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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12/23 21:50
한 쪽은 소름끼치도록 무서운 거짓말쟁이이고, 한 쪽은 기가 차도록 우스운 언어부진아.
둘을 저울에 달면... 에구 ~~~그래도 우스운 쪽이 무서운 쪽보다는 나을 텐데... 판세는 위험한 쪽으로 가고 있는 것 같군요..
21/12/24 02:28
저는 개인적으로 120시간, 최저임금 없어저야한다, 불량식품도 싸면 먹는다도 저한테 직접적으로 생존의 위협이 되는거 같은데....
한쪽은 말을 잘하는 무서운 인간이고 다른쪽은 말을 못하는(아니면 숨길 능력도 없는) 무서운 인간이라는 생각입니다
21/12/23 17:51
종로를 버린게 패착이죠.
종로를 쥐고 있었으면 다음 총선에도 나서고 원내대표/당대표 테크 다시 밟으면서 권토중래를 꿈꿔볼 수 있었을텐데 지금은.....
21/12/23 15:41
진짜 이낙연 후보의 계산이 끝난 느낌입니다.
상대방 집안이 엉망진창이 되어가고 있어서 그냥 평범한 모습인데 비교효과로 엄청 잘되어가고 있는 것처럼 보이니 참~ 대단합니다.
21/12/23 15:44
이낙연 입장에선 흘러가는 구도가 이재명쪽으로 가는게 느껴지니 각 잡은거죠. 여러모로 이재명쪽에는 호재네요. 진짜 이재명이 대통령하나 와... 4년전엔 절대 안될거다라고 생각했는데
21/12/23 15:46
개인적으로 좋아하진 않는 정치인이지만 행보 보면 영광산 각도기라고 해도 될 만큼 고급진 계산력을 자랑하는 사람입니다.
그런 사람이 계산 서서 줄 섰으면 뭐...
21/12/23 15:47
이낙연도 자기 사람들 챙겨야겠죠. 본인이야 대통령 빼고 다해본 것이고. 다음 정권 이재명이 하는게 현정권 총리출신으로 부담이 덜하구요
21/12/23 16:02
이낙연도 민주당이 이기는 것으로 계산하나 보네요 허허 민주당은 대표부터해서 정치공학에 도가튼 내부 인사들과 지지자들 단결력이 엄청난데 국힘은 무능하게 내부 분열만 하고 있으니 참 안타깝네요.
21/12/23 16:28
당연한 게 선녀 같다기엔 타이밍이 지리네요.
이낙연이 계산이 딱 선 시점이라 그런 건지, 국힘의 내홍 수순을 정확하게 읽은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21/12/23 16:51
본인만의 결정으로 그럴리는 없었을거고....
보좌관들과 논의할때 도대체 어떤식으로 대화가 흘러갔을지 정말 궁금합니다. 녹취록 같은거 없으려나.....
21/12/23 17:00
1. 같은 당인데 왜 영입?
2. 부득이하게 들어왔는데 왜 영입? 3. 외국에서 수입해온 문화인데 왜 영입? 뭐 대충 이런 사고 방식일까나요.....
21/12/23 17:31
https://www.joongang.co.kr/article/25013755#home
[정반대 성적표 받은 이낙연 경선불복 "무효표 처리 이의제기"] 2021.10.10 이래놓고 별 소식도 없다가 지금 같은 타이밍에 저렇게 나와주니 반응이 뜨거울수(?) 밖에요 크크
21/12/23 17:29
아.. 진짜 그냥. 아무것도 안하고 안정적으로 하길 바래서
이낙연이 후보 되기를 바랬는데 이렇게 되네요. 아직도 이재명이 무섭기는 한데 여긴 그래도 랜덤가챠라도 있는데 윤석열쪽은 아무리 봐도 디버프 확정이라서 랜덤가챠라도 돌려봐야겠네요..
21/12/23 17:36
전에는 랜덤가챠 잘못뜨면 디버프 100짜리 일것 같아서 불안했는데
요즘은 잘못떠도 디버프 30정도 일것 같은 행보 인데 혹시 잘 떠서 SSR 뜨면 좋겠네요 반대편은 이래도 나한테 희망을 걸어본다고~ 를 시전중이라서 선택의 여지가 없네요
21/12/23 20:28
여론조사에서 뒤집을랄말락 해서 나중에 이재명이 이기면 자기 공 내세울 수 있는 마지막 타이밍에 들어왔네요. 이렇게 날카로운 타이밍을 잡을 수 있는 정치인이 왜 사면론 꺼낸거죠? 크크크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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