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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1/20 13:02
썰전에서 해당 법안에 대해 언급했던것이 생각나는군요.
결국은 적용대상을 과하게 넓혀 법안이 통과되기 전에 고사시켜버리려는 목적이 맞았네요.
15/01/20 13:53
썰전이 현재 세상돌아가는걸 가장 정확하게 보는 프로그램이 아닐지...
팩트도 알려주고...각자 자기 예상을 하는데...기기막히게 맞아 떨어지는거 보면...
15/01/20 13:09
말이 안됩니다. 향응접대를 받지 말아야 언론인이 객관적인 자세로 언론의 힘을 보여줄 수 있을텐데
향응접대가 유의미해야 언론이 자유롭다. 이게 말이 되는건지-_-; 뭐 그대들 입장에서는 지금은 언론의 자유가 무척이나 잘 지켜지는 나라이니깐요..
15/01/20 13:07
접대를 못하게 되서 접대 장소인 골프장이나 음식점이 망하게 될 꺼라는 건가요?... 대체 저 당이 하는 소리는 이해가 안되요.
설령 진짜 그렇게 된다면 망해야되는 나라죠. 대한민국은.... 접대를 못하게 되서 내수가 망한다니.. 휴우..
15/01/20 13:11
확실히 여왕님 집권 3년차 들어서 서민 증세 & 부자 감세 마음껏 하고 대놓고 해쳐먹자는 심보로 막나가는 것 같습니다. 이제서야 본성을 드러내는듯 ...
최경환 경제부총리나, 김무성 당대표나, 이완구 원내대표나, 박근혜 여왕님이나 새누리당 당직자들이나 모두 함께 가릴 것 없이 막나가기로 작정한듯 ;;
15/01/20 13:12
이 법안은 통과되어야 하죠. 하지만 몇가지 수정/보완 될 부분도 있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면 밥값이나 선물이 3만원을 넘으면 안된다 같은 건데, 요즘 물가에 맞지 않는 실정이고, 직무 관련해서도 아전인수 해석이 넘쳐날 것 같습니다.
15/01/20 13:39
이런면이 있기는 있습니다. 아마 호텔에서 진행하는 식사 주는 행사들은 참가자의 자비로 다 먹는거 말고는 아예 진행이 안될거에요. 코엑스 같은데서 진행되는 컨벤션 (학회 등등) 도 스폰으로 점심 제공등이 있는 경우가 있는데 3만원으론 어림 없죠. 호텔식사가에 거품이 당연 있긴 하지만 실비로 따지진 않을테고.. 저도 법안의 취지는 동의하지만 너무 광범위해요.
15/01/20 13:13
이게 무슨 멍멍이소리야.. "일단 반대를 하고 이유를 붙이자"는 많이 보긴 했는데.... 이젠 별다른 핑계 안붙여도 그냥 넘어가는 꼴을 자주 보니 붙일 핑계를 찾기가 귀찮았나...
15/01/20 13:14
이게 차라리 [부정부패 방지법]이라고 이름이 나왔으면 호응이 더 좋았을텐데 앞뒤 다 짤라먹고(무슨 법인지는 거의 설명을 안하고) 김영란법 김영란법 통과되면 우리 다 망한다 후덜덜 이렇게 이용해 먹더라구요.
15/01/20 13:19
내수가 망하는게 아니라 자신이 망할까봐..
생각해보니 망하는것도 아니고 자신에게 들어올 돈이 안들어올까봐.. 쓰고보니 이미 위에 있군요. 내수(욷가락) 망할까봐..
15/01/20 13:21
눈치 안봐도 되니까 안본다.
눈치 보게 해야 됩니다. 백번 양보해서 몇몇 분들 말대로 야권이나 여권이나 그놈이 그놈이라 해도 정권교체는 의미가 있습니다. 도를 넘어가는 미친 짓거리 하면 권력 뺏길 수 있다는 것 정도는 알아야 탐욕을 챙기려 들어도 최소한의 양심은 지킬 것 아닙니까.
15/01/20 13:26
이 법에 김영란법이라는 이름을 고수하는 이유는 단순하죠. 이 법의 타겟이 야당과 진보계 기존언론도 포함되거든요. 이 법이 세월호 터지면서 만든 법이라 어떻게든 다뤄야하는 jtbc마저도 이 법이 수정되어야하는 당위성을 비중있게 설명하는 방법을 쓰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이 법에 손을 대면 그 즉시 버스터콜을 당하니 어떻게 손을 대지 못하는 뜨거운 감자인데... 결국 지켜보는 수밖에 없죠. 이 법안은 국민이 관심을 계속 가져주면 크게 수정안되고 통과 될지도 모르겠습니다.
15/01/20 13:26
현직 기자입니다.
이 법안의 필요성에 대해서는 저 역시 이견이 없습니다. 그러나 이 법안이 통과될 경우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다는 주장은 여야 가리지 않고 의원들이 말합니다.(그러나 공개적으로 말하기는 힘듭니다. 여기 댓글같은 반응 때문에) 언론의 자유가 침해될 수 있는 근거는 두가지인데요, 하나는 특히 공무원들 입장에서 취재 거부의 명분이 될 수 있습니다. 법조계에서 의견이 엇갈리는데(아직 명확히 정리되질 않아서) 정당한 취재 요청도 어디까지가 청탁의 범주인지 모르겠다며 거부할 수 있습니다. 또다른 하나는, 권력의 언론에 대한 감시가 정당화될 수 있습니다. A라는 기자가 누구를 만나고 다니는지 검찰 혹은 경찰이 확인하고 다닐 법적 근거가 생기는 셈입니다. 정권에 비판적인 기자 혹은 언론사를 강하게 압박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실제 그 기자 혹은 언론사가 김영란법에 걸리느냐 안걸리느냐는 중요하지 않습니다. 김영란법이 상시적인 감시의 근거가 된다는 겁니다) 이는 애초 언론인을 이 법안의 범주에 포함했던 이유는 아닙니다만, 현실적으로 이렇게 흐를 수 있다고 법조계쪽에서 먼저 말이 나오고 있습니다. 위의 댓글들을 보고 글을 남기기 좀 부담스럽지만..이런 점도 있다는 부분은 알려야 할 것 같아서요.
15/01/20 13:40
감시를 하려면 받는 사람을 봐야하지만 주는 사람도 봐야하니 그걸 핑계로 기자에게 제약를 가할 수 있다는 이야기같네요. '뇌물 줄 것 같아서 못만나겠다' '뇌물 줄 것 같으니 감시하겠다'
15/01/20 13:41
첫번째는 금품수수 100만원 뿐 아니라 부정청탁도 금지하는 법인데, 언론사의 취재가 부정청탁의 범주에 포함되는지 여부가 법적으로 논란이 될 수 있다는 겁니다. 아니 법적으로 거의 문제가 안되겠지만 공무원들이 법적으로 문제가 될 수 있다며 피해갈 수 있는 여지가 남는다는 겁니다. 만약 어떤 공무원에게 어떤 일이 벌어졌는데 이게 어떻게 된 일이냐라고 물을 때 취재를 회피할 수 있는 수단이 될 수 있습니다.(거의 모든 언론사들이 취재에 뛰어든 상황에서는 그러지 않겠지만 어떤 언론사의 단독 기사 취재 시에는 취재를 피할 수 있는 수단으로 악용될 수 있습니다.) 이 법이 규정하고 있는 부정청탁의 범주가 넓어서(아직 명확하지 않아서 그러나 명확히 하기 힘든 것이 그러면 빠져나갈 구멍이 또 너무 많아집니다) 그렇습니다.
두번째는 김영란법이 금품 수수 및 부정청탁을 막는 것이기 때문에 어떤 기자가 누구랑 점심을 먹고 누구랑 저녁을 먹고 누구랑 차를 마시고 누구를 만났는지 권력기관이 살펴볼 수 있는 법적 근거가 됩니다(감시가 걸릴 경우 빠져나갈 통로가 된다는 겁니다)
15/01/20 13:47
취재 거부의 명분으로 쓰는게 뭐가 문제인지 모르겠습니다;
현재도 공무원들은 답변하기 싫은 취재요청에 대해서 무시하기도 하는것 같던데요. 이미 공무원들이 하고 있는 취재거부와 뭐가 다른거죠?
15/01/20 13:51
취재 거부의 명분으로 쓰는게 아니고
정보 제공 자체가 언론사에 대해 공무원이 무언가를 주는 행위로 인식될 수 있기 때문에 공무원들이 원래 주려던 정보도 안 줄 수 있다는 말씀이시겠지요...
15/01/20 13:56
[취재 거부의 명분]이라는 말은 그대로 옮겨 쓴것이고..
공무원들이 정보 제공에 비협조적으로 될 것이라는건 알겠는데.. 음.."그래서 뭐?" 뭐 이런 상태라서요. 그게 뭐가 문제라는건지 이해가 안 되네요.
15/01/20 14:00
그게 문제가 되냐 안되냐는 판단의 영역이라고 생각되구요,
정보 제공에 (지금보다 더) 비협조적으로 되는 것이 언론의 자유(이렇게 이야기하니 되게 거창하지만)를 더 좁히는 방향인 것은 맞다고 봅니다.
15/01/20 14:21
현재 언론인, 교직원 등의 사촌까지 포함해서 적용대상을 2000만 가까이 늘리는 수정안은 의도가 뻔히 보이는 말이라 생각해서
얼토당토 안다는 생각듭니다. 식사비도 10만원까지 올려도 괜찮다고 생각합니다. 진짜 비리는 룸싸롱 같은데 가서 술먹고 그런곳에서 생길테니까요 꽃등심 2~3인분 때문에 심각한 위법행위를 저지를 것 같지는 않네요.
15/01/20 23:47
적용 범위가 광범위한 것은 문제가 아니죠, 대부분의 법안들은 특정 몇몇 세력만 포함 되는 것보다 오히려 광범위한 경우가 더 많습니다.
지금 반대하고 있는 국회의원과 언론계를 보면 2000천만의 국민을 방패로 핑계되는 모습으로만 보입니다. 부정청탁의 범위 때문에 언론의 자유가 위축될거 같다면, 법안의 디테일의 수정을 요구 해야지 법안 자체를 반대하는건 너무 속보이는 행동인듯 합니다.
15/01/21 00:49
언론인들 대부분이 반대한다는 느낌은 못받았거든요.
디테일이 문제지만 적용대상을 저렇게 늘리는건 그 디테일을 의미없게 만드려는 행동으로 보입니다.
15/01/20 13:33
이래저래 문제가 많은 법 같네요. 조선부터 한겨례까지 법안의 잘못된부분을 지적하고 있기도 하고요. 언론인이 포함되서 그런건지는 모르겠지만요.
15/01/20 14:12
제 생각에도 언론인 포함때문에 그런것 같네요.
예전 노무현정부때도 이런식으로 기자들 입맛에 안 맞는 정책을 시도하려다 실패한게 있었는데 딱 그때 생각이 나네요.
15/01/20 13:41
법안 통과시키기는 싫은데, 여론 무서워서 싫다고 말은 못하겠고..
국회:대신 언론 너네가 총알받이 해라. 언론:????!!! ...이법은 현재 잘못된 법이니 통과되면 안됩니다?
15/01/20 13:54
야당!!보고있나??지금이 기회야!!니네가 조금만 잘하면 지지율 모르는건 일도 아니라고 ㅠ
왜 그걸 못해...왜...하아...
15/01/20 14:01
그니까요...본인들의 손해를 감수해도 이럴때 빡시게 장외투쟁이나 단식 달리면서 여론몰이를 하면...여론 돌아서는게 눈에 보이는데...
결국 자신을 내려놓지 않으니...국민들은 그놈이 그놈이라는 생각을...하아... 요새 야당의 행보를 보면...줘도 못먹는 집단이라는 생각만...
15/01/20 14:04
뭐 그동네도 만만찮게 보수적인 사람들이 많고 요즘 많이 나오는 말따라 아무리 못해도 우리나라 2등이 확보가되는 엄청난 기득권을 가지고 있죠 지역적 기반도 탄탄하고
15/01/20 14:05
수십억 수백억씩 가지고있는 지방유지들을 밟는게 국회의원들아니겠나요.
서민들을 생각하겠다고 하지만 그 본질은.. 대한민국 최고위층...... 저거한다고해서 여당 표밭이 야당으로 돌아설일 없을것이고, 혹시나 자신이 다칠수있으니 그닥.. 내키지않 지않겠나싶습니다
15/01/20 18:40
전 딱 이게 맞는 말이라고 생각합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1Be2TIIunlQ 결국 결론은 포기하면 편해요 .... 씁쓸하죠. 이제는 씁쓸하다 못해서 이제는 역겹습니다.
15/01/20 14:00
김영란법의 이미지 자체가 이미 언론에 의해서 엄청나게 긍정적으로 묘사되었기 때문에
(언론이 포함된 이후의 표변은 둘째치고) 네이밍을 굳이 진보쪽에서 바꿀 이유는 없어보입니다. 바꿀 수도 없어보이고요..
15/01/20 14:00
이게 왜 이렇게 범위가 넓냐면 그만큼 우리나라 부정부패가 사회곳곳에 뿌리깊게 박혀있기 떄문이겠죠. 먼훗날에 법을 조금 완화하는 한이 있더라도 지금 우리나라에는 필요한 법이라고 보여집니다.
15/01/20 14:04
범위가 너무 넓어서;;
저게 썰전에서도 문제가 됐던게 검경의 가진 힘이 너무 쎄진다는 말이 있더군요.. 수정 보완이 필요하긴 한거 같습니다
15/01/20 14:10
팁 하나 말씀드리면
만약 이 법이 그대로 통과가 될 경우 이걸 모르시는 공무원이나 공무원 지망생분에게 돈을 빌리세요. 채무상환을 빙자한 금품수수로 걸릴수도 있어서 빚도 제대로 못 갚을수도 있습니다.
15/01/20 14:12
김영란 법이 통과가 된다.
내수가 폭망한다. 마치 KBS나비효과 프로그램을 보는 듯한 문구네요. 사이에 어떤 3문장 끼어 넣어도 전문가 평가 0% 받을 것 같습니다.
15/01/20 14:22
최소한 직계 가족 정도는 포함되서 통과 됐으면 싶네요
남편덕에 명절마다 사모님 소리들어가면서 백화점 쇼핑 공짜로 하는 여사님들도 많고 거래처 사장 자식들까지 챙겨야하는게 한국인데...
15/01/20 15:31
정치가가 국민 눈치를 안보면 보게 해줘야하는데
지지자들은 그걸 모르죠. 이긴 편이 우리 편이라고 스스로도 승리자 포지션인줄 착각하며 정신승리를 할 뿐...
15/01/20 16:27
아직 세상을 잘 몰라서 하는 얘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만 악습과 부조리의 존재를 일부 당연한 것으로 인정하고 오히려 이를 감싸고 도는 행태들이 사회에는 참 많은 것 같습니다. 더 나아가서는 악습과 부조리의 정의와 이를 바라보는 철학적 가치관에 대해 의문을 제기하며 애초부터 악습과 부조리가 아니었고 인간사회에서는 당연히 존재할 수밖에 없고 따라서 부정적인 것이 아닌 자연스러운 것으로 인정해야만 하는 대상들이라고 옹호하기도 합니다. 최근 들어서는 (한국이 유독 그런 것인지는 모르겠습니다만) "경제 살리기", "경기 부양", "경제 활성화" 등의 명목으로 "바람직하지 않은 것", "옳지 않은 것"을 대놓고 밀어부치며 마치 경제가 최우선의 가치로서 소탐대실하지 않기 위해서는 흔히 얘기하는 "정의", "도덕", "휴머니즘", "민주주의" 등을 일부 포기해도 무방하다는 식의 주장을 많이 합니다. 참 안타까운 것은 그러한 주장들이 사회 구성원들에게 잘 먹혀들어가고 지지를 얻는다는 것인데 아직 가진 것과 지켜야 할 것이 많지 않고, 이제 겨우 시작해 나가는 단계에 있는 저라서 그런지 솔직히 그런 사람들의 입장이 잘 이해가 되지는 않네요.
어쩌면 그러한 것들이 정치의 기본 속성일지도 모르죠. 학문적, 원론적으로는 옳고 그름을 명백히 따져서 잘못된 것이라고 판단되는 것은 그 때 그 때 냉철히 없애면 되고, 또한 그것이 옳은 것이고 우리가 지향해야하는 것이라고 이야기하면 그만입니다. 그런데 정치적으로는 아무리 잘못된 것이라 할지라도 그 정도가 너무 극심하지만 않다면 사회에 미치는 영향을 고려하여 순차적으로 일을 해결해 나가려고 하고, 또한 그것들조차 사회를 구성하고 있는 하나의 요소로서 되도록이면 인정하고 감싸안으려고 합니다. 즉 절대적인 옳고 그름과 그에 따른 급격한 변화보다는 사회의 안정을 추구하고, 오히려 인간적인 면모를 내세우며 때로는 동정에 호소하고 사회 구성원 간의 폭 넓은 이해를 요구하며, 개개인의 이해관계를 노골적으로 들먹이며 "사안"들에 대한 절대적 판단이 아닌 상호적 협상에 의한 해결을 당연시합니다. 결국 이러한 요소들 때문에 정치가 어렵고 불편한 것으로 느껴지는 것 같은데 시간이 흘러도 도저히 이러한 것들을 받아들이기가 쉽지 않네요.
15/01/20 16:32
일부러 대상을 확대시켰다고 봅니다. 대상 확대시키면 애초에 법리적으로도 많이 문제가 생기고, 나아가 공직자 정치가의 반대가 아니라 다른 이들의 반발로 무산됐다는 식으로 호도가 가능하니까요. 통과시킬마음이 있으면 공직자와 정치인으로 한정시켰겟죠 친인척도 빼고 ...정치기술이라는게 참 신묘합니다. 물타기의 달인들...
15/01/20 18:43
저런 제목을 볼 때마다 느끼는건, 그냥 망하자는 겁니다.
개인적인 짧은 생각이지만, 절대로 건드리면 안되는 성역취급받는 수많은 것들, 막상 건드리면 어느정도 커다란 타격은 있겠지만, '망하지는' 않을겁니다. 실제로 일해서 생산하고 소비하는 사람들이 있는데 금융의 전산장난으로 모든게 망할 거라는 건 환상이죠. 타격을 크게 입을 수야 있는데, 사회정의에 어긋난다면 타격도 감수해야한다고 봅니다.
15/01/21 11:43
내수가 망한다: 우리가 그동안 대접을 얼마나 잘 받았는데. 한 끼에 100도 안되는 싸구려에서 먹으라는건가?
언론 자유가 침해 된다: 우리가 그동안 인터뷰 한번에 얼마를 받았는데. 아주 무상으로 인터뷰하라고 하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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