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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6/15 16:36
성장기때 충분한 영양과 휴식(잠)을 공급해 주시고
2차 성징기를 최대한 늦추셔야합니다 여성이 남성보다 키가작은 이유는 2차 성징이 빨라서.. 그러니까 남성호르몬이 들끓을 행위를 자제하셔야합니다 성장기가 지났다구요?? 냉동 후 100년후 미래로 가 봅시다!
18/06/15 16:45
아침저녁이 키가 다른건 아시나요?
저는 10년동안 168 로 알고 살다가 푹 자고 일어나자 마자 허리에 힘주고 잰 키 170.8 로 이제 다시 살아보려합니다.
18/06/15 16:44
식습관이 궁금한데요
아예 탄수화물로 추정되는 음식을 줄이는건가요? 글 내용을 보니 당분이 들어간 음료도 기피하시는것 같아서요 운동할 생각은 없고 식습관으로 한번 도전해보고싶습니다
18/06/15 16:48
탄수화물이 어디에나 들어가 있는데 그걸 골라서 줄이기는 너무 힘들었고
일단 다른건 거의 같이 먹으면서 밥만 딱 반으로 줄였습니다. 그건 밥공기에서 반 덜면 되니까요 음료수는 물90% 우유 9% 기타1% 정도 섭취하는 것 같습니다
18/06/15 17:00
저도 애둘키우면서 운동시간을 어떻게 해야되나 이 늘어나는 살을 어째야 되나 고민이 많았는데 제가 머릿속으로나마 생각하고 있던 스케줄표 인거 같은데 실제로 만나니 반갑네요, 저도 한번다시 도전해보렵니다. 애키우는 아버님들 다 화이팅입니다
18/06/15 17:06
애 둘 키우시는 분들 존경합니다 ㅠㅠ
저는 9시에 아들놈 졸리게 만들려고 놀아줄때 체력을 확 빼버립니다 놀이터 가서 굴리기도 하고 집에서도 보드게임 같은걸로 머리를 많이쓰게도 만들고 갖은 노력을 크크
18/06/15 19:19
아침에는 꾸준히 100그램
3시반쯤 프로틴쉐이크로 단백질 25그램쯤 운동마치고 단백질 20그램쯤 먹습니다 회식하거나 많이먹으면 스킵합니다
18/06/15 21:59
와 설거지 못할 정도로 운동이라니...것도 오래하셧는데 비결이 뭔지...저도 운동 초창기나 쉬다 다시 하거나 할땐 다음날 엉망되고 기분은 좋앗는데 요즘엔 진짜 더 안올리갈정도로 반복하고 본 무게로 다들고 나서 무게 줄여서 더 안올라갈때까지 반복하고 뭘 해도 그렇게 심한 자극이 안오더라고요 가끔 안하던거 하면 못걸어다니거나 안펴진다던가 하는게 있긴 있는데 이런건 안하던 부위라서..이런게 노하우겠지만 정말 부럽습니다
18/06/16 00:13
그렇게 까지 빡세게할 수 있는날이 거의 없지만
가능하다 + 컨디션 좋다가 충족되면 아 개빡세다 이번세트 끝 정도말고 막세트 힘주면서 몸이 다다다다 떨릴 정도 까지 밀어부쳐줍니다 예전 인천까지 가서 빌더분한테 배운건데 선수들 운동강도는 진짜..
18/06/16 08:41
먼저 리스펙트 드리구요 정말 존경스럽습니다.
저도 젊었을땐 다이어트 뭥미? 살빠져서 걱정 ㅠㅠ 이러고 살다가 30대 넘고 중반을 넘으니 이젠 아무리 적게 먹어도 살이 안빠져서 엄청 스트레스받는 사람인데요.. 인생에서 한번쯤은 정말 멋진 외모로 살고 싶다는 생각은 항상 있었습니다. 완벽히 몸만들어서 바디 프로필도 한번 찍어보구요.. 근데 와 저는 제가 저렇게 살 수 있을지 자신이 없습니다. 제 눈에는 이건 완전히 수도승의 삶으로 보이거든요... 저렇게 절제되고 가정만을 위해 사는게 가능한건가요? 평소에 욕구불만이나 스트레스같은건 어떻게 푸세요? 하 경외감을 느끼면서도 나완 다른 종족인가 싶기도 하고..ㅠㅠ 참고로 175/80 인데요... 20대 시절엔 175/55~60정도 였습니다. 아무리 먹어서 2~3키로 찌워놔도 정상생활하면 다시 다 빠져있고 잠좀 자고 일어나면 원상복귀 되있고.. 그런 제가 이렇게 변할 줄은 상상도 못했습니다. 팔다리 앙상하고 배만 불룩한 전형적인 아저씨 몸매입니다. 왜냐하면 제대하고 한번도 운동이란걸 제대로 해본 적이 없거든요.. 천성이 워낙 게을러서... 그냥 살이란 좀 안먹으면 빠지겠지 했는데 하루에 한끼만 먹어도 살이 안빠지니... 적고 보니 제가 비정상이었네요... 다시 한번 존경을 보냅니다.
18/06/16 09:12
저도 바디프로필 찍고 할 수준은 아닙니다
그냥 반팔티 입으면 한번씩 운동하시나봐요 소리 듣는 수준에 불과.. 사실 애보는것 보다 운동이 더 쉽습니다 후후 친구중에는 운동 하는것 보다 헬스할 때 라커에 아예 폰 넣어놓고 두시간 동안 안보는걸 더신기해 하는 놈도 있더라구요.
18/06/16 11:53
멋지십니다!!
저는 식습관은 얼추 잡힌거같은데 운동이 힘드네요 구기종목은 좋아하는데 헬스 참....ㅠㅠ 저탄고지 두세달 해봤는데 머리안돌아가고 격렬한 운동 안돼서 접었습니다 20키로 빼긴 했습니다만.... 그후 탄수화물 줄이고 당 줄이는걸로만 하고 있습니다. 물,우유,탄산수만 마시고 밥보단 반찬위주 빵,면은 줄이고 단거 안먹고... 그러니 얼추 유지는 되는데 술이 좀 빡쎄요 술만 마시면 고삐가 풀리는...ㅠㅠ
18/06/16 12:45
저도 술먹으면 리미트가 풀립니다ㅜ
헬스는 혼자하는 운동이라 편한것 같습니다 구기종목은 팀이나 상대가 있어야하니 시간 맞추기가 힘들어서 저처럼 짬짬이 하는 사람에겐 불가능해서 힘들더군요 돈도 좀 들고... 지금은 월 3마넌짜리 헬스장에서 푸시푸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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