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8/05/21 18:47:41
Name Cand
File #1 1.jpg (120.6 KB), Download : 61
File #2 16381db6b0e4aa746.jpg (140.4 KB), Download : 10
Subject [일반] 이영도 작가님 신작 일정입니다




라고 황금가지 편집장 분 계정의 트위터에서 이야기가 나왔네요


저번 폴라리스 랩소디 양장본 예판때도 PGR에 정보 비스무레한 글을 썼었는데 예상보다 많은 분들이 좋아하시며 지갑을 열던게 기억나서 다시 자게를 들리게 되었습니다.



여하튼 현재 트위터에서 공개된 이야기는 아래와 같구요,

제 경우 오버 더 초이스는 연재분을 전혀 안본 상태로 책이 나오기만 기다렸던지라 엄청 기대되네요. 혹시 관심있는 분들은 놓치지 맙시다!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6월 21일 친필 사인본 3000세트 온라인 서점 판매
6월 23일(토요일) 서울국제도서전 1시 팬사인회, 당일 광화문 교보문고 3시 30분 팬사인회.


이번 신작 사은품은 도서정가제 자율협약 여파로 큰 상품은 힘들고... 지난번에 얘기한 배지로 정리되었습니다. "나는 단수가 아니다" 배지. 영문 버전까지 추가로 만들까 싶기도 한데... 영작하면 뭐가 되려나요.


<오버 더 초이스> <오버 더 호라이즌> 예상 페이지는 각 540, 620 정도고요. 각권 가격은 양장본 15800원, 2권 세트는 26000원 예상입니다. 10% 할인하면 세트 가격이 23400원이려나요.




@goldenboughbook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Multivitamin
18/05/21 18:53
수정 아이콘
오버더 초이스가 520페이지나 되나요? 생각보다 기네요. 연재로 볼땐 감질맛 나던데 ㅠㅠ
오버더 호라이즌도 양장이 재판매 되나보네요. 구판 있는데 또 사야 하나...
18/05/21 19:04
수정 아이콘
어제 전민희 작가 신작 소식 듣고 기뻤는데 오늘은 이영도 작가의 오버 더 시리즈 세트라니... 2권 세트로 사야겠네요.
좋은 소식, 감사합니다.
도들도들
18/05/21 19:17
수정 아이콘
오버더호라이즌 재밌게 읽긴 했는데(특히 골렘편?) 소장가치가 있는지는 잘..(물론 소장하고 있네요)
오버더초이스의 재미나 작품성이 호라이즌에 비해 어떤지 궁금하네요.
Multivitamin
18/05/21 19:27
수정 아이콘
아직까지는 호라이즌 정도의 느낌입니다. 물론 아직 연재가 안 끝났기에 평가하긴 좀 이르지만요.
BloodDarkFire
18/05/21 19:55
수정 아이콘
호라이즌(골렘)보다 떨어지는 것 같습니다.
돈키호테
18/05/22 11:58
수정 아이콘
아직 연재중입니다만...
훨씬 더 관념적인 경향이 강합니다.
저는 작품성은 유보이고 재미는 몇단계 아래로 평가중이네요.
18/05/21 20:24
수정 아이콘
양장은 편하게 굴리기 힘들어서 좀 막굴려도 되는 재질로도 나와줬으면 좋겠는데요..
1llionaire
18/05/21 21:37
수정 아이콘
오버 더 초이스는 당연히 살 거긴 한데... 호라이즌은 이미 두 가지 가지고 있는데 또 사야하나;;
사나없이사나마나
18/05/21 21:49
수정 아이콘
저런 사인회는 어떻게 할 수 있는 건가요? 그냥 줄만 서면 되는 건가요?
링크의전설
18/05/22 00:38
수정 아이콘
호라이즌 이미 가지고 있다보니 음...
초이스는 무조건 사야겠지만
sweetsalt
18/05/22 05:28
수정 아이콘
집필 원고지 분량이 공개되어있어서 두권짜리로 나오기를 기대했는데 두권으로 만들기는 또 애매한 분량이네요. 무엇보다 황금가지에서 이영도님 소설은 판형을 통일하는걸로 각이 나온지 오래이고...
들고 보기 힘들겠다는 생각부터 드는걸 보면 제가 요새 이북에 너무 익숙해졌나 싶습니다.
강미나
18/05/22 11:30
수정 아이콘
예전엔 분권해서 나오면 아 저러면 더 비싸잖아 싶었는데 요샌 두꺼운 책 나오면 저걸 또 어떻게 들고다녀 생각부터 듭니다.
확실히 아재가 되긴 된 듯....
Serapium
18/05/22 10:48
수정 아이콘
영어로... I am people 어떤가요 크크
돈키호테
18/05/22 11:57
수정 아이콘
솔직히 오버 더 호라이즌은 거진 20여년전에 나온거 아닙니까
저걸 신간이라고 하는 모양새가 참..
뭐 돈은 벌만큼 번 양반이니 아예 쉬는거야 그려려니 하는데
이건 쉬는것도 아니고 20년전 물건과 짬뽕해서 장사라니...
가면 갈수록 실망이네요.
18/05/22 16:59
수정 아이콘
결국 초이스는 단권이라 장편 연재라는 느낌이 안들어요 저정도도 분류상 장편이라는건 알겠는데 전작들 뵬륨에 비하면 넘나 아쉬운것
쭌쭌아빠
18/05/22 19:42
수정 아이콘
솔직히 신작도 퀄리티가 영...왠지 어거지로 내는 듯한 느낌이 들어서 씁쓸하더군요. 본심으로 말하자면 호라이즌보다도 못한, 영 아닌 글로 봅니다. 팬심으로는 나오면 사겠지만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77282 [일반] 구의역 참사 때 상황실장이 근무지 무단이탈 했던 게 밝혀졌습니다. [40] 세렌드12522 18/06/14 12522 8
77281 [일반] Daily song - Before sunrise of 이적, 정인 [6] 틈새시장4411 18/06/14 4411 0
77279 [일반] 술과의 만남, 전통주 갤러리 [10] 치열하게8530 18/06/13 8530 13
77278 [일반] 단순 병역 거부자도 난민이 될 수 있을까? [70] 달과별13444 18/06/13 13444 1
77277 [일반] 미북회담에 대한 외신 기사 및 제목들 정리 [60] 삭제됨12207 18/06/13 12207 2
77276 [일반] 미국이 참여하는 주요 연합훈련의 규모.txt [20] aurelius11558 18/06/13 11558 7
77275 [일반]  북미정상회담 기자회견 오프닝 영상(A Story of Opportunity).youtube [24] 光海10677 18/06/13 10677 3
77274 [일반] 재밌게 본 일본 만화들 [88] 태연이16182 18/06/13 16182 1
77272 [일반] 핵폐기는 북한 스스로가 원하는 것 [25] LunaseA14654 18/06/12 14654 10
77271 [일반] 트럼프는 실리를 얻고 김정은은 명분을 얻었습니다. [31] aurelius12673 18/06/12 12673 23
77270 [일반] 소시민이 북미회담 질의응답을 듣고 느낀점. [105] 딴딴16124 18/06/12 16124 6
77269 [일반] [주식] 인생은 타이밍 (네이처셀 주가 조작 혐의) [41] 뀨뀨13700 18/06/12 13700 2
77267 [일반] 이별방정식 [18] aura8641 18/06/12 8641 12
77266 [일반] [수정]美사회학과 교수: 남혐하면 안되는 이유가 뭔데? [80] 삭제됨13970 18/06/12 13970 8
77265 [일반] 월드컵 게시판은 스연게 카테고리로 대체됩니다. [9] OrBef8443 18/06/12 8443 3
77263 [일반] 드디어 혜화역의 진실을 전하는 기사가 나왔네요. [81] 한이연19864 18/06/12 19864 37
77262 [일반] 2018 모터쇼 후기 외제편 (데이터,스압) [9] 소시8721 18/06/12 8721 6
77261 [일반] 신해철, 나의 죽은 영웅 [41] 글곰8957 18/06/12 8957 8
77260 [일반] 2018 모터쇼 후기 국내편 (데이터,스압) [5] 소시7276 18/06/12 7276 0
77259 [일반] [팝송] 처치스 새 앨범 "Love Is Dead" [2] 김치찌개5403 18/06/11 5403 1
77258 [일반] 원나라 패망하자 수많은 문인 관료들이 자결하여 충절을 지키다 [14] 신불해10888 18/06/11 10888 56
77257 [일반] 성폭력 수사 매뉴얼 변경 첫 적용. 법보다 미투운동? [59] 여자친구11394 18/06/11 11394 18
77256 [일반] "러시아계 (중도)입학생 몰려와.. 농촌학교 수업 진행 힘들어요" [25] 군디츠마라10618 18/06/11 10618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