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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08/10 13:49
윈지가 친여권으로 분류되고는 있지만 여조 방법이 안심번호 위주로 시작하면서 총선의 지역구 단위에서 많은 신뢰도가 쌓이면서 여권의 컨설팅에 참석했기 때문에 친여권으로 분류되는 거라 대표의 성향과는 별개로 보는게 당연히 맞다고 봅니다.
여조 업체가 의뢰업체로부터 질문지를 받아서 하는 경우가 대부분 공표하는 여조의 대부분이라 여조회사 성향으로 데이터를 마사지하는 해석은 절대 옳은게 아닌거죠.
21/08/10 14:15
개인적으로 조금 신기하긴합니다. 여권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지성향 드러내기 어려운 분위기인데 정작 면접에서는 여권이 결과가 좋고, ARS에서는 야권이 좋다는게...
21/08/10 14:35
[여권 지지하는 사람들은 지지성향 드러내기 어려운 분위기] 이게 자기 주변에서 그런다고 다 그런 게 아닌걸 감안해야 할 것 같습니다. 저도 제 친구 톡방들에서 욕 엄청 합니다만 그게 전체 사회 분위기인 건 아니니까요.
21/08/10 14:28
지난번 총선에서도 그리고 지지난번 총선에서도 윈지가 거의 신들린듯이 다 맞췄어요. 특히 16총선은 윈지가 유일하게 민주당 승리 예측했을겁니다.
21/08/10 15:23
대표가 여권 성향인거랑 회사 조사 정확도랑 상관이... 있나요? 각 회사들이 지지 성향에 따라 데이터를 조작할것이라는 가정인가요?
박시영 대표가 여권에 친화적이라는건 뭐 본인이 숨기지도 않으니 확실한 사실이지만, 윈지는 그냥 객관적으로 '잘하는' 여론조사 회사 중 하나라고 봅니다. 성향과 별개로 실력 없으면 살아남기 힘든 업계이기도 하고요. (다만 본문글과 같은 편견을 없애기 위해서라도 여론조사 대표는 좀 중립적인 척이라도 하는게 좋긴 하겠다 싶네요) *근데 궁금한데 '대깨문'이라는 단어는 pgr에서 써도 되는 단어 맞나요?
21/08/10 16:31
대표나 책임자가 성향을 드러내서 데이터나 해석을 자의적으로 해서 망한 케이스가 20총선이니까요..
그리고 윈지는 아무리 지금 대표가 친여 성향을 드러내지 않아도 친여로 찍힐 것인게 이근형 전 대표가 지난 총선 전략기획단장인가 했었죠ㅛ.
21/08/10 18:09
대가리 깨져도 윤석열 이준석 표현 보았고.
대깨문 시작이 자긍과 고무목적이기에 저는 왜 문제시 삼는지 모르겠습니다. 멸칭으로 만든건 자신들이면서 말이죠. + 정게는 벌점과 제재의 폭이 파도 너울같아서 안쓰는것이 개인 점수관리에는 좋지 않을까도 싶구요
21/08/10 15:36
대표 성향이 여론조사 결과에 반영되면 그건 제대로 된 업체가 아닌거죠 뭐.
오히려 업체 신뢰도와 실력에 자신이 있으니 당당하게 성향을 밝히고 다니는걸수도...
21/08/10 16:53
성향만으로는 극우인 여론조사공정도 신뢰도는 높은편이에요. 성향을 보고 거르는건 좋은 판단이 아님
면접이냐 ars냐 유선 무선 여부를 봐야죠
21/08/10 17:05
저는 너무 많은 조사인원수(여론인원조사)인곳은 거릅니다.
특히 숫자가 딱 천명 2천명에 가깝게 하는게 아니라 이상한 숫자로 하는데요. 이런데는 최소한의 필터링을 너무 안했을 가능성이 높아서요 물론 인원이 너무 적으면 당연히 신뢰도가 떨어지는거고요
21/08/11 08:50
관계자 정치성향이 어떻던 관계없죠.
여론을 보여주는 일에만 정확하게 잘 하면 되는거니까요. 그렇다고 여론 조작을 하는 것도 아니고. 오히려 한쪽에 치우친 성향이라면 더 정확히 예측해서 당 관계자에게 잘 전달해서 전략 수립을 할 수 있으니 좋은거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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