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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2/13 16:09
새누리 비박모임인 비상시국위원회도 해체했던데
아예 신당으로 재결집해서 나갈 움직임인지 아니면 거기서도 또 갈라질지 모를일이네요 유승민은 탈당은 아직 생각없다고 선을그었는데
16/12/13 16:38
저기서 최경환 의원은 투표 안했으니 55명 밖에는 설명이 안되니 저 목록 전부가 반대했다고 해도 무효&기권&나머지 반대 다 합쳐서 10명이 남겠네요.
16/12/13 18:01
더불어민주당 이철희 의원 말로는 혁신과 통합 보수연대에서 탄핵에 찬성표 던진 의원도 제법 있다고 합니다.
이게 당내 게임이다보니 어쩔 수 없이 들어간 케이스도 있다고 하네요. [장윤선, 박정호의 팟짱] 1333.이철희 "황교안, 안보이슈로 '대선 게임' 물타기 시도 (링크: http://www.podbbang.com/ch/8155?e=22154005 )
16/12/13 19:55
아 최경환의원의 경우를 깜박 했군요...
그래도 절묘하긴 합니다. 사실 여부를 떠나 국민들에게 영 좋지 않게 보일 수 밖에 없겠는데요.
16/12/13 16:35
원내대표가 친박계가 되면 바로 탈당할겁니다.
명분은 이미 차고도 넘고요 야당에서도 친박 지도부랑은 대화 하지 않겠다고 했으니 나가서도 어느정도 힘을 발휘할수 있죠 그리고 반기문을 받아야죠. 이게 가장 중요할거예요
16/12/13 18:12
분류야 거의 임의죠. 조훈현이야 연이 닿아서 뱃지를 달았으니 그래서 모임에도 이름 올린 정도일겁니다. 아니, 정말로 정치에 뜻이 있다면 나왔겠죠.
어차피 비례라 탈당하면 의원직 박탈이고. 이번 탄핵때 가부는 어찌했나 그건 궁금하네요.
16/12/13 20:05
http://www.baduk.or.kr/intro/officer.asp
원유철이 한국기원 이사입니다. 그래서 이쪽 라인타고 들어온 것 같아요.
16/12/13 16:45
수구세력이 드디어 반토막이 나는건가요. 새누리와 신당, 친박과 비박, TK와 PK. 이러면 대선 4자구도가 점점 현실성을 갖습니다. 당은 다섯으로 나뉘고 정의당은 아마 더민주와 함께 할테니 대선후보는 넷. 아주 좋네요. 양자구도만 아니면 무조건 더민주로 정권교체된다고 봅니다.
16/12/13 16:51
그다지 기대할게 안되요. 김무성 생각으로는 신당 창당하고 반기문 받겠다는 것이겠죠. 그리고 반기문 합류하고 나면 친박도 눈치보면서 합류할 거고요. 반기문 말고는 카드가 없으니까요. 결국 도로 새누리당이 될 겁니다. 지금과 크게 달라질 것도 없을 거예요.
16/12/13 16:55
저도 동의합니다.
결국은 하나의 거대 덩치에서 주도권 싸움일뿐이죠... 아예 분리해야 하는데, 자기들 기득권 생각하면 그러한 자폭 수는 안 쓸꺼라 봅니다, 쩝.
16/12/13 16:58
저는 새누리 분당에 대해서 별 가능성 없다고 보는데요. 새누리는 갈라진다고 해도 금방 합칠 겁니다. 정의당 민주당처럼 이념이 다른 것도 아니고 국민의당 민주당처럼 지역색도 문제인 것도 아니거든요. 그냥 반기문으로 교통정리가 된후에는 원상회복 될 겁니다. 원래 그런 당이니까요
16/12/13 17:02
올해 4월 총선 전에 누군가가 '연말에 새누리당 쪼개짐.'
이랬으면 뭔 개소리냐고 했을 텐데... 현실은 총선 참패 -> 대통령 탄핵 -> 당 쪼개짐... 거기다 아직도 더 어떤 다이내믹한 일이 있을지 모름...
16/12/13 17:31
나올 수 있을까요?
여러 번 반기를 드는 모습을 보였지만 30시간의 법칙이라는 말이 나올 정도로 바로 꼬리를 마는 모습을 보였는데... 뭐.. 이번은 다르긴 합니다. 박근혜를 끌어내리는데 앞장섰고 그로인해 친박과는 다시 화합하기에는 너무 멀리와버렸죠. 결국 친박이나 비박이나 어느 한 쪽이 당권을 포기해야하는데 친박은 살아남기 위해서라도 당권을 쥐고있으려고 할 것이고 비박 역시 마찬가지죠. 당권을 가지지 못하면 어떤 일이 벌어질지 장담을 못하거든요. 서로 살아남으려면 헤어지는 것이 맞는데 새누리당 이라는 이름에 걸린 것이 너무 많아서 쉽게 포기하기 힘들 겁니다. 비박이 신당을 창당하려고 한다거나 당권을 장악하려면 중도라고 불리는 28명을 회유해야죠. 그들을 회유한다면 굳이 나가지않아도 당권을 장악할 수 있습니다. 회유가 될지 의문이지만...
16/12/14 06:33
본질적으로 보면 상도동계를 이끌었던 김영삼 전 대통령도 솔직히 말하면 창씨개명을 한 반(班) 친일파잖습니까? 그리고 김무성은 그 영향을 받은 사람이고요.. 참 이건 진짜 남말 할 게 못되는 것 같은데 왜 저러는걸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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