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10/29 15:33:59
Name 타카이
Subject [일반] 월급 도적의 곰형 최근작 추천... (수정됨)
월급 도적이라 사진자료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베어 그릴즈(Bear Grylls)라는 분이 있습니다.

Man Vs. Wild(인간대자연) 시리즈로 유명세를 떨쳐 생존왕의 별칭으로 불리죠.
인간대자연은 종영했고 그 이후로 여러 프로그램을 찍고 있습니다.
그 중 최근에도 시즌이 계속되고 있는 프로그램 2개를 소개합니다.

최근에 활동은 Running Wild with Bear Grylls 시리즈로 미국 연예인을 비롯한 유명인사들과
자연에서의 1박2일을 찍습니다.(대통령 시절 오바마도 나왔습니다.)
가끔 채집한 이상한 것으로 괴식을 겸하는 인터뷰 프로그램입니다...

The Island with Bear Grylls 라는 프로그램도 있습니다.(연예인 버전도 있습니다.)
정글의 법칙이랑 비슷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상은 영국 현대인들을 태평양의 섬에서 1달 살기를 시키는 프로그램입니다.
베어 그릴즈에게 하루 동안 생존 훈련을 받고 섬에 떨궈져서 생활하는데 카메라맨 경력자와 의사도 인원에 포함되어 똑같이 생활합니다.(섬 생활을 찍는 별도의 카메라 크루 X)
사전 답사를 통해 해당 인원이 한 달 생존에 필요한 것을 자체 조달 가능한 섬임을 확인하고 그 섬에 떨궈 놓습니다. 이걸 베어 그릴즈가 계속 강조합니다...(EBS 따위와는 다르다)
with 베어 그릴즈라는 이름이 들어가 있으나 영상 중간 중간 코멘트만 넣지 실상은 섬에 떨궈주고 데려가는 드라이버 역할만 합니다...
처음에 제공되는 장비 : 마체테, 짧은 칼, 카메라 장비, 낚시 기본도구(시즌2부터)
시즌1은 남자만
시즌2는 남자섬, 여자섬
시즌3는 한 섬에 남자 그룹, 여자 그룹 따로
시즌4는 한 섬에 젊은 그룹, 노년 그룹 따로
이런 식으로 진행해서 시즌별 변화를 꾀합니다.

러닝 와일드는 사실 미국 유명인 인터뷰가 메인이라 별로 재미는 없습니다. 유명한 짤만 좀 있습니다.(여배우가 베어 그릴즈 팔에 오줌...)
The Island는 섬에서 살아가는 사람들의 다양한 과정을 보면서 소소한 재미가 있습니다.
생존 다큐 프로그램을 좋아하신다면 추천합니다.

월급 도적은 페이 워커로 다시 돌아가도록 하겠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10/29 15:53
수정 아이콘
사스가 생존왕;;;;
기쁨평안
18/10/29 16:26
수정 아이콘
어느 편이 제일 재미있으셨나요? 다 보기는 사실 좀 무리가 가서...
타카이
18/10/29 17:29
수정 아이콘
The Island 같은 경우는 시즌 1은 파일럿 성격이 강하고
시즌 2부터 볼만 합니다. 남자끼리, 여자끼리 있다보니 섬생활의 고달픔에 마르고 초췌하지만 노출도도 높...
각 섬당 6편 정도로 구성되어 있습니다.(시즌1,3,4,5는 6편, 시즌2 12편(여자섬, 남자섬 교차))
붉은빛의폭풍
18/10/29 16:36
수정 아이콘
곰형이라고 하셔서 순간 곰국지 연재하시는 글곰님 생각했었습니다... 쿨~~럭 ;;;
노스윈드
18/10/29 16:38
수정 아이콘
저도 순간 글곰형 생각했어요..
나른한오후
18/10/29 16:44
수정 아이콘
급 궁금한게 피쟐 글곰님과
결혼원정기 판타지소설 작가 글곰님과
동일인이실까요 (?)
최근 정주행중인데 궁금하네요!
단아반지
18/10/30 01:39
수정 아이콘
저도 글곰님을... 드래곤나이트 시리즈를..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682 [일반] 아랫글에 대한 개인 의견 [137] 뽀롱뽀롱9125 18/10/30 9125 4
78681 [일반] 문재인 정신차리게 남경필 뽑자 [384] 전자수도승29943 18/10/20 29943 63
78680 [일반] 대대 통신병 등 이야기 [8] 삭제됨5667 18/10/30 5667 0
78679 [일반] 로건과 역지사지 [9] ohfree7055 18/10/29 7055 8
78678 [일반] 한자교육의 필요성 [359] 삭제됨18854 18/10/29 18854 4
78677 [일반] 월급 도적의 곰형 최근작 추천... [7] 타카이8367 18/10/29 8367 0
78676 [일반] 지난주 토요일에 29회 공인중개사 시험이 있었습니다. [56] 리니지M11617 18/10/29 11617 1
78675 [일반]  알라딘 중고거래 꽤 짭잘하네요 [35] CastorPollux14761 18/10/29 14761 0
78674 [일반] 잠 못들고 위로받고 싶은 어떤 남자의 이야기 [38] MalboroGold9241 18/10/29 9241 1
78673 [일반] 의미가 되고싶다. [2] 카바티나3741 18/10/29 3741 4
78672 [일반] 영화<창궐>을 보고. (스포있음) [36] 알레그리8447 18/10/28 8447 3
78671 [일반] 난민을 받는다는게 그렇게 불편한가요? [426] 삭제됨21223 18/10/28 21223 22
78670 [일반] [뉴스 모음] No.206. 또 '가짜 지지세력' 운운한 이재명 지사 외 [32] The xian9880 18/10/28 9880 20
78669 [일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은 과연 성공할까? [115] iPhoneXX9552 18/10/28 9552 1
78668 [일반] 기본소득제 [63] 평범을지향12684 18/10/28 12684 7
78667 [일반] 감기, 마트쇼핑, 아랫집아저씨 [4] style4791 18/10/28 4791 0
78666 [일반] 이름부터가 북쪽의 땅 - 노르웨이 [36] 이치죠 호타루11673 18/10/27 11673 41
78665 [일반] [토요일 밤, 좋은 음악 하나]Space captain-blue [4] Roger3513 18/10/27 3513 4
78664 [일반] 곰탕집 성추행의 당당위측 집회도 모자이크를 요구했으나 기자가 거부했다고 합니다.(사실 확인 끝) [184] 마재13262 18/10/27 13262 15
78663 [일반] 그건 내 생각이야 [7] 시드마이어3803 18/10/27 3803 1
78662 [일반] 중국이 캐나다 한국 인터넷 트래픽을 6개월간 빼돌려 [12] metaljet10089 18/10/27 10089 0
78660 [일반] 갤럭시 노트9 한시간만에 후다닥 개통한 후기(?) [37] 포제12287 18/10/27 12287 3
78659 [일반] 예맨 난민을 격리 또는 쫓아내야 한다고 생각 합니다. [85] 미사모쯔14915 18/10/27 14915 26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