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1/08/11 22:36:15
Name noname11
Subject [일반] 유튜브뮤직서치중 너무 배가 아픕니다.
어쩔때 하루종일 힘이 없을때는 그냥 무기력해서
누워서 유튜브 뮤직서치하면서 이리가고 저리가는 유튜브속에서 방황을 하곤 합니다.
제 음악취향은 다양한데 어느날 우연히 제가 좋아하는 노래 what a difference a day made 이노래의
스페인 버전( Cuando Vuelva a Tu Lado)이 나와서 오 역시 명곡은 다른 언어로 리메이크하는구나 스페인말로 들어도 느낌이 좋은데 하고
잠깐 인터넷 서치를 해보니 스페인 버전이 원곡인겁니다.

그러다가 전설적인 재즈뮤지션 Nat King Cole의 딸인 Natalie Cole이 부른 Cuando Vuelva a Tu Lado이 있길래
들어보니 제가 들었던 그 노래의 모든 버전중 가장 마음에 들어서 반복해서 듣고 있는데
이 뮤직비디오의 남자와 여자가 너무 분위기가 달달하고 노래랑 어울려서 행복해보이고 배가 아픕니다.
많이.....



이버전이 전 현재 가장 마음에 드네요
이미 양주 한병마시고 있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8/11 22:40
수정 아이콘
상상도 못한 의식전개긴 한데, 뮤비 여자분은 예쁘시네요.
noname11
21/08/11 23:03
수정 아이콘
저도이런글올리고 후회중입니다
Parh of exile
21/08/11 22:54
수정 아이콘
배가 아프다고 하셔서 당연히 이 사이트의 그것에 대한 이야기인줄 알았네요 크크
noname11
21/08/11 23:03
수정 아이콘
노래랑 주인공이 너무잘어울려요 외롭습니다
Parh of exile
21/08/11 23:34
수정 아이콘
저도 브라운아이드소울 너를 뮤직비디오 볼때 비슷한 감정을 느끼긴 했습니다. 물론 거기선 끝에 이별하지만...
noname11
21/08/12 14:45
수정 아이콘
좋은 노래와 뮤직비디오내용보면 뭔가 더 끌려들어가게 만드는 요소가 있는거 같아요 크크 전 국내노래중 소주한잔입니다.
부기영화
21/08/12 08:11
수정 아이콘
그러게요. 마음속을 자극하는 뭔가가 있네요...
beriberi
21/08/12 16:31
수정 아이콘
아 나탈리 콜이 nat king cole 딸이셨군요. L o v e 이 곡만 듣다보니 전혀 몰랐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92911 [일반] 삼성 언팩, 우린 가격으로 보여줍니다 [60] 나주꿀22243 21/08/12 22243 2
92910 [일반] 폴라리스 랩소디 번역기 [20] reefer madness12880 21/08/11 12880 15
92909 [정치] [PD수첩] 국정원의 친일매국, 국정능욕 [102] teacup17505 21/08/11 17505 0
92908 [정치] 판결문 전문을 읽고 판단하자 [29] Alan_Baxter13737 21/08/11 13737 0
92907 [일반] 유튜브뮤직서치중 너무 배가 아픕니다. [8] noname1111746 21/08/11 11746 0
92905 [일반] [외교] 서방국가 25개국, 캐나다인 징역형에 항의 [24] aurelius17448 21/08/11 17448 9
92904 [일반] [도서]정의 중독 - 나카노 노부코 [17] Rays10020 21/08/11 10020 22
92902 [일반] 앞으로 한국은 어디로 갈까? [291] toheaven17391 21/08/11 17391 7
92901 [일반] 고교 교장 75% "수포자 줄이려면 수능수학 절대평가로 바꿔야" [242] 우주전쟁17555 21/08/11 17555 0
92898 [일반] 마법기사 레이어스 ost 전곡 모음입니다. [16] 라쇼18847 21/08/11 18847 4
92897 [일반] 연애의 과학(관심) [31] toheaven15510 21/08/11 15510 1
92896 [일반] 김어준 근대5종 전웅태 폄하 논란 [217] 쁘띠도원22690 21/08/11 22690 10
92895 [정치] [북한] 어제자 북한 관련 읽을만한 칼럼 [14] aurelius17374 21/08/11 17374 0
92894 [정치] [북한] 김여정, 남측 비난성명 발표...그리고 남북통신 두절 [162] aurelius28238 21/08/10 28238 0
92893 [일반] 번역]더 작고 약해지는, 그러기에 더 위험해진 핵무기 [49] 나주꿀21042 21/08/10 21042 10
92892 [일반] 도서관에서 사서들은 무슨일을 하고 있나요?(사서가 하는 일) [84] 너랑나랑18372 21/08/10 18372 53
92891 [일반] 수능 D-100 [16] 피잘모모11858 21/08/10 11858 6
92890 [정치] 세월호 특검 조사결과 발표, '모두 무혐의' [96] Alan_Baxter19458 21/08/10 19458 0
92889 [정치] 4.7 재보궐, 여론조사 기관들은 얼마나 잘 예측 했을까? [19] 마빠이18315 21/08/10 18315 0
92888 [정치] 국민의힘 대권주자 대선캠프가 각각 꾸려지고 있습니다 [68] oneK21092 21/08/10 21092 0
92887 [일반] 중국의 코로나 봉쇄 전략은 유지가 가능할까 [65] 맥스훼인16692 21/08/10 16692 3
92886 [일반] [역사] 술 한잔 마셨습니다... 자전거 역사 하나만 기억해주세요 / 자전거의 역사 [40] Its_all_light19721 21/08/10 19721 22
92885 [일반] 만화가 열전(3) 미소녀 액션 만화의 선구자 소노다 켄이치 [28] 라쇼17356 21/08/10 17356 9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