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6/21 14:58:49
Name 자전거도둑
File #1 cms_temp_article_20102119274456.jpg (59.2 KB), Download : 68
File #2 00502747_20180620.JPG (306.2 KB), Download : 18
Link #1 https://namu.wiki/w/%EA%B0%95%EC%A7%84%20%EC%97%AC%EA%B3%A0%EC%83%9D%20%EC%8B%A4%EC%A2%85%EC%82%AC%EA%B1%B4
Subject [일반]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사건개요-


1.2018년 6월 16일 13시 58분 쯤에 실종 여고생이 집을 나섰다

2.집을 나서기 전에 SNS를 통해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준다고 해 해남군 방면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보냄

3.실종 학생의 휴대전화는 도암면 야산에서 16시 24분에 전원이 꺼졌다

4.실종 학생의 휴대전화 위치가 김씨(실종자 아버지 친구)의 차량 이동경로와 비슷하게 겹쳤다

5.실종 당일 학생의 어머니는 딸이 실종되자 유력한 용의자인 아버지 친구라고 하는 김씨의 집을 혼자 찾아갔다

6.김씨는 실종 학생 어머니가 찾아온 것을 알고 뒷문으로 도망쳤고, 17일 새벽에 경찰에 신고를 한다

7.김씨는 17일 6시 20분 자신이 운영하던 식당 근처 철도 공사장에서 목을 매 숨진채 발견되었다

8.현재 경찰은 병력 500명과 헬리콥터를 동원해서 도암면 일대를 수색하고 있다

9.경찰은 계획범죄일 가능성을 염두하고 수사(친구에게 아르바이트 하는 것을 절대 말하지 말고, 무슨일이 생기면 신고해 달라고 했다는 진술 확보)


==================================

실종 학생을 찾기 매우 힘든 상황인것 같습니다...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8/06/21 14:59
수정 아이콘
이건 김씨 범행이죠

살인하고 유기하고 자기도 자살....
홍승식
18/06/21 15:02
수정 아이콘
그럴 가능성이 가장 높아 보이네요.
아니 겁먹고 자살할 거면 왜 살인하고 유기했는지.
아마도 납치, 성폭행, 살인, 유기까지 이어졌을 거 같은데 너무 안타깝네요.
Lord Be Goja
18/06/21 15:00
수정 아이콘
자살할거면 시체라도 찾게 유서에 적어두지...유가족이나 자기가족이나 얼마나 힘들라는건지..
Skatterbrain
18/06/21 15:01
수정 아이콘
나무위키에서 보니 경찰이 밝히기를 김씨와 실종학생이 연락한 적이 없다는데 이건 또 무엇일까요.
18/06/21 15:02
수정 아이콘
핸드폰에 연락한 기록이 남아 있지 않다는 내용이고, 그래서 데이터 복원을 맡긴 걸로 알고 있습니다.
Skatterbrain
18/06/21 15:13
수정 아이콘
아 그런거면 별것도 아니군요. 그냥 지워버리면 안남는거니..
타카이
18/06/21 15:03
수정 아이콘
핸드폰 통화기록 조사한 걸로 나오는데 메신저도 다 찾아보고 한 이야기인지는 모르겠네요
18/06/21 18:44
수정 아이콘
그날 차 네비도 주행기록이 없다고 어제 방송에서 봤어요. 네비를 안켜고 간건지 나중에 지운건지는 모르구요.
치토스
18/06/21 15:02
수정 아이콘
자기 친구 딸을... 에혀 인간아
18/06/21 15:03
수정 아이콘
저기서 김씨가 범인이 아니라고 하면 아마 그 과정은 영화로 만들어져도 이상할게 없겠죠..
현실은 그냥 뭐 평범한(?) 범죄겠죠.
화잇밀크러버
18/06/21 15:04
수정 아이콘
아니... 아오... 하...
등산매니아
18/06/21 15:05
수정 아이콘
ㅠ 안타깝네요
The Special One
18/06/21 15:06
수정 아이콘
성폭행 시도하다 살해한것 같은데 유기장소가 문제군요.
18/06/21 15:06
수정 아이콘
살인 유기 자살이 맞다면 끝까지 지만 생각한 쓰레기인거라 기사보면서도 화나더군요
Otherwise
18/06/21 15:10
수정 아이콘
어떻게 친구 딸을 진짜 금수만도 못 하군요.
몰라몰라
18/06/21 15:12
수정 아이콘
김씨가 당일 돌아온 후 차량 내부를 세차했다는 거, 블랙박스 전원 빼둔거 등등이 빠졌네요. 이동경로 겹치고 피해자 가족보고 도망... 죽을 생각이었으면 피해자 위치라도 남겨놓을 것이지 참...
하우두유두
18/06/21 15:13
수정 아이콘
아..
비역슨
18/06/21 15:20
수정 아이콘
학생 아버지분께서 느끼실 심정이... 아..
18/06/21 15:22
수정 아이콘
친구 딸을....에라이
싸이유니
18/06/21 15:26
수정 아이콘
어머님께서 바로 찾아간걸로 봐서는 두 집 사이에 무언가 있었던거 같은대 혹시 밝혀진 내용이 있나요?
18/06/21 15:27
수정 아이콘
어머니가 딸 친구들한테 수소문해서 아빠친구한테 알바 소개받는다고 했다는 얘기를 전해들었다는 것 같네요.
18/06/21 15:32
수정 아이콘
딸을 찾던 중 딸 친구들한테 수소문해보니 아버지의 친구에게 알바자리를 소개받고 만나러 갔다는 말을 전해 듣고 그 집으로 찾아간거죠.
아버지가 아니라 어머니가 직접 그 집으로 간 것은 두 사람이 별거중이어서 그랬다고 하네요.
수정비
18/06/21 15:31
수정 아이콘
근데 아빠는 친구가 엮인 사건이라 행동과 말을 아끼는 걸까요;;; 기사들에서 아빠에 대해 언급한 부분은 전혀 없더라고요.
18/06/21 15:33
수정 아이콘
부모가 별거중이라고 하더군요.
18/06/21 15:31
수정 아이콘
사실상 가망성 없는 이야기지만, 기적적인 생존 소식이 들리면 좋겠습니다.
Zoya Yaschenko
18/06/21 15:37
수정 아이콘
아무리 생각해도 자기가 꿀릴게 없으면 도망도 세차도 자살도 할 필요가 없죠.
범인이거나 최소 공범으로 보입니다. 공범인 경우에도 잡을 수나 있을까요 에휴..
말년행보관
18/06/21 15:41
수정 아이콘
실족이나 사고사 가능성도 있지 않을까요? 모든 언론과 인신매매랑 성범죄쪽으로 몰고가네요;; 다들 원하는게 그건지 ;;;
도라지
18/06/21 15:49
수정 아이콘
지인들과 이야기할 때 사고사 이야기도 나왔었는데, 그럼 유서를 통해 시신의 위치를 남겼을 거라는게 공통된 의견이더라구요.
미뉴잇
18/06/21 15:51
수정 아이콘
행보관님은 우선 사실관계를 보고 이야기를 하시는게 좋겠네요
자살한 남자가 친구딸에게 아르바이트 소개해준다고 하고 아무한테도 말하지 말고 오라고 한거나 같이 야산 다녀온 후 세차를 하고 물건을
태우고 딸 엄마가 찾아오니 도망가서 자살한 사건입니다. 실족사나 사고사면 세차를 하거나 물건을 태울 이유가 없죠.
더미짱
18/06/21 15:53
수정 아이콘
순수하게 보기에는 너무 정황증거들이 많죠 ㅠㅠ
아빠친구라는 분이 휴대폰도 놔두고 나가고 블랙박스 선도 뽑아놓고
자동차 세차도 하고 어머니가 찾아가자 도망가고....
이 모든게 적어도 떳떳한 상황이거나 사고는 아니라는 증거겠죠
18/06/21 16:21
수정 아이콘
모든정황이 그렇게 말하고 있는데
"원하는게 그거"여서 라니요??
추억이란단어
18/06/21 19:21
수정 아이콘
도대체 어떤 정황에서 성범죄가 나오죠?.
18/06/21 19:25
수정 아이콘
여학생부모를 일부러 피하고 도주
극단적인 선택

뭔가 몹쓸짓을 했을거라는게 제일 먼저 드는 생각 아닙니까?
추억이란단어
18/06/21 19:29
수정 아이콘
아뇨 살해했을꺼라는건 당연한데..
인신매매 혹은 성범죄로 몰고간다는 글에 이런 댓글이 있으니..그쪽이라 생각한다는거 아닌가요?..
제가 잘못이해한건가요?
18/06/21 19:37
수정 아이콘
그쪽이라 함은 인신매매나 성범죄를 지칭하는거죠?
그게 맞다면 안타깝지만 제 생각도 그랬을 가능성이 높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제가 처음 댓글을 단건
"원하는게 그거"라는 말 때문이었습니다
도대체 누가 뭘 원한다는건지 어이가 없어서요
추억이란단어
18/06/21 19:43
수정 아이콘
아..제가 글 뜻을 잘못이해한듯하네요.
죄송합니다.
아스날
18/06/21 16:58
수정 아이콘
님도 알만하네요..그렇게 선동하고 싶으시면 다른데서 선동하세요.
18/06/21 17:02
수정 아이콘
님이 생각하시는 다들 원하는 게 뭐죠? 님이야 말로 역겨운 상상력을 펼치는 건 아닐까 합니다.
말년행보관
18/06/21 17:14
수정 아이콘
벌써부터 용의자가 유기했다 범인이다. 보단 사건의 진상을 더 조사해보고 판단해야되지 않을까요. 살아돌아올수도 있었는데 벌써 죽은걸로 단정짓는것도 2차 가해고요. 벌써 종편에서 범죄심리학과 교수 앉아놓고 하는 이야기 들으면 시청률쏠릴 자극적인 이야기만 한다. 생각밖에 안듭니다.
18/06/21 18:35
수정 아이콘
2차 가해라는 말의 용례를 잘 모르시는 것 같습니다만..
18/06/21 18:37
수정 아이콘
그놈의 2차가해 크크
강슬기
18/06/21 17:13
수정 아이콘
평소에 어떤 생각을 하고 사는지 잘 알겠네요
Janzisuka
18/06/21 17:33
수정 아이콘
실족이나 사고사 가능성으로 이야기를 하시네요. 원하는게 그건지요? 라고 하는것과 모가 다릅니까;;
말년행보관
18/06/21 17:37
수정 아이콘
개농장소리도 나오고 분쇄기 소리도나오고 별별 소리 다나오고있어요. 사건 진행보다 사람 상상력이 더잔인합니다.
Janzisuka
18/06/21 17:46
수정 아이콘
가능성과 추측으로 행방을 찾고자 함이라고 믿고 싶지만..
못된 상상을 내뱉는 사람도 있겠죠.
다만 다들 원하는게 그쪽인지? 라고 다시는 바람에 그러한 의미나 말하고자 하시는 부분이 퇴색되는거 아닐까 싶어요
18/06/21 17:45
수정 아이콘
생각하는것과 원하는것은 같은게 아닙니다;;
조금 더 넓게 보시길
foreign worker
18/06/21 15:50
수정 아이콘
그저 좋은 소식이 있기를 기다려 봅니다
애패는 엄마
18/06/21 16:04
수정 아이콘
아니 저렇게 버틸 자신도 없으면서 왜 멀쩡한 남의 딸 아이를 실종시키게 만든건지
18/06/21 16:11
수정 아이콘
집을 나서기 전에 SNS를 통해 '아버지 친구가 아르바이트를 소개시켜준다고 해 해남군 방면으로 간다.'는
메시지를 친구들에게 보냄

고딩 딸은 왜 아버지 친구가 소개시켜주는곳 + 해남 까지.. 가려고 했을까요?

딸 이야기도 듣기 힘들것 같고, 아빠 친구 얘기도 듣기 불가능하고.. 어머니 말만 들을 수 있으니
뭔가 더 깊은 내용이 있을것 같은데 알기 힘들겠군요...
카페알파
18/06/21 16:14
수정 아이콘
(수정됨) 근데, 친구한테 '무슨 일이 생기면 신고해 달라' 고 했다는 것은 농담이 아니었다면 자기가 위험해 질 수도 있다는 것을 알았다는 것인데 왜 구태여 갔을까요? 그것도 엄마에겐 알리지 않고? 보니까 친구에게도 자세한 이야기를 한 것 같지는 않고...... 좀 더 생각해 보면 (물론 실종 학생의 성격을 고려해야 겠지만) 친구를 데려가지 않았다는 것은 자기가 위험한 상황이 될 거라는 걸 확실히 알았다는 이야기 같기도 한데...... 친구를 데려가면 친구도 같이 위험해 질 거라는 걸 알았기 때문에 구태여 데려가지 않은 것 아닐까요?

실종 당일 차를 세차하고 옷을 불태웠다는 걸 보면 당일 차에서 뭔가 있긴 있었고, 그것도 2시간 30분동안 머물렀다는 도암면에서 뭔가 있었던 것 같긴 하네요.
웨인루구니
18/06/21 16:23
수정 아이콘
농담삼아서 보낸 문자일 수도 있을 것 같네요..
게임에 비유해서 좀 그렇지만... 위험한줄 뻔히 알면서 몸으로 부쉬체크하는.. 뭐 그런 느낌 일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자전거도둑
18/06/21 16:36
수정 아이콘
(수정됨) 심각하게 생각해서 보낸 문자는 아니라고 봅니다. 강진이랑 해남은 붙어있는 곳이고, 알바하러 간다는걸 굳이 알리고 싶진 않았겠죠.(어머니가 알면 뭐라고 하겠습니까) 같이 살지도 않는 아버지의 친구를 만난다는건 일단 좀 일반적이진 않은 상황이니.... 그 차원에서 친구한테 말했다고 생각해요.
애패는 엄마
18/06/21 16:37
수정 아이콘
왕래가 잦았다니 잘 아는 사람이지만 남의동네고 남자 어른이니 만에 하나 염려해서 보냈지만 설마 그 만에 하나가 일어날거라곤 생각하진 않았겠죠 진짜 위험하다고 생각하면 안 갔을겁니다

저 뒤에 초성체로 크크크 썼다는 기사도 있으니깐요
18/06/21 16:38
수정 아이콘
어떤 인터뷰보니 신고해줘 크크크 이런식으로 보냈다고.. 그냥 농담일 가능성도 있어보였습니다.
율곡이이
18/06/21 16:17
수정 아이콘
추가 조사 할 필요도 있어보이네요...
고등학생인 딸을 가까운 곳도 아닌 타 지역에 있는 자신의 친구에게 가라고 한 아빠라는 사람은 딸이 연락두절일 동안 뭐했는지...
18/06/21 16:22
수정 아이콘
위의 댓글에도 썼지만 딸은 엄마랑 살고 있었고 아빠와는 별거중이었다고 합니다. 더 조사해봐야겠지만 아직은 여기에 아빠가 개입한 흔적은 없어요.
율곡이이
18/06/21 16:30
수정 아이콘
아...전 요약글만 보고 아버지 친구라고 해서 아버지와 같이 살고 아버지가 연결해준거라 생각했는데...
어머니랑 같이 살고 딸이 어머니에게는 말하지 않고 간거군요..;; 그럼 집안 사정을 알고 있다면 아버지 친구쪽이 장난쳤을 확률이 매우 높네요.
18/06/21 16:22
수정 아이콘
이건 이래저래 꼬여있는 사건 같더라구요.
어느 한쪽으로 치우친 시선보다는 객관적으로 철저하게 조사할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Serapium
18/06/21 16:37
수정 아이콘
소설 써보자면...

아빠친구가 도박이든 뭐든 해서 큰 빚이 생겨 어떤 흑막에게 가족이나 본인에 대한 살해 협박을 당하는 상황
흑막은 아빠친구에게 장기밀매 목적으로 사람 하나 데려오면 넌 살려준다고 함 -> 피해자 유인
피해자를 계획대로 납치했으나, 피해자가 몸에 어떤 지병이나 이상이 있어서 장기 판매 불가 판정을 받았거나 어떤 식으로든 상황이 꼬임
흑막은 이건 인정해줄 수 없다며 다른 사람으로 다시 구해와라고 함
아빠친구는 절망과 죄책감에 자살 -> 유서를 남기지 못한것은 혹여나 자신의 가족에 피해가 갈까봐

상황이 이렇게 된거 아닐까 생각해 봤습니다.

근데 그냥 피해자가 어디 감금되있는 거고 기적같이 살아돌아왔으면 좋겠네요....
초코에몽
18/06/21 17:33
수정 아이콘
장기도 중국산이 점령해서 납치할 이유는 안될 것 같습니다..
아이군
18/06/21 21:10
수정 아이콘
씁쓸하면서도 다행인? 이야긴데, 장기는 중국산이 싹쓸이하다 시피해서 밀매의 여지가 그렇게 없습니다. 미국이나 유럽같은 나라는 신선도(?) 문제로 가능성이 없지 않다고는 하는데, 여기는 중국산 합법-_- 장기가 아무래도 경쟁력이 없죠
껀후이
18/06/22 08:20
수정 아이콘
크헉.........
송하나
18/06/21 16:39
수정 아이콘
도대체 왜...
미카엘
18/06/21 16:55
수정 아이콘
부디 살아있길 바랍니다.
18/06/21 17:05
수정 아이콘
도암면이 다산초당 있는곳이군요...

몇년전 여행간적이 있는 평화로운 곳이던데...

이런사건이..
여자친구
18/06/21 17:25
수정 아이콘
이거 근데 무슨 알바였길래 친구아버지가 소개(?)시켜주고, 광주도 아닌 해남같은 촌 방향으로 갔는지, 집에는 왜 말하지말라는건지에 대해서 다룬 기사는 없네요. 저것부터 알면 좀 실마리가 잡힐 것 같은데...
여자친구
18/06/21 17:27
수정 아이콘
강진이 해남 바로 옆이었군요...=_=;
18/06/21 17:31
수정 아이콘
거기서부터 조사가 되야죠. 아마 하고있겠지요?
애초에 알바자체가 뭔가 위험하다는 걸 알고 있던 것 같구요.
피지알맨
18/06/21 18:03
수정 아이콘
남자의 성욕이란 참...
친구 딸을 그렇게 할생각이면 발정 심하게 난거 같군요...
김지원
18/06/21 18:30
수정 아이콘
남자의 성욕이 아니라 죽은사람이 범죄자라면 저 사람이 정말 이상한거죠 보통의 남자가 저런짓 하진 않잖아요.
18/06/21 18:41
수정 아이콘
뭐 밝혀졌어요????적당히 하세요. 티나게 행동하지마시고
18/06/21 21:23
수정 아이콘
뭥미
무가당
18/06/21 21:28
수정 아이콘
남자가 아니고 변태의 성욕이죠. 물론 성범죄가 맞다는 가정하에서 말입니다.
18/06/22 00:12
수정 아이콘
최근 여교사가 초등 남학생 성폭행한 경우가 있는데 여자의 성욕이란 참 무섭네요. 초등학생을 그렇게 할 생각이면 발정이 심하게 났네요.
18/06/22 13:57
수정 아이콘
남자의 성욕이 뭐요? 저런 x만도 못한넘때문에 남자들 싸그리 변태로 몰지마세요
포도씨
18/06/23 07:59
수정 아이콘
일상생활 어려우신 분이 여기 계셨네요...
18/06/21 18:35
수정 아이콘
살아있었음 합니다. 어린 친구가 아직 해볼게 많은 세상인데..
그리움 그 뒤
18/06/21 19:18
수정 아이콘
여러 사람들의 추측이 사실로 밝혀진다고 하더라도(미궁으로 빠질 가능성이 높아보이지만요).
확실하거나 확정되지 않은 일에 대해서 확정적으로 말하는 분들은 도대체...
이런 분들은 좀 자중했으면 좋겠네요.
Madjulia
18/06/21 21:30
수정 아이콘
하고싶은말은 많지만 머릿속에만
18/06/21 23:52
수정 아이콘
친구한테 '나 없어지면 경찰 신고' 얘기하고 간 걸 보면 피해자도 분명 뭔가 알고 찾아갔다는 느낌인데

아주 단순한 사건은 아니고 복잡한 인간관계가 얽혀있는 게 아닐까 하는 의문은 생기네요
티모대위
18/06/22 10:18
수정 아이콘
밝혀진 게 하나도 없지만, 머릿속에서 이런저런 추측이 왔다갔다하네요... 무사히 돌아오기만을 바랄뿐인데, 김씨가 자살한 거 보면 그 학생이 김씨에게 피해를 입었든, 김씨의 고의가 아니었어도 김씨의 실수로 피해를 입었든간에 무사할 가능성이 잘 안보이네요... 안타깝습니다..
캐모마일
18/06/22 23:33
수정 아이콘
정황상 여자애가 죽었다고 정하고 찾는 것 같은... 다른 가능성도 열어 두고 수사하고 있는 거겠죠?
도라귀염
18/06/23 09:05
수정 아이콘
과학이 발달해서 죽은 시체에서 사람눈에 찍혔던 최근 이미지를 불러내기할수 있는 그런게 생기면 이런 난해한 사건 수사하는데 도움이 되겠다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372 [일반] 역사과 교육과정 개정안이 발표되었습니다. [17] 아유9740 18/06/23 9740 0
77370 [일반] Daily song - 걔 말고 of 스무살 틈새시장4137 18/06/22 4137 0
77369 [일반] 조용히 바라보며 걱정만 하고 있게 됩니다. [31] 蛇福不言10105 18/06/22 10105 11
77368 [일반] [나눔] 고양이의 학대에서 블루베리를 구해 주세요.(완료) [16] vanillabean8858 18/06/22 8858 1
77367 [일반] 구글이 코리안 헤리티지 서비스를 시작했습니다. [13] 홍승식13078 18/06/22 13078 11
77366 [일반] 어린 시절 다녔던 학원들에 대한 기억 [20] 글곰7955 18/06/22 7955 7
77365 [일반] 경복궁 펜스룰 사건의 충격적인 결말 [212] 삭제됨23296 18/06/22 23296 28
77363 [일반] 인텔 CEO 브라이언 크르자니크 사임 [28] 인간흑인대머리남캐11187 18/06/22 11187 1
77362 [일반] 중고거래 속에 쌓이는 생각들 [88] The xian12985 18/06/22 12985 12
77361 [일반] "미투 당할까봐" 쓰러진 여성 방치한 펜스룰, 사실일까? [65] 하이바라아이17231 18/06/22 17231 9
77360 [일반] 더 나은 프로그래머가 되는 10가지 방법 [29] 시드마이어8941 18/06/22 8941 13
77359 [일반] "부모님은 자신이 주의를 끌 테니 꼭 도망치라고 하셨습니다." [33] nexon11155 18/06/22 11155 7
77357 [일반] 실험적으로 입증될 수 없어도, 그래도 여전히 과학인가? [27] cheme13269 18/06/21 13269 40
77356 [일반] Daily song - 너를 공부해 of 소란 [3] 틈새시장3358 18/06/21 3358 1
77355 [일반] 내 친구는 연애 고수였다. <3> [28] aura7059 18/06/21 7059 9
77354 [일반] 동사무소 민원 관련 [최종]결론입니다. [46] 삭제됨11782 18/06/21 11782 1
77352 [일반] 동사무소 직원 민원 관련.. 결론입니다. [43] 삭제됨12281 18/06/21 12281 1
77351 [일반] 강진 여고생 실종사건 [83] 자전거도둑17104 18/06/21 17104 2
77350 [일반] 어제 저녁에 있었던 실로 기이한 경험. [35] 피카츄백만볼트10279 18/06/21 10279 13
77349 [일반] "스탠퍼드 교도소 실험" 조작? [59] 루트에리노15533 18/06/21 15533 1
77348 [일반] 무지개 다리 넘어 너 나를 반기지 마라. [28] Dukefleed7783 18/06/21 7783 27
77347 [일반] (논의 종료) 정치/사회/이슈 게시판 오픈 여부에 대해 의견수렴합니다. [211] OrBef14853 18/06/17 14853 1
77346 [일반] 눈의 여왕과 악몽의 세계 [7] Farce7345 18/06/20 7345 8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