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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8/05/14 11:48
뭘 맨날 얻어 맞던 셔틀이 일진 떄려서 퇴학 당한건가요.
그냥 다른 일진이 셔틀 팬거지 비유도 참 드럽게 못하시네요. 이런데서 좋은 소리 못듣는겁니다. 세상의 절반인 남성을 잠재적 가해자로 모는 소리 참 잘들었습니다.
18/05/14 11:59
그러면 비유를 그렇게 대시면 안되죠.
이번 사건뿐만 아니라 이미 남성도 여성 못지 않게 성범죄에 노출되어있습니다. 다만 사회적인 허들이 여성보다 매우 높고 남성은 이래야 한다는 이미지 쉬쉬하는 문화 때문에 덜 노출되는거지요. 방송만 봐도 알 수 있잖아요.
18/05/14 12:03
구속수사 여부는 형벌의 정도와는 상관없이 증거인멸/도주우려가 있으면 구속수사하는거고 실제로 지금 용의자가 증거인멸시도 했으니 당연히 구속수사죠.
그리고 집행유예 얘기는 왜 나옵니까?? 지금 홍대사건 가해자의 판결이 나왔습니까?? 지금 조사중인데 헛소리하시네요
18/05/14 11:51
아니 20명이내의 폐쇄적인 강의실에서 멍청한 여자모델이 사진을 찍고 인터넷에 올리는것도 모자라 게시물 삭제 시도와 촬영한 핸드폰을 강에 버리는 증거훼손까지 구속요건에 딱맞고 수사하기도 쉬운 단순한 사건이었는데 왜 여기에 이입을 하시는지 이해가 안됩니다. 여자라서 빨리 잡힌게 아니라 멍청이 쪼다라 금방잡힌거에요
18/05/14 11:52
피해자는 똑같이 보호하고 가해자는 똑같이 처벌하는게 맞는데요.
셔틀이 일진때려서 퇴학당했다는 말도 안되는 소리는 빠져야 하지 않나 싶네요
18/05/14 11:52
피해자가 과거 성범죄 전력이 있었으면 일진비유 인정. 근데 그거 아니면 왜 일진이죠? 남자 대상 성범죄라서가 아니라 언론에서 이슈로 만들었기 때문에 이렇게 경찰이 신속하게 움직이는걸겁니다. 당장 다른 사건들 보면 여론타기 전에 경찰이 미적미적 움직이다가 여론 타니 앗뜨거 하고서 눈썹 휘날리기 움직인 경우가 수두룩빽빽한데 왜 저런 비유가 나오고 저런 표현이 나오는 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8/05/14 11:53
왜 신속하게 해결되었는가 -> 애초에 용의자 수가 적었음
왜 구속수사를 하는가 -> 보통 구속수사는 증거인멸과 도주우려가 있을 때 행해지는 데 이미 알려진 대로 이번 사건의 피의자는 증거인멸을 시도한 바 있음 그래도 가해자가 여자라서 신속하게 해결되었고 여자라서 구속수사되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이 있을 수는 있다고 봅니다. 딱히 존중할 생각은 없지만.
18/05/14 11:54
왜 차이가 나냐면 이번 건은 잡기가 쉬우니까요. 막연히 공유사이트에 몰카 올라온 거랑 용의자가 20명 휴대폰조사만 하면 끝나는거랑 수사난이도 차이가
엄청날껄 같은데요
18/05/14 11:54
뭐 가해 용의자가 단 한명인 성관계 영상 유포 같은 경우에도 '이거 못잡아요' '가해자라고 주장하시는 사람이 찍었다는 증거 있어요?' 하면서 느그적 거리는거에 비하면 간만에 빠릿하게 일하긴 했죠. 130명 넘게 몰카찍었다가 집유 받은 의사양반 같은 경우는 별 이슈도 못되고 포토라인에 서지도 않았던걸 생각하면 포토라인에 세운것도 이례적이긴 하군요.
18/05/14 11:55
경찰이 이걸 딱히 신속하게 대처한건 아니고, 신고 받고서야 수사 시작한겁니다.
다만 범인 특정이 무척이나 쉬운 상황이었기에 수사가 빨리 끝난거고요. 이걸 이해못하고 남자가 피해자라서, 언론이 달려들어서 빨리 끝난거라고 우기면 피해망상에 지능문제 입니다. 설마해서 물어보는건데, 그 '증언'들 출처가 트짹이 같은곳 아니죠?
18/05/14 11:56
해당 비유가 적절하기 위해서는 피해자 모델이 몰카 촬영한 이력이 있던가 하는 것을 증명해야 합니다.
몰카 촬영하는 가해자 다수가 남자이기 때문에 보복성으로 무고한 남성의 몰카 찍은 범죄행위를 조금이라도 쉴드칠 수 있다면 911테러마저도 쉴드가 가능해집니다.
18/05/14 11:56
예시는 말도 안되는 거 아시죠? 이번 사건의 가해자는 몰카 피해자가 아니고, 이번 사건의 피해자는 몰카 가해자가 아닙니다. 그냥 성별이 남자고 여자일 뿐이죠. 사건이 발생했을 때 여자 대 남자로 몰아가는 짓 하지 마세요. 사건에는 가해자와 피해자가 있는 겁니다.
18/05/14 11:57
저번에 다른글 리플에서도 남자가 당한거라 바로 구속영장과 압수수색이 이뤄졌다고 하시길레
그렇게 된 과정 설명 드렸더니 피드백도 없으시더군요 계속 공정하지 못했다느니 소리하시고 대체 어디가 일진과 셔틀인가요 그냥 범인이 범죄행위를 인정해서 수사받는거죠. 뭔가 하시고싶은 주장을 설득하시고 싶으시면 최소한 수치 비교라도 좀 가져오세요 그냥 머릿속에서 아 이런거 같은데 라면서 적당히 좀 찾아보고 맘에드는 무언가를 근거라고 하시는거 같네요.
18/05/14 11:58
글의 요지가 남성 가해자의 몰카는 안잡으면서 여성 가해자라고 빠르게 잡았다는 건가요?
무슨 얘기를 하는건지 저 청원을 봐도 이해가 안가네요. 제가 적은대로 이해한게 맞다면 전혀 공감이 안되구요.
18/05/14 12:00
단순 몰카가 아니라 예술가라는 직업윤리를 훼손한(아직 학생들이고, 결국 그들이 범인도 이니었지만요)특수한 사건이었기 때문이죠.
여기저기 떠도는 몰카보다 더 나쁘냐.. 하면 그렇다고 말하긴 어렵지만,어쨌든 굉장히 특수한 사건이었습니다. 사회적으로 이슈도 됐고 가해자가 멍청하기도 했죠.
18/05/14 12:03
그래서 어쩌라고 소리밖에 안 나오네요.
사건 정황이 다르기도 하거니와, 경찰이 이 건에 대해서만 특별히 신속하게 움직였다고 볼 근거도 없는데... 쯧쯧;;
18/05/14 12:03
무슨 일진이고 셔틀이에요. 저기 누드 모델 남성이 이번 몰카 유출한 여성 상대로 수도 없이 계속 몰카를 찍어서 유출한 전력이 있었나 보죠?
18/05/14 12:04
1. 개인적으로 불법촬영 가해자가 남성인 경우에 대한 수사가 얼마나 지지부진한지 궁금하긴 합니다. 증언은 많은데 통계나 근거는 그닥 없는 상황.
2. 수사 속도와는 별개로 불법촬영물들이 텀블러 등 성인 사이트에서 소비되는 행태를 지적했으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입니다. 동일범죄동일처벌은 적용하기 너무 어려운 논리인데 반해 옆집몰카가 온갖 유사소라넷에서 소비되는건 팩트죠
18/05/14 12:05
청와대가 뭔 생각하는지 모르겠는데 트위터같은 sns 를 왜 포함시켰는지 모르겠습니다. 조작하려면 충분히 조작 가능한데...
휴대폰 인증같은걸로 해서 1인으로 한정시켜야하는데
18/05/14 12:05
여성 대상 범죄에 대해서 경찰이 시큰둥하게 반응하는 경우가 뭐 한두 번 본 게 아니니 당연히 그럴 거라고 생각합니다. 근데 남성 대상 범죄에 대해서는 꼭 다를 거냐? 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어요. 이번 사건이야 워낙에 범인이 멍청해서 쉽게 잡힌 거고, 평소에도 그럴 지에 대해서는 매우 회의적이네요.
18/05/14 12:06
아.. 그러니까 이번 사건의 가해자는 피해 남성에게 수없이 성추행 및 몰카를 찍혔던 여성이란 말이죠?? 비유 참 허접하네요.
매번 이런 구도로 밖에 못 몰고 가니 여혐문제가 해결은 커녕 오히려 없던 여혐도 만들어내는겁니다.
18/05/14 12:11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2&oid=277&aid=0004228420
서울시는 2016년 8월부터 공공시설 내 불법 몰래카메라를 점검하는 여성안심보안관을해 운영하고 있다. 구별로 2명씩 총 50명이 지난해 1년 동안 [1만8807개 건물의 6만410개소를 점검했다. 아직까지 적발된 몰래카메라는 없다.] 여성들의 피해의식에 비해 실제 몰래카메라는 그렇게 많지 않은가봅니다. 인터넷상으로 남성을 배제한 공간을 만들어놓고 여성들끼리 모여서 피해의식을 점점 키워가는 현실이 참 안타깝네요.
18/05/14 12:20
http://m.mbn.co.kr/news/news_view.mbn?news_seq_no=3401749
http://m.news.naver.com/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30&aid=0002644191 제가 본문에 동의하는건 아니지만.. 기사를 더 검색하셨으면 전시행정이었는지는 나왔을겁니다
18/05/14 12:12
몰카가 여성을 대상으로 하는게 대다수인거 인정합니다. 그리고 지금껏 그런 몰카류를 남성들이 어떻게 소비했는지 알고있기 때문에 이번 일처리에 대해 허탈하고 화가 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조금만 살펴봐도 빨리잡힌 이유와 구속된 이유와 포토월까지 서게된 이유가 남성을 상대로 찍은 여성이라서가 아닌건 알수있을텐데 그 누구도 그걸 지적하지 않는게 안타깝고 깝깝합니다. 이 상황을 이용해먹으려는 레디컬페미들과 멍청하게 우르르 몰려가는 여초집단과 페미니즘한다고 말하는 일부의 남성들까지 왜 페미니스트들은 상황을 제대로 보지 못하는걸까요. 제발 1절만 하세요. 차라리 남자가 몰카 찍혀보니 어때? 니들이 당할수도있다고 생각하니 어때? 끔찍하지? 앞으로 몰카에 대한 대응에 협조좀하자. 이런식으로 나가면 소위 몰카보는 재미에 빠져 사는 남자도 속으로만 궁시렁 거리지 겉으로 반대의견을 낼 수 있겠습니까... 근데 왜 4절에다가 돌림노래까지 하고 계십니까 다들...
18/05/14 12:18
근데 남자들이 몰카를 많이 보긴 하나요? 정말로 잘 몰라서 그럽니다. 아니 애초에 정 야동을 보고 싶으면 프로들이 만든 작품을 보지 왜 몰카를....
18/05/14 12:45
그럴려나요...?? 개인적으로는 참 이해하기 힘든 취향입니다. 몰카는 범죄일 수밖에 없는데, 피해자 보면서 좋아한다는 감정이라니....
18/05/14 12:50
뭐 따지고보면 음란물 자체가 불법이잖아요
남들 모르는 곳에서 즐기는 컨텐츠가 불법이고 말고를 따질 윤리적 판단력이 모두에게 있을거라 생각진 않습니다.
18/05/14 12:15
누가 보면 이번 홍대사건 가해자는 무기징역이 사실상 확정 된 줄 알겠네요. 쯔쯔쯔쯔
반성문 열나게 쓰면서 반성코스프레 오지게 하고 전관예우되는 변호사 돈 많이 써서 쓰면 이 사건도 집유 나올 거 같은데 말이죠. 끄끄끄
18/05/14 12:17
맨날 얻어 맞던 셔틀이 일진을 때려서 퇴학당한 이야기입니다.???? 진심으로 이게 말이 되는 비유라고 생각하시는지? 그렇다면 정말 할말이 없네요.
저번글에서도 그러시더니만.. 참 논리 빈약하십니다. 이러니 맨날 욕을 먹죠.
18/05/14 12:19
청와대는 다른 몰카 사건에도 신속하게 대처하고 몰카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대책을 더 철저히 마련하겠다 수준의 원론적인 답변만 하면되죠.
18/05/14 12:19
이건 청와대 청원이나 경찰에 시비를 걸게 아니라...
언론에 따져야할 것 같은데요... 보통 흔한 범죄케이스들에서 성비가 바뀐 것만으로 여론몰이를 하긴했으니깐요 정확히는 조회수 좋아하는 기자녀석들이 사용하기 좋은 소재거리를 이참에 이용한거라 그냥 뭐.... 여성이건 남성이건 범죄는 범죄입니다. 다만 범인이 여성이라서 기사를 작성하는 언론사들도 분명 보였구요. 이는 사회적으로 자리잡은 여성과 남성에 대한 기울기 때문이 있기도 하다고 생각합니다. 1. 범죄는 범죄로만 본다. 2. 미러링이라는 소리만 하지 말아라 제발 3. 범죄를 제외하고 논란이 되거나 이슈화를 시키는 언론의 방식에서 사회적 남녀에 대한 차이와 기울기에 따른 문제점이 보인다. 4. 그걸 청와대에 따지고 경찰에 따질게 아니라 언론사들에 따져야하지 않을까? 5. 사회문제로 인식하고 토론을 하는 것은 맞다 6. 범인이 빨리 잡힌건 범인이 멍청하고 범행환경 탓이다. 사건 후 2차 가해에 대한 이야기가 많습니다. 특히 워마드(는 말하고 싶지 않고..) 트위터등에서 피해자가 언급되고 조리돌림 당하는 경우도 많이 봅니다. 이에 대하여 그들이 하는 말은 너희 남성들도 여성 몰카에 댓글달고 얼굴이 어떻다드니 조롱하지 않냐 라고 하는데 누가 뭐랍니까...둘다 나쁜자식들이죠. 그냥 서로 그렇게 생각합시다. 조롱하는 놈들이건 범인이건 다 나쁜 놈들이죠...뭐 미러링이다 더 낫다 아니다가 있습니까 다만 현재 사회가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서 차별적?인식이 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기사화 된다는 것이 100건의 범죄중 99건의 범죄는 다루기 너무 많다라고 느끼지만 같은 범죄이면서 가해자가 여성인 1건이 이슈화 되는 것... 그건 그게 기사감이 되던 돈이 되던 클릭의 여건이 되는 사회적 인식이 바탕에 깔려있는거 아닐까요? 물론 이번 홍대의 사건은 몰카범죄이전에 누드모델이라는 특수성이 있기에 더 이슈가 된 것도 있지만 제 생각에는 어쨋던 범인이 여성임에 워마드 이기에 더 갖고 놀기 좋아하는 언론의 탓이 크다고 생각합니다.
18/05/14 12:45
하아..
위에 글을 다시 읽으세요. 제가 언론사의 이용방식에 문제를 제기한 것을 말씀하시는 거라면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생각하겠습니다만 별로 좋아하는 비유는 아닌데 사람이 개를 물었다와 개가 사람을 물었다 -> 물론 잘못된 비유입니다만 그런 이슈를 이용해서 기사를 쓰는 내용을 말하는 것입니다. 남성들의 범죄를 언급하지 않았다라고 말하는게 아니라구요. 그리고 익숙한 아이디라 봤는데 대댓글로 남기지 않으면 답변하기 어려워요 알림창이 안떠서요. 지난 글에 대한 댓글 이야기입니다.
18/05/14 12:47
보는 관점이 다른게 아니라 님이 틀린거죠.
박유천이나 미투운동등을 볼때 그냥 사건만 터져도 바로 남자를 범죄자로 이미 단정짓는 경우가 허다하죠 이래도 이 사회가 여성에게 더 차별적 인식이 있다고 말할 수 있습니까? 게다가 이건 이미 유명한 사실이죠. http://news.chosun.com/site/data/html_dir/2010/08/24/2010082400356.html '법원은 여성에 관대하다', 같은 혐의라도 형량 달라
18/05/14 12:54
진정하고 댓글들을 제대로 읽으실 필요가 있어보입니다.
'보는 관점이 다르다'고 말씀하지도 않았는데 '보는 관점이 다른 게 아니라'라고 하시면 제대로 안 읽었다는 이야기밖에 안됩니다.
18/05/14 13:06
제가 말하는 [보는 관점이 다르다]라는 글은
언론사가 남성과 여성의 기사 비율을 말하는게 아니라 해당 사건을 다루는 방식을 말하는 것입니다.
18/05/14 12:50
이해를 못하신거 같아 말씀드리는데요. (수정하셔서 추가하신 1번 부분)
해당 사건은 범죄이다 여기서 끝이구요 해당 사건을 다루는 언론의 행태에 대한 제 사견입니다. 지금 보시는 기사건수와 2차가해 트위터 조리돌림들에 대한 이야기구요 기사건수가 많고 적고가 아니라는 것 입니다. 누드모델이 미대에서 일어난 사건이라는 특수성 이외에 피해자가 남성이라는 것에서 언론들이 기사를 내보내고 전개하는 방식에 대한 이야기에요. 제가 저기서 피의자를 옹호했습니까? 범죄는 범죄로만 본다 이후 피의자를 옹호하는 내용이 있습니까? 그 전제에서 이미 피의자는 나쁜놈인걸로 끝인데요 뭐 이상한 이야기다 뭐다....하아
18/05/14 12:52
피해자가 여성이라서 이슈화된 다른사건은 없나요?
예전이 크게 이슈되었던 캐리비안 베이 탈의실 몰카건도 그렇고.이슈화된거 많은데요? 이번사건의 경우는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에 놀란 남성들이 많아서 반응이 큰 것 뿐이죠 여태까지 이런 사건이 없었으니까.
18/05/14 13:04
지금 말씀 하셨지 않습니까
[이번사건의 경우는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에 놀란 남성들이 많아서 반응이 큰 것 뿐이죠 여태까지 이런 사건이 없었으니까] 이라고... 그 것을 다루는 언론에 대한 이야기라는 것입니다. 삼성우승님이 말씀하신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라다] 라는 부분에서 우리 사회에서 여성과 남성에 대한 범죄가능성 및 인식의 차이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 차이를 느끼게 하는 것이 제가 윗 글에서 말하는 사회적 남녀의 차이가 존재한다는 뜻이고 그 반응이 있다는 것이구요.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는게 당연하다] 와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 것에 놀라다]는 다르죠. 다시한번 말하지만 범죄는 범죄이기에 피의자는 무조건 나쁜 놈입니다. 제가 글을 쓰는 것은 이번 사건을 반면교사 삼자도 아니고 삼성우승님이 말한 것처럼 그렇게 생각되어 커다래진 반응처럼 그럼 사회적 성향이 있는 세상에서 산다는 것을 말하는 것입니다. 또한 윗 글에서 2차 가해를 보고 미러링 운운하는 것을 비난하고 싶어 쓴 글이구요. 우리가 미투운동에서 무조건적으로 남자를 범죄자로 간주하고 비난하는 언론을 비난하듯이 남녀로 나눈 프레임으로 갈등을 만들고 조회수 늘리는 언론을 비난하고자 함입니다. 여튼 헛소리를 정도껏 하라는 말을 들으면 기분이 좀 짜증나네요 별....무슨.. ----삼성우승님에 댓글(https://pgr21.com/?b=8&n=76957&c=3252419)에 대댓글----(댓글잠김 이후) 지금도 말씀하시자나요..;; [몰카범죄는 언제나 남성이 저지른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라는 거죠] 라는 부분요... 그런 남녀에 대한 인식차이가 우리가 살아오는 세월과 사회에서 자리 잡은 차이점이 존재하는 것을 보여준다 라는 것이고 그 차이점을 인지 하였다면 좀 더 발전적인 이야기로 나아갈 수 도 있다는 것입니다 흔히 불법야동/성범죄/소아성애 등을 이야기 하며 남성을 떠올리는 고정관념이 있다는 것 자체가 사회적환경에서 만들어진 것이고 그 환견이 여성은 그럴리 없다라거나 그럴수 없다라고 생각하게 된다는 것인데 그건 말도 안되죠.(호주국자건만 봐도 그렇고 야동 보는 (여자)사람들이 얼마나 많은데... 그런 부분이 사회에서 여성의 위상이 높다 낮다의 이야기가 아니라는 겁니다!!! 좀 제대로 봐주세요 글을...
18/05/14 13:06
남자도 몰카의 피해자가 될 수 있다는것에 놀랏다는 것은
그동안 몰카의 피해자는 언제나 여자였다 => 몰카범죄는 언제나 남성이 저지른다는 고정관념이 있다. 라는 거죠. "다만 현재 사회가 여성들이 남성들에 비해서 차별적?인식이 있는 것은 맞다고 생각합니다. " 라고 마치 사회적 인식에서 여성에 대해 어떤 차별적인, 불평등하게 다뤄진다는 듯이 말씀하셨는데 오히려 반대 아닙니까?
18/05/14 12:19
여자 범죄자가 잡힐때마다 남자도 빨리 잡으라고 청원할거같네요
이 케이스가 특별 케이스라고요? 제각각의 사건은 다 각각의 케이스입니다. 같은 범죄라고 다 같은범죄도 아니고 그것들이 같은 시간걸려서 범인이 꼭 잡히는것도 아니라는걸 굳이 설명해야 한다는게...
18/05/14 12:22
저기 청원에 인용된 건 몰카범이고 이번 사례는 몰카 촬영 및 유포범이고 성기를 포함한 나체인데 그 수위가 지하철 반바지 여성 촬영한 정도랑 다르지 않나요? 유포도 문제고요...
18/05/14 12:23
여자가 왜 몰카 안볼거라고 생각해요.
남자연예인 캠 동영상 뜨니까 여자들 단톡방으로 돌려 보던데요. 음담패설은 또 어떻습니까? 단톡방 열어보면 남자방보다 여자방이 더 문란할걸요
18/05/14 12:25
5~6년전 일베를 보면서 사람이 어떻게 저렇게 악하고 교활할까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지금 웜들한테는 어떻게 저렇게 멍청할까라는 생각이 드네요
18/05/14 12:26
전 이번사건이 메갈류페미들에겐 감추고 싶어할만한 사건이라 걍 입다물고 묻히길 기도하지 않을까 했는데 참 어처구니 없는 땡깡을 부려서 위기를 돌파하려 하는군요.
앞뒤 잘라먹고 남녀대결로 몰고가며 억지를 부리는걸 보면 애만도 못해요. 무슨 여자라서 더 빨리 잡았다고 하질않나... 용의자가 한정적이어서 빨리잡힌거고 다른 몰카범 검거율도 97%로 높다고 반박하면 뜬금없이 검거된 몰카범들중 집유받는 경우가 많다고 물타기 해대네요. 아니 지금 홍대사건 가해자 판결이 나오지도 않았는데 집유어쩌고 하는 소리는 왜 나옵니까??? 아 진짜 제가 지능 들먹이는거 잘안하는데 이번사건에서 페미들이 어거지로 생때부리는거 보면 진짜 애만도 못해요
18/05/14 12:29
피해자가 남자라서 무슨 경찰 전원 비상 걸고 이 잡듯이 뒤져서 빨리 찾아낸 게 아니라 그냥 여자인 가해자가 멍청해서 빨리 잡힌거에요.
하.. 이런거 보면 최근에 피지알에서 금지된 표현을 안 쓸래야 안 쓸 수가 없어요.
18/05/14 12:31
"여자라서 빨리 잡혔다" 류인가요?
할말이 없네요.. 저번 글부터 많은 분들이 그렇게 설명해 줘도 못알아 듣는 걸 보면, 어그로 이거나 이해 할 만한 지능이 아니거나. 둘 중 하나인것 같네요.
18/05/14 12:33
진짜 페미들이 날뛰는거보니
나라 망하는거 얼마안남았다는 생각이드네요 PGR21도 망하기 얼마 안남았네요 페미니스트 욕하면 벌점4점 먹이는거보니...
18/05/14 12:42
"페미니스트" 욕하면 벌점 4점인지, 페미니스트 "욕" 해서 벌점 4점인지 정도는 구분을 좀 하셔야 하지 않겠습니까. 유영철한테 쌍욕 박아도 벌점 4점일걸요.
18/05/14 12:34
아랫글도 그렇고 이 글도 그렇고 한국 페미니즘계의 의식 수준이 이 정도밖에 안되나요? 정말 참담합니다. 피해의식으로만 똘똘 뭉친것 같아 보고 있기 힘드네요.
18/05/14 12:42
원래 패미가 그래요. 시스템적으로 다 제도화되어서 더이상 남녀 평등하게 만들게 없어지니깐
무조건적인 결과적 평등 만들어 달라고 때쓰는것 말고는 안남았죠.
18/05/14 12:38
근본적인 문제는 피해자가 수사과정에서 제3자가 되는 것입니다. 특정 성범죄의 문제만이 아닙니다.
가해자를 잡는 것이 추가 손해를 방지하고, 배상 받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인 경우도 있습니다. 아무리 자기 돈을 들여서 가해자를 잡고 싶어도, 피해자는 방법이 없어요. 경찰한테 돈 주면 그건 뇌물죄가 되구요. 수사는 검경만이 할 수 있습니다. 내 돈으로 수사하면 몇억을 들여서 할 수 있는데도, 그냥 발만 동동 구를뿐입니다. 더 속상한 경우는 잡을 방법이 뻔히 보이는데도 경찰이 안된다고 하면 그냥 가만히 있어야 하는 경우입니다. 피해자는 속탈뿐입니다. 수사비용을 지불할 용의도 있고, 검거할 방법도 있는데, 아무것도 못해요
18/05/14 12:39
비유를 들 때에는 자기가 머리 속에서 이해한 상황과 가장 유사한 상황을 생각해서 하게 되는데, 지금 글쓴이는 결국
남성 = 일진, 여성 = 셔틀 인가보네요. 다른 것 다 필요없고 그냥 저 상황에서 몰카를 했다는 것 자체가 범죄의 유무를 따져서 사고가 멍청한거예요. 용의자를 바로 특정할 수 있는 상황인데 몰카를 했다는게.. 그래서 다른 때보다 더 빨리 잡힌 것이고요. 이슈가 된 것은 누드 크로키라는 수업에서 언제나 발생할 수 있어서 윤리상 하지 말아야 할 수칙을 어겼기 때문인거지요. 이 사건은 예전에 문제가 됐던 의대생들의 해부학 실험 사건과 비슷한 것이지요.
18/05/14 12:44
여러분은 페미니즘이 정치적으로 멸망하는 가장 완벽한 방법을 보고 계십니다.
NL이 정확하게 이런 운동방식을 썼고 망했죠. 강자 집단과 약자 집단을 자의적으로 구분해놓고 강자는 무조건 악, 약자는 무조건 선. 그리고 모든 사안에 이 잣대를 만능으로 들이밀면서 감정을 자극하면 빠른 시간에 자기 편을 확보하긴 좋아요. 하지만 실제 논리와 맞지 않을 때마다 훨씬 많은 적이 생기고 잠재적인 아군들마저도 등을 돌리죠. 이건 결국 망해요. 그리고 성갈등은 격화되고 여권은 오히려 후퇴하겠죠. 제가 가장 화나는 점은, 이런 갈등을 뒤에서 부추기면서 뒤에서 실속 있게 꿀만 빠는 무리가 항상 있다는 겁니다. 피해는 결국 거기 선동당한 사람들이 볼 거고요.
18/05/14 12:46
국내 몰카 범죄 검거율이 97%이상입니다.
범인이 남성이라도 용의자가 한정되면 바로 압수수색하면서 하루 이틀이 아니라 당일 잡는 경우도 많습니다. 계획성 등 밝혀지면 최고형 5년형에 가까운 징역형 확정되는 경우 기사도 있습니다.. 제가 언급한 이 사례 전부 남자입니다. 여자라서 더 잡고 남자라서 봐주고 이런거 없습니다. 하지만 보고싶은 것만 보려고 하니 문제죠.
18/05/14 12:46
애초에 구속수사라는게 증거인멸, 도주우려 등이 있을때 하는 것이라는 기본적인 개념이 없고, 그저 '여자라서 구속수사 했다'는 피해망상적 사고회로가 발동되니 이딴 헛소리가 나오는거죠.
검색만 하면 구속수사받은 남성 사례 수백건이 나오는 판에.
18/05/14 12:48
남자 여자가 다를수밖에 없는 부분에선 무조건 결과적으로 동등하길 바라면서
남자 여자의 문제와는 상관없는 부분에선 남자 여자를 붙여서 갈등조장하니..
18/05/14 12:48
거의 우장창창급 언더도그마....
사안을 뭉개고 뭉개서 약자 강자로 억지로 딱 나눠놓은 다음에 약해보이는 쪽 편든다고 세상 좋아지는 거 아닙니다
18/05/14 12:51
정녕 페미니즘의 관점에서 쓴게 맞는지 의심스럽네요. 그냥 성평등으로 포장한 남혐에 불과한데 말이죠. 아니면 진짜 이게 페미니즘의 현주소라면 페미니즘을 하는
사람들은 공부를 더 해야 할 필요가 있겠네요. 맨날 공부하고 오라는 자들은 자기들이 잘 모르니까 설득할 자신이 없으니까 남들에게 공부하라고 하는 것이나 다름 없다고 확신하게 됩니다.
18/05/14 12:54
본문에도 나오고 위에서도 몇몇분들 말하시듯이 이번 사태에서 가장 욕먹을 대상은 이런 이슈 선정적으로 팔아 먹으려는 언론매체들인것 같은데...
청원 게시판이 신문고 같은거라 누구나 글 쓸 수 있는거라고는 하지만, 가끔 청원들 보면 널리 공감할 수 있게 정제된 글을 써주면 좋을텐데 하는 마음이 들어요. 추가. 댓글 쓸 때는 여자 가해자가 불공정하게 취급되는게 근거가 있긴 한가? 정도 였는데, 위에 댓글 몇개 더 보다보니 사실이 아닌것에 가까워 보이는데 그렇다면 청원글 자체도 그만큼의 비난을 받아야겠네요.
18/05/14 12:59
진짜 이쪽 사람들은
왜이렇게 물타기를 세련되게 못하나요 좀 관대하게 같이 낚여주려고 해도 일진 드립을 치니까 물을 못 타 잖아요 청원 자체도 사례가 다른 사안으로 어줍잖게 물타기 하는데, 이 글도 비유가 너무 후지네요
18/05/14 13:03
문득 생각나서 찾아보니까 홍성균 판사는 벌금 300만원에 감봉 4개월 징계 받고 계속 재직 중인가 보네요.
이번 사건 판결도 두고봐야겠습니다.
18/05/14 13:09
성범죄에 대해서 엄정한 수사를 요구하는건 당연하죠. 백번천번 동의합니다.
그러나 그 근간을 보는 시각은 도저히 동의할수 없겠네요. 결국 본문은 '남자 성범죄 사건은 묵과되고 여자 성범죄 사건은 모두가 난리친다'라는 시각인데 도대체 무슨 팩트에 근거해서 그런 이야기를 하는지 모르겠네요. 그간 사회적으로 이슈가 된 대형 성범죄 사건은 검색만해도 결과가 나옵니다. 이 사건도 애초에 범인을 여성으로 놓지 않았어요. 수업에 참여한 홍대 학생들이 주요 용의자였고 거기서 범인이 나오지 않자 그 자리에 있을수밖에 없던 교수와 다른 모델들로 범위를 넓혀 용의자를 특정했구요, 사건 특성상 범인의 도주가 어려웠기 때문에 사회적 파장에 비해 범인이 빨리 잡혔을 뿐입니다. 막말로 남자모델이 범인이었어도 용의자 특정시간은 똑같았을수밖에 없는 구조입니다. 애초에 이번 사건의 핵심은 '홍대 학생들이 모델 나체 사진을 찍어서 불량스런 인터넷 사이트에 올렸다' 이지 '여자모델이 남자모델을 찍어 올렸다'가 아닙니다. 제발요. 세상 이치는 남vs여만으로 이뤄진게 아니예요. 수많은 요인과 법칙이 어우러진 세상살이를 이분법으로 편하게 이해하진 말아주세요.
18/05/14 13:10
인터넷에 흘리는 내용들을 보면
해당사건만 특이하게 많은 수의 경찰관이 투입되었다 등의 루머인지 사실인지 글들을 갖고 저렇게 이야기하고 경찰들이 다른 사건과 다르게 수사가 빠르고 집중했다고 합니다. [알고 하는 소리일까요?] 빠른건 범인이 멍청한거고 용의자가 특정되었죠. 게다가 성범죄 뿐만 아니라 모델이라는 특수성에서 직업적인 내용도 있구요 더욱이 위에 경찰들의 행태라고 말하는 부분도 사실 여부도 정확하지 않죠. 만약 사실이라고 믿고 분노했다면 청와대가 아니라 우선 경찰조직에 사건처리방식이라던가 실제 진행에 대한 문의를 하고 항의할거면 해야하지 않나요. 진짜 청와대 청원 아무거나 올라오는거 보면 좀 짜증이.... ps. 댓글잠긴후 수정을 통한 대댓글형식의 글을 남길 수도 있겠군요..;;혹시나 해서 해봤는데
18/05/14 13:10
모든 피지알러분들이 온건하다는 것은 아니지만 제생각에 피지알 사이트 분위기는 대체로 극히 온건한(정치적 성향이 아닌) 분위기인데 여기도 설득못할정도의 글이라면 남자들 동참얻기는 힘들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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