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8/21 17:14:33
Name 퀀텀리프
Subject [일반] 폭염, 태풍, 플라스틱, 타노스, 저출산
올여름에 나타난 여러가지 현상

폭염
- 지구온난화로 인해 발생한 현상이라고 대부분의 학자들이 지적하고 있습니다.

태풍
- 폭염을 식혀줄 태풍은 한반도를 요리조리 피해 갔습니다.

플라스틱과 비닐의 공포
- 버려진 플라스틱이 바다에 가서 부서져서 미세 플라스틱으로 되어 물고기를 거쳐 인간에게 다시 올수있다고 합니다.
- 비닐스트로우가  코에 끼여 괴로워하는 거북이 사진이 전세계를 놀라게 했습니다.

타노스
- 인피니티스톤 5개를 모아서 우주상의 생명체 절반을 먼지로 만들었습니다. 중2병 빌런인가 했는데 자원부족으로 우주가 멸망하는 것을 막기 위해 큰그림을 그리는 고독한 영웅이었다고 합니다.

저출산
- 그러고 보면 저출산은 인구를 줄이기 위한 본능적인 생존전략 일까요 ?  (흠..타노스 오지마라. 우리가 알아서 줄일거야..)

충격과 허무한 결말을 보여준 인피니티워의 스토리가 마냥 황당하지만 않아 보이게 되었습니다.
미국 캘리포니아의 불토네이도는 혹시 타노스의 분노가 아닐까요 ?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8/21 17:25
수정 아이콘
인피니티워에 대한 리뷰중에 재미있는 리뷰가 있더군요.

https://www.clien.net/service/board/use/12481884
사악군
18/08/21 17:32
수정 아이콘
최근엔 1회용 컨택트렌즈가 새로운 플라스틱 수질 오염원으로 부상했다더군요.. 미세 플라스틱이라 여과가 잘 안된다고
김오월
18/08/21 18:57
수정 아이콘
생명체를 반으로 줄여도 결국 다시 늘어날텐데, 차라리 인피니티 스톤으로 자원을 늘렸다면....
18/08/21 19:18
수정 아이콘
자원 늘이는건 인구 줄이는 것 보다 오염도 악화되고 땅덩이 문제도 해결안되죠. 그리고 시간 지나면 고갈되는 것도 똑같고요.
김오월
18/08/21 20:04
수정 아이콘
생명이 덜 죽지 않습니까.
그리고 인피니티 스톤 정도면 그 외에도 더 괜찮은 대안이 있었을텐데...
18/08/21 22:13
수정 아이콘
작가진 상상력의 한계였나보죠.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8190 [일반] 엄마와 인연을 끊었습니다. [98] 산호17897 18/09/11 17897 132
78189 [일반] 개량한복 입으면 경복궁 무료 입장 안된다? [79] 홍승식16003 18/09/11 16003 7
78188 [일반] 성범죄와 폭력의 차이? [79] 코지코지11515 18/09/11 11515 0
78187 [일반] 지구를 통일할 미국제국, 독립할 타이탄 식민지 [62] Bulbasaur11524 18/09/11 11524 19
78186 [일반] MMD 영상 몇 개 올려 봅니다. [8] 카페알파8241 18/09/11 8241 0
78185 [일반] 황용사(黃龍寺)에서 국내 최초 금동귀면(金銅鬼面)이 발견되었답니다. [33] 홍승식14498 18/09/10 14498 1
78183 [일반] 한은 금요강좌 정리: 반도체 시장의 전망 (삼성주식은?) [26] 슈롯멍뭉강아지10224 18/09/10 10224 2
78181 [일반] 메르스 확진환자 때문에 정부당국이 골머리를 앓는군요.. [92] 키토18410 18/09/10 18410 1
78180 [일반] pgr에서도 읽는 분이 여럿 있는 글인 전생검신에서 표절 문제가 거하게 터졌습니다. [206] 드라고나21819 18/09/10 21819 4
78179 [일반] 전 성추행범이 아닌데, 대한민국이 성범죄자 랍니다 (보배펌) [151] 완자하하21886 18/09/10 21886 43
78178 [일반] [단상] 21세기 세계질서는 어떻게 될 것인가? [21] aurelius8977 18/09/10 8977 22
78177 [일반] 신창현 의원, 개발정보 사전 유출 후 국토위 사퇴 [54] 3.14159213157 18/09/09 13157 12
78176 [일반] 유럽이라고 다 잘 사는 건 아니라만 - 몰도바 [46] 이치죠 호타루19747 18/09/09 19747 45
78175 [일반] 간단한 통일의 어려움에 대한 예상 [26] 라방백7136 18/09/09 7136 0
78174 [일반] 만년필 입문 가이드 - 데몬스트레이션 만년필 [32] 담배상품권13026 18/09/09 13026 6
78173 [일반] 0.999...는 어디서 왔는가? 0.999...는 무엇인가? 0.999...는 어디로 가는가? [75] 나는모른다15089 18/09/09 15089 9
78169 [일반] 서문. [13] 나는모른다8347 18/09/09 8347 0
78167 [일반] 보배드림 성추행 남자의 입장에서 보면? (의견 추가) [140] 주본좌18175 18/09/09 18175 6
78166 [일반] 펑했습니다. (감사합니다) [22] 도토리해물전8794 18/09/09 8794 6
78163 [일반] 부산 음식점 이야기(4) [13] 하심군7569 18/09/09 7569 2
78162 [일반] 요즘 즐겨 듣는 가수 소개 - Dimash Kudaibergen [6] Socceroo8675 18/09/08 8675 1
78161 [일반] 반도체 고점 논란과 삼성전자의 위기? [75] 고통은없나14841 18/09/08 14841 0
78160 [일반] 풀무원 식중독 사건 피해자가 2200명을 넘겼습니다. [42] Leeka14719 18/09/08 1471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