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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7/09/29 23:15:28
Name VKRKO
Subject [일반] [이해]오나니는 도대체 어디서 온 말이람? (수정됨)

때는 바야흐로 2005년...

막 일본어를 배우기 시작한 질풍노도의 시기!

이것저것 주워삼키며 야매로 일본어 실력을 늘리던 제게, 기묘한 단어 하나가 나타납니다.

그것은 바로 오나니...



GEOIagB.jpg


그 뜻이 자위 행위라는 것은 그 무렵에도 알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도대체 뭔 이유로 히라가나도 아닌 가타카나로 이 단어를 쓰는 것인지, 어디서 온 단어인지 그 무렵에는 전혀 몰랐었습니다.

그리고 먼 세월이 지난 지금...

저는 그 기원을 성경에서 찾고야 만 것입니다!



2wY8X1M.jpg


야곱의 넷째 아들이자, 예수의 조상이기도 한 유다라는 사람이 있었습니다.

그 유다의 장남 에르는 다말이라는 여인과 결혼했죠.

하지만 이 에르라는 작자가 여간 망나니가 아니었나봅니다.

하나님이 직접 악하다고 판단하고 숨통을 끊어버리셨으니까요.



졸지에 과부 신세가 된 다말.

야곱은 며느리 다말을 둘째 아들 오난과 다시 결혼시킵니다.

당시 유대인들 사이에서는 모세 시대 이후로 형사취수제가 이루어지고 있었거든요.



TjK24Np.jpg


하지만 오난과 다말의 결혼 생활도 그리 순탄치는 않았습니다.

오난은 형의 대를 이어주기가 싫었는지, 성관계 후 정액을 땅에 사정해버렸거든요.

그렇습니다.

이 자식이 바로 오나니라는 단어의 근원이었던 것입니다...

오난은 자위하다 죽었다는 이유 때문에 끝내 자위 행위 그 자체를 뜻하는 이름이 되고 만거죠!



DokUe66.jpg
vzocLub.jpg


근데 하나님은 심즈하는 것 마냥 인간 세계를 관음하고 계셨던 모양입니다.

오난이 사정만 땅에다 하는 걸 보고, 화가 나서 오난마저 죽여버리셨거든요...

하나님은 아마 대를 잇는 걸 거부해서 화가 나셨겠습니다만, 후대 기독교 신도들은 이걸 자위하면 죽는다고 받아들이는 바람에 한동안 기독교에서는 자위 행위가 죄악시되는 원인이 되기도 했죠.

아무튼 이로써 유다는 두 아들을 잃고 말았습니다.



다말은 아무 죄가 없었지만, 유다는 이것마저 다말의 죄라고 생각했던 모양입니다.

셋째 셀라에게 다말을 보내는 대신, 아들이 아직 다 자라지 않았다고 핑계를 대며 다말을 친정으로 돌려보냈거든요.

그리고 다말은 고향에서 조용히 복수를 기다리게 됩니다...

하지만 그거는 오나니의 기원을 이해하게 된 것과는 별개의 이야기니까, 다음에 전해드리도록 하죠!



이리하여 저는 10여년만에 드디어 오나니의 기원을 알게 되었습니다.

일본에서는 과거 수음(手淫)이나 자독(自涜) 등으로 자위 행위를 일컫었는데, 이러한 단어들이 다소 모욕적인 의미를 담고 있었던 탓에 외래어인 오나니를 갖다 쓰게 되었다고 하네요.

기독교 신자가 극히 드문 일본에서도, 오난은 자위 행위의 대명사로 자리잡은 셈입니다.

제가 12년만에 오나니의 기원을 이해하게 된 이야기였습니다 후후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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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ked Star
17/09/29 23:17
수정 아이콘
레고 뭐죠 크크크크킄크
17/09/29 23:17
수정 아이콘
여러분의 쉬운 이해를 돕기 위해 적나라한 표현을 사용하였습니다 아아
키스도사
17/09/29 23:18
수정 아이콘
성경의 이야기가 일본으로 흘러가 일본어로 쓰이다니 신기하네요 크크

유머 섞인 이런 글 좋습니다. 다말 이야기도 기대되네요.
17/09/29 23:19
수정 아이콘
예수님 조상 중에는 대체적으로 막장이 많드라고요
테바트론
17/09/29 23:18
수정 아이콘
글에서 또 꼬추냄새나요ㅠㅠ
17/09/29 23:19
수정 아이콘
어허 이해를 소재로 한 글쓰기 응모작에 그 무슨...
페브리즈 드립니다
서린언니
17/09/29 23:19
수정 아이콘
일본은 그걸로 말장난도 하지요
お、何している? 오, 뭐하고 있어? (오나니) 하고있어?
17/09/29 23:20
수정 아이콘
하이, 시테마스...?
리듬파워근성
17/09/29 23:20
수정 아이콘
오! 나니?
17/09/29 23:27
수정 아이콘
그렇습니다 오-나니
tannenbaum
17/09/29 23:26
수정 아이콘
오나라 오나라 아주 오나∼ 가다라 가다라 아주 가나∼
나나니 다려도 못 노나니∼ 아니리 아니리 아니 노네∼

아 이게 아닌가?
17/09/29 23:26
수정 아이콘
이렇게 순수하시다니
마도사의 길
17/09/29 23:3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종교 맞나요? 땅에 쌌다고 죽여요? 그땐 그랬다 치더라도 이걸 지금 믿으라니...
17/09/29 23:56
수정 아이콘
그냥 땅에 쌌다고 죽였다고 이해한다면 그건 자위 행위를 막겠다고 콘프로스트를 만든 켈로그와 동급의 마인드입니다.
어떻게든 대를 잇지 않으려고 아득바득 구는 게 꼴보기 싫었던게 가장 크겠죠.
순규성소민아쑥
17/09/30 08:55
수정 아이콘
심즈 할때 사람 죽이는데 이유 있나요. 뭐 그런거죠.
신은 인간에게 어떠한 도덕적 책임도 질 필요가 없고, 인간은 장난감일 뿐이죠. (인간을 창조한 신이 존재한다면)
왜냐? 신이니까요.

그래서 심즈 변태 플레이 영상이 그렇게 많은지도...
도로시-Mk2
17/09/30 09:33
수정 아이콘
힝....... 저는 심즈 많이 하면서 한 번도 심 죽인적 없는데 ㅠㅠ 언제나 착한 플레이만 했는데 ㅠㅠ



저한테 '신' 시켜 주시면 지금 신보다 더 잘 할 자신 있습니다 !!!
Camellia.S
17/09/29 23:34
수정 아이콘
그 이후 다말의 이야기가 더 막장이죠...
17/09/29 23:56
수정 아이콘
예수님 조상들은 하나같이...
17/09/30 00:06
수정 아이콘
레고 디오라마 직접하신거면 인정..
17/09/30 00:08
수정 아이콘
아쉽게도 아닙니다 힝
17/09/30 00:10
수정 아이콘
인정은 못하지만 추천은 드리죠!
17/09/30 00:10
수정 아이콘
햣하 감사합니다 그거면 됐죠
동전산거
17/09/30 00:10
수정 아이콘
독일어로 오나니(어나니?)가 자위하다 아니였나요..? 그게 일본이 독어를 받아들이면서 오나니로 굳어진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17/09/30 00:11
수정 아이콘
그 독일어의 어원도 결국에는 성경의 오난인 것으로...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1127840&cid=40942&categoryId=32750
덴드로븀
17/09/30 00:11
수정 아이콘
구약기준으로 자극적인 소제만 골라보다보면 정말 하나님 정신상태(...)를 의심할수밖에...
뭐 인간 주제에 하나님 상태운운하는게 웃기긴 하는거지만 아무튼 이해하기 힘든 분입니다. 크크크크
17/09/30 00:12
수정 아이콘
우리도 롤러코스터 타이쿤 하다가 심심하면 사람 하나 물에다 던지고 롤러코스터 폭사시키고 그런거처럼 게임하듯 놀고 계시겠죠 크크크
17/09/30 04:31
수정 아이콘
그럼 그런 신을 왜 숭배합니까?
17/09/30 04:42
수정 아이콘
신이 선할지 말지 인간이 판단할 바 아니죠.
아니다 싶으시면 안 믿으시면 됩니다.
17/09/30 05:17
수정 아이콘
선하지 않는 신을 믿고 따르면, 그건 옳은 일인가요? 아니다 싶으면 안하면 된다는 식의 말은 사람을 죽이고 싶으면 죽이면 된다는 말과 똑같이 들리네요.
17/09/30 05:35
수정 아이콘
그게 유일신이고 조물주면 죽기 싫어서 믿는 저 같은 사람도 있는거죠 뭐.
신의 기준을 인간이 논할 수 없다는 것부터가 의견이 갈리는데 애시당초 합의를 못볼 부분이 아닌가 싶네요.
17/09/30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신의 기준을 인간이 논할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단, 그 신을 따르고 안따르고는 인간이 결정할수 있는 거죠. 죽기 싫어서 믿는다는 건, 죽음을 동반한 협박 앞에선 어떤 행동도 할수 있다는 말로 들리네요. 사실 저는 구약 전체를 일종의 협박문으로 봅니다만.
Mephisto
17/09/30 08:44
수정 아이콘
그런 신을 숭배하는게 아니라 신이 그러니까 숭배하는 거죠.
종교의 시발점 자체를 생각하면 당연한겁니다.
무지에 대한 공포를 숭배를 통해서 해소하는거죠.
다양한 자연 현상,당시 문명으론 이해할 수 없는 현상들을 신이라는 개념을 통해서 납득하고 넘어간겁니다.
그걸 하나의 존재에게 몰아준게 유일신 개념이고 종류별로 다양한 신에게 할당한게 다신교의 개념일 뿐이죠.

종교의 본질은 무지에 대한 공포를 가상의 존재를 통해서 벗어나고자 하는 욕구가 현실화된 개념이라고 생각해봅니다.
17/09/30 00:35
수정 아이콘
솔직히....속이 너무 좁습니다...맘에 안 든다고 한 것들 엽기적인게 한두개가 아니죠.

불완전하게 만들어 놓고 너 어떻게하나 보자하는 태도는 좋게 봐지지가 않는다고 쓰면 저 지옥 가나요?
17/09/30 00:39
수정 아이콘
구약은 사후 세계가 없..... 그건 신약인데, 신약의 여호와는 좀 다른 캐릭터입니다.
17/09/30 01:01
수정 아이콘
하나님=여호와=주 아닌가요 @_@?
17/09/30 01:03
수정 아이콘
삼위일체라고는 하는데 묘하게 인격이 다릅니다.
하나님 정도 짬이면 심심해서 다중인격 할 수도 있겠죠 뭐...
17/09/30 01:04
수정 아이콘
맞는데, 구약은 원래 유대인들의 경전이고 신약은 유대인들 중 예수 운동에 참여한 사람들이 쓴 편지나 전기들을 모은 거죠. 두 경전이 연속성을 가진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기독교인이고, 유대인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17/09/30 04:34
수정 아이콘
이야기가 산으로 가는 거 같네요. 피즈님이 말하려는 건 성경에서 말하는 하나님이 너무 속이 좁다는 거죠.
17/09/30 05:05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아는데, '말 안 듣는다고 사람 죽이는 신' 은 주로 구약이고, 구약에는 사후 세계가 없으니 (사후 세계는 신약에 등장) 그 신이 '말 안 듣는다고 지옥 보내는 신' 은 아니라는 이야기였습니다. 피즈님의 주요 주장과는 관계 없고 맨 끝 문장에 대해서 코멘트한 거죠.
네오크로우
17/09/30 01:23
수정 아이콘
주님이 보시기 악하면 일단 죽이는 군요. 크크크크
17/09/30 01:28
수정 아이콘
제가 그래서 매주 교회에 갑니다 부디 살려주소서
StillAlive
17/09/30 01:34
수정 아이콘
독일에서도 자주 쓰는 말인가요?
17/09/30 01:34
수정 아이콘
독어에는 조예가 없어서 정확한 답변을 못 드리겠네요 ㅠ.ㅠ
모리건 앤슬랜드
17/09/30 01:50
수정 아이콘
사막 잡신 하는짓거리보면 진짜 저딴게 신노릇하고있는 세상이 증오스러워질 지경이죠.
17/09/30 04:30
수정 아이콘
더 큰 문제는 저게 옳다고 믿으며 따라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거죠.
모리건 앤슬랜드
17/09/30 05:07
수정 아이콘
배경음악으로 깔아놓은 테레비 영화채널에서 방금 리들리 스콧의 엑소더스가 하길래 잠깐 봤더니 사막잡신 혐오가 급충전됬네요.....맏아들 싸그리 죽여 없애는 클라쓰....
17/09/30 07:23
수정 아이콘
(수정됨) 구약 공부를 하다가 이건 영 아니다 싶어서 때려치웠습니다. 온갖 찌질한 이유들로 사람 죽이는 걸 무슨 파리 죽이듯이 죽이죠. 교회에 물어보면 하나님은 죄악을 참을수 없기 때문에 그랬다고 합니다. 죄악이라 하면 뭔가 대단해 보이지만, 그 실상을 들여다보면 위 케이스처럼 정말 작은 일들, 충분히 우리 주위에서 있을 수 있는 일들이죠. 덧붙여, 다른 신을 숭배했다고 하면, 사람은 아이 노인 할것없이 모조리 죽이는 건 물론이고 가축까지 몰살시킵니다. 도대체 아이는 거기서 태어난 거 말고는 무슨 죄인가요? 가축은 또 왜죠? 이런 신을 왜 따르는 거죠?
순규성소민아쑥
17/09/30 08:59
수정 아이콘
뜯어보면 자기 먼저 자살해야 할 지경이죠. 원죄는 선악과를 따먹은 인간이 아니라 신의 형상과 자유의지를 부여한 신에게 있는거니까.
유리한
17/09/30 05:08
수정 아이콘
재미있는건, 오난은 자위때문이 아니라 질외사정때문에 죽임을 당한거라는게..
17/09/30 05:11
수정 아이콘
저 시대라고 질외사정하는 사람들이 없었을리가 없으니, 아빠 말에 거역했다는 부분이 제일 컸을 듯 합니다.
솔로12년차
17/09/30 05:17
수정 아이콘
(수정됨) 조금 정리하면, 장자권과 관련되어 있습니다. 성경에서 이런이야기는 대부분 장자권과 연결되어 있지만요.
실제론 아니지만 유다를 왕으로 생각하면 이해가 쉽습니다. 태자가 죽자, 그 동생이 태자의 부인과 섹스해서 그 자식으로 하여금 왕이 되게 하는 거죠. 당연히 그 자식이 없다면 동생이 왕이 됩니다. 그리고 형수취수도 거부할 수 있어요. 즉 오난은 왕은 되고 싶은데, 형수랑 섹스도 하고 싶어서 피임한 겁니다. 이게 악하다는 거죠. 그리고 오난의 동생은 실제로 어렸는데, 나중에 성장한 다음에도 부르지 않았던거죠.
이 이야기가 왜 성경에 있냐면, 나중에 왕국이 되고난 후 왕가의 정통성을 위해 삽입되었을 겁니다. 특히 이 이야기는 나중에 룻기에 등장하는 의로운 사람 보아스의 이야기와 대치되는데, 이 보아스가 다윗의 증조부거든요. 이스라엘 왕가는 아브라함부터 시작된 장자권이 어떻게 다윗에게로 이어졌는지, 그래서 다윗은 어떤 정통성을 가진건지 기술한 걸로 보입니다.
다윗에게 이어졌다는 것으로 유대인들에게 작은 이야기가 아니고, 결국 예수에게 이어진다는 점에서 기독교인들에게도 작은 이야기가 아닌거죠.
또 덧붙이자면, 이 이야기는 아주 옛날 이야기입니다. 지금으로부터 고주몽이나 박혁거세의 시기로 거슬러 올라가는만큼 한번더 거슬러 올라가야 저 시기입니다.
17/09/30 05:21
수정 아이콘
형사취수를 거부할 수 있는 것이 사실인데 섹스와 상속을 다 취하려 했던 것이 사실이라면 오난이 잘못했네요.
솔로12년차
17/09/30 05:24
수정 아이콘
거부할 수 있는지는 명확하지 않습니다. 어쨌든 기록이 없으니. 그래도 후대에는 거부할 수 있었고, 성경의 화자는 그런 의미를 내포하고 있다고 봅니다.
17/09/30 05:28
수정 아이콘
예 저도 성경은 그런 식으로 보는 것이 맞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저야 종교가 없으니 그렇게 보는 데 아무 문제가 없지만, 해당 종교를 믿는 분은 그런 식의 독서를 시작할 때 약간 위기가 올 수 있지않나하는 생각은 좀 들어요.
솔로12년차
17/09/30 06:06
수정 아이콘
지금은 신앙생활하고 있지 않은데, 할 당시에도 별문제는 없었습니다. 다만 그걸 이야기하고 다니면 어그로취급받은 적도 있죠.
일단 기독교인들의 가장 큰 문제는 성경을 비판적으로 읽지 않는다는 것이 아니라, 성경을 읽지 않는다는 거라.
gallon water
17/09/30 06:33
수정 아이콘
재밌네요 크크크 이런 형태의 글쓰기는 생각못했습니다
잘 읽고 갑니다
닉 로즈
17/09/30 06:36
수정 아이콘
섹스는 당에대한 우리의 의무-조지 오웰,1984-
즐겁게삽시다
17/09/30 06:48
수정 아이콘
와 신기하네요
17/09/30 07:29
수정 아이콘
사람한명 죽이는거 뚝딱이네요 (...)
스덕선생
17/09/30 07:39
수정 아이콘
구약에선 황당한 내용 많죠. 개인적으로 가장 어이없는건 악마랑 내기 이기겠다고 죄 없는 놉의 자식들과 하인들, 가축 등을 죽이게 내버려두고 자식과 재산 2배 주는걸로 퉁치는 욥기입니다.

이거 자식 2배로 늘리는 내용만 빼면 재벌들 맷값이랑 똑같은 내용입니다?
17/09/30 09:39
수정 아이콘
죽은 아들딸은 증말 무슨 죄인지
17/09/30 08:21
수정 아이콘
구약 읽어보면 정말 이게 신인지 악마인지 분간이 안갈겁니다. 구약 전체가 속이 너무 좁아서 찌질하기까지 한 신과 그를 따르는 광신도들의 이야기죠.
한글날
17/09/30 09:36
수정 아이콘
오타니가 부릅니다. 오나니나니 나를 떠나 나니
17/09/30 10:52
수정 아이콘
구약시대언어랑 일본이랑 관계가있을까요?
공안9과
17/09/30 11:53
수정 아이콘
댓글 중에 독일어에 오나니가 있다는 설명이 있네요. 성경->독일어->일어 자연스런 관계인데요?
ColossusKing
17/09/30 15:20
수정 아이콘
야훼 인성수준 롤코타유저급
래쉬가드
17/10/01 04:11
수정 아이콘
성경은 참 재미있는게
믿지 못하겠다면서도 알차게도 그 내용을 가지고 더 까는것같아요
이건 그럼 그내용을 믿는건가 아닌건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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