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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6/10/25 12:46:45
Name 꾼챱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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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bject [일반] [가설] 박통 유체이탈 화법의 미스테리는 해결 된 것일까요


본래대로라면 흔한 디씨인의 통찰력.jpg

로 유게에 올릴만한 자료입니다만, 유게의 칼날이 넘나 무서운 것 이라서 자게에 몇 줄 추가해서 올려봅니다.

집권초기부터 박통의 발언에는 '왜 이렇게 남일 이야기하듯 말하는가' 라는 의문이 있어왔습니다.

[그런데 그런 발언 자체가 청와대 안이 아니라 밖에서 보는 사람 입장에서 써졌다면...?]

모든 의혹은 해소되는 것이죠...



행정부 수반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서술한 사례 1

http://www.brainmedia.co.kr/Opinion/16054

"국민이 사망하는 안타까운 일이 발생해 많은 국민들이 불안해하고 있다. 메르스 불안함에 대해 정부는 대처방안을 밝혀야 한다."
- 6월 3일 메르스 대응 민관합동 긴급점검회의에서

"정부에서는 더욱 적극적으로 선도적으로 정보를 공개하고 심각한 것은 빨리 국민들께 알려 나갔으면 한다."
- 6월 16일 대모초등학교를 방문해 학부모들을 만나

"(정보가) 전부 좀 투명하게 공개됐으면 한다. 더 확실하게 방역이 되도록 해주시기 바란다."
- 6월 17일 삼성서울병원 송재훈 원장과 만난 자리에서



행정부 수반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서술한 사례 2

http://www.businesspost.co.kr/news/articleView.html?idxno=1514

박 대통령이 “단계별로 책임있는 모든 사람에게 지위고하를 막론하고 민형사상 책임을 묻겠다”고 말한 것과
“정부의 초동대처에 대해 반성해야 한다”고 말한 것에 대해서도 시각이 엇갈린다.
한쪽은 속시원하다고 말한다. 그러나 다른 쪽은 대통령과 청와대의 책임을 피해가는 3인칭 화법이라며 고개를 갸우뚱한다.
지금 중요한 것은 정부와 공무원에 대한 비판과 비난이 아니다.
국가 지도자인 대통령이 책임을 인정해야 한다. 그럴 때 정말 대통령의 말이 무서워진다.


행정부 수반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서술한 사례 2-2

http://ppss.kr/archives/19924

박근혜 대통령은 자기가 어떤 자리에 있는지도 모르고 공무원 탓, 시스템 탓, 선장 탓을 하고 있다. 하지만 정작 필요한 건 자아비판이다.
현재 대통령이 질타하고 있는 공무원들과 재난시스템을 지휘하고 운영하는 최고 책임자가 바로 대통령이라는 이야기다.
“국민들이 공무원을 불신하고 책임 행정을 하지 못하고 있다는 비난을 받는다면 그 자리에 있을 존재 이유가 없는 것”이라고 말하던데,
대통령이 정부에 촉구하는 게 아니라 앞서 반성하는 게 옳지 않을까 한다.

그런데 기사들은 이런 문제를 전혀 반영하지 않고, 박근혜 대통령의 멘트를 그대로 옮기고 있을 뿐이다.
어느 언론도 책임을 멀리 하는 대통령을 지적하지 않는다.

-朴대통령 “세월호 참사 책임 방기, 불법 묵인 지위고하 막론 민형사상 책임”
-박대통령 “눈치만 보는 공무원들 반드시 퇴출”
-박 대통령 “세월호 선장 살인 행위…무능한 공무원 퇴출”
-朴대통령 “선장·일부 승무원 행위는 살인같은 행태”
-박근혜 “세월호 참사, 지위고하 막론 민형사상 책임 물을 것”
-朴대통령 “세월호 선장 살인과 같은 행위..정부 대처 반성”



행정부 수반이 아닌 제3자 입장에서 서술한 사례 2-3

http://newstapa.org/24985

박근혜 대통령은 윤창중 전 청와대 대변인의 성추행 사건과 관련해 참모진 2명이 사과를 하고 난 후에야 입을 열었다.
그리고 국민 앞이 아닌 참모진들을 불러모은 수석비서관회의에서 사과했다. 하지만 정작 책임은 인사권자 자신이 아닌 참모진들에게 돌렸다.

"공직자로서 있어서는 안되는 불미스러운 일 발생해서 국민 여러분들께 큰 실망을 끼쳐드린 데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합니다.
앞으로 이런 일이 생기면 관련 수석들도 모두 책임져야 할 것입니다."
– 박근혜 대통령 수석비서관회의 발언/2013.5.13

304명의 희생자를 낸 세월호 참사에서도 박근혜 대통령은 책임을 돌리는 발언을 자주 했다.

"사고의 원인을 철저히 조사하고 원인 규명 하겠습니다.
만약에 지금 오늘 여러분들과 얘기한 게 지켜지지 않으면 (주변 사람들을 가르키며)여기 있는 사람 다 책임지고 물러나야 됩니다."
– 진도체육관에서 박근혜 대통령 발언/2014. 4.17



경향신문의 날카로운 통찰력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1505141714421

박 대통령의 몸은 유체이탈 화법을 사용하기에 최적화된 듯 보인다. 살아 있는 사회적 몸(mindful body)이 아니다.
간혹 얼굴이 굳을 때도 있지만 대개 그의 몸은 식사도 하지 않고 머리 모양 때문에 잠도 자지 않을 것처럼 보인다.
마네킹? 사이보그? 더미(dummy, 인체 모형)라는 이들도 있다. 대화를 회피, 거부하는 것을 넘어 몸이 없다는 느낌을 준다.



그에는 못 미치지만 전여옥의 통찰력

http://www.hani.co.kr/arti/politics/politics_general/514286.html

“박근혜는 늘 짧게 답한다. 뭔가 깊은 내용과 엄청난 상징적 비유를 기대한다. 그런데 거기에서 그쳤다.
어찌보면 말 배우는 어린아이들이 흔히 쓰는 ‘베이비 토크’와 다른 점이 없어 보인다.”
(정유라씨의 리포트에 나온 어휘실력을 보니 '베이비토크'라는게 이런건가 싶은 생각이...)


'우리나라의 대통령이 정규교육을 충실히 이행하였지만 그냥 이상한 화법을 구사하는 사람이다'라는 어려운 해답보다

'다른 사람이 써준걸 읽고있나봐' 하는 간단한 해답이 있었음에도, 나는 왜 눈치채지 못했을까 하는 반성을 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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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의영혼
16/10/25 12:53
수정 아이콘
누가 써준거 읽는거란건 다들 예상했었을텐데.. 다만 그게 무당일 줄은 몰랐던거지요.
16/10/25 13:07
수정 아이콘
얼마나 멍청한 사람이 저걸 썼으면 워딩이 저모양인가... 했는데 그게 무당
아수라발발타
16/10/25 13:07
수정 아이콘
이거 우스개 아닙니다

박근혜의 지금까지 드러난 지력을 볼떄 이런 위화감을 해소시킬 태도조차 유지하지 못했던 겁니다

한마디로 국정현안에 대한 "이해"가 전혀 없는 상태에서 써준대로 읽다보니 자기감정과 위치를 일치시키지 못한거죠
언어물리
16/10/25 13:10
수정 아이콘
써준대로 읽어도 저렇게 멍청하게..
16/10/25 13:14
수정 아이콘
좀 더 추론해보자면, 최순실이 원고 첨삭 지도 해줌 -> 표현, 내용을 수정해야 하는 부분들이 있음 -> 청와대 참모들 중에서 감히 누구도 최순실의 첨삭 지도의 글자 하나도 건드릴 엄두를 못 냄 -> 대통령은 내용 이해잘 못함, 뭐가 문제인지 잘 모름 -> 그냥 연설문 발표.

뭐 이런 수순이 아니었을까 싶네요. 다들 뭐 그런 경험들 있지 않습니까. 회사에서 위에 높은 양반이 분명히 뭔가 잘못 알고 잘못된 걸 하고 있는데, 내가 덤탱이 쓸까봐 차마 나서서 그걸 말리지 못할때..
드러나다
16/10/25 13:21
수정 아이콘
이게 사실이면 최순실이 미치고 팔짝 뛸 노릇 아닙니까 크크크 . 아니 얘 그걸 그대로 읽으면 어떡하니!!
16/10/25 13:29
수정 아이콘
최순실: 아니, 얘! 그걸 그냥 읽으면 어떻하니!
???: 아니, 언니가 지난번에 언니가 첨삭 지도한건 한글자도 고치지 말라고 하셔서...
최순실: 아우, 얘는 왜 이렇게 답답하니? 니가 눈치껏 고칠건 고치고 고치지 말건 내버려두고 해야지, 아우 답답해!!!
아수라발발타
16/10/25 13:33
수정 아이콘
아니거든요 박근혜가 언니거든요
16/10/25 13:47
수정 아이콘
https://www.youtube.com/watch?v=A60V7H_PY_o

박근혜가 언니는 맞아요. 크크.. 이후 지배력이 넘어간 것 같지만..
유유히
16/10/25 13:38
수정 아이콘
최순실이 박근혜 대통령의 연설문을 일일이 고쳤으며, 혹여 연설문 발표후 문제가 불거지면 애먼 청와대 비서관들을 호되게 질책했다.
- 최순실 측근 고영태 인터뷰 中

극한직업 청와대 비서관들.. 고친 건 최순실인데 혼나는 건 비서관들이었습니다. 저 같으면 억울해서 피지알에 글이라도 썼을 텐데 묵묵히 참은 걸 보면 참 대단하긴 합니다.
모리건 앤슬랜드
16/10/25 13:53
수정 아이콘
진짜 별 고생고생 다해가면서 청와대 비서관까지 올라갔는데, 어디서 굴러먹었는지도 모르는 같잖은년이 저렇게 지랄을 해대는것도 다 참아야되는....극한직업 인정합니다.
인간_개놈
16/10/25 14:14
수정 아이콘
청와대 비서관정도 할려면 엘리트 오브 엘리트에 노오오오력까지 겸비한 분들인텐데 ㅠㅠ
모리건 앤슬랜드
16/10/25 16:16
수정 아이콘
청와대 비서관도 온 우주가 도와줘야 할수있는 직업중 하나인데 넘나 불쌍합니다ㅠㅠ
16/10/25 13:15
수정 아이콘
'정부는 대처방안을 밝혀야 한다'는 연설문멘트가 아니고 최순실의 지시문같은데 내용안채워 넣고 그냥 읽은거 같네요 크크
16/10/25 13:18
수정 아이콘
"대통령직을 사퇴합니다"에 대한 비밀도 밝혀지는거죠.

그때부터였던 것 같습니다. 새로운 대통령이 취임했던것이..

정직성은 10점만점 줘야 할 듯
언어물리
16/10/25 13:20
수정 아이콘
크크 이제야 의문이 풀리는군요.
드러나다
16/10/25 13:18
수정 아이콘
돌이켜보면 박근혜는 대통령이 왜 되고싶었을까요? 되어서 무엇이 하고싶었을까요? 그냥 추억이 서린 옛 집에 5년정도 다시 살아보고 싶었던게 아닐까 싶을 정도로 추구하는 방향이 없었습니다.
지도자가 이렇게 비전이 없으니 권력만 탐하는 사람이 판치네요. 놀랍습니다.
Rorschach
16/10/25 13:24
수정 아이콘
그냥 최순실이 대통령 하라고 해서 아닐까요?
StayAway
16/10/25 13:26
수정 아이콘
개인적인 추론이지만 '아버지는 틀리지 않았어' 라고 스스로에게 암시하고, 그걸 증명하기 위해서가 아니었을까요?
아버지가 옳았다는 걸 증명받는 가장 확실한 방법 중에 하나가 자기가 대통령이 되는 거 였으니까요.
저도 개인적으로 심리학 연구 하시는 분들에게 물어보고 싶은 것 중에 하나입니다.
16/10/25 13:29
수정 아이콘
http://m.pressian.com/m/m_article.html?no=126011&ref=twit

이런 기사가 2년전에 나왔답니다.
Samothrace
16/10/25 14:30
수정 아이콘
안티 오이디푸스라고 생각합니다. 박근혜 뒤에 아버지가 있는 줄 알았지만 사실 아버지 같은 건 없었던 거죠. 박정희 신화로 박근혜가 당선됐지만 정작 본인이 대통령이 된 이유는 아버지와 별로 상관 없었던 게 아닌가 합니다.
그래서 아버지는 꿈처럼 남아 있고 무당만 판치는데 점꽤를 보고 박근혜 자신은 자기가 대통령이 되고 싶어했던 건 아버지 때문이었다고 착각해왔던 거구요. 많은 국민들이 그렇게 착각했듯...
이상 일자무식꾼의 해몽이었습니다
16/10/25 13:29
수정 아이콘
대통령은 가업이였으니까요. 불쌍하신 아버지 흉탄에 돌아가신 이후 청와대에서 쫒겨났습니다. 그후 항상 머리속에는 아버지, 어머니 생각뿐이였을 겁니다. 거기에 무당이 달라붇어 정신과 몸을 위로 했지만 충족되지 않는 갈망이 있었습니다. 그건 어버지의 유산. 즉 대한민국을 가지고 싶었겠죠.
하늘하늘
16/10/25 13:36
수정 아이콘
탄행정국 이후 한나라당을 살려낸게 박근혜였으니 당에서 가만있지 않았겠죠.
16/10/25 13:42
수정 아이콘
왜곡된(?) 근대사를 바로 잡고 싶었겠죠
새강이
16/10/25 13:20
수정 아이콘
대학 나오고 한글 paraphrasing도 못하시는구나..에휴
언어물리
16/10/25 13:22
수정 아이콘
대학은 어떻게 갔고 학점은 어떻게 받았을까요?
드러나다
16/10/25 13:27
수정 아이콘
이게 다 박통이 공대를 갔기 때문....
순뎅순뎅
16/10/25 13:30
수정 아이콘
성적표 후덜덜 하던데요?
16/10/25 13:30
수정 아이콘
똔금없는 공대 1패...
언어물리
16/10/25 13:35
수정 아이콘
공대생 1패 ㅠㅠ
독수리의습격
16/10/25 13:53
수정 아이콘
공대생 까지 마시죠?
-안군-
16/10/25 14:05
수정 아이콘
이공계 망했으면...(응?)
우리는 하나의 빛
16/10/25 13:44
수정 아이콘
어디선가 말을 타고있(었)을 그녀도 출석 없이 학점을 받았었는데요, 뭘.
(아무리 현재는 무당의 꼭두각시라고 해도) 쿼터갓에다 당시 부친이 대통령.
지금의 말타는 그녀 만큼의 힘은 가졌겠지요.
언어물리
16/10/25 13:46
수정 아이콘
하긴 부친이 무섭긴 하겠군요.
Maiev Shadowsong
16/10/25 13:26
수정 아이콘
이게 농담이 아닌거 같은데..................
유유히
16/10/25 13:34
수정 아이콘
네이버 댓글을 보니 "최통령과 박상궁" 이라는 말이 정말 딱 맞는 것 같습니다. 마님이 자리를 비우셔서 어찌할 바를 모르는 불쌍한 박상궁...
16/10/25 13:43
수정 아이콘
모야 이거... --;
토니토니쵸파
16/10/25 13:48
수정 아이콘
우얼...
16/10/25 13:50
수정 아이콘
헐 대박
킹찍탈
16/10/25 13:56
수정 아이콘
소오름돋
거믄별
16/10/25 14:02
수정 아이콘
이거 뭐야...
소름이...
그아탱
16/10/25 14:10
수정 아이콘
헉.. 작년 1월에? 이 모든 걸 예측 했단 말입니까?
이 정도면 진짜 율곡 이이 아닙니까?
물맛이좋아요
16/10/25 14:45
수정 아이콘
저분 채소 무당.
16/10/25 15:08
수정 아이콘
진짜 무당이 여기 있네요...
달달한고양이
16/10/25 15:37
수정 아이콘
....전 뭐 기껏해야 한달 전이나 쓴 글인가 했네요.....소름.....
탐나는도다
16/10/25 16:13
수정 아이콘
이분 정말 정치 잘 아시는분 덜덜
나무12나무21
16/10/25 23:32
수정 아이콘
와... 이거 입이 딱 벌어지네요.
16/10/25 13:47
수정 아이콘
저런 판단 능력이 없는 박근혜 옆에서 이거저거 다 해먹으려고 했던 새누리 놈들도 다 나쁜놈들이네요. 박근혜와 최순실 정리하고 나면 또 반기문은 다를꺼야 유승민은 다를꺼야 이러면서 다시 찍어줄 사람들 나올거 생각하니 머리가 좀.어질하네요.
16/10/25 13:50
수정 아이콘
이게 박통의 잘못만이 아닙니다. 그동안 국정원 대선개입, 메르스, 세월호, 백남기 농민 등등등 분명 비판과 자성의 목소리가 나와야 함에도 대통령의 논리를 그대로 따라가던 새누리당과 자칭보수들 역시 그 책임이 있는겁니다. 이런 사태를 계속 묵인하고 그 논리를 그대로 따르니 오늘 이 비참한 처지에 몰리게 된 것이죠.
Quantum21
16/10/25 13:53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정치기사들 팔로우 해보네요..

연합뉴스, '대통령 연설문' 누가 유출했나…靑, '색출 작업' 나서
http://www.yonhapnews.co.kr/bulletin/2016/10/25/0200000000AKR20161025075700001.HTML?input=1195m

설마 이상황에서 대통령이 인지하지 못했다고 발표하진 않겠죠?
유유히
16/10/25 13:56
수정 아이콘
김무성 = “너거, 박근혜가 제일 잘 쓰는 말이 뭔지 아나?”

기자들 = “원칙, 신뢰, 약속 아닌가요?”

김무성 = “하극상이다, 하극상! 박근혜가 초선으로 당 부총재를 했는데 선수(選數)도 많고 나이도 많은 의원들이 자기를 비판하니까 ‘하극상 아니냐’고 화를 내더라. 그만큼 서열에 대한 의식이 강하다. 그 다음으로 잘 쓰는 말이 ‘색출하세요!’다, 색출…. 언론에 자기 얘기가 나가면 누가 발설했는지 색출하라는 말이다. 그 다음이 근절이고…. 하여간 영애(令愛) 의식에서 아직 벗어나지 못했다.” (동아일보 2013년 5월25일)
일간베스트
16/10/25 13:59
수정 아이콘
모씨가 연설문 작성을 위해 신문 기사, 특히 보수지의 사설을 우라까이했기 때문에 문장이 저꼴이라는 썰도 있습니다.
황약사
16/10/25 14:05
수정 아이콘
와재들...다들 주술사 키우세요 주술사!!
제가 하는 서버에서 드워프 여캐 주술사를 최XX로 만들려햤더니만 이미 누군가가 닉을 선점...
유유히
16/10/25 14:08
수정 아이콘
정XX는 어떤가요?크크.
황약사
16/10/25 14:09
수정 아이콘
판다렌 여캐로 한번 시도해보겠습니다.
당연히 스탯은 유연성에 몰빵해야겟죠? 킄킄

근데 말타는 애는 직업이 뭔가효...성기산가..창렬마타는..
하르피온
16/10/25 14:20
수정 아이콘
디아 이번시즌은 부두술사로
주인없는사냥개
16/10/25 14:30
수정 아이콘
그러고보니 하스스톤에서도 주술사가 원톱인데 현실에서도 주술사가 원톱이네요
황약사
16/10/25 14:47
수정 아이콘
어그로 술사일까요 미드술사일까요;;;;;
주인없는사냥개
16/10/25 14:48
수정 아이콘
아무래도 차원문으로 화난 닭을 소환하는걸 보니 미드술사 같은데요
유유히
16/10/25 15:04
수정 아이콘
국정원이 자네를 파괴할 걸세!
16/10/25 15:16
수정 아이콘
아니죠.
"내가누구냐고? 알필요 없다!"
해야죠.
황약사
16/10/25 15:38
수정 아이콘
!!! 파마했는지 알아봐야겟군요 킄킄
감사합니다
16/10/25 14:05
수정 아이콘
새누리가 신천지 랑 같은 뜻의 단어라고 하던건 해결된듯 하네요
아즈가브
16/10/25 14:10
수정 아이콘
올해 초 시작되면서 간지에 걸맞는 해가 되지 말기를 하고 빌었었는데 말이지요...
16/10/25 14:23
수정 아이콘
하긴 올해가 병신년이었죠...
16/10/25 14:16
수정 아이콘
인챈트리스일지도
wish buRn
16/10/25 14:25
수정 아이콘
YS도 저 사실을 알고 있었을까요? 7...
Quantum21
16/10/25 14:38
수정 아이콘
오랫만에 정치기사들 살펴보면서 정치인들 페이스북도 들러보는데,

안철수의원 페이스북 가보니까, 내각총사퇴하고 특검하라고 긴급 기자회견 했네요..
https://www.facebook.com/ahncs111/

문재인전의원 페이스북에도 입장표명이 있습니다. 참모진 사퇴하고 청와대도 조사받아야 한다고...
https://www.facebook.com/moonbyun1/
ComeAgain
16/10/25 15:39
수정 아이콘
그런데 하다 못해 군대 행정실에도 파수군인지 뭔지가 깔려 있는데, 청와대가 그리 허술한 건가요?
아, 뭐 보내주려고 하면 그런 게 대수냐싶겠냐만은...
16/10/25 16:00
수정 아이콘
황호가 전횡을 일삼던 촉나라에서 사는게 이런 기분일까요?
언어물리
16/10/25 16:57
수정 아이콘
강유의 심정이 얼마나 찢어졌을지 ㅠㅠ
사라세니아
16/10/25 17:01
수정 아이콘
삼국지를 21세기에 제 눈으로 직접 보다니 감개무량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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