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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3/30 23:32
2일차 뷰잉만 예매했습니다. 어떻게든 계속되는 쪽으로 갔으면 좋겠지만 이번 라이브도 난짱이 엄청 무리해서 나오는거기도 하고... 큰 기대는 안하려구요.
그나마 성우들이 활동을 종료하는건 아니라 저같은 성덕은 그나마 좀 낫지만 그래도 착잡한데 애니컨텐츠만 즐기시는 분들은 어떨지...
16/03/31 00:15
나마뮤즈 9인도 정말 다 좋아하는데 뮤즈의 틀에서 벗어나면 단순히 호감가는 성우 이상으로 가기가 힘들어지더라구요
개인 명의로 낸 앨범들도 그렇게 끌리진 않고... (fripside 정도는 제외한다면요)
16/03/30 23:34
뷰뵙!(뷰잉에서 뵙겠습니다 란 뜻)
럽라가 아이마스처럼 장수하지 못한 이유에는 아무래도 격한 퍼포먼스가 한몫하지 않나 싶습니다. 이 일정에 할당해야 되는 시간이 많아서 다른 일을 하기 힘들고 실제로 럽라 이벤트가 중단된 이후 개별활동이 왕성해진거같아서... 이 컨셉의 원조격인 사쿠라대전도 연습에 할당한 시간때문에 다른 활동을 하기 힘들었다는 얘기가 있었단걸 보면...
16/03/31 00:18
뷰뵙!
아쿠아 성우들은 그런면을 고려해서 전체적으로 무명에 어린 성우들로 뽑았죠, 뮤즈도 물론 출범당시에는 무명소리 들었지만 평균연령이 차이가 좀 나고 난죠 정도의 성우는 있었으니...
16/03/31 00:31
스쿠페스는 계속 나올겁니다 왜냐면 3사는 몰라도 klab 밥줄이 이거 하나 뿐이니까(...) 곡이 다 떨어져서 뮤즈 업데이트는 아마 힘든 상황에서 일본 서비스 기준으로 요새 아쿠아 컨텐츠들이 추가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klab의 순이익과 주식은 쭉쭉 떨어지고 있대서 걱정되긴 하네요.
16/03/31 00:55
2015년 시리즈별 종합 매상 순위에서 러브라이브가 원피스를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더군요.
'러브라이브'라는 타이틀은 아쿠아가 이어가겠지만, 뮤즈의 활동이 이렇게 끝나는 것은 정말 아쉽네요.
16/03/31 08:37
돈 되는 컨텐츠는 창작자들 바짓가랑이를 붙잡으면서 질질 끌어야 정상인 동네에서 갑자기 쿨종료 한다니 놀라울 따름입니다. 원작에 관심이 없어서 잘은 모르지만 아직 팬덤이 두터운 캐릭터들로 알고 있는데 쿨종료 시키는 이유가 궁금하네요. 본문에서 말씀하신 졸업이라는 카드를 꺼내기엔 아직 싱싱한 캐릭터성이 있는 것 같은데 말이죠.
16/03/31 09:46
극장판 보면서.. 언젠가 있을, 러브라이브라는 이 기획의 끝에 대해 한 번 생각해봤고 극장판의 내용처럼 '이렇게 끝이 날수도 있겠구나'라고 생각한 적이 있기에 뮤즈의 끝에 대한 발표가 나왔을 때에 담담하게 받아들일수있었습니다.
발표나고 초반 어머님웹에서, '3사가 어쩌니저쩌니, 아쿠아 미느라 끝내는거다, 쫒겨나는거다, 누가누가 계약안했다더라, 왜 성우들은 아무 말이 없느냐, 임막음 당한거다, 어른의 사정이다, 이런거다 저런거다 등등 ~~블라블라..' 되도않는 추측, 뇌내 망상, 뇌피셜 등을 끄적대며 비난과 분노를 마구 표출하는 사람들이 이해가 안됐습니다. 감정이 다 같을 수도 없고, 개인별로 가진 생각들이야 다 다르니 뭐라 할 필요도 없는 것이지만 아무 근거없는 혼자만의 생각을 저렇게 늘어놓으며 다른 이들을 부추기는 게 정말 꼴보기 싫었지요. 물론, 지금도 그렇고요. 이제 하루하고 몇시간 정도 남았네요. 재작년까지는 러브라이브에 관심이없었고, 작년에는 뷰잉을 언제 하는지도 몰랐고, 이번에는 예매를 해서 막날에 가기는 합니다만.. 마지막이네요. 정말 마지막.. 이후에 뮤즈의 라이브를 직접 가서 볼수는 없다는 게 참 아쉽네요. 콜이라든가.. 블레이드리든가.. 주변의 다른 분들께 맞춰가느라 고생은 좀 해야겠다 싶습니다만. 그래도 잘 보내고 와야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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