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6/04/01 18:38:53
Name 하니
File #1 web_654783280_70316692_20160401_155223.jpg (35.9 KB), Download : 55
File #2 web_1850088299_48fe92f7_20160331_180652.jpg (97.8 KB), Download : 6
Link #1 사진은 김소혜갤 플디갤 펌
Subject [일반] [프로듀스101] 현장 입구 후기




입장권도 없이 근처길래 응원하는 연습생들 출근길 구경이나 하다오자 싶어갔다 왔네요
아침 일찍 22인은 벌써 들어갔다고 하고 나머지 연습생들은 안 온 거같다길래 주차장 가서 기다렸습니다
주차장에는 경호원이 뭐라고 해서 못 가고 근처에 서성거리고 있었는데
어디 갔다 오는지 박해영 씨가 길거리에서 팬한테 사인해주길래 진짜 코앞에서 보다가 들어가길래 화이팅소리쳐주고
멀리서 해피페이스랑 김다니 권은빈 으로 추정된다는 분들 보고
그 후 보고 싶었던 플래디스 4인방 보고 왔네요 시력도 안 좋고 거리가 멀어서 플래디스 4인방이 맞나 싶었는데 강예빈으로 추정되는 머리 짧은 사람이 있길래 김민경 화이팅 이라고 했더니 들고 있던  손수 제작한 거같은 플래카드 들고 4인방 다 흔들어주는데 고마웠네요

그 후 바로 갈까 했지만 각 팬덤에서 플래카드들 준비 한거나 보고 오자 싶어서 구경하다가 나중에 나눠준다길래 받아서 왔네요
김소혜팬덤이 플랜카드에 비닐봉투도 제작하고 몇몇 분들은 펭귄 옷 맞춰서 입고 돌아다닐 정도였으니 가장 준비가 좋았던거 같네요
그다음 전소미 팬덤이였던거 같네요 플래카드에 부채도 주고, 스티커도 주고, 당떨어질까봐 걱정되서 인지 사탕도 하나씩 줬네요
그다음은 팬심으로 플래디스 플래카드 4장에 현수막정도면 준비 많이했죠

응원하는 연생분들중 퀵소희, 푼수현 슬로건을 못봤네요 퀵소희는 조끼 맞춰서 입고 돌아다니는거보니 좀 늦나 싶네요
받고 오고 싶었지만 몸상태가 좋질 않아서ㅠㅠ 끝까지 기다리면 2층 열어줄지 모른다는 소리가있었는데...

기획사로 응원하는 플래카드 가지고 있는분들은 플디밖에 없었어요 판타지오나, 젤리피쉬도 같이 하지않을까 싶었는데

전반적으로 최유정 , 전소미 둘의 팬덤이 가장 많이 온거같은데 줄서서 기다리는거 봤을때 맨 앞은 최유정, 그뒤는 김소혜, 전소미 순서 였을거같네요

삼산체육관 근처에 계시고, 프로듀스 101 시청하실거면 흥미를 높이기위해 잠깐 가서 보고 오는걸 추천드리네요
콘서트를 아직 안가봐서 진짜 색다른경험이였네요 현장에서 사람들이 프로듀스101에 대해 얘기만하고  각 팬덤에서 슬로건 나눠주면 퀄리티가 다 좋아서 우와 우와 거리고
경쟁 시작하기전 평화로운 분위기가 좋았네요 이걸 새벽부터 기다렸으면 응칠에서 HOT앨범 살려고 기다리는게 이런느낌일까 싶었네요

정은우 임나영 주결경 살아남자 ㅠㅠ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6/04/01 18:44
수정 아이콘
생생한 현장사진 투척이 시급한 게시물입니다.
16/04/01 19:18
수정 아이콘
사진찍을걸 그랬네요
유스티스
16/04/01 18:44
수정 아이콘
근처 스벅, 투썸 터져나가겠네요...
16/04/01 20:31
수정 아이콘
근처매장도 구경해볼껄 그랫네요..
16/04/01 18:48
수정 아이콘
아 갖고 싶다..ㅠ 인천은 멀어서..ㅠ
펭갤 사람들이 쓰봉 잘 만든 것같다고 뿌듯해 하더라고요
사람들이 슬로건같은거 넣어 다녀서 팬 되게 많아 보인다고

뭔가 축제에 동창회 더한 느낌이네요. 잘읽었습니다
16/04/01 18:50
수정 아이콘
진짜 봉투 잘만든거같아요 이걸 생각하신분은 완전 대박..
my immortal
16/04/01 18:53
수정 아이콘
현장투표하고 막 베네핏 주고 그러진 않겠죠? 지금 현장에서 보시기에도 팬덤 많기로 손 꼽히는 사람들이 죄다 한 조인데... 하 이게 뭐라고 이렇게 신경이 쓰이는지.. ㅠㅠ
옆집돌고래
16/04/01 19:07
수정 아이콘
3대장 + 김소혜가 한조인데 진짜 무대에서 단체로 상어춤만 춰도 이김
16/04/01 19:20
수정 아이콘
상어춤만 춰도 이긴다는게 크크..
진짜 베네핏주면 안되요.....
16/04/01 19:10
수정 아이콘
나노단위로 캡쳐해서 분석해본 결과 초반 연습은 그렇게 나뉘어서 하다 어느순간 팀이 섞인듯 하다는 의견이... 청하가 양쪽팀에 모두 들어가있고 채경이도양쪽팀에 모두 잡혔다고 하네요.
아무리 엠넷이 암넷이라지만 솜세댕혜를 한팀에 묶어서 팀경연을 하진 않을것이라 봅니다. 차라리 세혜vs솜댕 대결구도로 몰아가면 모를까 말이죠 크크크
naruto051
16/04/01 19:11
수정 아이콘
플레디스 4인방 전부왔군요 시연이 깁스했다는데 픽미출수있으려나..
16/04/01 19:19
수정 아이콘
그래도 혼자걷는거같으니 심한거 빼고 추지않을까요
16/04/01 19:24
수정 아이콘
아 그리고 생각보다 아재가 적던데요. 프갤에서 하도 아재아재 거리길래엄청많은가 싶었네요 물론 20대초반부터 아재면 많은게 맞지만.......

40대후반분으로 추정되는 한분 줄서 계신거도 봤었네요
와우처음이해��
16/04/01 20:20
수정 아이콘
평일에 그나이대 분이 있기가 너무 어려워서리.. 그져? 아재요
16/04/01 20:30
수정 아이콘
투표당첨되면 월차써서 오지않을까 싶어서 크흠...
트루키
16/04/01 19:44
수정 아이콘
오늘은 생방인가보군요? 하긴 녹방이면 재미 없겠죠..
16/04/01 20:31
수정 아이콘
마지막은 생방해야죠
속마음
16/04/01 20:17
수정 아이콘
플갤에서 만든 슬로건이군요ㅠ감동ㅜㅜ 모금이 잘되서 현수막까지 만들었는데 방송에 한번이라도 비춰 줬으면 합니다 저것 말고 플레디스 개인 팬 분들이 따로 제작한 슬로건도 또 있는거 같더라고요....임나영 주결경 정은우....부디 좋은결과 있길ㅠ
16/04/01 20:32
수정 아이콘
제발 ㅠㅠ
후천적파오후
16/04/01 20:29
수정 아이콘
삼산체육관에서 또하나요? 가까운곳에서 하긴하는군요..
16/04/01 20:34
수정 아이콘
가까우니 가보시라고 하고 싶지만 입장햇으면 밖이 횡할까봐 지금은 추천 못드리겟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4408 [일반] [영화감상 강 스포] 아노말리사 - 인생이 키치가 되어가는 과정 [4] 마나통이밴댕이2745 16/04/01 2745 1
64407 [일반] 관위에서 춤추는 사나이의 이야기 [6] 삭제됨3773 16/04/01 3773 1
64405 [일반] 인터넷뱅킹 OTP로 말아 먹은 하루 [18] 지니팅커벨여행9065 16/04/01 9065 0
64404 [일반] WWE 레슬매니아 32, 최종 대진표와 프로모 공개 [24] 삭제됨6769 16/04/01 6769 0
64403 [일반] [프로듀스101] 현장 입구 후기 [21] 하니5967 16/04/01 5967 0
64402 [일반] 1 [149] 삭제됨11806 16/04/01 11806 5
64401 [일반] [프로듀스101]은 진보세력의 비수 [22] 사악군6888 16/04/01 6888 20
64400 [일반] 16년 일본 드라마 2분기 작품 리스트 [31] 비타에듀6351 16/04/01 6351 0
64399 [일반] 어린이집 이야기 [12] 착한아이6053 16/04/01 6053 8
64398 [일반] [프로듀스101] 투표 종료 후 맞이한 프요일. 심심풀이 잡담 및 소식 [89] pioren6473 16/04/01 6473 1
64397 [일반] FBI가 200만 달러의 현상금을 내건 여자 테러리스트 이야기 [19] santacroce12191 16/04/01 12191 41
64396 [일반] 오줌...참지 마세요...마음껏 싸지르세요!... [40] Neanderthal11089 16/04/01 11089 4
64395 [일반] [프로듀스101] 예언자를 찾습니다.EVENT [188] ZZeta6692 16/04/01 6692 2
64394 [일반] 만우절, 30번째 생일 [22] 리니시아3893 16/04/01 3893 2
64393 [일반] 약국 3대째. [97] 켈로그김8187 16/04/01 8187 12
64392 [일반] 아이 키우기. 그리고 선생의 권한과 치맛바람. [61] Sith Lorder5803 16/04/01 5803 0
64391 [일반] 출사 : 삼국지 촉서 제갈량전 34 (6. 세 개의 발) [49] 글곰4391 16/04/01 4391 50
64390 [일반] PGR 만우절 이벤트, 저만 불편한가요? [201] Jace Beleren14144 16/04/01 14144 35
64389 [일반] 건축가 자하 하디드 별세 [11] 솔루5846 16/04/01 5846 0
64388 [일반] 현실 여자아이돌 트레이닝 카드게임을 하고싶다 [12] 좋아요5292 16/04/01 5292 3
64387 [일반] 전자담배 1년반 폈던 이야기 [12] 기다9819 16/04/01 9819 1
64386 [일반] 그리운 추억이 있습니다. [5] 동네형3233 16/04/01 3233 0
64384 [일반] 너를 기다리며 [36] 눈시4923 16/04/01 4923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