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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02/14 18:16
어제 그 김제동 소개글도 그렇고 야갤등에 그쪽인물들이 작업한 게시물 소개하시는거 같은데,
가져오는곳에 맞게 적으시는게 나을겁니다. 이쪽진영이나 저쪽이나 특정게시물들 작업하듯이 올라오는 상황에서 공정함이나 의도를 논하는거는 의미가 없겠지만 성의는 있어야죠.
19/02/14 18:23
[게다가 그 글 자체는 각종 커뮤니티에 돌아다니는 글을 여기 자게도 아니고 유머란에 퍼왔는데
그건 똑같을 수 있죠.] 문제가 되어서 삭제됐구요.
19/02/14 18:20
그리고 이쪽 진영 운운하시는데
뭐가 작업하듯 올린다는 거죠? 그리고 저도 야갤 어쩌다가 봅니다만 이건 못봤는데 야갤은 본인이 자주 하시는 같은데... 해당 글은 아래글을 보고 참고해서 작성했습니다. https://www.fmkorea.com/1600852535 [일일이 저 캡쳐본에 원본링크 찾아서 적어놓고 그외 사항도 찾아서 적는데 제가 무슨 그냥 복사 붙여넣기 한것도 아니고 제가 기사 직접써서 직접 다 해야되나요? ] 그런데 그게 문제가 되나요? 무슨 성의 운운하세요? 어처구니가 없네요. 문재인 비판하기가 이렇게 힘듭니다. 정말
19/02/14 18:34
이건 진짜 궁금해서 그러는데 커뮤에 맞게 적는게 어떤거에요? pgr의 글쓰기 양식이 따로 정해져있거나, 본문글이 규정에 위배되는거에요?
19/02/14 18:20
이나라는 정치에 몸담는 사람중에 깨끗한 사람이 0.1%나 되려나 궁금하군요.
그나저나 궁금한게 병역의무도 없는 딸의 국적이 왜 논란이 되는건가요? 진보고 보수고 떠나서 예전부터 딸 국적으로 공격하는건 참 이해할 수 없네요. 아들이야 군대가기전이면 병역회피 의혹제기가 충분히 타당하지만 다 큰 성인이 본인판단으로 타국의 국적 취득하는게 문제 될게 있나요?
19/02/14 18:29
저는 나라와 당을 떠나서 솔직히 자식 국적이 어떻든 뭔 상관이냐 싶냐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공직자 자식의 국적'은 꼭 한국뿐 아니라 전세계적으로 어느 나라 뒤져도 국민들한테 결코 좋은 인상을 주지는 못하는것도 맞아요 다른 나라 정치인들도 심심하면 태클걸리고 공격받는 사항 중 하나고 한 나라에서 '공직자'한다는 사람이 내 자식은 다른나라 국적 취득 하게 하면 국민정서가 못마땅하게 보는건 충분히 할수있는 반응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냥 간단히 생각해서 대한민국 공직자를 맡긴다는 건 대한민국의 국익과 대한민국 국민을 위하는 일을 하라고 맡기는건데 그 공직자 자식이 미국국적이면 대다수가 마음에안드는게 당연 하겠죠. 그리고 문재인이 인사관해서 가장 욕쳐먹는이유는 당선 전에는 5대원칙 운운하면서 세상 없을것처럼 깔끔한척 하던게 문제죠 솔직히 민주당이든 자한당이든 인재풀 그게 그거고 저런거 다 태클걸면 깨끗한 사람 못찾는다는건 사람들이 바보멍청이도 아니고 다 압니다. 문재인이 입으로 떠벌려놓은게 너무 역겨우니까 더 역겨워하는거지.
19/02/14 18:41
강경화가 욕먹었던 이유도 외교부 장관할 사람 딸이 왜 미국 국적이냐였죠. 잘못은 아니지만 국민 정서상 용납이 안되니까요. 나라에서 고위 공직자 하려면 중요한 부분이라고 생각합니다.
19/02/14 20:39
별거 없습니다. 내로남불이라...
여당 쪽에서도 항상 저런 것 가지고 야당 인사를 비판했었으니 반대인 상황에서 비판을 받는거죠. 권리당원으로 여당을 지지하지만 유독 내로남불인 극렬 지지자분들도 많긴 하고요.
19/02/14 22:25
저는 민주당 지지자 아닙니다. 문재인 정부를 응원하긴 하지만요. 다만 인사 문제를 까는 것과 5대 원칙에서 바뀐 7대 원칙을 적용하는데 기존 5대 원칙으로 비판하는걸 내로남불로 넘어가면 안 됩니다. 전문성이 없다거나 일을 못하거나 낙하산이라고 까면 이해할 수 있지만 하지도 않는걸로 까는걸 이해하는건 다른 문제입니다. 저라면 방통위원장이 일을 못해서 깠을 겁니다.
19/02/14 18:21
근본적으로 저 딱봐도 무능해보이는 사람이 https 이슈에 관심이나 지식이 있었을 것이라고는 생각하기 힘드네요.
저런 인간 믿고 자리맡긴 문재인도 책임이 있긴 하겠지만...
19/02/14 18:25
아니 무능하지 않습니다.
학계나 시민단체 커리어보면 [문재인이 임명한 사람 중에 오히려 전문성이 있는 사람이에요. 그런데 언론 "자유"를 위해서 힘썼던 사람이 개인정보보호의 "자유"를 침해하는 짓을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그래야 문재인 밑에서 일할 수 있는지는 모르겠습니다만
19/02/14 18:34
정치게시판 신설 하는것도 괜찮아 보입니다.
그런데 문재인 지지율이 80%를 넘나들던 작년에는 문재인 지지율 글, 문재인 정권 정책 관련 글 등이 자게에 하루가 멀다하고 올라왔었는데 그때도 지금과 같은 의견이셨나요?
19/02/14 19:08
와~ 미뉴잇님께서 제 글에 댓글들 다 달아주시네요~
네, 같은 의견이었습니다. 겁나게들 빠네.. 하면서요~ 그리고 지지율 글이 오늘처럼 한페이지에 막 6개씩 올라오고 그랬나봐요~ 잘몰랐네요 흐흐 어쨋든 신나보이셔서 부럽기만 합니다... 감기 조심하시고, 항상 열심히 하는모습 보여주시기 바랍니다.
19/02/14 19:34
지금 당장 검색해봐도 작년에 문재인 지지율 높을때 쓰던 글에 달려있는 소주님 댓글을 보면
정말 신나하셨던거 같은데...속으로는 "겁나게들 빠네, 정치게시판 좀 신설하지"라는 의견이었다니 좀 놀랍군요. 마지막 문장 비아냥은 잘 들었습니다.
19/02/14 19:04
옛날에는 허구한날 문재인 지지율 체크하는 게시물올라오지않나 문재인 감기걸렸다고 걱정하는 게시물 올라오지 않나 가관이었는데 지금와서 문재인 좀 까인다고 정치게시판 신설하자그러면 웃기죠
19/02/14 19:28
그때는 자기들끼리 부흥회하니까 당연히 백플 안넘죠
지금같은글은 쉴더들 몰려오고 의도타령 커뮤에 맞는글타령하니까 댓글이 길어지는거고
19/02/14 19:33
최근이 체감상 제가 가입한 15년간 정치글이 가장 많이 올라오는 것 같습니다.
요즘 같으면 문재인 임기내 매일 글이 써질 것 같은데 정치게가 필요한것 같아요
19/02/14 19:40
옛날에도 이랬다는 건 일고할 가치도 없는 사실왜곡이죠. 진짜 그랬나 해서 찾아보니 박근혜 탄핵 때 같은 사건 아니었으면 자게의 90%가 정치글로 매워진 적도 없었고 mb나 박근혜 때도 한 페이지의 70,80% 글이 정부 까는 글로 매워진 적도 없었습니다.
19/02/14 18:26
민주언론운동시민연합, 언론개혁시민연대에서 중요 직책을 맡았던 분이고, 학계와 언론계를 넘나들며 대단한 이력들을 쌓으신 분이고 능력에 대한 평가도 매우 좋은것 같습니다.
“우리 사회의 가장 큰 힘의 세 축은 정권, 재벌, 언론이다. 정권은 민주화하고, 재벌은 어느 정도 위축되었지만, 언론은 그렇지 않다. 오히려 정권의 민주화와 약화로 야기된 공백을 메우고 더욱더 그 힘이 비대해졌다. 사회개혁을 위해 먼저 이들 언론의 개혁이 필요하다.” “언론개혁의 목표는 무엇보다 언론의 자율성을 증대해주고, 그 공익성과 질을 높이되, 견제 세력도 없는 채로 무책임하게 남용되고 있는 언론의 비대한 권력을 약화시켜 책임감 있는 권력으로 바꾸고 대안적인 매체를 육성하는 것이어야 한다” 언론관련 시민운동을 시작할 당시 그가 어느 신문에 기고한 내용 중 일부라고 합니다. 어떤 생각을 가진 인물인지 대략 드러납니다. 오랜기간동안 그러한 생각을 계속 유지했던 것으로 보이고, 민주당에 대한 지지 활동도 꾸준히 해온 것 같습니다. 문재인 대통령의 입장에서 볼때는 '훌륭한 능력과 올바른 관점을 가지고 한국사회의 개혁에 앞장설 수 있는 적임자'라고 판단될 수 있죠. 본문에서 얘기하는 문제점들을 제외한다면 그의 능력과 관점은 훌륭하고 올바른 쪽으로 보입니다. 저뿐만 아니라 대부분의 사람들의 눈에도 그렇게 보일것 같습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79689&sn1=on&divpage=16&sn=on&keyword=LunaseA 문대통령의 입장에서 볼때는 '국가와 사회를 위하는 마음과 능력을 두루 갖춘 사람'이 되는 것이고, 그런 사람을 기용하는 것은 국가와 사회를 올바른 방향으로 이끈다는 대의에 딱 맞습니다. 옳은 사람을 적합한 자리에 임명함으로서 옳은 일을 하는 것이니 뭐가 문제냐는 생각을 가질수도 있겠죠. 요즘보면 여러가지 쟁점들에서 그와 같은 얘기를 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어쨌든 옳은 '방향성'을 가지고 옳은 일을 하는거니 문제가 없다는거죠. 그게 그분들의 도덕이고, 현 정권이 스스로 믿어마지않는 도덕성이라는거겠죠.
19/02/14 18:28
네 저도 바로 위 댓글에도 적었지만
오히려 문재인이 임명한 인사중에 전문성은 높으신 분이에요. 커리어를 대충보면 그런데 언론의 자율성, 언론의 "자유"를 위해서 힘썼던 사람이 개인정보보호의 권리와 성인의 "자유"를 침해하는 짓을 한다는게 신기할 따름이죠.
19/02/14 18:32
위에서 까라면 까는거겠죠.
4일전에 올라온 통계그래프마냥. 그 똑똑한유시민씨도 진영 걸리면 이상한말씀하시는게 정치인걸요.
19/02/14 18:36
제 말도 그 말이죠. 까라면 까는데
차라리 통계 그래프는 말그대로 정부 지들이 한거라 지들 탓인데 우리는 방통위한테 그런거 시킨적 없고 무관하다고 하니까 이런 글을 쓴겁니다.
19/02/14 18:39
요즘에 20대 남성지지율이 워낙 이슈가 되니 정면 돌파하기 겁나서 그러겠죠.참여정부 시절이면 대통령이 정면으로 언급했을듯.
19/02/14 19:27
이른바 '꼰대'들이 생각하는 자유와 사람들이 흔히 생각하는 자유라는건 다릅니다.
반공노인들이 생각하는 자유라는건 '북한에 맞서 대한민국을 지키는 것'입니다. 반독재 민주화운동을 하던 분들이 생각하는 자유라는건 '독재에 맞서 민주세력이 승리하는 것'이구요. 그게 좀 더 각론으로 들어가면 조중동을 상대로 해서 승리하는 것 같은게 되겠구요. 그런데 거기에 실제 자유는 없죠. 북한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서는 국민들의 자유를 제한하고 단결된 힘을 만들어야 하고, 독재에 맞서 승리하기 위해서도 중요한 것은 자유같은게 아닙니다. 자유를 제한함으로 인해 우리편의 힘이 커지고 결과적으로 승리할 수 있다면 당연히 제한을 하게되죠. 일제 침략을 미화하는 무리들의 준동을 막기 위해서도 그들의 그런 찬양 고무 자유는 제한되어야 하고, 조중동에 맞서 민주세력이 승리하기 위해서도 다양한 목소리는 제한되어야 하고 오직 승리에 기여하는 목소리를 낼 자유만 인정되어야 합니다. 승리에 기여하지 않는 목소리를 내는 것은 적들의 모략에 넘어가서 나오는 것에 불과하며, 그런 자유보다 중요한 것은 적의 흉계를 파악하고 그들에 맞서 싸우는 것이죠. 거기에 자유는 필요치 않고 오히려 방해가 됩니다. 자유가 필요하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에게는 적의 간악함을 강조하며 그 주장을 덮어버리면 됩니다. 그렇게 해서 민주주의의 적과 싸워 이기는 것이 자유를 실현하는 것이라고 믿는 사고방식이죠.
19/02/14 18:27
글 내용을 보자면 이효성 위원장의 흠은 다른 정치인에 비하면 크게 심하다고 볼 수는 없는거 같은데 문제는 도대체 취임초 그렇게 강조했던 국민들이 원하던 정의롭고 공정한, 원칙에 따른 과정과 결과는 어디있는 걸까요.
문재인 대통령이 판단하기에 이효성 위원장의 능력이 다른 후보에 비해서 훌륭하고, 그에 비해 흠은 조그맣다고 볼 수 있겠지요. 하지만 우리는 모르잖아요. 우리는 모르니까 우리를 설득을 시키던가 그렇지 않으면 능력이 부족하더라도 흠결이 없는 사람을 저 자리에 올렸어야지요.
19/02/14 18:30
저는 사실 이글이 인사공정이나 흠이 많다보다
하고싶은 말의 핵심은 방통위에서 제제한것이 정부랑 상관없다고 발뼘하는 변명이 어처구니없어서 해당 글을 썼습니다. 지들말로는 방통위는 100프로 독립기관이래서요.
19/02/14 18:34
만약 원칙이 제대로 세워지고, 정부에 대한 믿음이 굳건했다면 이효성 위원장이 문제인 대통령의 30년지기이든 술마시다가 친해진 사이든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문재인 대통령과 오래 일했고 오래 알았단 이유만으로 능력있고 자격있는 사람이 떨어진다면 그거야 말로 역차별이겠지요.
그러나 사람들이 독립기관이라는 말을 믿지 못하고 이렇게 반대와 의혹의 목소리를 높이는건 문재인 정부가의 시스템을 이해할 수 없기 때문일겁니다. 결국 이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그토록 정부가 초기에 강조했던 공평하고 공정한 원칙이라는걸 믿을 수 없기때문일겁니다. 그리고 그건 문제인 정부의 헛발질 때문일거고요.
19/02/14 18:31
저 5대원칙은 그냥 구글 스프레드 시트 같은거 하나 만들어서 지금까지 공직자 다 검증해놓은 거 표로 한 번 봤으면 좋겠네요.
하나 둘 안 지킨 건 봤어도 그랜드 슬램은 굉장히 드문 거 같은데..
19/02/14 18:32
역대 어떤 정권도 인사 논란에서 자유로울 순 없죠. 그런데 문재인은 5대 원칙을 대선 후보 시절부터 내세웠고, 적폐 청산과 더불어 후보 이미지를 만들어왔다는거죠. 깨끗하고 올바른 척을 했고 당선은 됐는데 막상 자기들도 구정물이거든요. 그러니 기준을 언제 이전까진 괜찮다는 식으로 기간도 늘려버리고 이젠 아예 나몰라라 마이웨이 중.
잘못된 걸 잘못됐다고, 지지자지만 마음이 동요한다고 했더니 그자찍부터 모지리 취급으로 조리돌림하더군요. 오늘도 그분의 지지자들은 여지 없이 피의 쉴드 중이시네요.
19/02/14 18:43
이번정부 인사를 보면 인사 5대원칙 이런거 내세우고 자기들은 깨끗하다 그랬는데 도덕성은 이명박근혜정부랑 차이가 없고 뭐 이건 여야할 거 없이 깨끗한 사람이 없다고 생각이 되지만 근데 전문성을 따져봐도 박근혜정부보다 전문성쪽에서도 밀려요. 도덕성은 다 더럽다쳐도 나눠먹는걸 그렇게 욕하시는분들이 참;;; 그나마 이분은 전문성 있는분이긴하네요. 도덕성은 뭐 크크크 하긴 도덕성 전문성 다 결여되어있는분들이 많아서 양반일지도
19/02/14 18:55
5대 원칙에 맞는 인사가 없어서 7대 원칙으로 바꿨는데 아직도 5대 타령이네요. 차라리 5대 원칙에 맞는 인사가 그렇게 없다는 점을 비판하세요. 저는 오히려 방통위원장의 실행력이 떨어져서 불만이지만 위 이력중에 7대 원칙에도 어긋나는게 있나요?
19/02/14 19:38
5대 인사원칙이 병역기피·위장전입·세금탈루·논문표절·부동산투기였구요 7대원칙은 음주운전에 성범죄가 추가되었죠. 오히려 강화되었는데요? 방통위원장도 해당되는 거 많네요.문재인정부 인사중에 전문성 있는 인사비중이 박근혜정부보다 더 없는데 이분은 전문성은 있죠. 그런데 일은 정말 못하구요. 도덕성은 개판이고
19/02/14 18:57
문재인 인사문제 나오면 항상 하고싶은 말이 뭐냐면요
솔직히 역대 국내에서 공직자 임명할때 위장전입 땅투기 검머외 병역회피 이런거 안걸린 공직자가 있기나 할지 의문이죠 대한민국에서 지위랑 재산 있으면 가장 해먹기 쉬운것들인데 제생각에 저거 한사람들이 무슨 굉장히 나쁜게 아니고 저거 하나도 안한사람이 굉장히 특이한 초인입니다 굉장히 특이하다는건 별로 없다는거고 그 별로 없는 사람들만 쏙쏙 찾아서 공직자에 임명한다?당연히 불가능하죠. 저거 태클거는것도 다 아시잖아요? 우리가 야당일때 저걸로 여당한테 태클걸고 우리가 여당되면 여당이 우리한테 태클 걸고 무한뺑뺑이죠. 그리고 뭐 태클건다고 다 컷도 아니고 진짜 심한 후보자들이나 적당히 눈치봐서 자진사퇴 하지 결국 결과보면 어찌어찌 넘어가서 임명되죠 저거 태클걸린다고 다 컷하면 사람이 없을테니까. 이런거 수년 수십년 본 사람들이 다 현실감각 하나도 없는 바보에요? 다 압니다. 그럼 다 알면서 왜이리 태클인데? 너무 역겨우니까요. 문재인이 입으로 뱉은 말이 있잖아요. 5대원칙 운운하면서 세상에 나보다 깔끔할수 없다는척하면서 말도안되는 약속들 뱉어내고 당선되서 막상 임명할때되니까 귀신같이 태세전환하면서'도' 또 어떻게든 자기들은 깔끔하고 정의 로운척하면서 아득바득 우기는거요. 그러니까 두배 세배로 역겹죠. 이러면 분명히 고고한 현자가 되서 개인의 감정과 별개로 모든 상황을 냉철하게 판단하시는 분들이 등장하시는데 이 '말'이라는건 상당히 중요합니다 자한당 의원들이 갑자기 518유족들을 찾아가서 폭행을 저질렀나요? 아니면 갑자기 518에 대한 법안을 발의해서 뭐가 크게 바뀌었나요? 아니죠 그냥 입으로 나불거렸죠 근데 그 입을 가진 사람들이 국회의원이고 내용이 역겨우니까 너무나도 역겹죠? 나경원이 무슨 일본에 한국 재산이라도 가져다 바쳤나요? 어디 국회의원이나 공직자 자리에서 한국은 손해보고 일 본은 개이득보는 정책이나 규정을 만든적이 있어요? 없잖아요 근데 나경원이 하는 행동이랑 말하는거보면 역겹고 킹리적갓심 들고 마음에 안들잖아요. 똑같아요. 자기들은 세상 깨끗한척 아닌척 신나게 입으로 나불대다가 막상 자기앞에 닥치니까 똑같이 하면 원래였 으면 별 생각 없었을게 두배 세배 네배로 역겹습니다. 문재인 정부 인사정책이 두배 세배로 더 역겨운이유? 입을 놀려놓은게 많으니까요. 이번 사이트 차단이 두배 세배로 더 역겨운이유? 테러방지법때 필리버스터 하던애들이 하는거니까. 이 '말'을 평소에 어떻게 했냐는 굉장히 중요합니다. 토론회 나가서 말 한번 잘못해서 자기 원래 스탠스랑 동떨어진 소리 박제되면 반대측진영이 사골국물 다 빠질때까지 우려먹고요, 나름 권력도 재력도 있다는 사람이 말 한마디 잘못해서 이슈되고 손해본일 수없이 많고요. NBA에 예전 LA클리퍼스 구단주 도널드 스털링이라고 있었거든요? 재산이 수억달러인 사업가인데 이 사람이 인종차별해서 NBA에서 영구퇴출됐습니다. 이 사람이 흑인한테 무슨 폭력행위를 저질렀나? 아니면 자기 사업체에 백인만 뽑았나? 공개적인 자리에서 황인종을 비하했나? 자기 여자친구랑 둘이서 이야기할때 '내 앞에 흑인 보이게 하지마라' '흑인이랑 사귀지마라'하던거 녹음파일 유출되서 영구퇴출됐어요. '말'은 중요해요. 자기가 입으로 내뱉던거 못지키면 더 싫어하고 더 역겨워하는것도 지극히 정상입니다. 사람들은 이래서 더 역겨워하고있는데 여기에다 대고 무슨 '원래 다 그러는거 아니냐?' '그래서 이게 대체 뭐가 그렇게 문제냐?' 하는건 그냥 자기방어기제죠. 한쪽에 매몰되서 전후 제반상황을 무시하고 아주 원칙적이고 원리적인 말밖에 할게 없는거에요. 당장 제 댓글 위에도 있네요. 5대원칙에 맞는 인사가 없어서 7대로 바꿨는데 뭐가 그렇게 불만이냐? 7대에 어긋나냐? 사람들이 역겨워하는 이유는 무슨 5대고 7대고 몇개가 걸려서 이런게 전혀 아닙니다.
19/02/14 19:10
불만이라고 안 했습니다. 5대 이야기한 문통도 그렇게 사람이 없는줄 몰랐겠죠. 그거 관련해서 양해를 구하는 언급도 하고 결국 7대 원칙이 된건데 7대 원칙으로 뽑는것도 빡세니 문제죠. 뭐 인사를 아예 못해도 좋으니 뽑지마라라고 할 거 아니면 5대로 그만 까라구요. 뭐 입 싹 딲는다고 생각하는 분들에게는 그것조차도 역겹긴 하겠죠.
19/02/14 19:29
풉 대통령이 무슨 청렴한 선비 경연대회 대상 수상자인가요? 혼자 잘났다고 되는거예요? 수많은 사람들과 뜻을 함께 해야 하는데 몰랐다? 전혀 공감이 안가는데요?
19/02/14 19:34
그정도 파악조차 못하고 입털었으면 고개라도 숙여야죠. 뭐 이제와서 몰랐어요 라며 선비 타령 해봐야 전두환이 518로 이빨 터는거랑 딱히 차이점은 없어보이네요.
19/02/14 19:47
처음에 한번 말 잘못하면 죽을 때까지 까도 된다고 생각하는 아주 확고한 기준을 가진 분들이라 그렇습니다. 누가 잘했다고 하는 것도 아닌데 보이지 않는 허수아비 치면서 앞으로도 계속 그럴 걸요.
19/02/14 19:35
뭐 대통령 처음하는거니깐 그럴수도 있죠..근데요..
그러면 이명박도 박근혜도 다들 첨이라서 그냥 몰라서 그랬다..? 라고 이게 쉴드가 되나요?
19/02/14 19:39
몰랐던걸 인정하는건 좋은 겁니다. 거기에 맞춰서 수정하는게 안 하는 것보다 낫구요. 전 양해를 구하고 수정한걸로 충분하다고 보지만 안 그런 분들도 있겠죠. 근데 수정 이후에도 처음 원칙만 까는 분들 보면 그럼 수정하지 말란 소리냐는 이야기를 할 수 밖에요.
19/02/14 19:52
전혀 좋게 안보이네요
문재인 대통령이 인사원칙 양해를 구한건 17년 5월인데 방통위원장 임명은 그해 7월 유은혜 장관 임명은 18년 10월 양해구하고 원칙 지키겠다고 하면 뭐하나요 맘대로 강행할거면서 약속은 왜 하고 양해는 왜 구하나요 말이나 말지
19/02/14 19:01
그렇게하면 석사 졸업하려면 3년은 걸리니까요... 실제로 제대로 학계에서 공부하시려는 분들은 석사도 2년 안에 끝내는 경우 별로 없죠. 천재가 아닌 이상.
19/02/14 19:07
그건 분야마다 다릅니다. 제가 있는 쪽은 2년에 다 끝나고 넘어가면 뭔가 문제가 있는 케이스입니다. 아마 공대쪽은 다 그럴거에요.
19/02/14 19:11
아 저는 인문대거든요. 석사 졸업 2년만에 하는 경우는 거의 일 자체가 그쪽 분야인 사람만 해당합니다. 순수하게 공부하는 사람들은 석사 2년이 그렇게 흔치 않습니다. 2년 반 ~ 3년이 보통이라서.
19/02/14 20:07
분야에 따라 엄청나게 다른 것 같아요. 같은 공대라도 세부전공의 차이가 무지 크더군요.
어느 연구실은 예약입학으로 1년 반만에 슝 나가는데, 저희 연구실은 기본 2년반..
19/02/14 19:19
참 대단한 쓰레기죠. 덜 쓰레긴게 자랑이라고
적폐 어쩌고 떠들던거 보면 가중죄때문에 더 쓰레기일 수도 있는데 . 사기 기만도 큰 죄거든요. 사실 덜 쓰레기인지도 의문이 듭니다
19/02/15 01:02
낫긴한데 그래서 뽑아주고 싶냐? 전혀 아니거든요.
맨날 지지자들이 차악, 차악 거리니 진짜 눈꼽만큼 나은걸 훈장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는 꼴이에요.
19/02/14 19:34
세금탈루부분은 아닌것 같네요. 취득세 과세표준을 실거래가로 신고하는건 2006년 이후고 그 전에는 시가표준액이나 공시가격이 우선이였습니다.
19/02/14 19:44
문재인의 5대 인사원칙 : 1. 병역기피 2. 위장전입 3. 세금탈루 4. 논문표절 5.부동산투기
문재인의 7대 인사원칙 : 1. 병역기피 2. 위장전입 3. 세금탈루 4. 논문표절 5.부동산투기 6. 음주운전 7. 성범죄 5대 인사원칙도 지켜진 사람 찾기가 어렵지만 7대 인사원칙이라고 원칙을 추가함. 말은 잘함 5대 인사원칙이나 7대 인사원칙이나 이게 뭐가 중요하다고 말꼬리를 잡을려고하는지 이해가 안되네요. 대선때부터 5대 인사원칙 입에 달고 다녔으니 그게 각인되어서 그런건데 뭐가 문제라도 있나요? 5대든 7대든 인사 개판인 게 달라지나요? 전문성 없는 것도 가려지나요?
19/02/14 22:20
전문성 없으면 그걸로 까면 되죠. 인사 문제는 저도 꽤 비판할거리가 많다고 생각하지만 7대 원칙으로 수정하고 거기에 맞춰 인사를 내는데 계속 5대로 까는건 욕하기위한 명분일 뿐이죠.
19/02/14 23:24
7대는 그 5대원칙에서 이건 이래서 괜찮고 저건 저래서 괜찮고 이건 몇년부터 저건 몇년부터 이런거라 다릅니다. 저는 '원칙'이란 말이 좀 우스운것같고 원칙을 완화할때 구했다는 '양해'도 전혀 이해할 생각이 없습니다. 과거에 입을 잘못 놀렸다는 반성이 아니라 앞으로는 잘하겠다 기준추가해서 엄격히하겠다는 착시와 포장질을 했지 사과나 반성같은 건 못봤거든요.
19/02/14 23:38
누구나 다 이해할 필요는 없죠.
저는 그정도로 되었다는거고... 뭐 정치인 중에 사과나 반성을 제대로 하는 사람을 본 적이 없어서 저는 그려려니 합니다.
19/02/14 19:53
병역은 솔직히 저때 대학생들은 국가인재 취급받으며많은 편의를 봐주던 시절이더군요.
대가라의 시대에서 가라가 가라인줄 모르는거라..저희 아버지도 딱 저때 군대가셨는데 학생운동 경력으로 인해 3대독자에 홀어머니 모시는 상황에서도 입대했는데 6개월만에 전역시켜주더군요. 독자라는 이유로.. 그런 시대였던거 같습니다.
19/02/14 19:53
노무현 때는 그래도 민주당이 정당성이 있었어요. 이제는? 다 같은 똥물인걸 드러냈죠. 박근혜 원죄만 자한당이 어떻게 씻으면 누가 정권을 잡을지는 뻔합니다. 당장 다음 총선은 몰라도 그 다음부터는 민주당이 이길 수 있을까요?
19/02/14 20:45
운영 메시지
정치인에 대한 비하 목적의 합성어는 제재 대상이며, 따라서 '문재앙'이라는 표현과 해당 표현을 사용한 원댓글은 당연히 제재 대상입니다. 원 댓글에 대한 신고가 6건 접수되었고, 확인 후 제재처리하였습니다. 해당 표현은 허용되지 않는 표현임을 말씀드립니다.
19/02/15 08:23
자신들이 얼마나 더러운건지 모르기 때문에 그런 짓을 하는 겁니다 본인들은 자기비하 하는 것으로 자신들의 악행을 정당화시키는거구요.
자신들이 얼마나 더러운지 아는 척을 하는거죠
19/02/15 08:43
그냥 일베애들이 얼마나 본인들이 더러운지 알고 있다고 말씀을 하셔서 그건 아닌것이라는 제 의견을 말씀드린 겁니다.
그리고 ‘좌파특유의 이중성’ 같은것은 없습니다 일베애들 중에서도 이중적인 애들이 있고 덜한 애들이 있는 것처럼 좌파에서도 이중적인 애들이 있고 아닌 애들이 있는거라 봅니다.
19/02/14 20:22
솔직히 전정권도 이정도 위반한사람있었으니 넘어가줄만한데 문제는 문재인이 5대원칙어쩌구 적폐청산 어쩌구 자기는 온갖 정의로운척 다하고 국민들 기대감 높인후에 막상 꺼보니 5대원칙 위반한사람 수두룩.. 별다른해명없이 임명강행.. 이게문제라봅니다.. 말이라도 안했으면 중간이라도 가는데 참
19/02/14 20:36
이번 인터넷 검열 까이는 것도 그렇고, 결국 깨끗한 척 & 정의로운 척 & 전정권하고는 다른 척은 다 하더니 뜯어보니 크게 다른 게 없는 것이야말로 문정부와 더민주가 욕먹는 주요 이유 중 하나죠
19/02/14 20:44
문재인정부는 방통위 뿐만아니라 낙하산 인사 어마어마하게 많습니다.
코드인사는 이해가 되지만 전문성없는 인간들을 자기캠프 사람이라고 갖다 꽂는건 진짜 뻔뻔함.
19/02/14 20:46
문재인도 전정권에서 상대방깔땐 자기가 이렇게 될 줄 몰랐겠죠.
여기 있는 분들이라고 나중에 이런 상황 오지 말란 법은 없는데 사람은 항상 입이 가벼운게 문제같아요. 다들 정의로운 척만 하지 말고 정말 정의로운 분들이셨으면 좋겠어요.
19/02/14 20:48
5대원칙에서 7대원칙으로 바꿨는데 뭐가 문제냐는 리플 비꼴려고 쓴 줄 알았더니 진심이였군요 덜덜... 저런소리 하면서 낯 안간지러우신가..
19/02/14 21:06
민주당 권리당원입니다.
그런데 민주당 묻지마 지지자분들을 보면 환장할 것 같습니다. 비판을 받아드리지 못하면 썩을 뿐인데 비판 자체를 거부하는 사람들이 너무 많습니다. 타 커뮤니티에서 '문아일체' 라는 말로 묻지마? 지지를 자랑하면서 현 정부의 문제점을 비판하는 사람을 자한당 쪽으로 몰거나 심한 경우 일베취급도 하고 그러는거보면 한심할 따름이더군요. 뛰어난 사람은 있을지언정 완벽한 사람은 없습니다. 정치란건 정치인이 잘하기를 믿는 것이지 정치인을 믿는게 아닙니다. 사람 자체를 믿어버리면 그건 정상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비판을 못 받아드리게 되죠. 잘한 부분이 있으면 칭찬하고 힘을 실어주고, 못하고 있는 것이 있으면 따끔한 비판을 하고 수정하기를 요청해야하는 겁니다. 그렇지 않으면 결국 사이비 종교화가 되는 겁니다. 그리고 현정부가 정권을 잡은건 자한당 쪽에서 수많은 삽질과 문제를 보여줬기에 많은 중도 지지자 분들이 지지해줘서 그 힘을 등에 업고 정권을 잡은 것인데 도대체 뭐에 취한 것인지 그런 중도 지지자였던 분들은 비난하는 것인지... 정말 답답할 따름이네요.
19/02/14 21:11
그나마 피지알은 요즘 좀 나아진겁니다.
아직도 정부 정책을 지적하기만 하면 일베/알바로 모는 곳이 많습니다. 자한당이 그렇게 잘하던 종북몰이와 판에 박은 듯이 똑같죠.
19/02/14 22:50
군인 6년 하면서 후임들한테 종북세력 소리 들어가면서도 민주당 지지한 10년차 지지자였는데, 페미하는거 맘에 안든다고 문재인 비판했더니 그자찍을 비롯해서 온갖 조리돌림 당했더랬죠. 그저 자한당땐 안 그랬냐, 이명박근혜 때는 안 그랬냐. 십 년 간 쌓아둔 적폐가 금방 없어지냐는 둥. 개혁 동력이 없는 것처럼 구는데 촛불 집회로 대통령 갈아치웠고, 총선 압승했고, 지선까지 몰아줬는데 그 힘으로 페미질은 잘만 하더군요. 이명박근혜한테 적용하던 잣대는 내로남불은
패시브에... 쯧쯧. 떼거리로 키보드 린치나 하고 지들이 학교 선생인 양 계도나 하려 들기까지. 사람이 20대에 형성된 정치관은 평생 가고 정치관이 바뀌려면 굉장한 고통을 필요로 한다던데, 그 쉴더들이 이 어려운 걸 가능케 하더군요. 걔들 덕분에 완벽하게 민주당 손절했습니다. 변심한 팬이 제일 무섭다는데 그만한 증오까진 모르겠습니다만 죽을 때까지 표 줄 일 없지 싶네요.
19/02/14 21:13
똑같이 인사문제가 터져도 이전 정권들하고 현정부는 같은 잣대로 평가할 수가 없죠. 본인 공약의 메인이 적폐청산 아닙니까? 그런 사람이하는건 뭐 그냥 국민들 호구로 보는 기만행위죠 뭐.
적폐청산외쳐서 자리 오르고 똑같이 사고치면 뭐....오히려 하나의 오점이라도 찾아서 비판해야하는 상황인데 쉴드가 있다니..
19/02/14 21:15
7대 비리가 더 웃기는 일이죠. 셀프로 완화해서 꼼수임명 하는게 뭐가 당당하다고.
솔직히 보은인사 맞잖아요. 직무연관성 없는 사람도 널렸고요. 5대원칙 지킨 사람이 왜 없겠어요. 자한당처럼 말을 말던가 청렴한 척 공정한 척은 다하고
19/02/14 22:56
제 이야기라면 그냥 싫어하세요. 제가 민주당 지지자도 아닌데 제가 민주당 좋으라고 하는 이야기도 아니니까요. 전 까는건 좋은데 두리뭉실하게 까지 말라는 겁니다. 뭐 잘못하면 아무거나 가져다 까면서 어짜피 비판하는건 똑같지 않냐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그건 아니라는 겁니다.
19/02/15 00:32
쉴드도 두루뭉실하게 치면 더 반발심리 생겨요
5대원칙에 하도 자기사람들 쳐걸려대니까 죄송하다고 사과하고 양해구하고 ... 2개 더 늘렸잖아요 그나마 5개중에 4개걸릴거 7개중에 4개 걸렸으니 덜 드러워보이겠지?? 라는 의도로 늘린게 아니어도 그냥 저같은 사람이보면 그렇게 보일수밖에없어요 5대원칙을 더 확고히해서 기준에 맞는사람을 고르겠다였으면 차라리 낫죠 분수님이 말씀하시는 "5대원칙이 언제적 5대원칙이냐 7대원칙으로 늘린지가 언젠데 아직도 5대원칙가지고 물고늘어지냐" 라는 말은 정치에 관심개뿔도없는 정치글에 댓글 잘 안남기는 제가봐도 걍 기름을 들이붓고 계신것같아요...
19/02/15 07:21
무슨 소리입니까? 7대 원칙 정한 이후로 그 원칙에 어긋나는 인사 있으면 까라구요. 7대라고 수정하더니 그것도 못 지키냐고. 근데 지금 님이 쓰신 댓글은 7대 원칙에 걸린걸 기준으로 이야기 하는데 없어요. 누가 '두리뭉실'하게 비판하는건지 모르겠네요. 어긴 인사가 누군지 알고 계시면 알려주세요. 저도 같이 까겠습니다.
19/02/15 09:02
7대원칙에 어긋났다는 얘기없는데요?
5대원칙에서 4개걸리는거 7대원칙에서 4개걸렷다는게 어긋났다는뜻인가요? 새로 정한 2대원칙엔 어긋나지않았다는 말이잖아요 물론 그것조차 썩좋아보이진않아서문제죠 아무래도 블츠님말이 맞나봅니다... 그나저나 애초에 5대원칙을 관철하고 기준이엄해야 처음 문정부 출범할때 했던말을 더 잘지키고 사람들 화안 돋구는 일아닐까요
19/02/15 09:15
4개 걸렸다는 말이 어긋났다는 말이 아니라구요?
새로 정한 2대 원칙이 아니라 기존 5대 원칙을 완화한 겁니다. 그 완화한 자체는 저도 비판받을만 하다고 봅니다만 뭐 어쩌겠습니까? 문대통령 주위에 쓰고 싶은 분들이 그정도도 못 통과한다는데요? 그거 가지고 비판하는 건 저도 뭐라고 하고 싶진 않아요. 근데 통과도 못할 기준을 가지고 온 건 저도 비판합니다만 주위에 있는 인재풀이 그정도를 통과못해서 완화한 건데 철저하게 해서 인사를 하지 말자구요? 더 기준을 엄하게 해야 한다는 걸 보니 문대통령 주위의 인재풀이 그정도도 통과 못하냐라고 지적하는 것 같은데 그 점은 저도 동의한다니까요. 그 정도 수준밖에 안되는 인재풀이라구요. 근데 그럼 아예 통과 못하니 인사를 하지 말자는 건가요? 뭘 잘 지키고 할만한 수준이 안되는 인재풀에서 뭘 더 엄격하게 지켜야 한다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19/02/15 09:23
쓰고싶은 사람들이 그정도도 통과못하면 임명안하면되는거 아닌가요?
일반인입장에서 그거하나 통과못하는 사람들 인재라고 등용하는거조차 어이가없다는겁니다. 이런생각은 동의한다고 하셨으면 문대통령 주변의 인재풀을 꼭등용시켜야한다는 생각자체도 버려야하는거아닌가요? 발굴해내든 이해관계의 대립점에있는 사람이든 결격사유가없는사람을 써야죠 어떻게보면 인사채용비리랑 비슷한 논조아니에요? 내 이해관계와 함께하는 사람 또는 학연지연혈연이든 어떤 곳에서든 연이닿아있는 사람을 쓰고싶은데 기준점이 걸리니까 그 기준점을 완화해서라도 영입시킨다는거 아닌가요? 그렇게까지 해야하는거에요? 문대통령 주변인재풀이 그렇게까지해서라도 꼭써야할정도로 엄청유능한건가요? 그리고 사람들이 진짜로 왜 짜증스러운반응인지 정말모르시는지. 기회와과정의평등 그렇게중요시여기고 슬로건을 내세웠던 정부가 이러니 더 화가나는거에요 유승준이 걍 군대안갔으면 그렇게까지 욕처먹었겠습니까 기존에 말하고 행동한거에 반하는 일을 했으니 그런거죠
19/02/15 09:33
그런 생각이라면 알겠는데요. 저는 동의 안 합니다.
정권은 자신이 일하고 싶은 사람들과 일하는 겁니다. 인재를 널리 구한다? 널리 구하는 건 좋은데 최소한 믿을만한 사람들을 구해야 하는데 5년짜리 정권에 그게 가능하기나 한가요? 최소한 님의 생각은 알겠는데 뭐 말씀하시는 건 그냥 정권에서 아무것도 하지 말고 망하라는 소리와 다를바 없다고 생각합니다. 뭐 그런 생각이라면 알겠습니다. 저도 굳이 이야기 안 하겠습니다. 그리고 솔직하게 이야기해서 대한민국 수준이 5대 원칙을 통과할만한 분들이 거의 없다고 봅니다. 그런 분들이 많았으면 정권이 그렇게 많이 바뀌었는데도 아직도 매번 문제가 있는 인사만 나오는 거 보면요. 그건 결국 시간이 지나야 해결될거고 차츰 나아지겠죠. 그런 상황 자체가 마음에 안 드시는 건 알겠습니다.
19/02/15 09:49
말씀하시는걸 읽고 나서 궁금해 찾아보니
7대 원칙은 5대 원칙보다 항목은 추가되었어도 훨씬 완화된 기준이더군요. 전직백수님도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분수 님은 5대에서 7대원칙으로 늘렸는데 5대 원칙으로 비난 하냐 가 아니라 7대원칙으로 바뀌면서 기준이 굉장히 완화되었고, 완화된 기준 상으로는 문제가 안되는데 이전 기준을 가지고 비난을 하는 것에 대해서 지적 하시는 것 같습니다. 기준을 완화시켜서 빠져나갈 구멍을 많이 많든 점 자체에 대해서 비난은 할 수 있지만, 변경 된 이전 기준을 가지고 비난 하는건 어불성설이라고 생각해요. 백수님도 한 번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19/02/15 10:06
요즘 하도 정치 글이 많아서 적당히 스킵하고 있습니다만,
참여정부 시절이 요즘 같았었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당시에는 정치에 워낙 관심이 없었어서 그냥 그런가보다 하고 지났는데, 요즘에는 내삶에 정치가 정말 많은 영향을 끼치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서 틈나는 대로 알아보려고 하고 있습니다. 깔껀 까고 칭찬 할 건 칭찬 해야 겠죠. 근데 이 글과 댓글만 봐도 까는 건 너무 쉽고 아무런 책임의식도 필요없는 쉬운 일이라는 생각이 들어요.
19/02/15 10:29
정치글에 의견 한번 단적 없는 사람인데요.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 이글과 댓글 어디를 보면 까는건 너무 쉽고 책임의식도 필요없는 걸로 보이시나요? 말한마디로 비판 댓글 쓴 분들 무책임하게 의견 배설하는 사람들로 싸잡아 취급하시는데 제가 댓글 단 사람이면 화날 거 같습니다.
19/02/15 10:58
기분이 나쁘셨다면 사과 드립니다.
한편으로는 제가 단 댓글도 누군가를 쉽게 까는 글이 되어버렸네요. 주의 하겠습니다. 답을 달자면 전반적으로 크게 고민한 흔적 없이 비판하는 댓글은 너무 많아 보인다고 생각합니다. 근거를 들어서 비판하는 분들까지 싸잡아서 깔 의도는 아닙니다. 덴마님도 전체 댓글을 한 번 읽어보신다면 근거를 가지고 비판하는 댓글과 아닌 댓글을 구분하실 수 있으실거라 생각해요. 아니라고 하신다면 그건 제 생각과는 다르신거고, 그건 어쩔 수 없다고 생각합니다.
19/02/15 12:54
역대 최악의 인사라니....
이명박근혜 정권이 뽑은 사람들이 더심하면 심했지 ..... 물론 이번 인사가 최고의 인물은 아닌건 알겠으나.. 역사상 최악 운운하는건 정말 아니라고 봅니다.
19/02/15 18:09
그러게 말입니다.
역대 최악이 어떤건지나 알고 하는 소린지 신문에서도 맨날 역대 최악이라는데 진짜로 역대 최악은 지금의 인터넷매체가 아닌가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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