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게시판
:: 이전 게시판
|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21/07/05 23:33
8과 8.1을 출시하자마자 10 나올때까지 써본 입장에서, [개인적 경험으론] me급 망작은 아니었습니다. 단지 7보다 좀 못하다 수준? ui야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으로 해결하면 되는거였고..
10에선 uwp로 갈아타면서 각종 자체 프로그램들을 죄다 앱화하기 시작했는데 11에선 이 과정을 끝내고 내는건지는 모르겠네요. 절대 그럴리는 없을것 같습니다만. 다른것보다 윈도 탐색기를 크롬처럼 탭화시켜주면 만족할거 같습니다. clover3라는 걸출한 녀석이 있었는데 어느시점부터 더이상 제대로 작동을 안해서..
21/07/05 23:39
ui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이 있는줄도 몰랐네요크크
UI가 사용자 입장에서 영향이 크고, 커스터마이징 프로그램을 모르는 저 같은 입장에서는 불편하게 느껴져서 더욱 망작 취급을 받는게 아닐까 싶습니다.
21/07/05 23:44
StartIsBack 이라고, 윈8과 윈10을 시작버튼 돌려주고, 시작메뉴를 윈7처럼 바꿔주는 유명한 녀석이 윈8 출시되자마자 나왔읍니다 같은 기능을 가진 다른 무료 프로그램들도 있고요. 이런게 바로 튀어나올만큼 바뀐 ui가 심각한 불호였다는 증거긴 합니다만..
21/07/06 07:46
저는 8이 깔린 시점의 랩탑을 구매한 입장에서 10으로 무료 업그레이드해준게 정말 고마웠습니다. 8의 최고 장점은 무료 업그레이드인 걸로…
21/07/05 23:47
8이 UI가 병맛이라 그렇지 실제로 써보면 7보다 가볍고 안정성도 더 괜찮습니다. 문제는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타일기반 UI가 장점을 다 깎아먹었죠. 편하게 쓰려면 몇 몇 단축키(Win+Q, Win+I...etc)를 필수로 외우지 않으면 불편해서 못쓰겠더라고요.
21/07/06 00:08
윈 95, 98 xp 7 10 이렇게 써봤네요. 이번에 윈11도 업글하고싶었는데 ms호환성검토 프로그램 돌려봤는데 tpe였나 그게 없어서 못한다더라구요. 이제 진입장벽이 높아진 윈도우 ㅠㅠ
21/07/06 00:21
APPLE II로 시작해서
DOS, 95, 98, 98 SE, Me, XP, 7, 8, 10 / NT, 2000 이렇게 써봤는데 제일 기억에 남는 순서는 95 > 98 SE > XP 입니다. 특히 95가 낭만적인 기억으로 남아 있네요.
21/07/06 00:21
저는 10 이 아직도 적응이 안되는게..
뭔가 설정을 잡으려면 .. 같은 기능을 하는데도 윈도7 방식과 윈도10 방식이 나뉘어 있고 윈도10 스타일은 또 디테일하게 설정이 안되고 아직도 답답하네요
21/07/06 00:22
윈 3.1 95, 98, xp, 비스타, 7, 8, 8.1, 10 참 다양하게 썼네요.
비스타 나름 이뻐서 만족하고 썼던게 기억나네요.
21/07/06 00:40
윈 95/98 시절에는 커서 모양이나 클릭하는 사운드도 막 테마 입혀서 썼던거 같은데, 이젠 더이상 그런거 신경 안쓰는데.. 제가 늙은걸까요 크크
여튼 잘 읽었습니다
21/07/06 01:44
안정성은 개판이었어도(초기라 어쩔수 없는거였지만..) 95의 임팩트는 진짜.....
3.1까지만 해도 그냥 도스에서 운용하는 어플같은 느낌이었다면, 윈95는 이 굴레를 최초로 벗어던진 운영체제라... (..........라고 해도 한동안 도스셸인 MDIR도 병행해서 썼었...)
21/07/06 08:07
저는 98 -> xp -> vista -> 7 -> 8.1 -> 10 이 순서로 써봤는데 그냥 게임좀 하고 코딩좀 하고 이것저것 잡다한것 좀 하는 제 수준에서는 비스타 빼고 다 괜찮았습니다 크크크
하지만 우연치 않게도, vista, 8.1 이렇게 바뀔때는 제 주변 사람들이 죄다 "이게 뭐야" 라는 반응이였지만 저만 잘 적응했었습니다. 특히 8.1, 10에 있는 타일 기반 UI가 제게 너무나도 좋았습니다 크크크
21/07/06 08:34
Me에 대해 데이신분도 많지만, Me 잘만 썼던 사람도 있습니다.
3.1 -> 95 -> 98SE -> ME -> NT(2000) -> XP -> 7 -> 10 8, 8.1은 기억에서 잊습니다.
21/07/06 11:16
국내 시점으로만 보면 어떨지 몰라도 글로벌하게 보면 3.0이랑 3.1은 대성공입니다.
3.0을 기점으로 pc 시장 구석구석에 윈도가 들어가게 됐습니다. 일반인이 pc를 친숙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해 주었거든요. 2.x까지만 해도 전세계 pc 중 윈도 설치 비율은 10%도 안 됐는데 3.0 이후부터는 컴퓨터 사면 도스 + 윈도 같이 주는게 정착되었죠. 3.0은 심지어 마소 예상보다 훨씬 더 팔려서 출시 직후 리테일에서 재고가 소진되어 급히 추가 생산한다고 마소가 진땀을 뺀 적도 있을 정도입니다. 3.0의 대성공으로 인해 마이크로소포트의 포트폴리오 구성도 바뀌게 됩니다 3.1도 성공이 맞습니다. 3.0이 6개월간 2백만개를 팔았는데 3.1은 2개월만에 3백만개를 팔아치웠죠. 3.x의 성공이 없었으면 윈도 95도 힘을 받지 못했을 겁니다. 소프트웨어도 부족하지 않았습니다. 게임이야 논외로 쳐도 워드/엑셀류의 오피스웨어들은 이미 2.x대부터 윈도용이 나오기 시작했었고, 늦어도 3.x 시절에는 웬만한 사무용 메이저 소프트웨어들은 죄다 윈도 이식이 완료되었습니다.
21/07/07 11:13
Dos-3.1-95-98-me-xp-vista-7-8.0-8.1-10
NT 계열은 친구집 가서 맛만 본. 제 기준에서는 3.1, 95, 8.0 이 제일 기억에 남네요. 8.0 은 뭔 이딴게 있나 싶어서…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