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24 11:23:31
Name 잠이오냐지금
Subject [일반] 전세계약 완료 위로좀 해주세요...
안녕하세요 잠이오냐입니다

결혼은 최대한 늦게해라라는 명수옹의 명언을 지키려고 했지만
참 좋은 사람 만나서 결혼을 하게 되었습니다!

결혼 관련 여러가지 준비하면서 가장 제 머리를 아프게 한 집이.. 드디어 어제 완료되었습니다!
어제 계약서 쓰고 왔어요!

계약서 쓰면서도 계속 이게 맞는건가... 이래도 되는건가 싶더라구요..
제 직장은 용산, 예비 와이프는 역삼입니다
둘다 서울 중심지에 직장이 있고, 또 현재 살고있는 집도 서울 중심지입니다
그러다 보니 서울 외곽 또는 경기도권으로 나가는건 생각 조차도 안했습니다

그렇게 선택한곳은 서울대입구, 낙성대, 사당, 이수 입니다
와... 놀랍더라구요
아파트는 당연 쳐다도 볼수없고.. 빌라도 이건 머...
둘다 부모님 도움을 받을수 없는 상황이라
대출은 당연히 생각하고 있었지만... 도대체 이자를 얼마를 내야하는건지..
지금까지 계속 서울에서 살고 계시는 우리 부모님들이 새삼 대단하다라고 생각이 들더라구요...

한달을 넘게 집을 보러다녔습니다..
집이 괜찮으면 비싸고.. 가격이 괜찮으면 집이 문제고... 둘다 괜찮으면 교통이 문제고...
그래도 신혼집인데.. 경험이라 생각하고 좋은 집으로 갈까? 아니면 처음부터 벨트 꽉 졸라매고 시작할까?
고민..또 고민.. 밤에 잠도 안오더라구요.. 닉네임마냥..

결국 어제 결정했습니다!!
15평 투룸 신축빌라 2억5천에 계약했습니다!
하하하! 둘이 열심히 벌어야겠어요! 아기는 2년동안 꿈도 꾸지 말아야죠!!
드디어 우리의 첫 보금자리를 계약하고 왔는데..!
왜 이렇게.. 힘이 나질 않는걸까요..크크크
위로좀 해주세요.. 크크크
먼가 시원은 한데.. 마음이 아파요..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감전주의
18/05/24 11:27
수정 아이콘
그래도 부모님 도움 없이 전세면 나쁘지 않은 출발입니다.
미리 결혼 축하드립니다.
18/05/24 11:2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빚도 내돈이라 생각하면 마음 편합니다!!
평생 은퇴 직전까지 빚 다 갚으면 내 돈 되는 겁니다!!! 강제저축!!!!
마르키아르
18/05/24 11:30
수정 아이콘
지방에 2.5억이면 괜찮은 30평대 아파트를 갈수도 있는데..

서울의 집값은 정말 무시무시하죠 ㅠㅠ
18/05/24 11:32
수정 아이콘
인구 30만이 넘는 지방도시인 제 고향에, 30평대 아파트가 1억 2천에서 1억 6천 수준입니다.
부모님께서 살고 계신 28평짜리는 딱 1억원이고요. 심지어 도시 중심가 인근에 위치해 있습니다.
비싼치킨
18/05/24 12:44
수정 아이콘
저희 동네는 50평대도 갈 수 있습니다 흐흐흐
18/05/24 13:20
수정 아이콘
광역시 제외하고 도에서 1~2번째 도시에서도 2.5억이면 30평대중에서도 신축이거나.여튼 비싼축이 드는 편이죠 뭐..창원정도 지방중에 집값비싸다고 소문난데 정도 되야지 못 구할거고..
18/05/24 11:30
수정 아이콘
요새 신축빌라들 필로티로 주차도 어느정도 해결되고, 깨끗하고 평수에 비해 넓고 구조도 잘빠진 곳도 있고 참 좋던데, 실거주 목적이면 참 좋은 선택이라고 봅니다. 말씀하신 지역에서 교통문제도 해결된 곳에 계약한 보금자리라면 상타치신게 아닐까요!
그런데 마음이 왜아플까요 개부러운데 말이지요!
거룩한황제
18/05/24 11:31
수정 아이콘
저도 작년에 결혼했는데
다른건 술술 풀렸는데 집이 문제더군요.
사촌 동생도 올해 10월에 결혼을 하는데 집이 문제라고 하더라구요.

이거 참...서울이나 수도권에 살기가 이리 어려울줄이야...
18/05/24 11:31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서울대입구 낙성대 사당 이수 살기 좋아요.
순둥이
18/05/24 11:33
수정 아이콘
잘하셨네요.

2년뒤에 다시 뵙겠습니다.?
어랏노군
18/05/24 11:34
수정 아이콘
2.5억이면 제 아파트 가격이네요.. 지방이라 평수는 31평.. 역시 서울 집값은.. 덜덜..
그나저나 부모님 도움 없이 대단하세요!! 축하드립니다!! 알콩달콩 행복하세요!!
18/05/24 11:35
수정 아이콘
작년에 전세 구하면서 가격에 고민 많이 했는데 비슷한 조건으로 비슷한 가격대에 들어갔습니다 (...)
계약은 이미 완료하셨다니 큰 문제는 없으실거고, 은행 대출관련으로 정리만 잘 해서 마무리하시면 될것 같습니다.
(입주 후 확정일자 등록, 잔여 전세금 입금 등..)

아직 전세자금 대출은 결혼하고 기타 비용정리하느라 아직 못갚고 조금씩 줄여나갈 예정이긴 한데, 축하드립니다.
처음엔 잘 모르겠다가, 짐 하나둘 집에 들이기 시작하시면 뭔가 뿌듯하실겁니다 크크크크
산적왕루피
18/05/24 11:38
수정 아이콘
광주광역시에서 층고 3M가 넘어가는 31평짜리 신축 아파트 매매가가 2.6억인 집을 사면서 피눈물을 흘렸는데(대출 최대한 끼고 ㅜㅜ)
역시 서울은 힘드네요..서울 시내전세값으로 광역시 계획단지의 신축아파트를 사버릴 정도니...대단하십니다. 그것도 도움 않받으시고..

일전에 서울살면서 여의도 국회의사당앞 21평짜리 원룸오피스텔이 매매로 2억 하던데..역시 서울은 서울입니다. ㅜㅜ
heatherangel
18/05/24 11:38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하우두유두
18/05/24 11:40
수정 아이콘
고생하셨습니다. 그래도 서울이시네요. 저는 조만간 외곽도시로 나갈생각입니다 크크
홍승식
18/05/24 11:43
수정 아이콘
축하합니다.
18/05/24 11:44
수정 아이콘
서울은 집값이 어마어마하군요. 15년도에 부산에 30평형 신축아파트 2억에 풀로 대출땡겨서 간신히 들어갔는데 서울이었다면 정말 상상하기도 싫네요
배글이
18/05/24 11:48
수정 아이콘
오피스텔 원룸이 전세로 2억이 넘기도 하고..
진짜 집이 걱정입니다
껀후이
18/05/24 11:49
수정 아이콘
서울 집값 어마어마하죠...
근데 전세신거예요?? 지역이 중심가인가보군요
제 친구는 신대방역 투룸 신축빌라 2억4천 매매로 들어가던데...
축하드립니다~!!!
18/05/24 11:53
수정 아이콘
위치조건이랑 대부분 차이가 나지만 거의 2억초반~2억 중후반 정도로 갈리는듯 합니다. 신축 투룸 빌라 전세 기준으로요..

입지조건(역에서 가깝거나 버스정류장 근거리, 주변환경)등에 따라 가격이 좀 다른데, 매매가 기준 전세 비중이 80~90% 수준에 들어갑니다. 빌라는 가격 안오른다(?)라는 이야기들 때문에 전세로 가는 경우도 꽤 될것 같아요. 당장 저희도 그런 상황이라..
18/05/24 11:55
수정 아이콘
제동생내외가 작년에 3억 전세로 신축 투룸빌라 입주했는데 실평수가 10평 겨우 넘더라고요. 확실히 서울이 빡세긴 빡센가 봅니다. 여튼 고생 많으셨습니다.
18/05/24 11:57
수정 아이콘
작년말-올초에 집값엄청 올랐죠..
저도 처음에 전세 알아볼때 고생했던 기억이 나네요. 고생 많으셨습니다.
FallingInLuV
18/05/24 12:00
수정 아이콘
저도 올해초에 전세 들어가고 나서 로또 매주 열심히 사고 있습니다...흑흑
FlyingBird
18/05/24 12:1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서울 집값이란... 계속 지방이고 싶습니다!
테크닉션풍
18/05/24 12:3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도 서울에서 집알아보는데 어휴....집값알아보고나서 연예인들 좋은집에서 사는거 못보겠더라구요
어느새아재
18/05/24 12:54
수정 아이콘
일단 큰 결정 내리신거 축하드립니다.
전 우유부단해서 머리 속에 고민 있으면 너무 피곤하던데
결정 하셨으니 행동만 하심 되겠네요.
그리고 결혼도 축하드립...
Zoya Yaschenko
18/05/24 12:55
수정 아이콘
성공한 삶을 살고계시는군요. 축하드립니다.
염력 천만
18/05/24 12:56
수정 아이콘
힘내십시오
이게 힘내라는 응원인지는 모르겠지만 젊은사람들은 지금 죄다 그렇게 빚잔치로 집얻어서 살고있어요 동병상련인거죠
결국 젊음을 저당잡히고 집을 얻는건데 참 씁쓸하죠 집값만 좀 낮았어도 인생이 훨씬 풍요로웠을텐데
pppppppppp
18/05/24 13:03
수정 아이콘
전 뉴욕 사는데.. 집 값이 한국의 2배는 됩니다 ㅠㅠ
전부 빋쟁이로 살아가고 있어요.. 그냥 즐겨야죠 아들아 미안해
임나영
18/05/24 13:15
수정 아이콘
(수정됨) 집구하느냐고 고생하셨네요.
이글 보니 저도 신혼집 구하던 시절이 생각나요.
1993년에 직장이 강남역 근처라서 처음엔 서울 사당동쪽을 알아보았어요.
2룸 15평형(신축아님)이 대략 4천만원 전후였어요.
여기 저기 알아보다 남태령너머에 있는 과천땅을 우연히 알게 되어
운좋게도 주공 16평형에 같은 금액으로 전세를 구했죠.

당시 대리 초임 연봉이 1,800만원 전후라서 전세가 4천만원은 그리 싼 금액은
아녔습니다. 2년후 전세금 한번 올려주고 4년을 살다 방빼달라고 했는데 IMF
직격탄 시절이라 전세 안고 급매로 8,300만원에 사달라고 주인분이 사정했던
기억이 생생하네요.
그거 샀으면 지금보단 조금 더 허리 폈을텐데요. 후후후!

그러고 보니 25년이 지났는데 지금 대기업 대리 초임이 어느정도 수준인지는
몰라도 대략 8천만원~1억원 수준이라면 연봉은 5배정도 오르고 집값은 10~15배
정도가 오른 셈이네요.
다반향초
18/05/24 13:15
수정 아이콘
결혼 축하드리고, 마음 고생 많이 하셨겠네요.

친한 친구가 결혼해서 광주에서 대출끼고 아파트 1억5천정도에 24평을 매매로 들어갔는데 서울은 역시...
여튼 그 친구가 '화장실 한칸 빼고 은행 꺼'라고 푸념 하더라고요. 우스갯소리로 다음에 240평집 살 때는 니돈으로 사게될거라고 했더니 한심하다는 듯이 쳐다보더군요 크크

월세면 어떻고 전세면 어떻고 10평이든 20평이든 서울에서 일하시면서 마음 맞는 사람만나서 행복하게 살 수 있으면
성공하신거나 다름없으세요! 너무 졸라매지 마시고 조금 즐기시면서 알콩달콩 살길 바랍니다, 축하드려요~
18/05/24 13:18
수정 아이콘
투룸 전세가 2.5억이라요?? 역시 무시무시하군요..서울집값은...
지금은 계약기간이 끝났지만 40평 아파트전세가가 1.8억이었습니다.
물론 지역이 대구북구이고 좀 오래된곳이고 1층이라는 여러단점이 있었지만
그래도 싼 가격에 넓게 잘 살았는데...
올 3월에 근처 30평 아파트 (샤시 포함 올리모델딩 완료)를 2.2억에 매입해서
아주 만족하고 있습니다...
이혜리
18/05/24 13:39
수정 아이콘
전세라고 말해주세요.
요즘 전세 물량 괜찮은데.
축하드립니다.
하나하나 모아가는 재미가 있으실겁니다.
잠이오냐지금
18/05/24 13:42
수정 아이콘
네 그럴꺼라 생각하며 살기로 했습니다!
물론 제목대로 전세입니다! 매매는 답이 없....
18/05/24 13:44
수정 아이콘
사실 서울도 같은 가격에 아파트도 충분히 전세로 갈 수 있는 지역이 많죠. 문제는 용산/역삼 접근성을 동시에 만족시켜야 된다는 점이라 그런 지역은 갈 수가 없던 것이고요. 괜히 직주근접이 강조되는 게 아니더군요.
18/05/24 13:44
수정 아이콘
전세 세입자 못구해서 난리던데 구하기 어려웠군요.
물량에 장사 없다고 곧 입주폭탄 시작되고 부동산 시장은 폭풍 전야 같은 분위기에요.
2년동안 청약 열심히 들고 신혼부부 조건도 아이가 없어도 된다로 변경되고 2년뒤에 새아파트로 신혼부부 분양 받아서 들어가실거에요.
열심히 2년동안 저축해서 돈만 모아두세요. 홧팅
18/05/24 14:08
수정 아이콘
새삼 저희 동네가 서울도 아닌데 얼마나 비싼지 깨닫게 되네요 경기도 동부인데 17평 투룸 신축빌라 전세가 2억5천 이거든요. 저도 이자때문에 뼈가 빠질 지경이네요ㅠㅠ
18/05/24 15:19
수정 아이콘
축하드립니다. / 저도 결혼5년차 처음엔 강동구에 신혼살림 시작했습니다 빌라 전세로요...

현재는 경기도쪽으로 이사갔습니다. 아파트 매매해서..서울이랑 집값이 천지 차이라..

경기도가 그나마 답인것 같습니다. 아이와 와이프를 위해서라도..

저만 힘들면 되죠..

아무쪼록 축하드립니다..
은솔율
18/05/24 15:33
수정 아이콘
2004년도에 제가 결혼할 때, 서울에 신축 아파트(빌라 아닙니다. 2000세대 브랜드 아파트 입니다1억4천에 얻어서 2년 뒤에 2천 올려주고, 또 2년 뒤에 월세 20만원 주는 조건으로 그렇게 6년을 살았었는데...

지금 생각나서 KB부동산 시세를 보니 전세가 4억이 되었네요..그런데 매매가 5억이에요..제가 1억4천~6천에 전세살 때 매매가가 3억~3억2천 정도 였는데..서울 주거비는 정말 예측 불허 입니다.

지금은 5년전에 서울에서 탈출(이라고 썻습니다만 쫏겨났다고 읽으세요)하여 용인 기흥에 사는데, 용인 기흥정도면 분당(오리나 미금)까지는 버스 한번이면 나오기에 신분당선 타면 강남 접근성이 좋아서 살만 합니다. 조금 더 편하고 싶으시다면 집값 부담은 있지만 죽전이 있구요, 미분양 노리시겠다 싶으시면 수지(성복동)도 괜찮습니다. 동탄보단 용인 추천드리네요.
착한아이
18/05/24 16:12
수정 아이콘
우와... 투룸 신축 전세 저 정도 평수면 보통 6~7천 선에서 해결나는데 서울은 진짜 장난이 아니네요. 저희가 시골도 아닌데... 저희집만 해도 오피스텔 탑층 16평정도에 복층인데도 빌트인 풀옵션에 융자없는 집이고 전세 8천이거든요. 가끔 서울 집값들으면 딴 세상 얘기 듣는 것 같아요.
고분자
18/05/24 18:47
수정 아이콘
서울에 첫 보금자리를 ... 능력자십니다. 축하드립니다.
오늘 뭐 먹지?
18/05/24 23:07
수정 아이콘
아이 생기면 장기전세 생각해 보셔요.
청약 꼭 납부하셔요!
김정각
18/05/25 10:3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090 [일반] 가정의 달! 가전제품을 구입해 보자 [21] 영혼의공원6673 18/05/25 6673 0
77089 [일반] 애플이 아이폰6의 내구도 부실 알고도 판매 [43] Lord Be Goja8636 18/05/25 8636 3
77088 [일반] 판문점에서 북미정상회담 결렬까지 타임라인.txt [30] aurelius10352 18/05/25 10352 0
77087 [일반] (정보공유) 서울시청역 근처 식당 소개합니다.(장소 추가합니다.) [29] 파츠16222 18/05/25 16222 21
77084 [일반] 북미정상회담 취소에 대해 [60] Danial13879 18/05/25 13879 8
77082 [일반] <심슨>,<퓨처라마>의 맷 그로닝 신작 넷플릭스 애니가 8월에 공개 [3] 인간흑인대머리남캐8888 18/05/24 8888 2
77081 [일반] 어쩌다보니 이 길은 아니었네 [3] 시드마이어7359 18/05/24 7359 3
77080 [일반] 북한, 풍계리 핵실험장 폭파 실행 [58] 光海14352 18/05/24 14352 0
77079 [일반] 전참시 징계가 발표되었습니다. [192] 길갈20643 18/05/24 20643 0
77078 [일반] '최순실 태블릿 허위사실 유포' 변희재 구속영장 청구 [29] 히야시9402 18/05/24 9402 7
77077 [일반] 대진침대- 내 침대에서 방사능이 나올줄 몰랐습니다. [27] 아사10230 18/05/24 10230 3
77076 [일반] 소셜상업 3사 갑질로 과징금 [32] Lord Be Goja8300 18/05/24 8300 0
77075 [일반] 너와 나의 도시를 위하여 [7] Lucifer04529 18/05/24 4529 0
77074 [일반] LG G7 ThinQ 디스플레이 논란 [57] Chan11124 18/05/24 11124 1
77073 [일반] 남녀 임금 격차에 대한 최근의 재밌는 연구기사 [364] 홍승식18235 18/05/24 18235 3
77072 [일반] [버닝] 리뷰 - 많은 스포일러 함유 [10] 대치동박선생7477 18/05/24 7477 10
77071 [일반] 전세계약 완료 위로좀 해주세요... [43] 잠이오냐지금10124 18/05/24 10124 20
77070 [일반] 조던 피터슨 교수님에 대한 생각 [94] 삭제됨10610 18/05/24 10610 7
77068 [일반] 한솔로 보고왔습니다 (스포 없습니다) [34] 공격적 수요9642 18/05/23 9642 3
77067 [일반] 사람들의 인식이 달라지고 있는 걸까 [80] 치느15657 18/05/23 15657 34
77065 [일반] 세계 최초의 로봇 레스토랑이 미국 보스턴에 문을 열었습니다 [50] imemyminmdsad12471 18/05/23 12471 4
77064 [일반] 힘겨워 하는 연인들을 위하여 [38] 글곰13077 18/05/23 13077 30
77063 [일반] 불법 웹툰 싸이트 밤토끼 적발 [103] 수타군19681 18/05/23 19681 5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