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9/06/04 14:09:37
Name OrBef
Subject [일반] (약스포) 새로 나온 HBO 드라마 체르노빌 엄청 재미있습니다
나온지 한 달 되어가는데 피지알에는 올라오지 않아서 제가 올립니다. 다만 약스포를 약속했으니 내용에 대해서 많은 이야기를 할 수는 없고요,

다만, 이 미니시리즈 대박입니다. 괜히 묻고 따지지 말고 그냥 무조건 보시면 됩니다.

라고 요약만 하면 좀 죄송하니까 약스포를 지키는 선에서 아주 간략하게만 소개를 드리겠습니다.

Image result for chernobyl hbo
[굿윌헌팅의 MIT 교수이자 토르 셀빅 박사가 구소련의 관료로 나옵니다? 잠시 잊고 있었는데, 이 배우분 연기력이 굉장하십니다. 옆에 엑스트라처럼 서있는 분이 이 드라마의 주인공 캐릭터 중 하나입니다. 누군지는 직접 보시죠.]

이 5부작 미니시리즈 (마지막회는 오늘 방영입니다) 는 실제로 있었던 체르노빌 원전 폭발 사고를 다루고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체르노빌 사고는 역대 최악의 원전 사고지요. 이 사고의 시작부터 끝을 따라가는 드라마인데요, 꽤 사실에 부합하려고 노력한 흔적이 보입니다. 그리고 이 사고가 워낙에 끔찍했기 때문에 사실에 부합해서 따라가기만 해도 너무나도 보기에 괴롭고 무섭고 그렇습니다. 티비에서 틀어주려다보니 상징적으로 처리하고 넘어가는 장면들이 제법 많은데, 그 넘어간 장면들에서 실제로 무슨 일이 있었을 지를 생각해보면 그냥 끔찍함 그 자체라고밖에 이야기할 수가 없어요. 그리고 끔찍한 세상이기에 영웅적인 장면들도 많이 나오게 됩니다.

Image result for chernobyl hbo
체르노빌 초기 진화를 담당했던 소방관 바실리. 이 분과 14명의 동료들 덕에, 폭발한 4호기 바로 옆의 체르노빌 3호기가 터지지 않았다더군요. 감사합니다.

물론 이건 다큐멘터리가 아니기 때문에, 제작진에서 중요하지 않다고 생각하는 부분들은 일부 역사적 사실과 다르게 묘사하는 경우도 있긴 합니다. 하지만 그 정도가 심하지 않으니까 일단은 그냥 즐기면서 보시고 나중에 현실과 드라마의 차이점을 찾아보시면 그것도 나름의 재미가 될 것 같습니다.

하여튼 이 미니시리즈는 안 보시면 후회하실 겁니다. 꼭 보셔야 합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9/06/04 14:17
수정 아이콘
안나와서요...
19/06/04 14:19
수정 아이콘
앗 죄송합니다. 몰랐습니다.
여행의기술
19/06/04 14:18
수정 아이콘
hbo 합법적인 경로로 볼 수 있는 곳이 있나요?
19/06/04 14:19
수정 아이콘
아앗 그렇군요. 넷플이 한국에서도 서비스 된다기에 저는 HBO 도 그런 줄 알았습니다. (저는 미국이라...)

나중에라도 꼭 보세요. 이건 진짜 대단한 드라마가 나왔습니다.
완전연소
19/06/04 14:19
수정 아이콘
PGR 뿐만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추천글을 본 것 같은데, 진짜 재미있나 보네요.
꼭 보고 싶은데,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이 뭔지 정말 궁금합니다. ㅠㅠ

(추가) 댓글을 달고 보니 위에 댓글이 달려서 글쓴이를 이제야 봤습니다. 한국에서도 빨리 VOD로 나와줬으면 좋겠네요~
19/06/04 14:22
수정 아이콘
곧 나오겠지요. 제 부모님한테도 VOD 나오면 바로 보시라고 추천하려고요.
완전연소
19/06/04 14:34
수정 아이콘
바로 볼 수는 없지만 추천 감사합니다. VOD가 나오면 꼭 보도록 하겠습니다. ^^
19/06/04 14:38
수정 아이콘
물론 드라마가 어벤저스 스타일의 재미를 줄 수는 없지만, 그 나름대로의 의미는 있으니까요. 보는 내내 감정이 격했어요 ㅠ.ㅠ;;;;
Dr. King Schultz
19/06/04 14:26
수정 아이콘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루트가 빨리 생겼으면 좋겠네요..
19/06/04 14:30
수정 아이콘
괜히 가만히 잘 기다리시던 분들을 자극한 셈이 된 것 같아서 죄송합니다 ㅠ.ㅠ;;;
타카이
19/06/04 14:30
수정 아이콘
저도 기대 많이하던 작품입니다.
언제쯤 볼 수 있으려나
녹차김밥
19/06/04 14:37
수정 아이콘
아니 약스포라고 하시더니 원전이 폭발한다는 강스포를 해버리시면..?!
..은 농담입니다.
19/06/04 14:39
수정 아이콘
몇 개가 폭발하는지는 스포 안 했습니다? 크크크크
19/06/04 14:39
수정 아이콘
hbo now 결제하고 vpn으로 봐야 하는 건가요...
19/06/04 14:42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얼마전에 한국 방문할 일이 있었는데 HBO 시청이 가능한지 테스트를 안 해봤네요. 저도 궁금합니다.
19/06/04 14:49
수정 아이콘
subscription 결제조차 안 됩니다.....
19/06/04 14:52
수정 아이콘
흑흑;;;;
19/06/04 14:55
수정 아이콘
찾아보니 아직은 서비스 자체가 hbo랑 fubo?밖에 없네요
제가 예전에 국내 미방영 혹은 vod 안 푸는 미드 볼 때 주로 써먹은 방법이 itms 미국계정인데 그 방법도 못 쓰겠습니다 흑
어휴 이러니 사람들이 토렌트 가는가 싶기도 합니다
19/06/04 14:57
수정 아이콘
사실 hbo 입장에서는 한국에 서비스 푸는 걸 싫어할 리가 없으니, 아무래도 수입 제한 같은 항목에 걸리나보네요. 뭐 이해는 하는데, 그래도 아쉽습니다.
초록물고기
19/06/04 15:16
수정 아이콘
미국발행 신용카드로 결제해야 합니다. 그 후 vpn을 켜고 hbo now앱으로 하면 됩니다. vpn도 상당히 많이 잡아냅니다.
19/06/04 20:06
수정 아이콘
안돼애 ㅠㅠㅠㅠ
제랄드
19/06/04 14:42
수정 아이콘
약스포라고 되어 있어서 클릭 후 후다닥 내려서 합법적으로 볼 수 있는 방법을 문의하려 했으나 이미... ㅡ,.ㅡ)
제가 좋아하는 스타일의 드라마인 듯 해서 나중에 꼭 보려고 합니다.

넷플릭스로는 안 나오겠지...
19/06/04 14:46
수정 아이콘
뭐 체르노빌 원전 사고에 대해서 아주 약간의 관심만 있으셔도 충분히 예상 가능한 부분만 스포했습니다. 이를 테면 원전이 터졌다던가...???
제랄드
19/06/04 14:58
수정 아이콘
아닛 이렇게 스포를! 터진다고요?

... 원전 폭발 직전의 급박한 순간. 폭발을 멈추려면 누군가 방사능 가득한 발전실 안에 들어가 메인 전원을 내려 플루토늄의 융해를 막아야 하는데.
이 때! 사람들의 만류를 뿌리치고 주인공이 홀로 발전실에 들어가 안에서 문을 잠근다. (BGM 장엄한 음악) 고생 끝에 아슬아슬한 타이밍에 드디어 임무를 완수! 하지만 한계치를 넘은 피폭으로 주인공은 쓰러지고, 핸드폰을 꺼내 가족에게 전화를 하는데...


이런 스토리 아니었어요?
19/06/04 15:03
수정 아이콘
눈물을 줄줄 흘리는 애인과 유리창을 넘어서 손을 맞대야죠!!!
aDayInTheLife
19/06/04 15:07
수정 아이콘
카아아안!!!
Bellhorn
19/06/04 15:10
수정 아이콘
넷플릭스는 아마 hbo가 안나와서 나와도 왓차에서 나올거에요 일해라 왓차 ㅠㅠ
고란고란
19/06/04 14:45
수정 아이콘
드라마 얘기는 아니지만, 마지막 사진의 바실리란 분 얘기를 읽으니, 정확히 기억나지는 않지만, 핵 피해?를 막기 위해서 자신을 던진 많은 분들이 있었다는 게 생각나네요. 내가 저 상황에서 저럴 수 있을까... 생각해보면 참.
19/06/04 14:48
수정 아이콘
그런 사람들이 많았더라고요 ㅠ.ㅠ;;; 예전이라면 몰라도 전 이제 아이가 있어서 못할 것 같습니다. 그저 그런 분들이 고마울 뿐이고, 감사비라도 세워드리고 싶을 뿐이죠.
Cazorla 19
19/06/04 14:46
수정 아이콘
이제 5부 다 나왔으니 슬 봐야죠 헠헠
빈즈파덜
19/06/04 14:54
수정 아이콘
4부까지 나온거 아닌가요?
19/06/04 14:56
수정 아이콘
5부 방금 나왔습니다.
빈즈파덜
19/06/04 15:01
수정 아이콘
헉 그렇군요~ 얼릉 봐야겠네요 감사합니다.
Cazorla 19
19/06/04 14:57
수정 아이콘
본문에 마지막회 오늘 방영이라 하셨고
미국 3일 방영이라 아마 다 나왔을걸요.

토랭이에 풀렸는진 모르겠네요
상근이
19/06/04 14:51
수정 아이콘
잔인하고 혐오스러운 장면 있나요??
19/06/04 14:53
수정 아이콘
방사선 피폭 피해자들의 묘사가 좀 나옵니다. 이거야 뭐 드라마의 소재를 감안하면 피해갈 수 없는 부분이지요.
19/06/04 16:08
수정 아이콘
좀 있긴 합니다.
피폭을 엄청 적나라하게 묘사해놔서...
오오와다나나
19/06/04 14:54
수정 아이콘
허허 소재부터 흥미로운데요? 체르노빌이라

아직 국내 서비스 하는 업체를 통해서 정식 자막판은 안나왔나 보군요

언젠가 나오면 봐야겠습니다
aDayInTheLife
19/06/04 15:08
수정 아이콘
잘 몰랐는데 여기저기 추천글이 올라오더라고요. 원체 끔찍하고 큰 사고 였는데 어떤식으로 그릴지, 그리고 hbo가 (잘모르지만) 대체로 묘사가 센편인데 어느정도까지 그릴지(...)도 궁금하더라고요.
19/06/04 15:11
수정 아이콘
묘사는 hbo 특유의 선타기는 없습니다. 그냥 일반인이 이런 드라마 보실 때 상상하실 수 있는 딱 그 정도입니다. 아무래도 소재가 소재다보니 자극적인 걸로 이슈가 되기보다는 정공법을 택한 것 같아요. 근데 그 결과물이 정말 탁월합니다. 분노하다가 눈물나다가 다행이다 싶어서 가슴 쓸어내라다가 뭐 그러게 돼요.
사업드래군
19/06/04 15:16
수정 아이콘
4편까지 봤는데, 정말 '인재' 라는 말이 떠오릅니다. 원전이 폭발하게 된 이유도 나오지만 이후 사후처리 과정에서도 감추기에 급급한 소련 정부 관료들의 어처구니 없는 짓거리에 추가적으로 얼마나 많이 사람들이 희생당하게 되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줍니다.
19/06/04 15:22
수정 아이콘
왓챠플레이에 HBO 드라마 많이 올라오던데 이것도 얼렁 올라왔으면 좋겠어요. 왕겜 시즌8은 바로 올라왔던데
19/06/04 15:26
수정 아이콘
언급하신 바실리 부분은 K19 삘이 느껴지네요.

상업영화인데 그닥 흥행은 못했고, 그닥 유명하지는 않지만 딱히 모르는 사람도 별로 없는, 숨겨진 걸작이라기엔 과하지만 나름 스토리와 연기가 뛰어난 영화죠.

여기서 원자로 폭발을 막은 소위도 바..머시기였는데 기억력이 영..
19/06/04 15:32
수정 아이콘
그것은 바스트리코프입니다! 감독이 캐서린 비글로우인데, 폭풍속으로 감독이라서 제가 너무 감사한 분이지요.
19/06/04 15:36
수정 아이콘
요고 저도 엄청 재밌게 보고있습니다.
누에고치
19/06/04 15:52
수정 아이콘
미니시리즈라서 언젠가 왓챠에 뜨면 봐야겠습니다. 넷플 왓챠 동시가입해서 쓰니 있는거 보기도 바쁜데 좋은 작품은 계속 올라오네요
이쥴레이
19/06/04 16:03
수정 아이콘
예고편 봤는데 좀 잔인해보여서.. 걱정입니다. 평은 여기저기 좋아서 강추하던데..
아찌빠
19/06/04 16:09
수정 아이콘
이 정도의 소재를 다루면서 혐오장면은 정말 필요한 정도만 최소한으로 국한시켰다고 보시면 됩니다.
아찌빠
19/06/04 16:07
수정 아이콘
아직 마지막 화인 5화를 보지 않은 상황에서도 웰메이드라는 수식어가 아깝지 않은 시리즈입니다.

이전에 후쿠시마 원전 사태 때 원전사고에 호기심이 생겨서 체르노빌 사건에 대해서 겉핥기식 정보만을 갖고 있는 상태에서 보는 중인데, 몰입감이 장난 아닙니다.

사건 및 상황 묘사가 드라이한데 묵직합니다. 대부분의 책임자들이야 면피에 급급했을지언정, 보면서 저정도라도 수습한 건 인정해줘야 하지 않을까 싶었습니다. 사람이 어쩔 수 없이 갈려 들어가야 하는 상황인데 소련(?) 특유의 자존심, 국뽕 이런걸로 정면 돌파 하는 거 보고, 드라마 인지라 어느 정도 미화가 있을 수 있다는 걸 감안하더라도, 솔직히 멋있다고 생각했습니다.

최근 후쿠시마 원전 수습에 관련되어 비교해봐도 일본 정부가 저정도 책임감을 갖고 처리하고 있을까 의구심이 듭니다.
Brandon Ingram
19/06/04 16:25
수정 아이콘
어둠의 경로를 통해 4편까지 본 입장에서.... 잔인성 거의 뺏습니다... '그 로봇'..... 후....
청순가이
19/06/04 16:29
수정 아이콘
공포 영화도 공포를 안느끼는데 이건 '그냥' 공포스럽더군요
드라마를 보니 후쿠시마는 상황이 어떤지, 제대로 처릴 했는지 우려됩니다
타카이
19/06/04 17:37
수정 아이콘
지금 공개되어 있는 일본 기사만 봐도 방사능에 오염된 토양을 몰래 남에 집 마당에 묻어놓고 가는 형식으로 처리했던데...
及時雨
19/06/04 16:55
수정 아이콘
나쁜 미국놈들 지들끼리만 보고 흥
LanceloT
19/06/04 17:41
수정 아이콘
https://namu.wiki/w/%EC%B2%B4%EB%A5%B4%EB%85%B8%EB%B9%8C%20%EC%9B%90%EC%9E%90%EB%A0%A5%20%EB%B0%9C%EC%A0%84%EC%86%8C%20%ED%8F%AD%EB%B0%9C%20%EC%82%AC%EA%B3%A0

나무위키에 정리된 내용을 보고 보면 더 재미있겠죠~ 전형적인 인재인 체르노빌
19/06/04 18:59
수정 아이콘
이거 눌렀다가 1시간 순삭당했습니다 ㅠㅠ
기억해 뒀다가 봐야겠네요
나코나코땅땅
19/06/06 01:16
수정 아이콘
거의 여기 내용이랑 똑같이 만들었네요
홍승식
19/06/04 17:55
수정 아이콘
CJ 일해라 ㅠㅠㅠ
19/06/04 18:57
수정 아이콘
완전 기대 중입니다. 저도 곧 볼듯요!!!!
19/06/04 20:36
수정 아이콘
요즘 이 미드 추천을많이 받네요 데헷
주말 올인 가겠읍니다..
나코나코땅땅
19/06/06 01:15
수정 아이콘
4화까지 쭉 봤네요 엄청 재밌습니다
전직백수
19/06/06 08:51
수정 아이콘
덕분에 1화 보고왔어요 엄청재밌네요 감사룽!
카라이글스
19/06/07 09:19
수정 아이콘
보리스 아저씨 너무 매력적이더라구요 흐흐 상황을 직접 인식하고 긍정적(?)으로 변해가는 과정묘사가 좋았어요. 토르에 나온 교수님인줄은 나중에 알았네요
19/06/07 21:07
수정 아이콘
추천글 보고 오늘 5부까지 다봤습니다. 재판신이 기억에 많이 남네요.. 덕분에 잘봤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1/26 20:11
수정 아이콘
지금 정주행중인데 말 그대로 전율이 입니다
안 보신 분들 꼭 보세요
21/01/26 20:15
수정 아이콘
오오 환영합니다
2021반드시합격
21/01/26 20:16
수정 아이콘
2편에서 핵물리학자 누님이 자료들 싸들고
400km 바깥의 체르노빌로 출발하는 장면
방금 봤습니다
저런 태도가 지식인의 태도구나 싶네요
저는 저럴 수 있을지...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81396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세째 날, 개돼지의 날 [10] 글곰6565 19/06/04 6565 9
81395 [일반] (스포) 기생충 - 무(無)계획은 악(惡)이다. [71] Colorful13575 19/06/04 13575 15
81394 [일반] [이것은 정모글] 번개글은 뜬금없이 올려야 제맛 (in 부산) [26] 은하관제6810 19/06/04 6810 9
81393 [일반] 엑스맨 : 다크피닉스가 개봉합니다 [35] 빵pro점쟁이9198 19/06/04 9198 0
81392 [일반] 띄어쓰기에 관한 이야기 [24] 잰지흔6537 19/06/04 6537 2
81391 [일반] 숙명여대 레디컬 페미의 기성 진보 여성단체 규탄 대자보 [55] 나디아 연대기12863 19/06/04 12863 3
81390 [일반] 소국이 보는데 대국이 중국 때림 [65] 어느새아재12602 19/06/04 12602 5
81388 [일반] [연재] 난 쓰레기야, 하지만! - 노력하기 위한 노력 (2) [19] 228259 19/06/04 8259 30
81387 [일반] 애플의 맥 프로와 XDR 모니터는 과연 조롱당할 제품일까? [59] 1perlson10781 19/06/04 10781 2
81386 [일반] (약스포) 새로 나온 HBO 드라마 체르노빌 엄청 재미있습니다 [66] OrBef21614 19/06/04 21614 12
81385 [일반] 서울 강서구 PC방 살인사건의 1심 결과, 동생은 무죄(내용 추가)(동생이 붙잡은 타이밍도 추가) [60] handmade14116 19/06/04 14116 4
81384 [일반] 내가 유난히 민감하게 반응하는 단어와 표현, 맞춤법 3가지 [177] 내꿈은퇴사왕11774 19/06/04 11774 2
81383 [일반] 홍카레오: 홍준표 전 대표와 유시민 이사장의 유튜브 토론이 있었습니다 [143] 홍준표17264 19/06/04 17264 5
81382 [일반] 삼국통일전쟁 - 14. 고구려의 회광반조 [9] 눈시BB8942 19/06/03 8942 16
81381 [일반] [연재] 제주도 보름 살기 - 열두째 날, 숙소 이동 [4] 글곰6111 19/06/03 6111 13
81380 [일반] [연재] 난 쓰레기야, 하지만! - 노력하기 위한 노력 (1) [32] 2214424 19/06/03 14424 37
81379 [일반] 마지막 취미?를 접습니다... [118] 잠이오냐지금16047 19/06/03 16047 9
81378 [일반] (스포) 박찬욱의 기생충 [46] Hsu11431 19/06/03 11431 1
81377 [일반] 한선교 대기 중 기자들 향해 “아주 걸레질을 하네” [56] 쿠즈마노프13012 19/06/03 13012 2
81376 [일반] 한국의 징병률은 정당한가 [107] Synopsis16525 19/06/03 16525 19
81375 [일반] 북맹과 정보왜곡의 악순환구조: '소설과 수치 사이에서' [24] 及時雨5935 19/06/03 5935 5
81374 [일반] 시한부라는 것.. [30] 두부두부10395 19/06/03 10395 60
81373 [일반] (스포)<기생충> - 킁킁! 이것이 가난의 냄새로구나? [111] 마스터충달17164 19/06/03 17164 67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