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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10/15 17:26
이재명 시장 전에 성남 꼬라지는 정말 개판이었죠.
빚이 어마어마했어서.... 행정 운영 잘해서 그 빚 다 복구하고 저렇게 하는거죠. 이미 그런 점에서는 능력 검증되었다고 봅니다.
16/10/15 18:15
많은 국가돈 해먹는 도둑놈들이 워낙많고
있는돈도 제대로 못굴리는사람들이 태반인지라.. 부유한 국가인 한국에서 있는돈 잘쓰는 정치인이면 아주 좋은 덕목아니겠습니까 크크
16/10/15 18:48
돈많은 성남이 인천 처럼 한순간에 훅 가게 만들 능력자가 몇명이나 있습니다.
그런 능력을 검증한 사람들이 재선하는 나라에서 굳이 더 재검증 할 필요가 있을지..
16/10/15 18:57
그 성남시가 돈이 많기 때문에 민선 1대 오성수, 2대 김병량, 3-4대 이대엽까지 전부 뇌물쳐먹고 구속됐죠.
있는돈 허투로 안 쓰는거 하나면 된다고 봅니다.
16/10/15 20:05
이런말도 많이 하던데
분당21년 살았고 전 성남시장에서 그 많은 돈 다 지들 가족경영 비리로 다 빼고 기업에 몰빵해주고 3천억짜리 비효율시청짓고 비리란 비리 다 해처먹었고 그 전 시장들도 그랬고 모라토리움 선언까지 했었습니다. 그 전 시장들도 다 잡혀가고 왜 부촌 분당 갑을병 지역 국회의원까지 모두 이번에 민주당 당선된거에는 이재명 시장 복지 정책이 컸기 때문 입니다. 전 시장들 처럼 돈 빼돌리고 이상한 짓 안하고 그 많던 빚 다 갚고 이제서야 남은걸로 꼭 필요한 부분에만 복지 하는 거에요. 충분히 행정능력은 평가 됐어요. 국가행정이 돈 없어서 사대강 자원외교했던건 아니잖아요.
16/10/15 22:09
아무것도 모르시면서 하시는 소리의 전형이시네요.
이재명 시장 전에 성남시 빚이 얼마였는지 한번 검색해보세요. 그리고 그 빚은 왜 나왔는지. 이재명 시장이 빚을 얼마 갚았는지.
16/10/15 17:11
'청년배당'보다 더 좋은 정책이 있기는 하죠. 저 정책의 오리지널 프로토타입 정책인 '기본소득' 이라고.
그런데 보수 정당인 새누리당 내에서 기본소득제를 자체적으로 추진할 리가 없으니까 사실상 패스.
16/10/15 18:19
새누리가 '보수'라서 기본소득을 반대하는게 아닙니다. 서구권을 보면 기본소득에 대한 찬반은 보수나 진보나 비슷합니다. 혹시 기본소득이 그냥 돈 나눠주는 거라 생각하시는건 아니져?
어떻게든 새누리를 보수라고 포장하고 싶으신 건가요? 새누리는 이익집단이지 보수같은 이념을 가지고 있지 않습니다. 민주당에 비해 상대적으로 우측에 있다 정도로는 볼 수 있죠.
16/10/15 18:21
새누리당 본인들 스스로가 보수 정당이라고 표방하고 있고, (무엇보다 국민들이 새누리당을 보수로 봅니다. 이게 가장 크죠.)
민주당은 엄밀히 말해서 보수가 아니라 보수와 진보가 섞인 중도개혁 정당을 지향하는 잡탕 정당이죠.
16/10/15 18:37
네 그렇죠. 그 사람이 부패했다고 그 사람이 공무원이 아니고 정치인이 아닌 것은 아닙니다.
부패한 건 부패한 거고, 공무원과 정치인의 지위는 지위대로 봐야죠. 부패한 공무원이고 부패한 정치인이죠. 뭐 부정 부패 비리 뇌물 저지르다가 들키면 징계 받고 처벌 받고 경찰서 가서 조사 받고 법원 가서 판결 받으면 되는 겁니다.
16/10/15 18:44
아... 부패한 걸 유능한 걸로 보니 새누리당을 상대적으로 유능하다고 생각하시는 것이군요. 부정부패에 대한 역치가 낮으며 가족의 경제적 이득이 중요한 분이니 그렇게 생각할 수 있겠어요. .
16/10/15 18:46
새누리당이 부패해서 (부패하기 때문에) 유능하다기보다는
새누리당의 정치적인 유능함 중에서 부정 부패 비리와 뇌물도 하나의 팩터로 들어간다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16/10/15 18:53
부정부패를 정치에 수반될수밖에 없는 행위로 보시는군요. 부정부패에 대한 역치가 낮은 후진국형 마인드네요. 부패로 흥하면 부패로 망할수도 있습니다. 새누리당의 유능함으로 부정부패(늦게 걸리거나 걸리지 않는)를 꼽으시던데요. 새누리당의 흥함이 개인적인 이득을 가져온다고 말씀하신걸로 보아..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해해요.
16/10/15 18:55
네. 뭐 새누리당의 부정부패비리와 뇌물로 저에게 직접적인 이득이 오는 건 아닙니다만,
오히려 제가 새누리당 찍어주는 이유는 집값, 부동산값이 가장 크긴 하죠. 부정부패비리와 뇌물이 한국 정치에서 어쩔 수 없는 현실이라면 그냥 체념하고 받아들이는 것도 방법의 하나라고 생각하는 편이긴 합니다.
16/10/15 20:12
거참.. 말한마디를 해도 정말 꼬아서 하시네요. "잡탕"이라.. 말이야 맞는 말인데, 잡탕이라는 단어를 쓴다는 건 보수가 오로지 진리일거라 생각해야만 나올수 있는 말이군요. 어떻게 몇년전에 열렬하게 민주당 지지하셨는지 모르겠네요. 불과 그리 오래 전도 아니죠. 님의 발언을 여러번 보면서 그냥 흘려넘길 때가 많았지만, 어찌도 이리 기이하게 변하셨는지 모르겠습니다.
보수인 나랏님들이 알아서 정치 잘할테니 저는 열렬히 지지만 하겠습니다 라는 입장은 아직 그대로입니까? 비판적 지지 정도로 바뀌진 않으신건지? 한때 괜히 걱정될 정도로 심각한 비관주의자이던 분이 갑자기 정치관과 가치관을 180도 바꿔서 자기가 극렬하게 비판하던 쪽을 지지해버린다는 건, 역사를 볼때 드문일은 아니지만, 지금이 일제시대나 군사정권처럼 목숨이 위협받는 시대도 아닌데 갑작스럽게 가치관을 180도 전향을 한 계기가 뭔지 궁금할 지경입니다. 한번 경찰서에서 신고 때문에 대차게 조사받고서 제대로 고생한 어떤 경험이 있어서 변하셨나 싶을 정도로 말이죠.(저는 정치관을 바꾸는 건 단지 지지성향 정도가 아니고 인생관 전체가 바뀌는거라 보니까요) 근데요. 어떤 계기가 뭐가 됬던간에 어느 순간에 자기가 욕하던걸 열렬히 추종하기 시작하면서 게다가 그걸 비판하는 사람들에게 열심히 합리화하는 행위는, 결국 본인이 욕하던 행위가 세상 사는데 제일 낫다고 생각하는 셈인거잖아요?(가령 비리라던가. 힘있는 자에게 철저하게 맞추는 거라던가. 정정당당보다 다른 수단이 더 효율적이니 좋다라던가). 전 님 댓글들 보면서 그런 인상을 받았단 말이죠. 내가 비판했지만 지나고 보니까 사실 그들이 너무너무 부럽더라. 돈있고 힘있으니까 지 맘대로 해도 뭐라뭐라 그래도 진짜로 건들지는 못하더라. 우리나라는 그런게 장땡아니냐 변할리 없다 이런 느낌 말이죠. 아니면, 님의 배경환경 자체가 사실 새누리 스탠스에 맞는데, 몇년간 소위 "본인이 철없다고 생각했던 시절"에 그게 멋져보여서 잠깐 패션 진보 스탠스 취하셨던가요. 이런 댓글을 쓴 이유는, 님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피지알 활동 몇년 넘게 했으니 아이디를 아는 사람 중 한명인 셈인데, 원래 사람이 변한다고는 하지만, 이렇게 "어느 한순간" 에 갑자기 180도 변한 완전히 반대의 진영으로 돌아선 분은 온라인 뿐에서만 아니고 오프라인 통틀어서도 정말 첨 보거든요. 사람이 변한다는 건 경험이 쌓이고 가정의 구성원이 되면서 조금씩 수정되어 가는게 보통인데, 그 논리전개가 가끔 그냥 어이없을 정도일 경우가 많아서요. 아래 댓글만 봐도 그들이 하는건 무조건 옳다 수준이니.. 이건 뭐 첨부터 그랬으면 계획적 어그로다 생각해버리고 마는데, 님 경우는 예전 기억이 있으니 아무리봐도 그건 아닌듯 하고... 그냥 너무너무 신기할 따름입니다. 물론 답해주실 필요는 없습니다. 뭘 듣고 싶어 그런게 아니고, 님에 대해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이 있다는 거죠. 한가지는 분명하네요. 가깝게 지내고 싶지는 않은 분이세요. 내 형편에 따라 태도를 어찌 달리할지 빤히 보이는 분이니. 당연 저도 님께서 가깝게 지내고 싶은 사람에 해당하지 않겠죠.
16/10/15 21:38
새누리당으로 변절하고 전향한 부분에 대해서 말씀하시는 거라면,
그럴 만한 개인적인 사정이 있었습니다. 마침 시기가 절묘하게 맞아떨어진 감은 확실히 있죠. 올해 초에 저나 저희 가족의 주변 환경이 급속도로 변화할 일이 있었습니다. 말씀하신 것처럼 인생관 자체가 변화되었다고 보는 편이 더 타당하겠네요. 솔직히 까놓고 말해서 풍경님께서 말씀하신 대부분이 상당 부분이 맞습니다. 저는 부정 부패 비리를 저지르고 뇌물을 주고 받아서라도 부자로 잘 먹고 잘 살고 돈 많이 버는 사람들이 엄청 부럽더라구요. 최근 들어서 많이 느끼는 게 정의니 양심이나 하는 가치 하나 지키고자 계속 돈 없이 가난하게 사는 것보다 불법도 좀 저지르고 더러운 짓도 해가면서 돈 많이 벌어서 풍요롭게 사는 게 더 좋더라구요. 돈 많고, 빽 든든하고, 뒷배경도 전현직 정치인에다가 대기업 핵심 간부급 관계자까지 연줄이 있는 사람들을 제가 실제로 만날 기회가 있었습니다. 물론 그 와중에 정말 더럽고 추잡한 꼴도 다 보기도 했구요. (대놓고 말할 만한 일은 아니라서 구체적으로까지 설명하지는 못하겠지만 회장님이 운영하시는 룸싸롱 성접대하는 곳까지 가서 충격적인 것들도 많이 봐서 도저히 못 견뎌서 중간에 나와서 토하기도 했는데. 혹시나 해서 하는 말이지만 저는 딱히 아무 것도 하지 않았습니다. 나이 30 가까이 쳐먹고도 결혼은 커녕 연애도 한번도 못해본 겁쟁이 모태솔로 동정이 뭘 하겠어요. 그냥 그런 더러운 짓들을 하는 걸 속이 역겨워져서 참다못해 나온 것 뿐이에요.) 그런데 정말로 한 가지 좋았던 건, 예전 직장에서 받은 급여와는 비교할 수 없을 정도로 많은 돈을 만져볼 수 있었던 겁니다. 그러다보니까 집까지 동판교에 분양받고 건물을 세울 기회까지 잡게 되고 나니까 뭐 하러 그 동안 같잖은 정의나 양심이라고 생각했던 것들을 선호했나 하는 후회가 들더군요. 조금만 더러워지고 조금만 더 추잡해지고 잔인해지면 이렇게 풍족하게 잘 살 수 있는데 역시 한국은 무조건 돈많고 빽있는 힘 쎈 놈에게 붙어서 라인 잘 타고 말 잘 듣는게 무조건 최고다 라는 생각이 강하게 들더라구요. 물론 배경 환경이 원래부터 새누리 스탠스는 아니었지만, 이제는 그 동안 야당 지지하고 응원하고 좋아했던 그 모든 게 다 철 없는 지난 어린 날의 어리석음이었다고 생각이 드네요. 제가 정의나 선함이나 윤리나 도덕 또는 올바름이라고 생각했던 그 모든 게 다 사실은 아무 짝에도 쓸모없는 허상이라는 것을 알았으니까요. 뭐 저도 가깝게 지내달라고 한 적 없습니다. 아마 평생 서로 적대하는 관계로 지내겠지요. 저도 상관 없습니다. 사실 저는 풍경님에 대해서 자세히 모르기 때문에 가깝게 지내고 싶은지 아닌지조자 잘 모르겠네요. (사실 저는 제가 뭐 돈 많이 번다고 딱히 행복해지거나 사는 게 즐겁다거나 하지는 않을 거라고 봅니다. 어린 시절부터 가지고 있전 고질병인 우울증을 고치지 못해서 결국 자살할 수도 있는 거고, 아니면 이러다가 부동산 값이 대폭락해서 고층 빌딩에서 뛰어내려서 자살할 수도 있는 거고. 근데 이미 한 번 돈 맛을 제대로 보니까 거기에 중독되서 그런지 도저히 관두지를 못 하겠더라구요. 이미 호랑이 등에 올라 타버린 거 이제 와서 물릴 수도 없고 이렇게 된 이상 제가 나중에 부자가 되든 아니면 죽든 자살하든 한 번 끝까지 가 볼 생각입니다. 솔직히 말해서 저도 뭐 제가 행복하게 살 수 있을거라는 생각은 전혀 안 듭니다. 아마 평생 혼자 모태솔로 동정으로 살면서 돈이나 모으면서 살다가 고독사로 비참하게 죽겠죠. 다만 돈이 없어서 비참했던 시절을 생각하니까 돈이라도 한 번 원 없이 벌고 만져보다가 죽자는 생각은 있습니다.)
16/10/16 10:26
충분히 이해할만하고 납득할만한 상황이네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할만한 생각이기도 합니다. 그런데 말입니다. 자신의 변절을 합리화 하고 그 부끄러움을 감추기 위해 오히려 더 크게 짖지말고 그냥 그렇게 사시면 안됩니까? 일말의 양심이 남아있다면 그게 맞는거잖아요. 앞으로 님이 이상한 댓글 적극적으로 안단다면 그래도 마지막 양심은 남아있는걸로 알겠습니다. 최소한 옳고 그른게 뭔지는 안다고 생각하겠습니다.
16/10/15 17:12
성남보다 재정자립도 훨씬 열악한 곳에서도 잘 하시면 대통령선거 나오셨을 때 한표 드리겠습니다.
물론 저정도 부자동네에서도 저사람 만큼 하는사람 찾기 쉽지는 않겠지만요.
16/10/15 20:36
근데 그 어려운걸 뭐라도 하는 사람에게 아무것도 하지 않고 또한 할 의지도 없는 쪽에서 딱히 대책 없이 비난만 하는 마타도어에는 저게 특효약이긴 합니다.
16/10/15 17:19
저 신보라 자리는 손수조가 꿈꾸던 자리죠.
약력을 보면 호오~역시~ 하고 고개가 절로 끄덕끄덕. 아마 앞으로 청년들도 대부분 새누리당의 정책을 지지한다며 어그로 끄는 자리에 낯을 자주 들이밀겁니다.
16/10/15 17:21
청년배당이 나쁜 정책이라고까진 생각 안하지만, 효과도 미미한 정책으로 생각합니다. 그에 비하면 과도하게 논쟁을 불러일으키고 있지요. 칭찬하는 측이든 비판하는 측이든 말입니다.
기본 소득으로 가는 징검다리로 정도로 의미를 봐야 하지 않을까 싶군요.
16/10/15 17:55
애초에 관련예산도 다른 복지 지출에 비해 미미한 수준의 돈입니다
청년복지라는 개념자체가 없는 나라인지라.... 이걸 시비거는게 참 한심한거죠
16/10/15 18:01
어쩌면 그 상징이 정말 중요한건지도 모릅니다
청년복지란 앞으로 보편적복지라는 궁극적 지향으로 나아갈 사회적 어젠다를 이끌수 있습니다 적어도 저는 그런 희망을 가지고 있습니다
16/10/15 18:03
청년배당은 복지보다는 기본소득의 전초 정도인데, 이게 복지랑 또 약간 핀트가 달라서.. 어쨌거나 아젠다로써 기능은 하리라 봅니다. 사실 예전에 pgr에서 인공지능 관련 글에서 차차기 대선 정도에 기본소득이 화두가 될수도 있을 거라고 제가 예측했던 적이 있죠. 자체적인 실행력이 있는 지자체장들, 즉 박원순이나 이재명등이 선두주자로 돌입한 단계 정도인 상황인 거지요.
16/10/15 18:16
그쵸 기본소득의 전초라는 말이 딱 어울립니다.
단계적으로 시행이 이루어져야하는데 작은 첫걸음부터 이렇게 태클이 많으니, 잘극복해내면 더 파이를 키울수있는 기회가 될거구요 그래서 상징적으로는 꽤 중요하지않나 합니다.
16/10/15 20:28
프로토 타입의 테스트죠.
나름 의미가 있었다는 결론을 위한 테스트이구요. 미미하지만 저걸 데이터 삼아 규모를 확대해서 추진하겠다는 여지를 이끌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16/10/15 17:58
다만 걱정되는 부분은, 비난도 과도하지만 반대로 환영과 찬성의 반응에 비해 막상 효과가 미미할 경우, 결과적으로 전격적인 기본 소득의 길에 정말로 유의미한 징검다리가 될 수 있을까 같은 부분입니다. 지자체에서 할 수 있는 선에선 최선을 다한거겠지만, 그래서 반대로 한계가 명확히 보이는 측면도 있는거니까요.
16/10/15 17:24
저 의원은 새누리 유스 쿼터 출신입니다. 저쪽 계열 방청객 같은걸로 토론 같은데도 나오고 그랬죠.물론 머리가 빈 낙하산인것도 맞고요.
16/10/15 17:26
이재명 시장 말 들어보면 복지정책 지원에서 청년은 가장 마지막이죠. 노인복지는 30%이고 청년지원금은 1%...
신보라 의원이 봐야할 것은 청년이죠. 새누리당 청년비례로 들어왔으니 자기들이 청년들에게 줄 수 있는 대책을 마련하는게 필요할 거 같은데.. 그래서 이재명 시장이 "더 좋은 정책 있음 줘봐라!"라고 한건데 그건 없죠. 이재명 시장에게는 자기의 정책을 깔끔하게 홍보할 수 있는 꿀시간이 되지 않았나 싶습니다..
16/10/15 17:32
이 영상이 돌면 새누리 청년표는 또 떨어지는 거죠.
저 의원이 누군진 이제야 알았지만, 보아하니 청년비례 뭐시기로 자리 꿰찬 거 같은데 그에 걸맞는 책임감 같은 건 없었나 봅니다.
16/10/15 18:12
뭐 대한민국 사회가 원래 정치판도 그렇고 군대도 그렇고 공단도 그렇고
대부분이 인맥과 빽으로 중요 요직에 들어가는 케이스가 많기는 하죠. 그것도 안되면 뒷돈이나 뇌물 찔러줘서 돈으로 사고파는 방법도 있고.
16/10/15 18:27
글쎄요. 이번으로 5번째입니다. 자꾸만 여러번 말하게 하지 마세요.
부정 부패 비리와 뇌물을 [인정] 하지만 [권장] 하지는 않았습니다. 이쯤 하면 좀 알아들으실만도 하실텐데 말이죠. 사람 신경 긁어보려고 일부러 그러시는 거 다 압니다. 계속 권장 드립하시는 거 전혀 소용 없으니 다른 레파토리 가져오세요. 답변을 하자면 아직까지 부정 부패 비리와 뇌물로 피해를 본 적이 없어서 잘 모르겠네요. (그런 점에서 보자면 새누리당이 부정 부패 비리와 차떼기 같은 뇌물 사건이 많다는 건 역으로 그들이 좀 더럽고 부패하지만 유능하다는 증거라고 생각합니다.)
16/10/15 18:32
네. 한국 정치판이나 군대 같은 공동체 계급 사회에서는 필요하죠. 그게 올바르거나 맞는 건 아니지만 필요합니다.
부정 부패 비리 뇌물로 빽을 쓰거나 인맥으로 잘 되는 케이스가 들켜서 망하는 케이스보다 압도적으로 많습니다. 괜히 옛날부터 차떼기 같은 사건이 터지고, 뇌물 관련 사건이 터지고, 정치인들과 기업인들이 서로 뒷돈 주고받고, 학부모들은 교사들에게 촌지도 주고 이러겠습니까. 그게 다 자기 자신이나 가족들 출세 길 좀 잘 열어보겠다고, 잘 살아보겠다고, 자기 자식들 상처 받지 않고 차별 받지 않게 하려고 돈 쥐어주는 거 아니겠습니까. 대다수의 국민들이 기득권을 욕하지만, 정작 자기 자식들만큼은 그 기득권의 대열에 들어가기를 누구보다 간절하게 바라는 게 일반적인 사람들의 심리입니다.
16/10/15 18:36
아우구스투스 님//
[권장]이라는 건 ["여러분들 부정부패비리 하고 뇌물 주세요"] 하는 게 권장이고, ["뭐 정치인들이나 군인들이나 기업인들끼리 뒷돈 주고받고 할 수도 있지"] 하는 게 [인정]입니다. 제가 말한 건 [인정]이지 [권장]이 아니에요. 일단 그쪽은 한글 단어의 뜻부터 제대로 아셔야겠어요.
16/10/15 18:38
DarkSide 님//
부정부패와 뇌물이 어르신의 지혜나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유도리라고 분명히 하셨죠. 그리고 살아가는데 어르신의 지혜나 유도리가 필요하다 했고요. 결론은 살아가는데 부정부패와 뇌물이 필요하다 주장하신거죠.
16/10/15 18:41
아우구스투스 님//
네. 그래서 한국 사회에서는 살아가는 데 있어서 필요악이라고 말한 겁니다. 저는 딱히 부정 부패 비리 뇌물이 옳다거나 맞다거나 반드시 해야 한다고 한 적은 없습니다. 정치인들끼리 부정 부패 비리 저지르고 뒷돈 받고 뇌물 주고받고 하는 걸 보고 "뭐 한국에서 살아가다 보면 그럴 수도 있는거지" 라고 한 적은 있지만. 윤리적 도덕적으로 옳고 그름을 떠나서 현실 자체가 그렇게 안 하면 정부가 사회가 나라가 기업이 모두 제대로 안 굴러간다는 거죠.
16/10/15 18:44
DarkSide 님//
아뇨 분명 필요하다고 했습니다. 지금까지 말보면 손해 안보고 정부 사회 나라 기업이 제대로 굴러들어가려면 부정부패와 뇌물이 필요하다는 소리도 하신거네요. 그러니까 권장하신겁니다.
16/10/15 18:47
[그리고 원래 정치 같은 큰 일 좀 하다 보면 손에 떡고물도 좀 묻고 그러는 겁니다.]
이게 어떻게 현실 인식, 인정에만 머무르는 발언입니까. 용인이고 소극적이나마 권장 맞지요. 패배주의는 혼자 좀 젖어계시길...
16/10/15 18:48
아우구스투스 님// 네. 그래서 필요악이라고 한겁니다.
한국 정치판에서 부정 부패 비리와 뇌물이 끊이지 않고, 군대에서 군납 비리가 시도 때도 없이 터지는게 바로 그걸 증명한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정말로 [권장] 하려고 했다면 이 정도 말로 그치지 않고 [여러분 부정 부패 비리 저지르고 뇌물 주면 잘되니까 여러분도 하세요] 정도는 되어야 [권장] 이라고 할 수 있는 겁니다.
16/10/15 18:50
똥꾼 님// 과거에 있어왔던 사건들이나 뉴스를 보면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할 겁니다.
정말로 [권장] 레벨에 들어가려면 [국민 여러분들도 그러니까 같이 부정 부패 비리 저지르고 뇌물 주세요] 정도는 되어야 그게 진짜 [권장] 입니다. 용인, 인정, 체념까지는 저도 인정합니다.
16/10/15 18:51
본인의 '생각'은 사실이고
남들의 '생각'은 [그쪽 생각]입니까? 누구라도 그렇게 생각하신다고 주장했는데, 누가요? 본인이 염세적이라고 세상이 염세적인 게 아닙니다. 본인이 세계가 아니듯이요.
16/10/15 18:52
DarkSide 님//
다크사이드님 그렇게 말씀하셨어요. 다크사이드님은 손해보고 살고 싶으세요? 다크사이드님은 정부와 국가와 기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으면서 진행되었으면 합니까? 다크사이드님은 귄장하셨어요. 본인 주장을 철회하지 않는 한 부정부패와 뇌물을 인정, 권장하는 다크사이드님이라 불리셔야겠죠.
16/10/15 18:58
아우구스투스 님//
정말 유감이지만, 인정은 했지만 권장하지는 않았습니다. 권장이 그렇게 소극적인 개념이 아니에요. 그냥 체념하고 포기하고 사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라고 보기는 합니다. 그것 까지는 인정합니다. (나머지는 퇴근하고 회식 하고 나서 집에 가서 답변드리겠습니다.)
16/10/15 19:04
아우구스투스 님//
애처럼 떼 좀 쓰지 마세요. 벌써 6번째입니다. 본인이 맘대로 억지로 우긴다고 그게 진실이 되는 게 아니에요. 인정은 하는데 권장한 적은 없습니다. 그리고 저는 태어나서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부정 부패 비리를 저지르거나 뇌물을 준 적도 없습니다. 물론 그럴 만한 위치까지 가본 적도 없지만.
16/10/15 20:19
아우구스투스 님// 필요하다고 하셨다 해서 그걸 권장했다고 볼 수는 없죠 그렇게 보이지도 않고.....
필요 이상으로 억지를 부리시네요
16/10/15 20:45
2016LGTwins 님//
안하면 손해, 없으면 사회와 국가, 기업이 안 돌아간다는데요? 억지라 생각 안됩니다. 어르신의 지혜, 삶을 유연하게 만드는 유도리에 안하면 손해받고 없으면 사회와 국가, 기업이 안 돌아가는데 그건 하라는 소리죠.
16/10/15 21:17
아우구스투스 님//그건 아우구스투스님 생각이잖아요 장대가 아니라는데 아냐 넌 이렇게 생각하고 있어라고 우기고 계시단 생각이 드네요.....
님 방식대로면 아우구스투스님은 상대방 의사는 무지한 채 본인 의견을 막무가내로 강요하고 계십니다 정도가 될까요
16/10/15 21:29
2016LGTwins 님//
다크사이드님이 말을 바꾸시죠. 권장이야기 전에 저렇게 말하는데요. 엠비정권이 본인들이 도덕적으로 완벽하다고해서 그게 진짜인가요? 아니라 주장만하지만 그 외에 한 말은 권장이잖아요. 손해보고 싶은 사람있나요? 국가와 정부, 기업이 제대로 돌아가지 않길 바라는 사람이 정상인가요? 제가 더 묻고 싶네요. 누가 사기치면서 난 사기 아니라하는데 옆에서 사기치는 증거 제시한 사람은 억지를 부리는겁니까?
16/10/15 21:51
아우구스투스 님// 그쪽에서 생각하는 권장과 제가 생각하는 권장이 많이 다른 것 같네요.
제가 말한 건 "부정 부패 비리 뇌물은 어쩔 수 없는 한국 정치와 군대의 현실이기 때문에 그냥 부정 부패 비리 뇌물에 대해서 인정하고 그럴 수도 있다고 생각한다" 정도의 스탠스였구요. 그쪽에 말하는 건 인정을 넘어서서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 부패 비리 뇌물을 하라] 고 부추기는 수준의 [권장] 을 말하는 거죠. 애석하지만 저는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 부패 비리 뇌물을 하라고 부추기거나 추천한 적은 단 한 번도 없습니다. 그냥 [이게 한국 정치와 군대의 어쩔 수 없는 현실이기 때문에 체념하고 인정(용인,묵인)하자] 정도의 스탠스였지요. [권장] : 권하여 장려함. 추천하여 독려함. 타인에게 어떤 행동을 하기를 종용함. 제가 다른 사람들에게 부정 부패 비리 뇌물을 권하고 (독려하고) 추천하고 장려했습니까? 다시 제 댓글들을 찬찬히 읽어 보시면 권장보다 [인정]과 [체념] 그리고 [용인], [묵인] 쪽에 더 가깝다는 걸 아실 겁니다. 엄밀히 [권장]과 [인정], [체념], [용인], [묵인]은 다른 의미입니다. 제발 부탁이니까 한글 단어 공부 좀 하시기를 바랄게요.
16/10/15 22:07
똥꾼 님// 제 생각도 있고, 남들의 생각도 있죠.
제가 언제 제 생각은 사실이고 남들 생각은 아니라고 한 적 있습니까? 사실 또는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각자가 받아들이는 부분이 다를 수 있다는 말이었죠. 제가 심각하게 염세주의적이고 비관주의적인 건 백번 천번 만번 인정하는데, 그쪽 생각이라고 한 건 제가 아니라 상대방이기 때문에 그쪽이라고 한 것 뿐입니다.
16/10/15 22:14
DarkSide 님//
그냥 말장난이죠. 손해 안 받으려면 해야하는 것, 나라와 정부, 기업이 돌아가게 하는 것, 어르신의 삶의 지혜이자 사회를 살아가는 유도리를 안하려는 사람이 어디 있나요? 다크사이드님은 안하실겁니까? 말장난과 왜곡하지 마세요. 다크사이드님은 부정부패와 뇌물을 권장하시는 겁니다.
16/10/15 22:28
아우구스투스 님//
제가 말한 건 그게 바로 한국 정치와 사회와 군대의 현실이라는 겁니다. 아까도 말했지만 저는 아직까지 단 한 번도 부정 부패 비리를 저지르거나 뇌물을 주고 받은 적이 없습니다. 애초에 그런 걸 할 위치에 가본 적도 없어요. 말장난과 왜곡은 오히려 님께서 하시는 거죠. 그게 세상 쉽게 사는 삶의 지혜이고 유연성있고 융퉁성 있는 유도리라고 할 지라도 본인 신념에 반하거나 더러워서 못해먹겠다고 하면 안 할 수도 있는 거죠. 제가 그런 경우까지 부정했습니까? 물론 흔치는 않지만 그런 경우도 있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발 부탁인데 [권장]과 [인정], [체념], [용인], [묵인]에 대해서 공부 좀 하세요. 제발. 모르시는 거 (아니면 아는데도 일부러 우기시는 거) 일일이 가르쳐드리기도 힘듭니다. 제발 모르시는 부분은 본인 스스로 자학자습하는 습관을 기릅시다.
16/10/15 22:40
아우구스투스 님//
그쪽이 인정과 권장의 차이를 모르니까 제가 알려드리는 거죠. 말을 아무리 해도 그 쪽에서 무슨 말인지 알아들어야 대화가 되는데 일방적으로 권장한다고 우기니까 대화가 성립이 안 되는 거죠.
16/10/15 22:52
아우구스투스 님// 님께서 계속 우기신 거 맞고 사실을 왜곡한 것 맞습니다.
[권장] : 권하여 장려함. 추천하여 독려함. 타인에게 어떤 행동을 하기를 종용함. [인정] : 확실히 그렇다고 여김. [체념] : 희망을 버리고 아주 단념함. [용인] : 용납하여 인정함. [묵인] : 모르는 체하고 하려는 대로 내버려 둠으로써 슬며시 인정함. ‘넘겨 버림’, ‘알고도 넘겨 버림’으로 순화.
16/10/15 22:58
아우구스투스 님//
인정하고 체념한 것을 계속 권장이라고 우기시니까 우긴 거라고 하지요. 이번이 10번째입니다. 이제는 제발 좀 무슨 말인지 만이라도 알아들으셨으면 좋겠네요.
16/10/15 23:05
DarkSide 님//
전 다크사이드님이 지속적인으로 일관되게 주장하신것을 바탕으로 이야기한겁니다. 우기다뇨 그럴리가요. 그럼 어제 하신 발언들은 모두 거짓이거나 취소하시는건지 궁금하네요.
16/10/15 23:21
아우구스투스 님// 왜 갑자기 그게 어제 한 발언으로 연결되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1번째로 말하는 거지만 인정하는 거지 권장한 게 아닙니다. 사실관계는 바로 합시다.
16/10/16 00:23
아우구스투스 님//
제가 보기엔 아우구스쿠스님 께서 한번만 양보하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권장이 아니라고 해명을 계속 하는 사람에게 "님 권장한 거 맞잖아요" 라고 끝까지 말하여 굴복시켜야하는 이유가 느껴 지지 않습니다. 보는 입장에서 도 너무 끈질기게 느껴졌습니 다. 무슨 의도로 이 글을 썼느 냐의 논쟁은 결국 극한으로 가 면 글쓴이의 해명 쪽이 유리할 밖에 없는거기도 합니다. 솔직히 의문을 제시하는 쪽은 의문을 제기한 것 자체만으로 목적이 달성된 셈입니다. 의문 제시만 하고 끝내셔도 보는 제3자분들이 알아서 잘 판단합니다. 얼마나 더 많은 제3자분들에게 공감을 받느냐 는 님께서 얼마나 설득력있는 논리를 펼치느냐에 달린 것 이겠죠. 그런데 이걸 넘어서 반드시 글쓴이를 굴복시키겠 다는거라면, 현실적으로 글쓴이가 인정하지 않으면 절대로 목적이 달성될 수 없습니다. 해명하는 쪽도 분명히 논리와 근거를 갖추고 있는데 반드시 아우구스투스님만 맞다는 태도는 참.. 그리고 대화를 쭉 보는데 끝부분으로 갈수록 말도 짧아지시고 논리도 없고 그저 "권장한거 맞다" 라는 주장만 반복하시니 솔직히 신뢰도가 떨어집니다. 양쪽이 다 나름의 논리와 근거 를 갖추고 있다면 글쓴이가 무슨 의도였는지 팩트를 말할 때는 글쓴이의 의도를 취하는 게 맞는거 같습니다. 의문을 제기하는 쪽은 "권장으로 읽힐 수도 있는건 사실 아니냐" 정도의 주장은 충분히 가능하 겠지만 글쓴이에게 "당신은 권장하려는 목적으로 쓴거야. 그러니 인정해" 라며 글쓴이의 항복을 요구할 수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얼마나 "권장으로 읽힐 수도 있는건 사실" 인지를 제3자 독자들 에게 증명하는건 님의 설득력 을 갖춘 논리로써 달성되는 것이지 무조건 글쓴이한테 권장으로 쓴게 맞다고 인정하 라고 윽박지름으로써 달성되 는 것이 아닙니다. 너무 길어지는 대화를 가볍게 읽어본 저의 감상입니다.
16/10/16 16:58
조폭 님// 권장과 용인, 묵인, 인정, 체념은 거리가 멀죠.
받아들이는 입장에서 그렇게 느끼셨다면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하고 오해가 부디 풀리셨으면 좋겠습니다.
16/10/16 21:23
음악감상이좋아요 님// 답답한 차에 하고 싶은 말을 대부분 해주셨네요. 아우구스투스님 전 다크사이드님 얘그하시는거 공감도 안가고 반대 스탠스인데 이 댓글 타래에선 님이 억지부린다고 생각이 들어요
위에 음악감상이좋아요넘 말씀처럼 넌 권장하고 있어!만 반복하시고 그 근거나 합리적인 이유는 계속 못 대고 계신데 어찌 공감을 할까요.....
16/10/17 11:45
DarkSide 님// 아우구수투스님이 너무 열을 내신 거는 맞는데, 다크사이드님은 '권장' 까지는 아니어도 단순한 '인정'은 넘어선 것 같네요. '용인' 수준이라고 볼만 하고, 부도덕과 그에 대한 방종을 정당화하시니 반발이 있어도 할말 없는 발언 같군요.
16/10/15 18:45
김영란법은 사회 정의를 바로 세우고자 하는 취지 자체는 좋을 지 몰라도
한국의 내수 창출에 심각한 타격을 입힐 거라고 봐서 솔직히 찬성은 못하겠습니다.
16/10/15 18:51
부정청탁으로 타격입을 내수경제라면 한번 뒤집어야죠. 몸에난 종양 냅두면 암으로 변하기 전에 고통스럽더라도 미리 제거 하는게 옮은거 처럼요
16/10/15 18:52
사실 그래서 새누리당에서 김영란법을 가장 극렬하게 반대하긴 하더군요.
부정 청탁이나 부정 부패 비리와 뇌물을 마음껏 편하게 사용하지 못하게 되니까 그런 것 같기는 합니다.
16/10/15 20:33
그놈의 내수 창출은 참...
내수가 그렇게 중요하면 대기업이 국내 소비자 호구로 보게끔 만드는 제도좀 고쳐달라고 새누리에 건의좀 해보시죠. 살다살다 부정청탁이 내수에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는 언플을 보게 될줄도 몰랐지만 그걸 진짜라고 믿는 사람이 있을줄도 몰랐음.
16/10/15 21:35
DarkSide 님//
사람은 기본적으로 상식이란게 있지 않습니까? 부정 청탁으로 밥이나 선물 사는게 국가 내수에 타격을 줄 정도로 크다는게 일단 상식에 안 맞고요 만약 그게 사실이라고 가정하면 그거야말로 김영란법은 필요한거죠 그러니까 결론은 내수에 타격을 줄 정도로 그게 크지 않으면 반대할 이유가 없고 만약 내수에 타격을 정도로 부정청탁의 규모가 크면 그거야말로 김영란법이 필요한겁니다 장기적으로 보면 오히려 부정청탁 규모가 그렇게 큰게 경제에 더 타격을 줄걸요? 애초에 이건 정상적인 시장 경제활동을 해치고 정상적인 정치 환경이 아니니까요. 결국 내수에 타격을 주던 안 주던 이걸 하지 말아야 할 변명은 못 돼요. 게다가 이번에 언론이 대상에 포함되면서 언론이 이리 난리칠만한 명백한 동기가 있는 이상 언론을 곧이 곧대로 믿는개 과연 상식에 맞는 일인지 의문. 다른거 필요 없습니다 이해관계에 대한 인식과 상식만 있으면 나오는 거죠
16/10/15 18:48
내수에 타격을 준다는 점에서는 부정적인 영향이 있는 건 맞죠.
고소득자나 재산이 많은 부자들 입장에서는 돈을 쓰고 싶어도 마음대로 쓰지 못하는 측면이 있습니다.
16/10/15 18:53
솔빈 님// 다 그렇다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관계가 아주 없지는 않죠. 실제로 뉴스에 걸리거나 뜨는 경우도 있었고. 주로 김영란법에 가장 극렬하게 반대한 정당이 새누리당이라는 걸 생각해보면 더 그렇죠.
16/10/15 18:59
아우구스투스 님//
예전에 pgr에 김영란법 관련해서 새누리당이 반대하는 기사 관련해서 올린 글도 있었습니다. 거짓말 아닙니다만. 결국 통과는 되었지만 새누리당이 처음부터 김영란법 찬성하지 않았어요. 출처입니다. https://pgr21.com/pb/pb.php?id=freedom&no=56065 새누리 "김영란법 통과되면 내수 폭삭 망해"
16/10/15 19:03
아우구스투스 님// 새누리당이었죠.
그런데 처음부터 찬성하고 통과시킨 게 아니라 수정도 하고 예외 조항도 만들고 하다가 수정안으로 통과된겁니다. 새누리당도 국민들 눈치 보면서 일하기 때문에 대놓고 반대하기 어려울 뿐이지 분명히 김영란법에 대해서 찬성하는 기조는 아니었습니다.
16/10/15 19:09
아우구스투스 님//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17807 일단 여기 들어가서 링크되어있는 기사부터 보시고 말씀하세요. 박근혜 대통령은 청와대 소속이고, 국회의장은 무소속이죠. 새누리당과는 소속이 다릅니다. --------------------------------------------------- 새누리 ["김영란법 통과되면 내수 폭삭 망해"] 이완구 "언론자유 침해" vs 언론노조 "새누리가 웬 언론자유 걱정?" 2015-01-20 11:03:49 ['김영란법'에 대한 새누리당의 저항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의 자유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여당 원내대표로서 오늘 원내대표 회동에서 좀 이의를 제기하겠다"며 "물론 김영란법의 취지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자유,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돼선 안된다는 명제 하에서 이의제기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김영란법 수정 방침을 재차 분명히 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본지와 만나 "김영란법이 통과되면 큰일난다"며 "하도 언론에서 때리고 하니까 다들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이게 통과되면 음식점, 골프장, 자영업자들 다 망한다. 내수가 아주 폭삭 주저앉을 것"이라며 '내수 몰락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과거 참여정부때 정부가 '접대비 상한선' 제도를 도입하자,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폈던 '내수 몰락론'의 리바이벌이다. [새누리당이 왜 내심 강력한 김영란법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6/10/15 21:17
아우구스투스 님// 갑자기 주제가 다른 데로 가네요?
제가 말하고자 하는 바는 [새누리당도 김영란법 도입에 반대했다]는 팩트입니다.
16/10/15 21:33
DarkSide 님//
다크사이드님의 개인적인 생각을 듣고 싶어서요. 새누리당 소속인 대통령이 수반인 정부입법인 법안에 새누리당에서 반대한건데요. 현정권이 소통을 못하는건지 새누리당이 반기를 든건지 아니면 새누리 전체가 능력이 떨어진거 같은데요. 또 박통이 새누리당을 찍어누르기 원하시는 입장에서 감히 대통령에 반대하는 세력에 대한 생각도... 답변 꼭 부탁합니다.
16/10/15 21:46
아우구스투스 님//
글쎄요. 저는 팩트 제시가 목적이었기 때문에 딱히 다른 생각은 안 드네요. 최근에 박근혜 대통령이 새누리당을 (정확히는 비박친이계를) 찍어누르기를 원했던 건 반기문을 확실한 새누리당 대선 후보로 만들기를 바랬기 때문에 그런 거고. 그 때 당시로서는 딱히 아무 생각이 안 들었습니다. 그냥 그렇구나 하는 생각만 들었지.
16/10/15 22:17
DarkSide 님//
그러니까 저 사안에 대해서도 생각을 말해주세요. 맹목적인 광신도처럼 지지하시는 분이 아니잖아요. 의견부탁드립니다.
16/10/15 22:43
아우구스투스 님//
왜 해당 사안에 대해 딱히 드는 생각이 없다고 맹목적인 광신도가 되는지 이해가 어렵네요. 사람마다 상대적으로 관심이 있는 사안이 있고 아닌 사안도 있는건데 관심 없다고 바로 맹목적인 광신도 이야기가 나온다는 게 어이가 없네요. 무슨 제가 새누리당을 신앙 취급하는 사람으로 보이시나 본데, 그런 거 전혀 아니니까 헛물 켜지 마세요.
16/10/15 22:47
아우구스투스 님//
찬성이고 반대고를 떠나서 그냥 정말 관심이 별로 없을 수도 있는겁니다. 세상 일이 단순히 어떤 사안에 대해서 찬성 또는 반대라는 이분법으로 간단하게 나뉘는 게 아니에요. 제가 가장 관심을 두고 있는 건 새누리에서 차기 대선 출마 가능성 있는 반기문과 유승민이지, 이제 레임덕 들어가고 대통령 퇴임 거진 1년 앞둔 임기 말년의 박근혜 대통령이 아닙니다.
16/10/15 23:09
아우구스투스 님// 세상의 정의까지는 저도 잘 모르겠고,
대한민국의 미래는 반기문이나 유승민이 대통령이 되어도 밝게 잘 이끌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못해봤자 이명박 - 박근혜 보수 정권 10년보다 더 못하지는 않을 거라고 생각해요. 정치적으로나 인격적으로나 앞의 2명보다는 상대적으로 더 나을거라고 보는 편입니다.
16/10/15 17:41
웃기네.... 뇌물로 구속된 이대엽이랑 그 이전 새누리가 성남시 재정 파탄내고 모라토리엄까지 몰아간 거 겨우겨우 살려내서 복지 좀 하겠다니 맨날 시비여. 암튼 새누리 저것들은 양심도 없고 염치도 없고 부끄러움도 없고 뇌도 없고.....
그나저나 손수조는 팽당했나요? 요즘 통 안보이던데...
16/10/15 19:03
자기 체급을 과대평가 한거죠. 김무성정도나 되는 전국구 정치인이라면 모를까 ...별반 이력도 없는 사람을 새누리당이니 찍어줄 것이다 같은 기대감 + 오랫동안 여권내 친박세력으로 생활하며 잃어버린 현실감각 정도인것 같습니다.
16/10/15 17:45
사실 이재명 시장 SNS에서 하는 발언들이 위험해보여서 조금은 안 좋게 보고 있었는데 영상 보니 진짜 팬 될 것 같네요. 아주 사이다 지대로네요...
16/10/15 17:55
성남시에서 청년복지에 쓰이는 돈은 쥐꼬리 만할걸요.
실제로 복지에 쓰이는돈은 노인복지가 가장 많을거 같던데..특히 노인 일자리.. 그리고 장애인에 대해서도 지원이 상당히 좋은거 같고..
16/10/15 18:06
알면서 그러는거죠.
걍 흠짐 내서 빨갱이 프레임 씌울려고 저짓하는거죠. 그리고 잘 먹히더군요. 우리 가게 오는 손님들 중 상당수는 이재명 시장이 젊것들한테는 돈 펑펑 써서 인기 끌면서 노인들한테는 홀대한다고 믿는 어머님(30-40대)들이 많습니다. 이동네가 새누리 강세지역임을 감안하더라도 좀 놀랐습니다.
16/10/15 18:07
당선 이전의 공격력에 비해, 참여정부 시절 대통령의 나이브함 때문에 좀 아쉬웠죠.
그때만큼이나 기득권에 대한 불신과 분노가 쌓여있다고 생각해서, 이번 대선은 그걸 더 날카롭게 찌를 수 있는 후보가 필요하다고 보여집니다.
16/10/15 18:09
저도 이건 동감. 사실 재벌과 기득권에 대해서 가장 날카롭게 찌를 수 있는 가장 좋은 효과가 확실한 명검이 김종인인데.
문재인은 딴거 다 떠나서 다시 김종인 부르고 경제민주화 확실히 하겠다고 약속하고 대선캠프 중요 요직에 앉혀야 합니다. 그렇게 하기만 해도 새누리당 반기문 대선후보 상대로 최소한 경제 부문에서는 우위를 선점하고 유리하게 출발 가능할겁니다.
16/10/15 18:07
노무현 대통령도 참여정부 대통령 되기 전에는 전투력 쩔긴 했습니다. 3당합당 반대하는거 보면 쩔던데.
참여정부 시작되고 대통령 되면서 퇴임 시기까지 가면서 좀 많이 약해진거지.
16/10/15 21:27
우리 다같이 부려먹게 최소한 경기도 로 모셔오면 안되겠습니까 ??
(본인께서 항상 국민이 주인이고 정치인은 머슴이라고 하시는 표현을 비러 쓴 유멉니다 저 이시장님 좋아해요)
16/10/15 18:00
그나저나 저 질문은 살짝 치사하다면 치사한 질문이긴한데 국회의원씩이나 되서(그것도 청년대표? 뭐 그런 거 같은데) 저런 질문에 대한 기본적인 생각조차 없다면 그 나름대로 참 절망적이긴 하네요-_-)
16/10/15 18:03
아 네이버 프로필에서 개그맨 신보라가 2위로 밀리다니 ㅜㅜ
뭐 저 분이 이야기하는 내용이 pgr에서도 보편적복지 반대하시는 분들이 주로 하는 얘기라서 크게 이상한 지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국정감사치고는 수준이 낮다는 것이죠. 신보라 의원 주요 이력인 청년이 만드는 세상 사이트에 가봤는데 특별한 정책적 비전은 없고 귀족노조 타파를 위한 정치단체 입니다. 청년정치인을 키우기 위한 단체이긴한데 정책기반의 논의가 아니라 귀족노조와 싸울 투사를 기르는 곳이네요. 분명히 중심 아젠다에는 청년복지 실현이 있는데 방법은 노동시장개혁을 주장하고 있습니다. 이런 관점으로 성남시장을 공격하려니 뭐 특별한 건덕지가 없으니 질문 수준이 낮아진게 아닌가 합니다.
16/10/15 18:10
시작할때 극딜을 해서 그렇지 결국 정해진 예산으로 아껴서 복지하는 것이고 청년 복지는 다른 복지 예산 집행 하고 가장 나중 우선순위이며
1%정도의 예산이 들어갔다는 말이 더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걸 가지고 무슨 돈을 퍼주는 것처럼 말을 하는 자체가 말이 안되는 거죠.
16/10/15 18:26
청년들 취업안되면 해외 오지로 보낼 생각부터 하고 자빠진 분들이 계시는 정당 의원이라 그런가
젊어서 하는 고생은 사서 하는건데 지자체에서 상품권 주니 못마땅 하신 분들
16/10/15 18:37
근데 청년배당 줄꺼면 청년 다 주던지 아니면 늦은나이까지 취업이 안되는 청년들에게 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다른 건 몰라도 청년층 분열을 조장한다는 말에는 좀 동의하는 부분이 있어서요,, 성남 시민만 받을 수 있고요,,, 물론 신보라 의원 수준 인증은 잘 봤습니다
16/10/16 04:03
늦은나이까지 취업을 못하고 있으면 '청년' 범주가 아니라 장기실업자 범주의 취약계층에 들어갑니다.
한국에서 굉장피 넓은 범주로 쓰이긴 하지만 일단 청년은 연령범주니까요. 포괄성에 성남시민만 들어있는것은 성남시 차원의 정책이라 그런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16/10/15 18:53
저격수는 아무나 하는게 아닌데..
사실 저정도 의미없는 답변은 얼마든지 되칠말이 많죠.. 여튼 수준인증 제대로한 꼴이 되어 웃기네요 크크
16/10/15 22:20
아니죠. 이게 팩트입니다.
오히려 아우구스투스님께서 사실을 왜곡하시는 거죠. ------------------------------------------------------- http://www.viewsnnews.com/article?q=117807 새누리 ["김영란법 통과되면 내수 폭삭 망해"] 이완구 "언론자유 침해" vs 언론노조 "새누리가 웬 언론자유 걱정?" 2015-01-20 11:03:49 ['김영란법'에 대한 새누리당의 저항이 본격화]되고 있다. 이완구 새누리당 원내대표는 20일 오전 원내대책회의에서 "언론의 자유와 상충되는 부분이 있기 때문에 조심스러운 면이 없잖아 있긴 하지만 여당 원내대표로서 오늘 원내대표 회동에서 좀 이의를 제기하겠다"며 "물론 김영란법의 취지도 중요하지만 언론의 자유, 국민의 알권리가 침해돼선 안된다는 명제 하에서 이의제기하는 것으로 하겠다"며 김영란법 수정 방침을 재차 분명히 했다. 경제정책을 총괄하는 새누리당의 한 의원은 본지와 만나 "김영란법이 통과되면 큰일난다"며 "하도 언론에서 때리고 하니까 다들 대놓고 말은 못하지만, 이게 통과되면 음식점, 골프장, 자영업자들 다 망한다. 내수가 아주 폭삭 주저앉을 것"이라며 '내수 몰락론'을 주장하기도 했다. 과거 참여정부때 정부가 '접대비 상한선' 제도를 도입하자, 당시 야당이었던 한나라당이 폈던 '내수 몰락론'의 리바이벌이다. [새누리당이 왜 내심 강력한 김영란법 도입에 반대하고 있는가를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16/10/15 22:30
뭐 그거야 그 쪽에서 알아서 생각하시구요. 저는 그런 부분까지는 관심 없어요.
제가 답변해드려야 할 의무는 [새누리당이 김영란법 도입에 반대했었다] 라는 팩트 제시였으니까 이걸로 저는 할 의무는 다 했다고 생각합니다. 그럼 이만.
16/10/15 19:04
진짜 미친 비례대표제도 크크크크
진짜 문제 일으키는 그것도 꼭 모자른 걸로 문제 일으키는 의원들 보면 비례대표로 국회의원된 애들이 많더라구요. 여당이나 야당이나 비례대표로 국회의원된 애들 치고...멀쩡한 애들 하나 없어요 그렇다고 스펙이 엄청나게 월등해서 폭발적이고 획기적인 안을 내놓는 친구도 없고 그냥 젊음....그거 하나뿐...
16/10/15 19:15
그만큼 이상한 후보를 내도 별 문제 없을정도로 제도 정비가 안 되어 있다는 얘기겠죠. 다른 나라처럼 정당이 있고 정치인이 들어가는게 아니라 한국같이 정당이 사람에 가입하는 정치체제에서 구속명부식 비례대표는 그야말로 계파 보스 정치를 고착화 시켜주는 장치 중 하나죠. 그렇다고 비례대표에 대한 특별한 감시체제가 있는 것도 아니고. 이 점에서는 여야 모두 자유로울수도 없고 지금도 계파정치로 꿀 빨고 있는게 여야 주류들이다보니 해결도 요원하고요.
16/10/15 19:25
음 그렇겠네요
저는 그래도 예전보다는 나아졌다고 봤거든요. 대놓고 장사는 안 하는거 같고, 비례대표 출신 의원들 법안이나 활동도 괜찮았다고 생각하고요 만약에 자유명부식으로 바뀐다면 훨씬 낫겠죠. 지금보다 많이 나아질 거 같은데 님께서 말씀하신 부분때문에 절대 안바뀌겠죠
16/10/15 19:30
근데 이건 좀 어쩔 수 없는 부분도 있죠.완전히 독일식(저도 자세한 내용은 모릅니다.)으로 바꾸지 않는 이상 따로 방법이 없어요.그렇다고 지역으로 돌리면 인사 많이 해줬다고 뽑는 경우도 많아서 일장일단이 있다고 생각합니다.계파주의를 만든 원흉이기도 하지만 능력있는 사람이 등용되는 기회이기도 하고요..
16/10/16 01:13
장점이 젊음이라 하시면 청년비례랑 혼동하시는거 아닌가요? 비례대표라고 해서 딱히 나이가 젊지는 않아요. 오히려 각계에서 일가를 이루고 늦게 정치 입문하는 사람도 많구요.
저는 사실 19대 국회에서 을지로위원회가 정말 국회 역사에 획을 그은 활동을 했다고 보거든요. 거기에 많은 힘을 보탠게 더민주 비례대표 의원들이었죠.
16/10/15 19:12
순수하게 이론적인 관점에서 이재명 씨에 대한 옹호를 비판해 보자면,
전임시장이 뇌물 처먹고, 시 재정을 파탄내었다 하더라도 그 예산 지출의 성격은 1회성입니다. 한번만 지출되면 향후 몇년은 지출할 필요가 없었던 거죠. 하지만 이재명 시장이 모라토리엄 이후 도입하는 청년배당등의 정책들은 복지성 예산으로써 당장 큰 돈이 나가는 건 아니지만, 꾸준히 지출되고, 한 번 예산이 편성되기 시작하면 이전으로 돌리기가 굉장히 어렵습니다. 현재야 성남시가 잘 나가니까 지출을 감당할 수 있지만 세입이 줄어들면 이런 경직성 예산 때문에 크게 고생하게 되겠죠. 따라서 이러한 경직성 예산들은 엄청나게 신중하게 도입되어야 하는데, 이재명 시장은 '어차피 전임자들이 이렇게 말아먹었는데, 내가 좀 뭐 맘대로 한다고 뭐가 어때서?' 이런 식으로 말하며 막 나간 경향이 없잖아 있어 보입니다.
16/10/15 19:55
이론도 틀렸어요 재정파탄내는 사람들 모인 당 사람들이 다음에는 재정 파탄 안낼까요?
4대강하고 4대산맥 하겠죠 이름 바뀐다고 다른 성격의 지출이 아닙니다. 그런걸 인지 못하니까 IMF맞고 또 같은 당 뽑고 그러는 거죠.
16/10/15 20:15
위 덧글은 모르겠는데 이런 덧글은 비꼼을 당하겠죠. 사실관계 파악 수준이 위 덧글들만도 못하면서 신보라마냥 손만 터시는듯
16/10/15 20:23
이재명을 찬양해서 기분나쁜게 아니라 이재명교 신도마냥 매도하는게 기분나쁜겁니다. 사과지만 사과가 아니네요. 님같은 사람들이 있어서 새누리당의 미래는 어두운거같습니다
16/10/15 20:48
왜 새누리가 안나오나했습니다.
이제 일베충..새누리당...으로 몰아가셔야죠 제가 바로 그 점을 비꼬고 싶었던 겁니다 흐흐 "너 왜 다른 생각해?? 왜 그렇게 생각해??? 일베충이니? 새누리당 알바니?" 세상에는 새누리당....더불어민주당 2개만 있는게 아닙니다. 2개의 잣대로 모든 것을 바라봐서 일관된 해석을 가질 수 없는 세상인데.. 바로 더민주소속 의원에 대해 찬양 안하니 언급하지도 않은 새누리당 미래 운운하시는 거보니.. 정치를 연예인 바라보듯이 내편 니편으로만 가르시는 것같네요. 그점을 비꼬고싶었습니다. 참고로 전 리플들 다 뒤져보셔도 되겠지만...새누리 욕해서 벌점 총 8점인가 먹은적도 있는 유저입니다. 크크 꼬끼오와 잔당들 욕해서요 크크
16/10/15 20:56
아니 그쪽이 여기 사람들을 이재명 사생팬 취급하면서 뭘 제대로된 취급을 바라세요..
그쪽이 새누리당 지지자가 아니듯이, 여기사람들도 이재명 사생팬이 아니라는 거죠. 애초에 선빵날린건 그쪽이라고요.
16/10/15 22:52
이재명이라 찬양하는게 아니고
새누리당 신보라라서 까는거 아닌데 왜 저러지 신보라라는 사람이 까일 만한 말을 했는데 그 사람이 새누리당인거 신보라가 더민주나 국민당이라도 까임
16/10/15 20:44
비꼼 없이 필요한 내용만 있는 글이 있고
필요한 내용이 있지만 비꼼도 있는 글이 있고 필요한 내용 없이 비꼬기만 하는 글이 있는데 윗 댓글들은 1번이나 2번째에 해당하고 님의 댓글은 3번에 해당하네요
16/10/15 22:20
재정학을 바탕으로 글을 쓰자면,
거의 모든 대규모 작업은 그후에 필연적으로 유지보수 비용이 들어갑니다. 흔히 몇몇 동네에서 복지에 반대하면서 우려먹는, 4대강은 한번만 돈 들어가면 되지만 복지는 되돌리기 어렵고 어쩌고는 완전 허상입니다. 공사비가 대략 1000억이 들어갔으면 매년 수십억~ 백억 정도는 비용이 들어간다고 보는게 맞습니다. 예를 들면 4대강은 올해 수질정화 사업에 2조의 예산을 사용했습니다. 덤으로 복지는 돌이킬 수 없으며 경직성 예산 어쩌고도 완전 허상입니다. 경제가 어려워 지면 가장 먼저 잘리는 비용이 복지 비용입니다.(우선 간접 복지 부터 시작하죠) 반대로 4대강 같은건 끝까지 살아 남아서 흡혈귀처럼 혈세를 빨아먹죠. 이걸 경직성 예산 운운하면서 한번 시작하면 돌리기 힘들고 등등의 고정관념을 심어준 보수 진영의 프로파간다 능력이야 말로 보수 장기 집권의 비결이죠.
16/10/15 20:16
크크크킄 1회성 뇌물이라뇨.
수백건의 세금탕진에 가족비리에 기업 몰빵수주에 별 이상한 사업하고 그 액수가 알려진 것만 어마어마 합니다. 향후 100년은 청년배당 할 수 있어요.
16/10/15 20:28
비꼬는것도 아니고 제가 경제학쪽도 몰라서 정말 궁금해서 물어봅니다.
뇌물 처먹고 시 재정을 파탄내는 사람의 정책 예산 지출은 1회성인데요 그런사람이 계속 있으면(혹은 비슷한류의 사람이) 그런 1회성 지출을 이름 바꿔서 계속하지 않을까요? 이재명 시장의 복지성 예산도 꾸준히 나가는거지만 그런사람의 비리적 예산도 결국 꾸준히 나가는거잖아요? 그러면 시민의 입장에서는 결국 세금이 나가는건 똑같지만(물론 금액적으론 비리로 터지는게 훨씬 크지만) 비리로 꾸준히 나가는거보다 복지로 꾸준히 환원되는게 더 좋은거 아닌가요?
16/10/15 20:43
전임시장들이랑 비교하셔서 물어보는거에요
그분들이 세금을 아끼고 안썼다면야 당연히 지금 세금으로 복지하는 이재명시장이 부정적인 이미지겠지만 전임들이 그 세금으로도 빚더미에 똥싸놓은거 다 치우고 남는걸로 복지하는데 부정적으로 바라볼수가 없잖아요
16/10/15 20:50
불타는밀밭님이 원 댓글에서 그 똥이랑 비교하셔서 물어보는거에요
전임 시장들이 세금을 안쓰는 시장이 아닌데 그런 이상적인 시장이랑 비교하시면 ;;; 다시말하지만 제가 여쭤보는건 그 전시장들은 1회성이라도 이름을 바꿔서 꾸준히 똥같은(아 왜 비유가 똥이되지) 정책을 내는데 그러면 1회성이 아니게 되고 그렇게 되면 차라리 자기 사리사욕에 비리에 뇌물로 세금을 쓰는것보다는 (결국 1회성이 아니라 꾸준히 뇌물과 비리를 저지르니) 복지로 쓰는게 오히려 세금을 내는 시민들에게 더 좋은게 아니냐는 질문이었습니다.
16/10/15 21:00
비리 뇌물로 세금을 쓴다는 개념이 깔끔하게 혈세를 인 마이 포켓 하는 것보다는 필요한 것보다 과도한 지출을 하고 커미션을 챙기든지 하는 걸로 정의하고, 청년수당과 같은 복지 예산이 딱히 시민에게 효용을 창출하지 못한다고 가정, 즉 낭비가 심하다고 가정하면,
후자보다 전자가 낫습니다. 그 이유는 부패한 시장과 시정은 갈아치워버리면 되지만 한번 확장된 예산은 시장이나 정권이 바뀐다고 해도 되돌리기가 무척 어렵기 때문입니다.
16/10/15 21:14
그렇다면 이재명 시장은 해당이 안되는군요
복지로 시민에게 효용을 창출하고있으니까요 혹시 올해 시행한 무상교복, 무상 산후조리, 청년배당이 효용을 창출하지 못한다고 생각하시면 그부분은 저와 견해가 다른신거 같네요 전 그런 실질적으로 시민이 혜택받는 복지는 충분히 시민에게 효용이 있다고 보거든요 다만 밀밭님께서 말씀해주신 효용창출이 없는 복지는 오히려 비리보다 시민에게 독이된다는 점은 정말 감사한 정보네요 생각지도 못했거든요 경제모르는 무식한사람의 댓글에 좋은 답변을 주셔서 감사합니다!
16/10/15 21:25
이론적 베이스로 설명을 해 주셔서 저도 잘 몰라서 여쭤보고 싶어요.
첫번째로 청년배당과 같은 정책을 재정경직성 때문에 반대하신다는 의미인데 말씀하신 대로면 보편적 복지는 악이네요. 세입 세출에 따라서 유동적인 복지예산 지출이 이루어져야 한다고 생각하신다면 대안은 무엇인가요? 청년배당과 같은 복지 예산이 딱히 시민에게 효용을 창출하지 못한다고 가정하셨는데 재정학적으로 보았을 때 현금을 주는 것이 가장 효용이 크죠. 외부불경제 해결을 위해 특정 재화의 소비 진작을 위한 것이 아닌 취약 계층의 소득을 보전하는 형태의 지출인데 이것이 시민에게 효용을 창출하지 못한다고 가정하는 이유는 무엇인가요? 금전의 무상이전의 가장 큰 부작용은 근로의욕의 저하인데 청년배당은 그 어느 계층보다 근로의욕 저하에 미치는 영향이 적다고 생각하거든요.
16/10/15 21:33
유감이지만 그런 포괄적인 이야기를 하기에 여긴 별로 좋은 곳이 아닌 듯 합니다.
그래서 간단히 제 입장만 말해둔다면 따라서 저는 일반적으로 말하는 보편적 복지에는 반대합니다.
16/10/15 22:00
불타는밀밭 님// 포괄적인 이야기를 하자는게 아닌데요. 보편적 복지에 반대하신다면, 선별적 복지에는 찬성하시는지, 혹은 복지정책 자체가 옳지 않다고 생각하시는지요.
'이론적으로' 라고 말씀하시려면 그 이론에 대한 설명을 곁들여야 하지 않을까요? 보편적 복지는 재정경직성을 유발하니 차라리 1회성 지출인 부패한 정치인이 더 낫다. 갈아치울 수 있기 때문. 이게 정확한 이론에 기반한 결론인지 궁금한 겁니다.
16/10/16 06:45
불타는밀밭 님// '청년'배당인데 당연히 이건 선별적복지죠. 그리고 아주아주 포괄적이고 투박하게 말하면 재정정책의 가장 기본은 투입산출분석이지 1회성비용이냐 지속적인 비용이 들어가느냐가 아니죠. 거대한 1회성 비용이 들어가는 사업도 기회비용과 감가상각비용을 생각하면 결코 지속적인 비용이 발생하지 않는 사업도 아니고요
16/10/16 15:59
신동엽 님// 그냥 아는척만 하는 분이에요. 크크.. 뭐가 이론적이고 포괄적이에요. 암것도 모르는데...
유식한 척 말하면 다른데선 가끔 속아주니 던져본건게 자꾸 따져 물으시면 댓글을 달리가 없죠.
16/10/15 23:39
불타는밀밭 님// 최선의 결과와 최악의 결과로 가정을 하니까 그런 결과가 도출되죠.
어떤 사람을 죽였는데 그 사람이 가정폭력을 일삼는 가장이었다. 그래서 그 집에 평화가 찾아왔다고 정의하고.. 물에빠진 여자를 구했는데 마침 그 여자가 낭비벽 심한 여자였고 그 여자 때문에 그 집은 망했다고 가정하면.. 후자보다 전자가 낫습니다. 인명구조보다 살인이 더 낫네요? 이렇게 가정하면. 물론 포괄적인 이야기를 하기엔 pgr은 별로 좋은곳이 아니지요.. 암 그럼요..
16/10/16 04:09
사실 초기 자본주의시절 국가는 상당한 수준의 개입을 통해 자본주의로 굴러가는 시장을 '만들어내는 일'에 일조했습니다....
야경국가는 초기 자본주의 시절에도 없었죠 ㅠㅠ
16/10/15 22:44
제가 성남 살아서 아는데요. 전임 시장이 해쳐먹고 남은 빚들이 일회성 예산이 아닙니다. 수천억 오가는 사업을 안해보셔서 이해를 못하시는거 같긴한데 지자체가 수천억 예산 쓰는 사업을 어떻게 한방에 일회성으로 하겠습니까... 몇년 계획 세워서 단계별로 예산 지출하는 형태로 하는게 보통이고 이재명 시장도 모라토리엄 하겠다는 선언을 하면서도 그와중에 전임시장이 벌여놓았던 현재 제가 살고 있는 동네의 천수백억원대의 환경정비 사업도 진행하고 그랬답니다. 수천억 빚갚는 와중이지만 벌여놓은건 치워야 하니까요.
16/10/15 23:15
성남시의 전임 시장인 한나라당 이대엽 시장이 싼 똥을 후임인 민주당 이재명 시장이 많이 치웠다는 이야기는
저도 예전데 분당에서 사는 친구한데 많이 듣긴 했습니다. 확실히 이재명이 호불호를 떠나서 능력이 있는 정치인이긴 한 거 같더라구요.
16/10/16 22:31
푸하하하.. 아 이분 왜 이리 웃기죠. 이론적 관점에서 어쩌구.. 포괄적 관점에서 어쩌구...
글 보면 암것도 모르는데, 굉장히 지적인 양 하십니다. 아.. 재밌네요.
16/10/15 19:37
청년배당에 대해선 장단점이야 물론 있겠습니다만
저 신보라 라는 사람은 기본적인 태도조차 갖추지 못했네요. 학교다닐때 대체 뭐한거죠?
16/10/15 20:26
이재명 보면 느끼는건데 청렴이 능력이에요, 정말. 비리만 없어도 됩니다. 뭐 행정가, 정치인이 마술을 부릴 필요도, 부릴 수도 없는 시대에요 지금은..그냥 청렴하기만 해도 능력 쩌는 겁니다.
16/10/15 20:44
대안없이 짖어대는건 저희집 강아지도 정말 잘하는건데 말이죠
아무쪼록 무려 여당 국회의원님께서는 저희 강아지보다는 낫지 않아야 하지 않겠습니까 낄낄낄
16/10/15 20:58
우리동네 시장님 관련 내용이 나왔네요. 차기 경기도지사를 노릴 재목이라는 제 기대와는 상관없이 최근 대권 콧바람이 들어간 상태라서 마음이 심란하긴 합니다만 성남시민으로 쉴드글 몇 자 씁니다.
성남시 청년배당정책은 처음 계획된게 약소계층으로 전락하게 된 청년층에게 '정치가 너희를 외면하지 않는다' 라는 메세지를 제공한다는 점에서 긍정적으로 평가해야 한다고 봅니다. 돈으로 표를 사는거냐라는 반론도 있겠지만 엄밀히 말하면 청년층에게 돈 뿌리는 것 보다 노년층에게 돈 뿌리는게 효과적이겠죠. 적은 배당금도 이미 취약해진 청년층에게는 도움과 위로를 줄 수 있다는 판단에서 계획된 겁니다. 원래 현금으로 지원하려 했는데 워낙 현금 지급을 반대하는 사람들이 많아서 지역상품권으로 대체했습니다. 개인적으로 전 현금지급을 지지했던 사람입니다. 한학기 대학생들이 학자금대출 이외에 생활비로 대출 받을 수 있는 금액이 150만원 입니다. 1년에 최대 300만원을 생활비로 대출받습니다. 분기별 최대 25만원까지니 최대 100만원의 청년배당은 적은 감이 있으나 청년층에게 최소한의 숨통 정도는 제공할 수 있다고 봐요. 그걸 중앙정부의 결사반대로 절반만 지급되는 중입니다만;;;;;;; 그런면에서 새누리당 청년비례대표 신보라 의원의 수준은 실망스럽습니다. 포퓰리즘이라..... 다른 사람이야 그럴수 있어도 청년비례로 국회의원이 된 사람이 할 말은 아닙니다. 당장 자신의 모교 후배들을 만나서 한번 이야기라도 들어봤다면 이런말 하기 어렵습니다. 어려운 청년층 정말 많아요. 생각 이상으로 말이죠. 매 학기마다 국가근로장학생 신청하려고 줄을 서고 거기서 탈락하면 알바자리 찾아 전전긍긍하는 자기 후배들의 곤궁함을 조금이라도 공감했다면 저런 주장은 하기 어렵습니다. 나이 젊다고 청년대표가 아닙니다.
16/10/15 22:14
솔직히 이재명 성남시장이 경기도지사를 노릴 재목인지까지는 잘 모르겠습니다.
기초자치단체장까지는 뭐 충분히 할 만하다고 생각할 수 있다고 쳐도 지자체장 (광역자치단체장) 까지 할 만한 인물인지는 좀 더 두고 봐야 하지 않나 싶은데 ..... 물론 최근에 여러 가지 이슈들을 터트리면서 인기몰이를 하고 있는 중이기는 한데, 일단 민주당 내에서 경기도지사를 노리고 있는 김진표와 김상곤도 있고, 새누리당에서도 아마 큰 변수가 없는 한 남경필이 다시 재선하려고 나올텐데 과연 이재명이 성남시장을 넘어서 경기도지사 까지 할 재목인지는 솔직히 판단이 안 서네요. 아, Mizuna 님의 의견에 한 가지 동의하는 건 이재명이 대선후보감은 아니라는 거네요. 최대한 좋게 우호적으로 잘 본다고 하더라고 정말로 확실한 잠재력 있는 민주당 내 대선후보군은 차기는 [문재인 vs 박원순] 그리고 차차기는 [박원순 vs 안희정] 정도라고 봅니다. 이재명과 김부겸은 너무 시기상조라고 보는 편이긴 합니다.
16/10/15 22:17
저렇게 탈퇴하는 사람 한텐 욕써도 벌점 안줬으면 좋겠네요...요즘이야 뭐 다들 단련되셨으니 좀 덜하지만 예전만해도 저렇게 탈퇴하면서 질러놓으면 뭐 줄줄이 벌점 맥이는거 일도 아니었죠 그뒤로 질러놓은 당사자는 말씀대로 세컨들고와서 또 멀쩡하게 다른 사람인양 행동하구요 ip같은거로 단속한다하니 예전만큼은 힘들겠지만...
16/10/15 22:25
청년배당 자체에 대체로 긍정적인 입장입니다만,
사실 성남시가 돈이 많은 지자체라서 가능한 면이 있다는 건 부정하기 어렵지 않나 싶네요. 그리고 이재명 시장에 대해서 약간 언급하자면, 조정교부금 개편건(지금은 어떻게 되고 있는지 모르겠습니다만)에서 성남시를 비롯한 6개 경기도 주요 도시들이 크게 반발하고 있는데, 이 부분에 대해선 이재명 시장이 옳다고 단언하기 쉽지 않은 부분이 아닌가 싶습니다. 새누리 입장에선 이쪽을 파고드는 게 더 유용할 것 같았는데 말입니다.
16/10/15 22:27
요새 국감이니 뭐니 하는건 무슨 국회의원 윽박지르는 장소로 변질된거 같네요..
되게 꼴보기 싫네요 진짜 할말 했으면 마이크를 꺼버리든지 해야지.. 이은재도 그렇고 질문과 답변을 하자는 게 아니라 답 다 정해놓고 와서 뭔 말만하면 닥치라고 윽박지르는 게 일인지 원
16/10/15 23:31
솔직히 쳥년 복지를 떠나서, 복지 아주 없애도 상관없긴 합니다. 그런데, 청년복지가 뭐 대수라고 저러는지...크. 청년복지가 다른 복지에 비해 부작용이 더한가요? 어떤 입증된 통계라도 있나 모르겟네요. 청년 복지에 대해 알레르기를 일으키는 이유는 다 알지 않습니까? 진짜 국민을 생각해서 청년복지를 반대하는 사람이 얼마나 있다고. 청년 복지가 좋다 나쁘다를 떠나서, 저거 얼굴 붉히며 반대하는 작자들 뭔 대단한 정책이라도 제안하고 있는지.
16/10/15 23:52
청년 복지라는 미명 하에 그냥 돈 뿌려대고 있는 것은 딱히 대안이 필요 없습니다. 그냥 안 하면 되는 겁니다. 좋은 정책은 성남 시장이 고민해야지, 그걸 경쟁당 청년 의원한테 물어보고 있네요. 한심하다고 밖에는. 1% 든 30% 든 퍼주는 것은 퍼주는 것이고 포퓰리즘은 포퓰리즘인 것이죠.
16/10/16 00:14
이유도 없고 "성남 살고 있는 청년이니까", "서울 살면서 취직 못했으니까" 그냥 돈 받아가라 돈 뿌리고 있는데 이것이 복지를 가장한 매표 행위이고 그냥 돈 뿌리는 것이지 뭐겠습니까. 그러면서도 술 사먹으면 어떠냐는 발언도 해주고. 취직 못한 청년들에게 원서비를 지원해준다던가 창업하면 대출금리를 낮춰준다던가, 머리를 써서 정책을 고민을 해야지, 정책은 신보라 한테 내놓으라 하고, 본인은 언론플레이에 SNS 로 내가 하사하는 돈 이라며 온갖 생색은 다 내고 있는데, 그냥 안 하는 게 최선이지 무슨 대안이 필요합니까. 성남시 정책을 국감장에서 상대당 의원한테 내놓으라는 것은 또 무슨 발상인지.
16/10/16 00:24
수원감자님은 정치인들에 대한 눈이 높나봅니다.
아니면 제가 낮은건지... 국민세금 도둑질하는 놈들보단 낫다는 생각입니다. 답변감사합니다.
16/10/16 00:10
좋은 정책 생각하라고 시장 자리 앉혀놨는데, 본인돈 아니라고 세금 펑펑 쓰면서 신보라 한테 좋은 정책 내놓으라고 하네요. 신보라한테 시장직 내놓아야 겠네요. 시장 자격도 없음을 스스로 인증하는 것인지.
16/10/16 01:31
그 말 그대로 전해드리면 문제점 지적하면서 다른 안이 더 나은데 왜 굳이 이걸 선택했냐고 묻는게 저 자리에 있는 국회의원이 해야할 행동입니다.근데 저 국회의원의 해당행위에 그런게 들어있었나요? 결국 잘못 됬다라고 말하고 행정적 서비스 차원에서 구현해내라는 원론적인 답변에 그치고 있지 않습니까? 당장 저 동영상에서 신보라 의원은 취업시장에서 정보불균현으로 인한 문제를 해소하기위한 행정서비스를 구현하라고 말했는데 구체적 사례 하나 들지 못하고 있습니다.그거 준비해서 질의하라고 저 자리 마련한건데 그런 사례 하나 들지 못했으면 비판 들어도 할말없습니다.
16/10/16 02:50
일단 국가가 안해야되는 정책으로는 국민의 의료보험과 노인복지 및 우대혜택 삭제가 우선이라고 생각됩니다.
우선적으로 하고 있는 국가적 포퓰리즘부터 없애야죠. 재정적자도 심한데. 당연히 전직 대통령 예우금이나 국회의원 연금도 없애야하고요.
16/10/16 00:37
이론적으로 복지는 물품, 서비스, 쿠폰 어떤 형태의 지원보다 현금 지원이 제일 효과 좋습니다. 그리고 우파 경제학자들이 한결 같이 주장하는 것도 복지 아예 안할 거라면 모를까 복지 해야 한다면 돈으로 지원하는게 가장 시장을 덜 교란하고 복지 수혜자들이 가장 '효율'적으로 효용을 높일 수 있는 방법이죠.
16/10/16 01:17
근데 현실의 사람들은 원래 목적에 맞게 현금을 사용하지 못하니까 차선책으로 쿠폰이나 물품같은 걸로 줄 수 밖에 없죠.현금 줬다가 식료품 안 사고 담배,술을 산다든가 당장의 채무를 상환하는 등의 여러 이유로 원래의 목적에 맞게 돈이 쓰이질 못하니 정부가 개입할수 밖에 없습니다.
16/10/16 12:41
그 규칙에 대한 불만이 있으시다면 운영진에게 건의를 하거나 하시면 됩니다.
저는 딱히 악용할 의도는 없습니다만,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차단이나 신고 또는 운영진 건의를 추천드립니다.
16/10/16 01:05
노인이 청년 복지 하고 청년이 그런거 왜 하냐고 비난하는 상황... 이거 뭐 개그콘서트네요 새누리당은 왜 존재 하는지 그 이유를 모르겠어요
그냥 국민들이 행복한게 싫어서?
16/10/16 01:26
중간에 어깃장 놓는 바람에 문답이 조금 산으로 갔다 돌아와서 급히 마무리한거 같아서 아쉽지만 답변 시작하면서 처음에 씩 웃는게 "이거 질문할줄 알고 내가 준비해왔지" 이런 느낌이네요 크크
16/10/16 01:45
일반인이 트위터나 SNS 로 까는 것도 아니고 국정감사에서 질문하는 국회의원에게 대안 정도 준비하라는게 큰 요구 같지는 않아보입니다.
16/10/16 02:02
지금은 성남에 안 살지만, 성남에 오래 살았던 사람으로서 이재명이 대단히 능력있다고 느껴지더군요. 아 그리고..저희 아버지가 직책상 이재명 시장 몇번 만난적 있었는데 평가가 '내가 다른 사람은 다 말꼬투리 잡을수 있었는데 걔는 다 완벽히 알고있어서 안 되더라...'
16/10/16 04:31
아 음 그리고 부정부패를 인정하자는 분이 보이는데 경제학적으로 부정부패가 도움이 될지도 모른다는 케이스가 있기는 한데...그 케이스는 후진국에서, 규제,절차가 뭐 이리많냐며 돈주고 우회하는 경우예요. 우리나라는 후진국도 아니고 딱히 규제 빡신 편도 아니고 기업 잘 봐주는 나라라 딱히 부정부패가 일말의 도움도 못 준다보면 됩니다. 우리나라의 부패는 멀쩡한 사람이 아편 좀 피우면서 이건 내 필요악이야 하는거랑 같죠.
16/10/16 02:10
이재명 시장의 최대 적은 sns가 아닐까 싶습니다...
뭔가 시원하긴한데...지금정도만 유지했으면 하는데... 꼬투리 크게 잡힐 실수 한방에 쌓아둔 모든게 무너질것 같은... 근거없는 불안함이 있어요...
16/10/16 02:50
진짜 신보라 저 의원 말하는거 보면 암걸릴 것같네요. 무슨 질문을 던져놓고 답변은 듣고싶어하지도 않아요. 그냥 사람 말 툭툭 끊고 그냥 목소리 키우고 그러면 이기는 거라고 생각하는건가. 진심 어떻게 저런 사람이 정치를 한다는건지 이해가 안가네요.
16/10/16 09:47
선배 정치인들의 모습을 보고 국감장에서 그렇게 하면 된다고 배웠으니 뭐 별 수 있겠나 싶습니다.
뭐 그 이전에 전형적인 답정너 시전하는 것일 수도 있고요.
16/10/16 04:40
넵 그렇죠.
돈으로 다시 돌려주는게 깔끔하고, '개인의 자유'를 더 존중하는 우파당 이념에도 그게 맞고. 좌파당은 그러다가 돈 다른데다 쓰면 취지에 맞지 않으니 (실제 노후연금 같은게 좀 자유화된 곳은 미리 쓰는 사람이 다수가 되어서 연금 제로가 많이 되더군요) 좀 강제적으로 하는 경향인데 이 동네는 돈주면 좌파 다른거주면 우파라니..
16/10/16 08:06
댓글중 몇개는 참 재밌네요. 노령연금, 근로장려금은 단지 나이가 많다는 이유 또는 월급이 작다는 이유로 한해 수십조가 나가는데도 별말이 없으면서 왜 청년수당은 이렇게 말이 많은지 의도가 짐작됩니다.
16/10/16 11:23
언젠가부터 복지를 한다 = 포퓰리스트 로 치부되는데 참 어이가 없을 뿐입니다.
예전부터 있었던 간접적인 복지에 대해서는 아무런 말도 안하면서 말이죠. 간접적으로 시행하는 복지에는 거기에 들어가는 예산과 인력 등에 의해서 100을 투입할 때 효율적으로 발현하기 어렵습니다. 직접적인 현금 지급 방식에 대해서도 결국 개인의 삶에서 쥐어주는 돈을 늘릴 수는 있지만 최종적으로 경제 활성화를 위한 방안에는 돈의 총량과 돈의 회전속도가 중요하기에 쿠폰과 같은 방식은 돈의 회전속도를 최소한 '제어'를 할 수 있다는 점에서 직접복지 외에 간접효과를 일으킬 수 있습니다. 물론 이재명 시장이 하는 정책이 성남의 특수한 예산 상황 (높은 예산 자립율)에 기반하고 경제규모가 작은 지자체에서 시행한다는 부분 때문에 이 정책을 보편화하는 것에 문제는 있겠지만, 최소한 성남시에서 하는 현 상황의 정책을 질타하는 것은 정책반대 측에서의 논리가 옹졸할 수 밖에 없습니다. 저도 지금 분당 살고 있지만, 현재 예산이 복지에 초점이 맞춰져 있다고 해서 기존 토목공사나 시설의 유지보수에 문제가 생기는 수준이 아닙니다. 결국 이전까지 벌인 토목공사는 유지보수도 안되서 흉물로 변했는데 지금은 있는 시설 잘 쓰고 보완하고 수리도 완벽해서 오히려 시설의 수명은 늘어난 상황이죠. 그러면서 복지 예산에 중점을 옮겨간다면 반대할 명분이 없습니다. 괜히 성남에서 '일잘하는 빨갱이'라고 불리는 게 아니예요. 기존에 낭비하고 정경유착되던 고리만 끊어낸 것 뿐인데 실제로 시민에게 돌아가는 공공시설과 서비스는 그대로 유지된 채 +@를 실현하고 있는거니까요.
16/10/16 13:25
님께서 그런 결심하신걸 탓하고싶진 않습니다. 그런 선택을 하시는 분들이 절반은 넘을테니까요.
다만 그것을 당당하게 말씀하시는건 명백히 틀린거에요. 그것에 대한 부끄러움조차 느끼지 못하는 사회가 된다면 그게 헬이죠. 아직까지 전 이 세상이 그정도는 아니라 생각하기에 다크사이드님께 부끄러워하시라고 말씀드리고 싶네요. 본인도 인정하시잖아요? 돈이 많아진다고 행복하진 않을거라고... 그럼 대체 왜! 그런 선택을하신거죠? 다른 분들이 말씀하시는것처럼 염세주의때문에? 인간은 누구나 행복을 추구하게 되어있어요. 돈이 많으면 행복하겠다라고 생각하셔서 무조건 물질만을 추구한다면 방법은 잘못되었을지언정 인정할 수 있어요. 그런데 다크사이드님 생각은 그냥 안타깝네요.
16/10/16 13:28
오히려 막장으로 살고 있기 때문에 양심 없고 뻔뻔해질 수 있는 겁니다.
더 이상 내려갈 곳도 없거든요. 여기서 더 내려가봤자 자살하는 것 밖에 없어요. 부끄러움이나 창피함을 느끼지 않거나 그런 감정을 가지고 있더라도 최대한 그런 감정들은 티내지 않아야 더 뻔뻔해질 수 있거든요. 잠깐 뻔뻔해지면 인생이 풍요로워지고 생활이 풍부해집니다. 그렇다면 도저히 못 할 것도 아니기는 하더라구요. 제가 가장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싸이코패스를 생각하는 이유이기도 합니다. 그냥 저는 스스로 쓰레기처럼 살다가 죽는 게 제 수준과 제 분수에 딱 맞다고 생각합니다. 송충이는 주제에 딱 맞게 솔잎이나 먹고 살다가 죽어야죠.
16/10/16 14:29
본인이야 뭘 생각하시고 뭘 행동하시든 상관없습니다만
남에게 피해주는 것중에는 범죄도 있습니다. 그리고 싸이코패스를 본인은 이상적인 인간상으로 여길지 모르지만 남들은 그렇게 생각하지 않습니다. 왜 남들이 그렇게 생각하지 않는지 좀 더 생각하시고 설득이 수반되지 않는 설교와 포교는 자제하시는게 어떨까해요. 이유없이 외치는건 명동에서 불신지옥 외치시는 분들과 전혀 차이 없어 보이거든요. 게시판에 글을 쓴다는건 대화를 전제로 하는건데 댓글들 보면 질문에 대한 답보다는 내 이야기만 하시니 안타까울 뿐입니다. 이런 댓글 써봤자 대화불가겠지만 자기 주장만 반복하는건 공해입니다. 공해. 여긴 친한 친구들과 몇명이서 이야기하는 술집이라기 보다는 광장이거든요.
16/10/16 15:55
뭐 인터넷이니 저러고 노는 거죠. 예전에 불쾌감 유발로 피잘 순위권 노리던 파혼 이라는 사람이 있었어요.
불행한 가정형편에 친부의 폭행에 자기는 파혼에 유부녀와 바람에.. 뭐 별의별 불쾌함을 온몸에 달고 있던 사람이었는데 알고보니 분당에서 피자배달하는 평범한 이십대였어요. 혹시 이상하게 생각하실까봐 말씀드리자면 그 인간도 저도 싸줄을 하다보니 거기서 털려서 알게된 사실이었고요... 저 닉넴 부터 그냥 그런 인간인거에요. 넷상의 자기 인격인거죠. 나는 대 놓고 어그로를 끌겠다라는.. 그냥 댓글 안달고 보기만 하면 저런 사람이 참 웃기고 재밌습니다.
16/10/16 16:39
뭐 그렇게 생각하실 수는 있다고 봅니다.
그런데 단순히 어그로 끌자고 이러는 건 아니니까 오해는 하지 않으셨으면 좋겠습니다. 겨우 어그로 하나 끌자고 이렇게 장시간 동안 댓글 달고 답변할 근성은 없어요.
16/10/16 17:12
DarkSide 님// 근거랄게 별거 있을까요. 신뢰성이라곤 찾기 힘든 자료 한개만 있어도 그거 가지고 나불대는 사람이 천진데.. 근거 없이도 제 생각이 맞다고 확신하고 주장할수 있지요. 님도 저녁 맛있게 드세요.
16/10/16 16:34
근데 순수 이득을 보고 지지하신다니 드리는 말씀인데 그럼 지금은 새누리 지지하시면 안 되는데요? 곧 건물주가 되길 바라시는거지 지금 건물주신건 아니잖습니까. 건물주가 되고 나서 지지해야지 건물주 되기전에 지지하면 어떻게 합니까? 집2채 있는 사람에겐 새누리가 득일지 모르지만 1채까지는 득이 아닌데요?
16/10/16 16:42
현재 저희 가족이 살고 있는 집의 집값 (부동산값) 이 최대치로 올랐을 때
전세를 놓거나 아예 집 자체를 팔아야 거기서 나오는 시세 차익으로 건물을 지을 수 있거든요. 그런 의미에서 저희 집은 집 값이 계속 오르는 것이 더 좋고, 부동산 종사하시는 분들 말을 들어봐도 새누리당 뽑는 게 더 유리하다고 하더라구요. 뭐 제가 그런 것도 안 알아보고 무턱대고 새누리당 지지하는 건 아닙니다.
16/10/16 16:47
아 그것도 사실은 복잡한데요...
본인이 사시는 집인가요? 집 두채가 있는게 아니면 어쨌든 본인은 월세를 사시게 되고 새로 지을 건물용 땅도 안오르는게 아니죠. 근데 어디가 집이고 어디다 지으실 건지 모르겠는데 현실적으로 부동산 경기는 노른자 땅 아니면 이젠 글렀고 안오를것 같긴 합니다만 집 팔고 사실 곳 확보가 되었고 건물 지을 땅도 확보하시고 건설비용만 필요하신거라면 그말이 맞겠군요.
16/10/16 16:53
일단 동판교 쪽에 저희 가족이 사는 집이 있고, 추가 부동산 같은 경우는
아버지 명의로 소형 오피스텔 하나를 월세로 놓고 있는 상태이기는 합니다만. 다행히도 아직은 강남, 서초, 판교 쪽까지는 부동산값이 오르는 추세더라구요. (게다가 집 근처에 신분당선 판교역이 위치해 있어서 역세권 프리미엄이 좀 붙은 상태기도 하고.) 일단 건물 새로 지을 만한 곳에 대해서 조사까지는 마친 상태고 아직 확보는 안 한 상태입니다. 일단 다른 곳 2군데 정도도 경매를 통해서 구입하거나 이미 있는 건물을 리모델링하거나 하는 방법도 고려중이라서요. 건설비용은 일단 전세를 가정한 상태에서 시세차익과 은행대출로 메꾸면 어떻게든 비용에 최대한 가깝게 맞추는 견적이 가까스로 나오기는 합니다.
16/10/16 16:59
뭐 그럼 수고하십쇼.
판교쪽은 형세 보니 전망이 별로같더군요. 사실 지금 대통령이 제어할 수 있는건 집값보다는 경제 경기라고 생각하지만 새누리가 집값 올려준다고 생각하시면 그쪽에 찍는게 그쪽은 맞겠지요. 전 일단 전라도 쪽에 부모님 재산이 있어서 이젠 민주당 찍어야해서요. 새누리가 거기를 잘 봐줄 리가 없거든요.
16/10/16 17:04
cluefake 님//
저는 오히려 올해 하반기도 여전히 판교는 여전히 상승세라고 알고 있어서 저와는 생각이 다르시네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277&aid=0003783466 하반기도 판교·위례·광교 등 '2기 신도시' 부동산 열기는 지속 전망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1&oid=009&aid=0003763857 하반기에도 판교·위례·광교신도시 인기 지속 참고로 판교는 2기 신도시 중에서도 가장 집값 (부동산값)이 높은 동네입니다. 판교가 2기 신도시 원탑이에요. 강남 서초 바로 다음 순위는 대부분 판교라는 평가가 대세더군요. 뭐 님께서 민주당을 찍으시든지 누구를 찍으시던지 그건 그쪽에서 알아서 하시면 되는 거겠죠.
16/10/16 17:10
DarkSide 님// 아아..당연히 지금은 판교가 높죠. 버블 세븐중 판교가 제일 잘 개발 되기도 했구요. 그런데 흠..그 버블이 지속성은 없어보여서요. 뭐 투자는 알아서 본인이 하는게 최고니까요.
16/10/16 17:11
cluefake 님// 어쨋든 좋은 정보 감사드립니다.
버블 세븐에 대해서는 좀 더 자세히 알아봐야겠네요. 어쨌든 감사드립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16/10/17 09:45
복지를 싫어하는 사람이 왜 이렇게 많죠?
그리고, 뭐라도 좋은 정책을 만들고 나서 욕을 하든가.. 아무것도 하지 않고 욕만 하는거보다 뭔가 하려고 하는게 백배 낫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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