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20/02/23 11:10:05
Name 여왕의심복
Subject [일반]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19 범학계 대국민 권고안 (2020. 2. 22)
안녕하세요. 코로나바이러스 관련 정보글을 전달드리고 있는 여왕의심복입니다.

제가 몸담고 있는 여러개의 학회에서 대국민 권고안이 어제(2020. 2. 22.) 발표되었습니다. 성명서는 우리나라의 감염병 전문가들이 모두 동의하는 내용입니다.

요지는 아래와 같습니다.

1. 지역사회 확산이 현실로 다가 왔다. 하지만 잘 대응할 경우 신종플루처럼 통제가능할 것이다.

2. 치명률은 낮지만 바이러스의 전파력은 높고 형태의 특성을 보이며, 이를 막아내는 것은 사실상 매우 어렵다. 봉쇄에서 완화 전략으로 이행해야한다.

3. 개인위생에 각별히 주의해야한다.


가장 중요한 사항은 다음과 같습니다.

['열, 기침이나 목 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일반 감기약을 드시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계속된다면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1339에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세가 가벼운 환자는 반드시 큰 병원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


아래는 전문입니다.

------------------------------------------------------------------------------------------------------------------------------------------

지역사회 전파 차단을 염원하는 우리의 바램과 방역당국의 총력 봉쇄에도 불구하고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코로나19)의 지역사회 확산은 현실로 다가왔습니다. 그러나 너무 두려워할 필요는 없습니다. 다행히 코로나19의 정체가 속속 밝혀짐에 따라 이제부터는 더욱 정교한 대응도 가능해지고 있습니다. 코로나19는 지금 전 세계적으로 전파되고 있는 새로운 감염병이지만, 인류의 역사에서 새로운 감염병의 도전으로부터 자유로웠던 적은 없었습니다. 우리는 코로나19보다 훨씬 치명적인 사스(SARS)와 메르스(MERS)를 극복하였으며, 코로나19보다 훨씬 전염력이 높은 신종플루도 백신을 개발하여 잘 통제하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밝혀진 코로나19의 임상적 특성을 종합하면, 2월 20일 현재 중국의 후베이성은 3.3%의 치명률을 보이지만 후베이성 이외 지역(0.7%)과 중국 외 발생 국가(0.9%)는 1% 미만의 치명률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는 인플루엔자의 치명률 0.05%보다 높지만, 사스의 10%, 메르스의 30%보다는 크게 낮습니다. 그러나 코로나19는 초기 증상이 심하지 않아 일반 감기와 유사하고, 이 시기에 바이러스의 배출량이 많아 결과적으로 지역사회 전파가 아주 빠르고 높은 것으로 관찰되고 있습니다. 특히 노인과 만성질환자(심장병, 당뇨, 호흡기질환, 고혈압, 암 등)와 같은 취약집단에서는 위중한 결과를 초래할 수 있습니다. 중국의 보고에서도 60세 이상의 고령자가 전체 환자의 30%와 사망의 80% 이상을 차지하고 있습니다.

이렇게 증상은 경미하면서, 전염력이 높은 새로운 바이러스 감염병의 지역사회 전파를 완벽히 차단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합니다. 이는 지금 32여개 국가에서 환자 발생이 보고되고, 중국뿐 아니라 인근 홍콩, 일본, 싱가포르 등에서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현황에서도 확인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이제는 확진자 발견과 접촉자 격리 등 차단 중심의 봉쇄전략(1차 예방)에서 지역사회 확산을 지연시키고, 이로 인한 건강피해를 최소화하는 완화전략(2차 예방)의 방향으로 전환해 나가야 할 시기가 되었다고 할 수 있습니다.

즉 지역사회 감염 확산이라는 변화된 상황에 맞게 방역의 목표와 전략을 수정해나가야 합니다. 이에 우리 ‘범학계 코로나19 대책위원회’에서는 정부와 국민들에게 다음과 같은 제언을 드립니다.


정부는,



첫째, 지금까지의 봉쇄전략에서 효율적인 피해 최소화 (완화)전략으로의 이행을 위해 필요한 조치와 방안을 점검하고, 위기 단계를 심각으로 격상할 것을 권고합니다. 특히 지역사회 차원의 통합방역활동체계가 강화될 수 있도록 빠르게 조치를 시행해 주기 바랍니다.



둘째, 지역사회로 확산된 코로나19 대응을 위한 비상 의료전달체계를 시급히 마련하여 주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일선 의료기관의 정상적 진료활동이 위축되지 않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 노출원을 파악해서 접촉자 관리에 집중하는 기존 전략은 현재 상황에서 효과를 기대하기 어려운 상황입니다. 강력한 이동제한과 함께 구체적인 의료시스템 구축이 필요합니다. 고위험 환자들이 일반 의료기관에서 안전하게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발열-호흡기 선별진료를 전담하는 의료기관과 코로나19 치료병원 지정 및 지원을 촉구합니다. 아울러 응급환자, 노인, 만성질환 환자의 진료 공백이 생기지 않도록 구체적이고 실효성 있는 건강보호대책을 수립해 주기 바랍니다.



셋째, 정확한 상황 판단을 위한 정보를 국민들과 빠르게 공유하며 방역당국에 대한 신뢰가 제고될 수 있도록 위기소통활동을 대폭 강화하여야 합니다. 이를 위해 방역당국, 감염병 전문가, 지역사회 주민들과의 상시적 대화 채널을 다각적으로 만들기 바랍니다. 이를 통해 지역주민이 불안에 위축되기보다 자신들이 거주하는 지역에서 감염확산 방지에 동참하고, 보다 적극적으로 나설 수 있도록 해 주기 바랍니다.



넷째, 열, 호흡기 증상 등이 있는 아이들이나 학생, 직장인은 진단서가 없어도 공결이나 병가를 쓸 수 있도록 하고, 아픈 아이를 돌보기 위해 부모가 병가를 쓰는 것으로 인한 불이익이 생기지 않도록 정부와 기업이 지원하는 방안을 마련해 주기 바랍니다.



끝으로, 인권이 곧 방역임을 인식하고, 취약계층, 외국인, 장애인 등도 코로나19 진료를 받는 데 어려움이 없도록 조치하여 주기 바랍니다.


국민 여러분,



신종 바이러스로 인한 또 한 번의 위기가 우리 사회의 정상적 경제활동을 심각하게 위축시키고, 우리 모두의 일상을 불안하게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모든 국민들이 함께 노력한다면 이 어려움을 충분히 이겨낼 수 있습니다. 이를 위해 진료현장의 의료진과 지역의 방역 인력은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이들의 열정과 노력을 믿고 성원해 주시기 바라면서, 국민 여러분께 다음과 같은 당부 말씀을 드리고자 합니다.



첫째, 평소 손을 자주, 비누로 30초 이상 꼼꼼하게 씻고,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 입과 코를 휴지나 옷소매로 가리고 하는 등 개인위생을 철저히 지켜주시기 바랍니다.



둘째, 열, 기침이나 목 아픔, 코막힘이나 콧물 등의 가벼운 호흡기 증상이 나타나면 외출을 자제해주시고 일반 감기약을 드시면서 4-5일 경과를 관찰하시기 바랍니다. 38도 이상 고열이 지속되거나 증상이 심해지거나 계속된다면 진료 받으시길 바랍니다. 증상이 계속된다면, 가까운 선별진료소를 방문하거나 관할 보건소, 1339에 상담을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증세가 가벼운 환자는 반드시 큰 병원에 가지 않으셔도 됩니다. 큰 병원은 중증환자 진료에 집중하도록 협조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증상이 경미해도 증상 발생 초기에 전파가 이루어질 수 있으므로 증상 발생 이후 5일 이상 외출을 삼가야 합니다. 이에 따른 결석이나 병가를 학교와 직장에서 충분히 보장해주시기 바랍니다.



셋째, 만성질환이 있거나 65세 이상 어르신이라면 감염에 더 취약할 수 있습니다. 평소 여러 사람들이 모이는 장소에 출입을 삼가시고 외출 시, 마스크를 착용하시기 바랍니다.



넷째, 학생과 학부모, 그리고 교사 여러분께 당부드립니다. 학생들 중에서 열, 호흡기 증상이 있는 경우 등교 중지 조치를 취하시기 바랍니다. 아직 추운 날씨이지만 학생들이 흐르는 물에 비누로 수시로 손을 씻을 수 있도록 시설을 점검하고 준비해주시기 바랍니다.



끝으로, 지역사회 확산을 막고자 하는 의료진과 방역당국의 조치에 적극적으로 따라 주시길 바랍니다. 지금과 같이 지역사회 감염이 확산되는 시기에 극히 소수라도 일탈 행위가 반복된다면 그 어떤 방역망으로도 이 위기를 이겨내기 어렵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차분하게, 전 사회적 역량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갑시다!!


2020년 2월 22일





범학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대책위원회



대한감염학회 대한감염관리간호사회 대한결핵및호흡기학회 대한소아감염학회 대한예방의학회
대한응급의학회 대한의료관련감염관리학회 대한임상미생물학회 대한중환자의학회
대한항균요법학회 한국역학회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센터내꼬야
20/02/23 11:13
수정 아이콘
감사합니다! 매번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우리 모두 한마음으로, 차분하게, 전 사회적 역량을 모아 이 어려움을 극복해 나아갑시다!! (2)
은하관제
20/02/23 11:13
수정 아이콘
지금 이 시간, 이 순간에도 불철주야 고생하시는 의료진 및 각계 관계자분들 힘내시길 기원합니다. 확산정도가 조금이나마 더 누그러지길 바랍니다.
감별사
20/02/23 11:15
수정 아이콘
안녕하세요, 여왕의 심복님. 몇 가지 여쭙고 싶습니다.
1. 경계 단계에서 심각 단계로 격상하게 될 경우 어떠한 점에서 차이가 있는건가요?
2. 발열은 없고 기침을 지금 3주째 하고 있는데 병원에서 x레이 검사결과 기관지염이라고 판정받긴 했는데 코로나 바이러스와도 연관이 있을 수 있나요?
3. 중국을 경유한 외국인 전면입국금지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지금이라도 할 필요성이 있다고 보시나요?
늘 애써주셔서 감사합니다.
3번째 질문은 부담되신다면 답변하지 않으셔도 괜찮습니다.
여왕의심복
20/02/23 11:19
수정 아이콘
1. 상징적인 의미이외에 실효성있는 조치는 없습니다.
2. 3주이상의 기침은 바이러스 감염병이 아니실 가능성이 높습니다만 확답을 드리기 어렵습니다.
3. 학계에서 지금 의견이 좀 나뉘고 있는데, 이미 늦었다. 또는 늦지않았으니 지금이라도 해야한다. 두가지인것 같습니다. 저는 중국입국제한뿐만아니라 우리나라 출국 국민들도 철저히 검역해야한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우리가 남에게 줄 피해도 고려해야합니다.
감별사
20/02/23 11:22
수정 아이콘
답변 감사합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20/02/23 11:17
수정 아이콘
항상 감사합니다.
강미나
20/02/23 11:23
수정 아이콘
결국은 봉쇄 포기 단계로 가는군요. 그 동안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이젠 날씨와 치료제에 기대볼 수밖에 없겠네요.
제리드
20/02/23 11:24
수정 아이콘
고생이 많으십니다!
곰돌이푸
20/02/23 11:30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감사합니다.
얼씨구3
20/02/23 11:33
수정 아이콘
너무 너무 수고 많으세요 감사합니다.
빙짬뽕
20/02/23 11:37
수정 아이콘
봉쇄 포기라니 으아아
VictoryFood
20/02/23 11:40
수정 아이콘
고생하십니다.
크레토스
20/02/23 11:42
수정 아이콘
확진자 더 늘면 지금까지처럼 확진자 다녀간곳 폐쇄도 못하겠죠? 경로 일일히 파악하기도 힘들뿐더러 그거 일일히 폐쇄하면 진짜 경제 마비올텐데..
DownTeamisDown
20/02/23 11:49
수정 아이콘
아마 방역조치 하고 오픈하겠죠 폐쇄는 힘들꺼라고 보여집니다...
졸려죽겠어
20/02/23 11:46
수정 아이콘
한가지 여쭙고 싶은게, 면으로 된 마스크 써도 예방 효과가 충분한건가요? 미세먼지 마스크는 영 구하기가...
WhenyouinRome...
20/02/23 11:53
수정 아이콘
면마스크 자체는 괜찮은데 습기때문에 문제가 있다고 하더라구요. 저는 속에 키친타올 대서 습기에 노출 안되게 사용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사용후 바로바로 빨고요...
졸려죽겠어
20/02/23 12:40
수정 아이콘
답변감사합니다. 일단 아쉬운대로 키친타올하고 합쳐서 써봐야겠네요;
강미나
20/02/23 12:07
수정 아이콘
윗분 말씀처럼 습기가 안찰때는 괜찮은데 습기가 안찰수가 없습니다.... 습기차면 효과 없고요.
졸려죽겠어
20/02/23 12:41
수정 아이콘
일단 면 마스크 쓰면서 다른거 구해봐야겠네요. 답변감사합니다.
20/02/23 11:52
수정 아이콘
수고하십니다. 그리고 감사합니다.
20/02/23 11:58
수정 아이콘
고생 많으십니다.
강력한 이동 제한에 꼭 필요한 이동(직장일 같은 구체적인 증명) 아니면 각 지역의 터미널 공항 항만 등을 제한 하는 것도 필요하겠지요?

저같이 만성질환자에 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아야 하는 입장에서 전국을 돌면서 신천지 예배에 참여하는 행태에 공포감마저 드네요
귤마법사
20/02/23 12:07
수정 아이콘
질문이 있는데 일반 감기하고 폐렴, 코로나 증상 차이가 어떻게 되는지 알고 싶습니다. 증세의 강도 유뮤 차이하고 증세가 가볍다고 해서 코로나가 아니라는 법은 없는 거겠지요?
Mephisto
20/02/23 12:07
수정 아이콘
근데 신종플루때 결국 대응이 된건가요?
제가 알기론 늦게나마 백신이 나온거지 세계 수위권 감염자를 기록한 대참사였던걸로...
감염자대비 사망자수가 낮은게 천행이었던 상황으로 알고있었습니다.
닉네임을바꾸다
20/02/23 12:31
수정 아이콘
(수정됨) 원래 인플루엔자라는 특성상 유행이 시작되면 어느정도 늘어나는건 익스큐즈하긴해야...
뭐 방심한것도 있어서 군인같인 집단생활 하는 사람 중심으로 퍼진건데...
그리고 일단 약도 있었고 백신도 아마 있었을걸요...뭐 그래서 방심한거일수도 있지만
데오늬
20/02/23 12:30
수정 아이콘
근데 감염경로를 추적해서 접촉자 격리하는 정책을 버리고
이동제한하고 지역의료기관에서 치료하자고 한다면
현실적으로 지방 의료인프라로 감당이 되나요?
대구처럼 감염자 나오면 터져 나갈것 같은데...
20/02/23 13:18
수정 아이콘
대구에 역학조사관이 2명 뿐입니다. 확진자가 300명이 넘고, 접촉자가 수천명이 될거 같은데..
감염경로 추적이 가능할까요? 전염속도가 더 빠를거 같네요.
DownTeamisDown
20/02/23 14:48
수정 아이콘
지금 대구 청도지역은 다른지역과 다르게 가족이나 직장정도만 추적한다고 하더군요
이미 그지역은 모든 경로를 추적해서 하기엔 중복도 많고 역량도 부족해서...
강미나
20/02/23 14: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현행 정책에서 접촉자 격리하는 정책에서 전환하면 이동제한도 없어지는겁니다. 지금 추적과 방역에 쓰는 인원도 다 치료로 가는거죠. 감기 치료하듯 전염에 대해선 각자도생하고, 의료진 쪽에선 환자에 대한 치료만 하겠다는겁니다. 이런 경우 지역제한을 걸면 말씀처럼 지역별로 치료가 불가능한 곳이 필연적으로 발생하니까요.
유니언스
20/02/23 14:58
수정 아이콘
인터넷에서 별별 이야기가 다 퍼지고 있더군요.
확진자 500이면 실질적으론 10배 넘게 있을거라느니 진단키트 신뢰도는 20%도 안된다느니 잠복기는 42일까지도 간다느니;
과도하게 공포심 퍼뜨리는 인간들 좀 없어졌으면.
신예은팬
20/02/23 23:44
수정 아이콘
김소혜
20/02/25 14:15
수정 아이콘
혹시 천마스크도 효과가 있을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공지 [정치] [공지] 정치카테고리 운영 규칙을 변경합니다. [허들 적용 완료] [126] 오호 20/12/30 283235 0
공지 [일반] 자유게시판 글 작성시의 표현 사용에 대해 다시 공지드립니다. [16] empty 19/02/25 345530 10
공지 [일반] [필독] 성인 정보를 포함하는 글에 대한 공지입니다 [51] OrBef 16/05/03 467124 31
공지 [일반] 통합 규정(2019.11.8. 개정) [2] jjohny=쿠마 19/11/08 344132 3
103306 [일반] 삼성 S24로 아주 유용했던 출장(진행중) [12] 겨울삼각형4538 24/12/25 4538 6
103305 [일반] 한국의 국산 LLM과 전략 [18] 깃털달린뱀5293 24/12/25 5293 9
103304 [정치] 대통령 지지율도 오르고 있는데 왜 사과라는 바보짓으로 다시 떨어뜨리려 하냐 [138] 키르히아이스13397 24/12/25 13397 0
103303 [일반] <하얼빈> - 묵직하게 내려앉은.(약스포) [33] aDayInTheLife3493 24/12/25 3493 4
103302 [정치] 외국인 시선에서 바라본 한국의 비상계엄 [36] Dango6507 24/12/25 6507 0
103301 [일반] 소리로 찾아가는 한자 61. 41-59편 정리 [1] 계층방정883 24/12/25 883 1
103300 [정치] 국힘 김대식 "헌재의 최종 심판 전까지 '내란' 표현 함부로 쓰지 말아야" [70] 카린9457 24/12/25 9457 0
103299 [정치] 무당도 찾아가는 점집 [53] 어강됴리9542 24/12/25 9542 0
103298 [일반] 요즘 가볍게 보는 웹소설 3개(시리즈) [26] VictoryFood3947 24/12/25 3947 1
103297 [일반] 2024년 12월 24일. 사랑하는 우리 첫째 반려견 사랑이가 소풍을 떠났습니다. [15] Fairy.marie2871 24/12/25 2871 22
103296 [정치] 우리는 김어준이 정론직필을 말하는 시대를 살고 있습니다 [93] 베놈11217 24/12/24 11217 0
103293 [일반] aespa 'Whiplash' 커버 댄스를 촬영했습니다. [12] 메존일각2489 24/12/24 2489 7
103292 [일반] 청춘을 주제로 한 중고생들의 창작 안무 뮤비를 촬영했습니다. [2] 메존일각1815 24/12/24 1815 2
103291 [정치] 백령도 작전 & 블랙요원 관련 제보추가(법사위) [102] 체크카드16336 24/12/24 16336 0
103290 [정치] [속보]총리실, 내란·김건희특검법에 "위헌·위법 요소 있다고 생각" + 추가 [113] youcu14425 24/12/24 14425 0
103289 [일반] [스포 포함] 자칼의 날 후기 [12] 동지2892 24/12/24 2892 3
103288 [정치] 권영세, 국민의힘 비대위원장 유력 [34] 계층방정7881 24/12/24 7881 0
103287 [정치] 한덕수 탄핵절차 돌입 [130] 다크서클팬더15566 24/12/24 15566 0
103286 [정치] 또 다시 시작되는 노재팬 [142] 스위니10276 24/12/24 10276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