 요새 백신가지고 난리이신 분들이 많아서..
유전자 재조합 단백질 백신이라고 끝까지 표기 안할경우에 유전자 재조합된다고 난리나는 분들 계실것 같은 두려움이 앞섭니다. 앤 단백질입니다! 빌게이츠 할아버지가와도 유전자에 못끼어들어요!
22/01/12 14:29
보통은 "재조합단백질 (recombinant protein)이라고 표기하는게 가장 명료합니다. 유전자 재조합 명칭자체는 원하는 단백질을 만들때 사용하는 기술명이고 생산된 단백질은 재조합 단백질이라고 부르니까요
22/01/12 14:42
도트님 댓글 보고 저도 궁금해져서 찾아봤는데 스파이크형 단백질이 심장을 구성하는 alpha-myosin과 구조적 유사성이 있어 항체형성에 따라서 심장 근육을 공격할 가능성도 있다고 하네요.. 모든 사람이 동일한 항체를 생성하는게 아니기 때문에.. 개개인의 호르몬, 면역성, 항체 구조에 따라서 낮은 확률로 심근염이 발생하는 가능성?정도가 있는가봅니당
22/01/12 15:56
백신 부작용이 바이러스 감염 증상과 유사한 게 많다고 느낍니다.
검증되진 않았지만 심근염 등의 부작용을 겪는 사람은 높은 확률로 코로나 걸리면 같은 증상을 겪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22/01/12 17:07
피지알에서 봤었는데 의사분 인터뷰에서 코로나 부작용으로 심근염이 있다고 하더라고요.
그리고 백신으로 인해서 심근염이 생길 확률보다 코로나를 직접 걸렸을때 심근염이 더 치명적으로 올 가능성이 훠어어어얼씬 높으니 걱정말고 맞으라고 당부하시는 짤을 본 기억이 있습니다.
22/01/13 09:51
추측의 영역을 확신으로 얘기하는 건 아니라 봅니다.
백신 부작용이 일어난 사람이 바이러스 걸려서 위중증으로 갈 확률이 높다는 건 증명되지 않은 영역이고요. 오히려 정작 바이러스 걸렸을 땐 무탈히 넘겼다가 백신 때문에 면역 반응에 따른 부작용이 과도하게 올 수도 있는 상황도 고려해야 합니다.
22/01/12 14:32
크아아악... 노바백스 맞는게 목표였건만... 노바백스 이놈들 왜 다 만들어놓고 생산에서... 여튼 무사히 나와서 다행입니다. 선택지가 하나라도 더 있으면 다행이죠 크크. 내년에는 노바백스로 맞아봐야지~
22/01/12 14:52
뭐든 좋으니까 제발 종결좀..
옛날 드라마 보면 사람들 마스크 안쓰고 다니는게 엄청 어색하게 느껴지더군요. 마스크쓰고다닌지 벌써 2년이네요. 제발 종결좀...
22/01/12 15:03
노바백스 백신이 무슨 이점이 있나 했는데 보관, 수송, 안전성 등에서 이점이 있나 보네요. 아무튼 코로나와의 전쟁에서 활용할 수 있는 무기가 늘어난 건 환영할 만합니다
22/01/12 15:15
기존 mRNA 백신은 영하 (화이자는 영하 70도였나...) 의 온도에서 보관해야 해서 선진국 아니면 사실상 접종이 힘들었지만 기존 백신들은 10도 이하의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다 보니 개도국등에 보다 안정적으로 뿌릴수 있습니다. 방식도 위에 나와있듯이 기존 단백질 재조합 방식이라 mRNA보다 안전하지 않을까 하고요...
다만 아직 부스터샷 검증이 안되어서 많은 사람들이 1차접종을 마친 상황에서는 애애하긴 하죠.
22/01/12 15:22
야호 저는 모든종류 다 맞아보고 싶은지라 노바백스랑 비슷한 SK바이오? GBP510임상이나 노바백스좀 누가 놔줬으면 좋겠습니다.
22/01/12 15:37
https://news.naver.com/main/read.naver?mode=LSD&mid=sec&sid1=102&oid=003&aid=0010940687
질문답변입니다. 실제 사용은 설날 지나서 세부계획 나온 다음이 되야할거 같고, 접종 대상은 구체적으로 나오지는 않았지만, 다양한 케이스에 적용가능할 수 있어보입니다. 예를 들어 1차접종뒤 후유증으로 2차 이후 포기한 사람등이요. 2차 이후 부스터샷으로 쓸지는 아직 모르겠습니다.
22/01/12 15:54
한국이랑 일본이랑 차이점은
일본은 화이자가 대부분이고 한국은 화이자 1/2 az 1/4 모더나/얀센 1/4 우리와같이 az를 많이 접종한 나라가 영국인데 절반이상이 az를 접종햇죠 그런데 일본이나영국이랑 다른게 접종간격을 제조사기준이 아니라 질본에서 고무줄같이 늘렷다 줄엿다 교차접종한거 미국 FDA도 원칙적으로 교차접종을 권장하지 않죠 교차접종에 대한 임상실험결과도 거의 없구요 백신접종율 80%이상 달성한국가중 국가별 사망율의 차이는 백신종류차이 교차접종유무 제조사접종간격 준수차이 라고 봐야겟죠 22.1.2기준 신고당시 사망 1,178+신고이후 사망 434 = 전체사망 1.612/주요 이상반응 12,598 (1/2/3차 백신접종) (주요이상반응 : 심근염, 심낭염, 혈소판감소성 혈전증, 길랑-바레 증후군등) 중화자실 입원, 생명위중, 영구장애/휴유증등 코로나초기시절 재감염자들중 사망율의 상당수가 심관련이였구요(중국측 자료) 백신부작용을 호소하는분들중 상당수도 심관련입니다.
22/01/12 16:19
https://www.nature.com/articles/d41586-021-00728-2
집단면역이 불가능한 이유 1. 전파방지효과 불확실 2. 전세계 백신접종 uneven 3. 새로운 변이 계속됨 4. 백신접종후 행동변화 백신접종은 사망율감소/중증환자감소 단 백신의종류/접종간격준수/확인되지않은 교차접종 x 백신접종유무를 떠나서 개인방역의 중요성
22/01/12 16:55
영국이 그 접종 고무줄같이 늘린 것의 시작인데요. 4주 간격인 화이자, 아스트라제네카를 전부 1차 접종에 돌려 집중했었죠. 그 결과 아스트라제네카, 화이자 12~16주차까지 간격 늘려서 전부 실험해봤고 AZ, 화이자 모두(!) 12주차에 접종할때 효과가 극대화된다는 연구결과는 물론, AZ-화이자 교차접종 효과가 좋다는 것 전부 영국에서 나온겁니다. 해봤으니까 알죠. 캐나다는 아예 1-2차 접종간격을 16주로 일괄 조절해서 1차 접종률이 70%인데 2차 접종률이 10%도 안나오던 시절도 있었죠.
22/01/12 17:05
영국의 경우 유의미하게 사망율이 떨어지지않앗죠
일본의 경우는 떨어졋고 한국은 올랐구요 사망율 상승하락의 차이에 있어서 그런결과값이 나오는거죠 백신종류에 따른 차이에서 사망율이 다른데요 우리랑 그런데 노바백신사용승인도 그렇긴하네요
22/01/12 17:08
접종간격준수,접종백신차이,교차접종유무 뭘 아무리봐도 차이가 없거나 한국이 영국보다 더 유리했는데 말씀해주신게 원인은 아닌거같네요.
22/01/12 17:17
중요한건 강제성을 띄지는 않죠
백신접종유무가 중요한게 아니라 개인방역이 중요한거죠 식약처승인 노바백신보다는 FDA승인받은 화이자가 나을듯하네요
22/01/12 16:19
노바벡스를 교차접종한 나라가 없어서 한국에서 교차접종하려면 한참걸리지 않을까 싶어요
일단 안맞은 사람들 맞추고 다른 나라 부스터샷으로 맞추는거 확인한 다음에 맞으려면 한참 걸릴 것 같습니다
22/01/12 20:06
좀 많이 늦긴 했네요.
안전성면에서도 사실 mRNA가 워낙 강제 임상?이 많이된 상황이라 바로 대체제가 되긴 힘들어보입니다. 다만 전 2차 화이자 맞고 좀 당황스러울 정도로 많이 아팠었거든요. 거기다...여드름도 많이올라오고.... 나이가 나인데 말입니다. 그런 부작용이 없다면 바꾸고 싶네요.
22/01/13 08:37
FDA승인 없이 식약처 승인이 났네요.
좀 이례적이긴 한데 국산백식이란 타이틀 때문에라도 승인을 더 미루기 힘들 상황이었나..싶군요 노바백스 주가는 김치 승인같은거랑 큰 상관없이 빠졌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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