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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8/02/05 00:53:25
Name Julia
Subject [일반] 청와대에 청원을 넣어보려 합니다 (수정됨)
안녕하세요. 이래저래 답답한 심정으로 살고 있는 줄리아입니다.
최근 검찰에서 발생한 한 검사의 성추행 폭로 사건을 보면서 정말 저도 겪은 전형적인 패턴으로 흘러가는 모습에 참담함을 금할수가 없었습니다.
피해자의 고통과 옳은 것을 옳다고 말했는데도 불구하고 가해지는 불이익, 직장을 그만둘 각오를 하고 조직 내 '또라이' 로 찍힐 생각을 해야 말할수 있는 불편한 진실.
그리고 그 이후 피해자에 대한 각종 사건과 관련없는 수군거림과 조리돌림, 어느새 저 안쪽 조직의 보호속에 숨어있는 가해자.
만일 싸워 이겼다 하더라도 얻은 거 하나 없는 상처뿐인 승리...

얼마 전 대질심문도 받았고, 검사님으로부터 직접 조정해보란 얘기도 들었지만 수사하는 수사관도 헛웃음을 지을만큼 제 얼굴을 보면서도 가해자가 전혀 뉘우치지 않는 모습에 조정이고 합의고 저는 전혀 할 의사가 없다고 말했고, 얼마 전 가해자가 타 서로 전출됐다는 얘기를 들었습니다.
현재 그 사건이 일어났던 곳에는 인사 이동이 있어서 대부분의 사람들이 남아 있지 않고, 저는 병가를 쓰고 있어서 이제 곧 돌아가야 하지만 제대로 직장 생활을 할 수 있을지 의문이네요.
회사에서는 곧 저를 징계하겠다고 연락이 왔습니다. 어떤 이유에선지 정확히 잘 모르갰네요. 전과 16범이라는 타이틀 때문일까요? 감히 말단 나부랭이가 방송에 나와서 조직을 힘들게 했다는 괘씸죄일까요?
그리고 그동안 피지알이든 다른 곳에서든 참 재밌는 쪽지와 메일을 많이 받았습니다. 인상깊었던 메일중 하나가 이 곳에서 제 글을 보셨다는 정체를 알 수 없는 내부분이라고 주장하는 분이 저한테 메일을 보내서(제 메일을 어떻게 아셨을까요??) '네가 이 기회를 이용해 서울청으로 보내달라고 요구했다는데 그렇지 않다는 맹세를 피지알에다가 게시한다면 너에게 유리한 자료를 주겠다' 라는 말도 안되는 요구를 하셨죠. 그분이 보고 있다면 한번 묻고 싶네요. 자신은 익명 뒤에 숨어있으면서 제 근무지 및 이름까지 정보를 다 아시는 분께서, 그게 본인과 무슨 관계가 있고 제가 왜 그걸 당신에게 해명해야 합니까?
그래서 저는 피지알도 사실 완벽하게 믿지는 못합니다. 여기도 이 글을 여기저기 단톡방에 퍼나르면서 절 안줏거리로 삼는 재미있는 분들이 하도 많으셔요..
계란으로 몸이 부서져라 바위를 치고 있는데, 네가 완벽하게 도덕적으로 흠결없고 대단한 계란이라는 걸 증명해 보라는 분이 참 많으십니다.
모 검사님도 이런 심정이시겠죠. 지금 대리인의 자격까지 문제가 되는걸 보면 참 통탄할 노릇입니다. 뭣이 중한디 라는 대사가 생각나네요.
그나마 검사님이나 되시는 분이, 심지어 뉴스룸에까지 나와서 실명 얼굴 까고 인터뷰 했는데도 이런데 한낮 공무원 나부랑이 따위야 대단하신 분들이 훅하고 불면 넘어가는 수준 아니겠습니까.
전 도덕적으로 흠결없지도 않고 잘못 생각도 많이하는 나약하고 결점많은 사람입니다. 어떤 분들이 생각하는 전형적인 피해자상도 아니구요.
저는 그냥 제가 당한 피해에 대해서만 말할 뿐입니다, 제가 당한 일이, 그것이 옳지 않다고 생각하기 때문에요.

검찰 성추행 폭로 사건을 계기로, 오히려 사조직보다 공조직에서 성추행 등 내부 범죄가 일어났을때 문제 제기가 더 어렵지 않나 싶기도 해서
저희 전체 행정부의 수장이신 대통령께 직소하는 청원을 하려합니다. 사실 청와대 청원은 많은 분들이 얘기하셨으나 최후의 마지막 수단으로 남겨놨던 방법입니다. 대 통령께서 성범죄가 일어난 공공기관의 장에게 엄한 책임을 묻겠다고 작년에 이미 말씀하셨고 이번 사건이 터져서 공론화가 된 만큼, 단순히 저 하나만의 문제가 아니라는 생각이 듭니다. 공직 기강을 다지고 발본색원, 일벌백계 하신다고 하셨으니 이런 사안에 대통령 및 정부수반도 큰 관심을 가지리라 믿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에 제 사건과 경과 및 기사와 방송등을 정리해서 올리고, 감사 및 관련자징계와 명예회복 및 공무원 성관련실태 전수조사 하고 피해사례를 익명으로 제보받고 철저하게 조사하고 처벌하는 시스템을 설치하도록 청원하겠습니다. 더이상 억울하게 피해받는 제2의 서검사님, 제2의 줄리아가 나오지 않기를 빌 뿐입니다.  피지알 분들의 관심과 성원 부탁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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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연이
18/02/05 00:55
수정 아이콘
힘내라는 말만이라도 전하고 갑니다.
방구쟁이
18/02/05 00:5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항상 응원합니다 줄리아님. 청원하시면 저도 동의합니다 투표하고 오겠습니다.
방구쟁이
18/02/05 01:27
수정 아이콘
그리고 줄리아님은 잘못한 거 1도 없으니 전혀 움츠러 들어야 할 이유도 가해자나 그 주위 카르텔 눈치 볼 필요도 절대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놈에게 꼭 정의구현 인실지읏 시켜주셨으면 좋겠습니다.
오토나시 쿄코
18/02/05 01:00
수정 아이콘
이런 말씀 드리는 게 참으로 유감스럽습니다만, 순전히 피해자이신데도 사건을 세상에 드러낸 이상 가시밭길을 걷게 되신 점이 무척 안타깝습니다.
이긴다고 해서, 상대에게 합당한 처분을 내린다고 해서 승리가 아니라는 점이 더더욱 그렇지요.
그래도 부디 기운 내시기를 바랍니다.
조말론
18/02/05 01:03
수정 아이콘
올리셨거나 글이라도 정리하신줄 알았는데...
대통령과 정부수반은 동의어지만 아무튼 20만을 넘길 청원이어야 관심을 가지겠지요 그러려면 글을 알리고 사연을 써야할텐데 그 과정 중에 본인이나 보는 사람이나 피로감으로 그 사연이 변질될까 우려되네요 위로드리며 힘내시고 부당한 현실에서 그 피해에 대한 보상 그 자체에 집중하시어 오해를 안받으시며 결국 이겨내시길 바랍니다
18/02/05 01:18
수정 아이콘
네. 저도 한동안 검찰조사및 대질심문 등 때문애 우울에 빠져있다가 검찰 사건을 보고 조금 힘을 내었네요. 피로감을 느끼시는 것과 아직 글을 다듬지 못함에 죄송하개 생각합니다. 걱정해주셔서 감사합니다,
18/02/05 01:06
수정 아이콘
같은 조직 근무하는 친구도 줄리아님 일을 알고 있던데...안태근 사건과 비슷한 양상이라니 얼마나 힘드실지 대충은 짐작이 갑니다

용기 잃지 마시고...청원 올리시면 한 손 돕겠습니다
18/02/05 01:09
수정 아이콘
님 전과 16범이셨어요? 이건 무슨내용인지
FastVulture
18/02/05 01:14
수정 아이콘
전과 16범이 공무원으로 임용될리가...(...)(사실 원칙적으로 전과 있다고 공무원 되는게 불가능한건 아니지만...) 그냥 이런 일에서 늘 일어나는 피해자에 대한 음해, 말도 안되는 음해공작(헛소문) 중 하나라는거죠
18/02/05 01:15
수정 아이콘
상식적으로 전과 16범이 공무원이 될수 있겠습니까...신원조회에서 다 걸릴텐데요. 가해자 측에서 음해한 내용입니다.
18/02/05 01:19
수정 아이콘
제가 못본 다른글이 있었나봐요 저도 너무 뜬금없는 흐름이라 놀라서요

응원하겠습니다 줄리아님
18/02/05 01:09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18/02/05 01:12
수정 아이콘
줄리아님은 숨이라도 쉬고 싶어서 피지알에서 하소연 하시는데 이곳 글까지 가져다 조리돌림까지 하나요ㅜㅜ
많은 목격자들이 차라리 하던대로 모른척 하던지 왜 힘들어서 죽겠다는 사람 무슨 이해관계가 있고 원한이 있다고 괴롭히나요.
마음 먹은대로 지치고 마시고 좋은 결과를 있을거라 믿습니다. 힘 내십시요.
눈팅족이만만하냐
18/02/05 01:14
수정 아이콘
청원글 링크 기다리겠습니다.
마스터충달
18/02/05 01:17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홍승식
18/02/05 01:17
수정 아이콘
청원글 링크해 주시면 작지만 한손 거들겠습니다.
18/02/05 01:19
수정 아이콘
다들 관심에 감사합니다. 일일히 댓글 달지 못하여 죄송합니다.
18/02/05 01:22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저격수
18/02/05 01:22
수정 아이콘
아마도 그러한 좋지만은 못한 반응의 이유는, 피해자가 선인이라는 믿음이 이 사회에서 무너졌기 때문일 것입니다.
청원에 관련해서는, 성범죄에 대한 견제와, 내부고발에 대한 보호 시스템이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다는 것을 공론화하는 것이 개개의 사건을 강조하는 것보다 공감대를 이끌어내기 쉬울 거라고 생각합니다.
세상에는 별 사람들이 다 있고, 거기 하나하나 반응하는 것은 무의미합니다. 저는 님이 얼마나 힘든지 모르고, 공감할 생각도 없으나, 무엇이 이 사건의 해결과 적절한 시스템의 동작을 위해서 적절한 방향인지 알고 있고 그 방향대로 일이 진행되었으면 합니다. 부처의 말씀 중에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고 하는 말씀이 있습니다. 자신을 잃지 마세요. 생각보다 남들은 님한테 관심이 없고, 여기서 누가 공감하고, 힘내라고 하고, 응원하던간에 아무것도 변하지 않습니다. 오직 인간성이 배제된 시스템만이 뒤틀린 인간성으로부터 개인을 구할 수 있어요.
절름발이이리
18/02/05 01:30
수정 아이콘
(수정됨) 내부자에 대한 핍박은 과거가 더 심했으니 사회적 믿음과는 하등 관계가 없는 일이고.. 개인의 피해보다 시스템을 강조하는 건 한층 높은 차원의 지적이라고 할 수 있겠지만, 피해자 개인이 감당하고 이끌어 가기엔 더욱 버거운 아젠다입니다. 공감대를 끌어내는 데 있어서도, 그건 결코 더 쉬운 방안이 아닙니다.
저격수
18/02/05 02:21
수정 아이콘
최근, 문유석 판사가 MeToo를 벗어나서 MeFirst에 대한 글을 올린 적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그에 대해서 공감의 의미로서의 MeToo는 의미가 없으며, 시스템의 일부가 되겠다는 MeFirst만이 의미가 있다는 취지로 저는 이해하고 있습니다.
18/02/05 01:32
수정 아이콘
네 제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그건 중요하지 않습니다.저는 잘못하고 후회하고 반성하고, 전에 피지알에 썼던 글처럼 짧게 생각하고 부끄러운 글을 괜히 쓰고 나서 후회하는 찌질한 그냥 평범한 사람입니다. 저는 제가 어떤 인격을 가진 사람인지에 대해 판단 받고 싶은게 아닙니다. 다만 부당한 행위를 당했을때, 그것의 해결이 사람들에 대해 묵살당하고 있기 때문에 도움을 요청하고 있는 것입니다. 우리 사회에서 개인에 대한 판단은 너무 지나치게 잘 되어서 문제입니다. 개인을 성품이나 인격, 배경을 판단하는게 아니라 그 행위에 대해 개인과 상괸없이 판단하는 시스템이 있어야합니다. 우리 사회는 그게 제대로 작동하지 않고 있구요. 저격수님께서 말씀하신 ' 인간성이 배제된 시스템' 이 '개인과 상관없이 오로지 행위로만 판단하는 시스템' 이라면 저와 같은 주장을 하시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너무 졸려서 더이상 답변이 좀 어려울거같네요 ㅠ 좋은밤 되시길...
저격수
18/02/05 12:59
수정 아이콘
네, 힘낼 필요도 없고 선인이 될 필요도 없다는 의미에서 드린 댓글이었습니다. 힘내라, 응원한다, 는 말들 뒤에는 자신들을 위해서 대신 싸워주는 것에 대한 고마움과, 만약 그것이 지속되지 않는 상황이 올 때 배신감을 가질 수도 있다는 뜻을 내포하는 경우가 많더라고요. 그래서 저는 힘내라고도 하기 싫고, 격려도 하기 싫어요. 님은 그저 개인일 뿐이고, 피해를 보았고, 권리를 주장하고 있을 뿐입니다. 다른 사람을 위해 싸워주고 있지 않아요. 그런 의미에서 자신의 권리를 찾길 바랍니다. 직장에서 사원은 업무능력으로 인정받아야지, 외부적인 요인으로 평가받아서는 안 됩니다.
18/02/05 01:31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Otherwise
18/02/05 01:37
수정 아이콘
보니까 지자체는 아닌 것 같은데 어디 기관인지 진짜 노답이네요. 더이상 피해가 없으셨으면 좋겠고 제대로 해결되길 바랍니다.
18/02/05 02:15
수정 아이콘
글쓰신분도 사람인지라 다른 부분에서 논란도 일으키고 그랬었지만

그건 그거고 이건 이거니
개인적으로 이 사건에서만은 대승리해서
딸같아서 그랬다는 미친자들이 당당하게 출근하는 사회가 빨리 사라졌으면 좋겠네요..

그리고 더 나아가서 지금같은 회식문화도 사라졌으면 좋겠어요
말로는 업무의 연장이라면서 야근수당, 초과수당도 안주자나...
살랑살랑
18/02/05 02:20
수정 아이콘
살아면서 부당하다 느꼈지만 그 부당에 목소리 내면 당장의 내 앞의 불이익이 크기 때문에 넘어간 적이 없다고는 할 수 없습니다.
뻔히 보이는 어려움과 불편함 각오하고 목소리 내신 줄리아님은 누가 뭐래도 저보다 용기있는 분이십니다. 그래서 응원합니다.
18/02/05 02:22
수정 아이콘
호구왔습니다.
호구도 응원할께요.
체리과즙상나연찡
18/02/05 02:28
수정 아이콘
이렇게 된 이상 멈추지 않고 끝까지 가셔야죠.
공중파에서 사이다같은 뉴스가 나오길 기다리겠습니다.
와사비
18/02/05 03:13
수정 아이콘
청원 올리시고 또 글써주세요 동참하겠습니다 끝까지 힘내세요
삶은 고해
18/02/05 03:26
수정 아이콘
메일보냈다는 사람이 제일 희안한 양반이네요;;자기가 뭐라고;;
그리움 그 뒤
18/02/05 06:33
수정 아이콘
이 글을 퍼가서 안주거리삼는 미친 멍멍이 같은 자들이 있나보군요.
그놈들에게, 그리고 내부자라고 메일 보낸 놈한테 한마디 합니다.
멍멍~~멍멍~~왈~~
18/02/05 06:49
수정 아이콘
청원글 기다리겠습니다.
하우두유두
18/02/05 07:26
수정 아이콘
힘내세요
Cafe_Seokguram
18/02/05 08:01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또라이는 많다더니. 에휴

힘내시고. 응원합니다. 청원글 기다리겠습니다.
Pyorodoba
18/02/05 08:10
수정 아이콘
회사에서 [징계]를 한다고요??? 와 무슨 내용을 징계한다는 걸까요.
뭐 명목이야 만드려면 누구에게나 만들 수 있겠지만 시기가 차암 적절하네요
18/02/05 09:41
수정 아이콘
혹시 경찰 공무원이신가요???
18/02/05 11:47
수정 아이콘
예전 글 보면 세무공무원이시라는 거 같습니다.
빨간백호
18/02/05 09:45
수정 아이콘
힘내시고 응원하겟습니다.
아라가키
18/02/05 10:55
수정 아이콘
응원합니다. 피해자에게 징계라니 참 말도안되는 조직이네요
ThreeAndOut
18/02/05 11:21
수정 아이콘
저도 끝까지 응원합니다.
밀물썰물
18/02/05 11:43
수정 아이콘
안그래도 서검사 사건 나왔을 때 줄리아님 요즘 조용하셔서 어찌되셨는지 궁금했었는데.
조직을 상대로 한다는 것이 그리 쉽지는 않죠. 그리고 오랜 관습과 충성심 그리고 모두들 거기서 밥벌어 가족들 먹여살리고 있으니.
아무튼 좋은 결과 있어 다른 분들도 힘을 얻었으면 좋겠습니다.
코러스
18/02/05 11:43
수정 아이콘
여러 여자분들의 인권보호를 한걸음 진 일보시키셨습니다.
지금까지 해오신것만으로 칭찬드리고, 감사드립니다.
진산월(陳山月)
18/02/05 12:46
수정 아이콘
청원 넣으시면 저도 동참하겠습니다. 알릴 수 있는 곳에 알릴거구요. 힘내세요...
18/02/05 13:20
수정 아이콘
징계는 무슨 징계야... 청원글 기다리겠습니다.
히히멘붕이오
18/02/05 13:46
수정 아이콘
에휴 고생 많으시겠습니다 정말..마음이 많이 힘드실텐데 걱정됩니다. 힘내시라는 말밖에 못해드려 죄송합니다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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