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04 20:11:44
Name 잰지흔
Subject [일반] 띄어쓰기에 관한 이야기 (수정됨)
솔직히 말해서 나도 글을 쓸 때 띄어쓰기가 자신 없다.
- 이상규(전 국립국어원장)

이 교수는 본지 통화에서 "솔직히 말해서 나도 글을 쓸 때 띄어쓰기가 자신 없다"고 털어놨다. 한자로만 된 '동해' '남해'는 붙여 쓰지만, '외래어+한자어' 구성인 '카리브 해' '에게 해'는 띄어 쓰게 돼 있다.
출처 :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3/05/21/2013052103173.html

또한 원래 '해', '섬', '강', '산' 등의 단어는 외래어에 붙을 경우 띄어 쓰도록 규정되어 있었으나, 2017년 3월에 외래어 표기법이 개정되며 제4항 제3절 제1항이 삭제됨에 따라 해당 조항에 따라 띄어 쓰던 뉴욕 주, 캘리포니아 주, 허베이 성, 장쑤 성, 히말라야 산맥, 나일 강, 이스터 섬 등과 같은 지명은 전부 붙여 쓰는 것이 원칙으로 바뀌었다. 그에 따라 대부분의 나무위키 외국 지명 표기가 갑자기 맞춤법에 어긋나는 표현이 되었다. 이러다가 언제 다시 개정될지도 몰라

센텀고등학교, 센텀시티역의 경우는 한국의 지명이므로 붙여써야 옳은데 이것도 혼란을 가중시키는 요소가 된다.



저는 이 개정에 반대합니다.

그렇다면 한국인 이름도 붙여쓰니까 외국인 이름도 성 이름 모두 붙여쓰는 걸로 바꾸어야 한다고 생각하는데

그렇게 하면 불편하죠. 도널드트럼프 아베신조 같이 되버리니까요

한국어의 띄어쓰기는 일본어의 가타카나, 영어의 대문자 같이 분별에 도움을 준다고 생각합니다.

예를들면 시리아 동구타에서 띄어쓰기가 없으면 동쪽 구타인지 동구타 자체가 이름인지 헷갈립니다.

동부 구타라고 쓰기도 하는데 이것도 동부구타라고 쓰면 동쪽 부구타라고 헷갈릴 수 있죠.

북한이나 서일본 동일본은 무슨 의미인지 알지만 외래어는 무슨 지역인지 모를 수 있기 때문에 헷갈릴 수 있습니다.

그래서 동 구타, 동부 구타로 띄어쓰는 게 필요합니다.

이름도 다양한 성씨가 앞으로 생겨날 지도 모르구요. 예를 들면 '김산'이라는 성씨와 '이'라는 이름을 가진 김산이는 성씨가 김씨라고 오해될 가능성이 크니 '김산 이'로 표기하는 거 같은거요.

아니면 일본어에서 고유어는 히라가나로, 외래어는 가타카나로 쓰듯이 외래어도 띄어쓰기를 하는 게 법칙이라 생각하면 한국인 이름은 붙여쓰고 외국인 이름은 띄어쓰듯이 자연스럽게 생각되지 않을까요?

---

「외래어 표기법」 일부 개정에 따른 띄어쓰기 변경 내용 안내

 

 문화체육관광부는 2017년 3월 28일에 「외래어 표기법」 일부 개정안(문화체육관광부 고시 제2017-14호)을 고시한 바 있습니다. 이 개정안에는 “'해', '섬', '강', '산' 등이 외래어에 붙을 때에는 띄어 쓰고, 우리말에 붙을 때에는 붙여 쓴다.”라는 조항을 삭제하는 내용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그동안 ‘해, 섬, 강, 산, 산맥, 고원, 인, 족, 어……’ 등이 외래어에 붙을 때에는 띄어 쓰고 고유어나 한자어에 붙을 때에는 붙여 써 왔습니다. 그러나 이번에 관련 규정을 삭제함에 따라 ‘해, 섬, 강, 산, 산맥, 고원, 인, 족, 어……’ 등의 앞에 어떤 말이 오느냐에 관계없이 일관되게 띄어쓰기를 적용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외래어에 붙을 때

그리스 어, 그리스 인, 게르만 족, 발트 해
나일 강, 에베레스트 산, 발리 섬
우랄 산맥, 데칸 고원, 도카치 평야

그리스어, 그리스인, 게르만족, 발트해
나일강, 에베레스트산, 발리섬
우랄산맥, 데칸고원, 도카치평야

비외래어에 붙을 때

한국어, 한국인, 만주족, 지중해
낙동강, 설악산, 남이섬
태백산맥, 개마고원, 김포평야
한국어, 한국인, 만주족, 지중해
낙동강, 설악산, 남이섬
태백산맥, 개마고원, 김포평야

 

 개정 전과 후를 비교해 보면, 개정 전에는 앞에 오는 말의 어종에 따라 ‘발트 해/지중해’와 같이 띄어쓰기를 달리해야 했으나 개정 후에는 ‘발트해/지중해’와 같이 띄어쓰기 방식이 같아지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다만, ‘도버 해협/대한 해협’과 같이 개정 전에도 앞에 오는 말의 어종에 관계없이 띄어쓰기가 일정하던 어휘는 개정 후에도 띄어쓰기가 달라지지 않는다는 점을 유의해야 하며, 개별 어휘들의 올바른 띄어쓰기는 『표준국어대사전』을 검색하여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이번 개정에 따라 『표준국어대사전』에서 띄어쓰기가 변경되는 말은 다음과 같습니다. 아래 제시된 말들은 고유명사와 결합하는 경우, 개정 전에는 앞에 오는 말의 어종에 따라 띄어쓰기를 달리하던 것들인데, 개정 후에는 앞에 오는 말의 어종에 관계없이 모두 앞말에 붙여 쓰게 됩니다.

 

○ 가(街), 강(江), 고원(高原), 곶(串), 관(關), 궁(宮), 만(灣), 반도(半島), 부(府), 사(寺), 산(山), 산맥(山脈), 섬, 성(城), 성(省), 어(語), 왕(王), 요(窯), 인(人), 족(族), 주(州), 주(洲), 평야(平野), 해(海), 현(縣), 호(湖) (총 26항목)

 
 『표준국어대사전』에 등재되어 있지 않더라도 지명과 관련된 말을 고유어나 한자어 뒤에서 붙여 써 왔다면 외래어 뒤에서도 일관되게 붙여 쓸 수 있습니다.(예: 서울시, 수원시/뉴욕시)

 「외래어 표기법」 일부 개정안의 시행일은 2017년 6월 1일이며, 『표준국어대사전』에도 6월 1일부터 개정 내용을 반영할 예정입니다. 다만, 사전 시스템상의 문제로 관련된 어휘들의 띄어쓰기를 일시에 바꿀 수가 없어 약 1주일에 걸쳐서 수정 작업을 진행해야 합니다. 따라서 수정 기간(6월 1일부터 약 1주일)에는 개정 내용이 반영된 것과 반영되지 않은 것이 섞여 있을 수밖에 없사오니, 이러한 사정을 감안하여 사전을 이용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이번 개정안은 띄어쓰기를 좀 더 간명하게 함으로써 언어생활에 불편함을 줄이고자 한 것이며, 국립국어원은 앞으로도 국민 여러분이 좀 더 편하게 언어생활을 해 나가실 수 있도록 어문 규정을 다듬어 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겜돌이
19/06/04 20: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전 띄어쓰기가 가급적 일관성 있고 직관적인 방향으로 가야 한다고 보는 입장이어서 이 개정에 환영합니다. 성의 경우 차라리 한국인의 성 표기도 띄우는 쪽으로 개정하는 것이 낫다고 생각합니다.
19/06/04 20:16
수정 아이콘
원래 한국인 이름도 띄어서 썼죠. 붙여 쓰는 바람에 외국인 이름은 띄어서 쓴다는 예외가 생겨버린 거죠. 제대로 삽질한 겁니다.
19/06/04 20:52
수정 아이콘
성과 이름을 붙여 쓰는 일은 아마 없을 겁니다. 중간 이름을 붙여 쓰게 하는 곳이 있긴 한데...
예) Mary Jane Watson -> 메리 제인 왓슨 or 메리 제인왓슨 ... 처럼요 (메리제인 왓슨인가 ??)

지명 붙여 쓰는 거 시행 전엔 좋을 거 같았는데 실제로 써 보니 불편하긴 해요.
'가나다호'라는 지명이 나오면 이게 '가나다 호수(湖)'인지 'GANADAHO'라는 지명인지 헷갈리거든요.

그리고 한글 띄어쓰기의 진짜 난제는 합성어라고 봅니다.
수많은 단어의 붙여 쓰냐 띄어 쓰냐가 완전 랜덤이니 어떻게 다 외울 것이며, 맞게 쓰겠다고 단어 하나 쓸 때마다 사전 펼치는 것도 엄청난 시간 낭비죠.
'대표팀'은 틀린 단어고 '대표 팀'이 맞아요. 근데 '축구팀'은 또 한 단어고...
오리아나
19/06/04 20:56
수정 아이콘
얼마전에 칵테일파티가 한 단어인 거 보고 딥빡...
Ryan_0410
19/06/05 08:45
수정 아이콘
지난주
이번 주
다음주

이렇더라고요.. 읭?
오리아나
19/06/04 20:52
수정 아이콘
일선 출판사들도 맞춤법 규정을 다 따르진 않습니다. 보통 어느 정도 자체 규정을 두고 거기에 맞춰서 처리하죠. 저 개인적으로는 아주 등신같은 개편이라고 보는데, 익숙한 지명이면 뒤에 뭐가 붙어도 알아보지만 아닐 경우엔 어디까지가 지명이고 어디까지가 아닌지 파악하는 게 너무 고역이에요.
19/06/04 21:52
수정 아이콘
Lemma. [띄어쓰기][붙여 쓰야 한다.]
ComeAgain
19/06/04 22:20
수정 아이콘
어지간한 띄어쓰기로는 태클을 걸지말자, 이것이 불문율이 되어야 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참돔회
19/06/04 22:30
수정 아이콘
으아아아 어렵습니다

영어 철자 틀린건 부끄러워 하면서 엄청 신경 쓰고, 한국어 틀린건 안 부끄러워 하면 되나! 하는 글을 볼 때마다 “솔직히 한국어 맞춤법이 더 어렵다”는 생각을 했었습니다

더 열심히 공부하는 수 밖에 없겠죠;; 지금 이 댓글 쓰면서도 계속 검열하고 있는데... 두렵네요 그래도..
Judas Pain
19/06/05 00:48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띄어쓰기는 붙여서 쓰고 붙여 쓰기는 띄어서 써야 하는 한글 맞춤법에서 띄어쓰기의 완벽성은 포기하는 게 좋습니다. 애초에 교착어인 한국어의 음절문자 한글이 낱말 띄어쓰기를 상정하고 만든 문자가 아닌데도 개화기에 고립어-음소문자인 영어-알파벳의 영향으로 도입한 것이니 그 원칙으로 해결이 안 되고 예외가 폭주할 수 밖에요. 시작부터 어긋났습니다. 띄어쓰기 세칙은 앞으로도 본인들 규정이 더 정합적이라 주장하는 학계의 세력이나 변덕스런 정부의향에 따라 그때그때 혼란스럽게 꼬고 꼬이겠지요.

영어 갓 배운 중딩이 영어의 띄어쓰기로 고생한다는 이야기는 들어본 적이 없습니다만 한국어는 본문에서 보다시피 국립국어원장도 헷갈립니다. 이건 자연스러운 일은 아닙니다.
Cazellnu
19/06/05 07:01
수정 아이콘
애초에 서양에서 지들이 불편하다고 도입시킨결과죠
일본보시면 줄줄이 붙여쓰는데 아무위화감없이 잘들씁니다.
겜돌이
19/06/05 07:32
수정 아이콘
일본어에 조예는 없지만 한문이 있어서 가능한 거라고 하더군요. 모두 히라가나로만 써도 문장 이해가 가능한가요?
Judas Pain
19/06/05 08:05
수정 아이콘
멀리 일본어까지 갈 필요도 없이 한국어가 눈 앞에 있으니 그걸로 시험해 보시면 됩니다.

“일본어에조예는없지만한문이있어서가능한거라고하더군요. 모두히라가나로만써도문장이해가가능한가요?”
Ryan_0410
19/06/05 08:46
수정 아이콘
잘 읽히네요.
잰지흔
19/06/05 09:02
수정 아이콘
(수정됨) 띄어쓰기는 필요합니다. 익숙하지 않거나 처음 보는 외래어가 들어간 문장이나 조금만 난해해지면 알아보기 어려울 겁니다
19/06/05 09:35
수정 아이콘
이해야 가능하지만 가독성이 너무 떨어지죠.
인터넷 글만 해도 핸펀에서 쓰다가 or 문서 서식이 망가져서 띄어쓰기 다 날아가고 엔터키 없이 다닥다닥 붙여쓰면 댓글 난리나는데 전문적인 글이면 못 읽어요.
Judas Pain
19/06/05 10:57
수정 아이콘
문장과 문장을 띄고, 문단과 문단을 띄고, 문장부호를 활용하면 전문적이든 아니든 문장 내에선 띄어쓰기를 무시해도 위와 유사한 가독성으로 읽힙니다. 기본적으로 낯선 방식이니 기존관행보단 가독성은 둘 다 떨어질 거고요.

원칙에 관한 문제라서 한국어-한글은 붙여써도 기본적으로 독해에 문제가 없다는 사실에서 출발할 필요가 있었을 따름입니다. 한국어-한글에서 띄어쓰기는 문장 내에서도 활용하면 문장호흡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만, 한국어-한글 특성에 따른 몇 개의 자율적 원칙이 필요한거지 낱말은 죄다 띄는 영어-로마자 원칙 따라하려다가 국립국어원장이나 국문학교수도 못맞춘다고 시인하듯이 지금처럼 밑도끝도 없는 예외의 나열이 필요한 건 아니었습니다.

https://pgr21.com/pb/pb.php?id=recommend&no=2556&divpage=1&ss=on&sc=on&keyword=%EC%9D%B4%EC%96%B4%EC%93%B0%EA%B8%B0
잰지흔
19/06/05 09:04
수정 아이콘
(수정됨) 일본어는 히라가나, 가타카나, 한자 세 문자를 쓰는 시스템으로
각 문자가 띄어쓰기 역할을 담당해서 띄어쓰지 않아도 구분을 할 수 있습니다.

한국어는 한글이라는 소리문자 단 한 문자를 쓰기에 띄어쓰기를 하는 겁니다.
겜돌이
19/06/05 07:33
수정 아이콘
큰 대원칙을 정하고 예외없이 모두 따르게 했으면 좋겠습니다. 가령 명사끼리는 붙인다. 조사 다음은 띈다. 명사 뒤에 서술어가 나오면 띈다. 이런 느낌으로요.
임전즉퇴
19/06/05 08:49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문장 차원의 문법적 분절로서는 좋다고 생각하고 단어수준이라면 솔직히 자원절약 차원에서 붙여쓰는 쪽으로 기울어집니다. 위 개정안도 어차피 익숙해질 테고.
한마디만 보면 캐치가 되도록~ 이건 포기할 수도 있는 가치입니다. 맥락의 역할을 좀더 인정하고... 딴얘기지만 기성단어보다 문장의 생산에 대해서 화자의 책임을 더 물어야죠.
사람 이름 띄어쓰기가 편의적이긴 한데 과감하게 다 붙여쓰는 쪽도 괜찮습니다. 보면 한국, 중국만 부득불 풀네임을 쓰고 나머지는 대부분의 경우 성이나 이름 하나로 알고 사니까요. 일본인 풀네임 좀 많이 써주는 경향이 있지만 붙여쓴들 좀 생경할 뿐입니다.
괄하이드
19/06/05 09:07
수정 아이콘
그냥 편하게 써야죠 뭐. 이걸로 스트레스 받는것도 웃긴일이고, 이걸로 남 지적하는건 더 웃긴일이고..
'띄우는지 붙이는지 헷갈리면 띄운다' 요 원칙 하나만 생각해도 충분합니다.
19/06/05 09:25
수정 아이콘
띄어쓰기는 글의 이해를 돕기 위해서 쓰는 정도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맞춤법은 꼭 지켜야 하지만 띄어쓰기는 이해에 무리만 없다면 적당한 선에서 지키면 된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건 제 생각일 뿐이고... 저도 띄어쓰기는 항상 어려워서 저런식으로 대충 정신승리를...
물론 공식 페이퍼에서는 잘 지켜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김연아
19/06/05 14:30
수정 아이콘
이젠 그냥 띄어쓰기 어플을 돌리는 걸로.....
고분자
19/06/05 18:01
수정 아이콘
폰많이쓰다보니까띄어쓰기감각이무뎌져버렸어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9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세째 날, 개돼지의 날 [10] 글곰6565 19/06/04 6565 9
81395 [일반] (스포) 기생충 - 무(無)계획은 악(惡)이다. [71] Colorful13575 19/06/04 13575 15
81394 [일반] [이것은 정모글] 번개글은 뜬금없이 올려야 제맛 (in 부산) [26] 은하관제6810 19/06/04 6810 9
81393 [일반] 엑스맨 : 다크피닉스가 개봉합니다 [35] 빵pro점쟁이9198 19/06/04 9198 0
81392 [일반] 띄어쓰기에 관한 이야기 [24] 잰지흔6538 19/06/04 6538 2
81391 [일반] 숙명여대 레디컬 페미의 기성 진보 여성단체 규탄 대자보 [55] 나디아 연대기12863 19/06/04 12863 3
81390 [일반] 소국이 보는데 대국이 중국 때림 [65] 어느새아재12602 19/06/04 12602 5
81388 [일반] [연재] 난 쓰레기야, 하지만! - 노력하기 위한 노력 (2) [19] 228260 19/06/04 8260 30
81387 [일반] 애플의 맥 프로와 XDR 모니터는 과연 조롱당할 제품일까? [59] 1perlson10781 19/06/04 10781 2
81386 [일반] (약스포) 새로 나온 HBO 드라마 체르노빌 엄청 재미있습니다 [66] OrBef21614 19/06/04 21614 12
81385 [일반]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1심 결과, 동생은 무죄(내용 추가)(동생이 붙잡은 타이밍도 추가) [60] handmade14116 19/06/04 14116 4
81384 [일반] 내가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어와 표현, 맞춤법 3가지 [177] 내꿈은퇴사왕11774 19/06/04 11774 2
81383 [일반] 홍카레오: 홍준표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의 유튜브 토론이 있었습니다 [143] 홍준표17264 19/06/04 17264 5
81382 [일반] 삼국통일전쟁 - 14. 고구려의 회광반조 [9] 눈시BB8943 19/06/03 8943 16
81381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두째 날, 숙소 이동 [4] 글곰6112 19/06/03 6112 13
81380 [일반] [연재] 난 쓰레기야, 하지만! - 노력하기 위한 노력 (1) [32] 2214424 19/06/03 14424 37
81379 [일반] 마지막 취미?를 접습니다... [118] 잠이오냐지금16047 19/06/03 16047 9
81378 [일반] (스포) 박찬욱의 기생충 [46] Hsu11431 19/06/03 11431 1
81377 [일반] 한선교 대기 중 기자들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네” [56] 쿠즈마노프13012 19/06/03 13012 2
81376 [일반] 한국의 징병률은 정당한가 [107] Synopsis16525 19/06/03 16525 19
81375 [일반] 북맹과 정보왜곡의 악순환구조: '소설과 수치 사이에서' [24] 及時雨5935 19/06/03 5935 5
81374 [일반] 시한부라는 것.. [30] 두부두부10395 19/06/03 10395 60
81373 [일반] (스포)<기생충> - 킁킁! 이것이 가난의 냄새로구나? [111] 마스터충달17164 19/06/03 17164 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