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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8/06/30 12:46
3번째 거짓말을 하는군요. 인조잔디때문에 그동안 생긴 부상만 해도 짜증나는데... 거짓말 안 하는건 입만 닥x고 있으면 되는데 그걸 못하는 종류니 에휴.. 기대도 안 합니다 -_-;
08/06/30 13:54
일단 환영은 합니다. 다만 지을거려면 좀 제대로 지었으면 싶습니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최근에 지어진 문학구장만 해도 솔직히 제 마음엔 들진 않습니다. 문학구장과 메이저리그 구장들을 비교해 보면, 문학은 트리플A 경기장 수준이다라는 생각이 들어요. 우리 나라에도 메이저리그 못쟎은 명물구장이 생겼으면 합니다. 그 시작이 광주든, 안산이든...
08/06/30 14:40
광식이 동생에게는 기대를 못하겠네요....
제 고향 광주지만.. 지금 어머니 광식이 동생 못찍게 설득해놨습니다. 제대로좀 지어줬으면...ㅠ_ㅠ
08/06/30 15:04
국내수준이면 서울, 부산등을 제외하면 트리플A레벨의 구장이면 충분합니다. 그정도만 되면 좋겠네요.
트리플A 구장들 오래된것도 있지만 외야석설치하면 2~3만정도는 충분한 구장들도 많으니까요. 관중석 경사도 완만한 편이라 국내사정에는 안맞을지도 모르구요.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2~3만석규모의 구장이 대부분의 도시에 있고 서울, 부산에는 4만석정도의 돔구장이 하나씩 있는게 국내현실에는 가장 잘 맞는게 아닐까 생각합니다. 근데 대구/광주/대전 구장을 보면 눈에는 눈물만.ㅠ
08/06/30 15:05
부산이라면 모를까, 광주의 인구나 시장크기를 봤을때 25,000석 정도의 야구장을 1,000억원의 자금으로 짓는건
적당하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끝발나는 돔구장(건축비 5,000억원 이상) 하나보단 문학야구장(당시 건축비 600억원) 같은 시설이 여러곳에 지어지는게 더 괜찮다고 봅니다. 한국야구와 메이져리그의 구장을 비교하는건 여러가지 면에서 조금은 억지가 아닐까요? 아무튼, 이번엔 제대로 사업추진이 되었으면 하네요 ^^
08/06/30 15:34
WhyYouKickMyDoG님// 동감입니다. 돔구장을 야구외에도 사업적으로 잘 써먹을 수완도 없어보이는데. 그냥 중규모에 지역적인 특색을 살린 구장이 더 좋을듯.
08/06/30 15:39
헤르젠님// 진짜 그랬으면 좋겠어요. 술마시면서 우스개 소리로 얘기 했던게 돔구장은 뚜껑 열고 닫을때 전력소모가 엄청 나다고 했는데 사직구장은 뚜껑을 호로로 만들어서 수동 개폐식으로 만들면 부산 사람들이 힘모아서 뚜껑 열고 닫을거란 얘기를 했었죠. 크크..
08/06/30 15:56
문학이 그 정도로 안좋은건가요?
문학 딱 한번 가봤지만 시설 괜찮던데;; 참고로 전 부산 살아서 사직이랑 마산 주로 갔었고. 잠실 몇번 가봤습니다. 문학 갔을때 참 시설 괜찮다 이 생각했었는데;;
08/06/30 16:07
광주 기아팬들도 열성적이고 관중수도 많은것 같던데 좋은 구장하나 지어진다니 다행이네요. 이번 올림픽예선 보면서 대만에 적당한 규모에 아름다운 구장이 많이 있는걸 봤는데 대전이나 대구도 그런식으로 벤치마킹해서 하나씩 지으면 좋겠네요. 돔구장은 인구수, 문화시설이용 막대한 건설비 등을 볼때 서울,수도권 등에 하나 지었으면 합니다.
08/06/30 16:59
gggg님// 인천이 우리나라에서 가장 시설 좋은 야구장이죠.
뭐 전 사직도 안좋단 생각 해본적이 없기에... 그리고 지을거면 3만석규모로 하는게 낫지 않을까요.?
08/06/30 21:46
야구장 입으로만 짓지말고 삽좀 뜨죠? 입으로 짓는거면 나도 지을줄 안다구요.
야구장 신축 공약으로 재선해먹었으면 좀 뱉읍시다. 삽 뜨기전까진 안믿어요. gggg님// 문학구장 좋죠. 가는데 오래걸려서 그렇지 전 솔직히 잠실보다 좋더라구요 문학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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