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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02/15 16:47
축복 가득한 출산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과정이 내용이 모두 엄청나네요. 긴 글 너무 감사히 잘 읽었고,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 행복한 세식구 되시기를요!
16/02/15 16:53
생생하네요. 너무너무 축하드립니다.
"단지, 혼자 아픈게, 남편으로서 대신 아파 줄 수 없음이 아니었을까." 이 말은 저 뿐만 아니라 모든 남편들이 공감할 생각일 거에요. 말씀하신대로 이제부터 시작이지만 하루하루가 행복하실 겁니다. 축하드려요.
16/02/15 17:00
감사합니다. 정말 제게는 잊지못할 일들이 하루에 다 벌어진 것 같아요.
빌리진낫마이러버님 말씀대로 정말 하루하루가 행복할 것 같습니다.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16/02/15 17:10
축하드립니다!! 저도 내일이면 딸바보된지 50일이네요~!
이제 잠 다 주무셨습니다 크크 저도 아내가 출산할때 눈물 콧물 범벅이 되었드랬죠 엉엉
16/02/15 17:16
축하드립니다! 이제 수많은 밤을 뜬눈으로 지새기(?) 위한 체력관리에 돌입하셔야 합니다! 흐흐...
그래도 정말..애들 애교만큼 좋은 게 없습니다. ^^ 저희는 첫째는 제왕절개로, 둘째를 자연분만으로 낳아서...자연분만할 때 더욱 감개무량했습니다. 옜날 생각나네요... 다시 한번 축하드립니다.
16/02/15 17:19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자라면서 분명 속을 많이 썩일 때가 한번쯤은 올텐데 지금의 마음을 생각해보시면 꾸짖어도 미워하지는 않게 될거예요.
저도 아직 유부는 아니지만 누나가 딸을 셋을 낳아서 기르는걸 보니(..) 어느정도 알듯 하더라구요. 암튼 다시한번 축하드립니다요.
16/02/15 18:17
하루종일 미운 짓만 하다가 수 초 남짓한 찰나에 천사의 미소나 이쁜 짓을 보여줄 때 모든 근심, 걱정, 미움, 분노 등이 날아갑니다. 다 까먹게 되죠
일종의 현자타임(?) 이랄까요? 크크
16/02/15 18:23
일단 축하드립니다.
그리고 지옥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한 3달은 나의 수면과 생활은 오로지 내 자식과 아내의 것이다라고 생각하시면 됩니다. 절대 쉽지 않을 것이라고 오늘 둘째 임신을 확인한 3살 딸바보 아빠인 제가 보증합니다.
16/02/15 18:43
우리 아들과 생일이 같네요, 우리 아들은 오후 2시경에 태어났는데... 그게 벌써 18년 전이네요.
축하드리고요, 어렸을 때 많이 놀아주세요, 아들하고 몸으로 노는 거는 아버지가 맡는 게 좋은 것 같더라구요.
16/02/15 18:51
와!! 축하합니다. 저도 이제 30개월 넘은 아들의 아빠입니다.
아내분 몸조리 잘하도록 보살펴 드리세요. 산후조리 제대로 못해주면 평생 시달립니다. 크크
16/02/15 19:16
;;;;;;
솔직히 오크님 보다 아내 되시는 분께 위로를 전하고 싶습니다 ;;; 주위에 보면 아들 둘만 되어도 엄마는 전사가 되어가던데....셋...이라니 ;;;
16/02/15 19:14
이제부터 고통이 시작되실겁니다.(4) ......하지만......그럴만한 가치가 있다는 것을 맘껏 누리시게 될 테니 축하드립니다 ^^
16/02/15 19:18
정말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아이가 너무 이쁘네요. 저도 이제 임신계획을 세우고 겪어야 할 걸 생각하니 아찔하고도 설레입니다. 멋지게 자라고 부모님 속썩이지 않는 꾸꾸가 되거라~
16/02/16 14:48
감사합니다.
법기정원가든님, 임신과정중에 여러가지 일이 많이 생기지만, 그래도 아이의 모습을 보면 너무나 사랑스러워요. 법기정원가든님도 꼭 만끽하시길! 기 팍팍!!
16/02/15 19:23
신생아가 이렇게 이뻐도 되는겁니까? 이목구비에 발바닥 발꼬락까지 이쁘다니~ 무협소설에 묘사되는 귀공자 감이에요.
축하드리고 아내분도 축하드려요~~
16/02/15 22:06
다음달 출산을 앞둔 예비엄마입니다. 정말 축복가득한 출산 이야기에 저도 잘 해내야겠다는 생각이 불끈!하면서 부럽다는 생각이 맴맴... 축하드리고요! 쓰신 글을 보더라도 좋은 아빠,좋은 남편이심이 확실한듯!:-) 행복한 육아되시고 파이팅 하셔요!:-)
16/02/15 22:18
육아는 팟캐스트 참고 하시면 좋습니다! 백일의 기적은 없지만 전문가말 따라가다보면 금방 좋은 날이 올겁니다~! 너무너무 축하드려요~~~
16/02/16 01:57
1월 24일 애아빠 된 사람입니다
병원에서 아이낳는데 우시는 아버님도 계신다고 하기에 설마했는데 여기 계셨군요 크크크 축하드립니다 아 더불어 웰컴투 헬입니다 글쓴분께서는 부성애가 남다르신것 같으니 잘 이겨내실꺼에요. 저는 아직 사람이 덜 됐는지 힘에 부치네요.. 일단 마느님이 너무 불쌍.. ㅠ 아, 아이가 이쁜것도 좋은데 첫째로 와이프님께 잘해주세요. 육아라는게 집에서 애나보지! 라는 표현과는 차원이 다른 얘기더라구요. 아기이쁘다고 그거 정신팔려서 와이프님께 한시라도 소홀해서는 안될일입니다.
16/02/16 16:18
일단 먼저 히얼컴스더페인(8)!!!
정말 펑펑 울었어요. 아내 옆에 있던 원장님이 왜 이렇게 우냐고 할 정도로요 흐흐흐. 회사동기에게 소식을 알렸을때, Wade님과 같은 이야기를 하더라구요. 아내에게 충성이 먼저입니다. 흐흐
16/02/16 06:24
아가가 너무 귀요미네요^^
아가는 여러 사랑을 받고 자라지만, 엄마는 아빠가 꼭 더 많은 관심, 사랑을 줘야합니다. 육아에 대한 방대한 정보홍수, 불안감, 정신/육체적 피로 속에 엄마를 지탱해주는 것이 아빠의 역할이라 생각합니다. 화이팅하세요! (저는 7개월 딸 아빠에요.)
16/02/16 16:24
감사합니다.
정말 육아정보는 과장 좀 섞어서 무한대에 수렴할 정도로 많네요. 그래도 Timeless 님 말씀대로 아빠의 역할을 잘 수행하겠습니다!
16/02/16 06:59
축하드립니다!! 저도 아들이 이제 막 백일이 지났어요 흐흐 참.. 힘든 시기도 잠깐 있었지만 노오오력을 하시면 조금 수월하게 키우실 수 있을거에요
부끄럽지만 제가 블로그에 쓴 글이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실지도 모르니.. http://yjh2304.tistory.com/231 애가 45일쯤 되었을때 모유수유 상담을 받았는데 그 전후로 아이 케어하는게 확 쉬워지더라구요. 저 글을 요약하자면, 아이의 잠투정과 배고파하는 것을 잘 구분해야한다입니다. 저는 그 전에는 뭔가 조금 칭얼대면 먹고 싶은건줄 알고 계속 먹여서 힘들었어요. 아내가 계속 먹이니 잠은 부족해지지, 모유도 잘 안차고, 아이도 힘들어지고..악순환이었습니다. 아무쪼록 아이랑 부모가 다 어렵지 않은 육아되도록 하시길 흐흐
16/02/16 16:37
감사합니다.
오늘 좀 수유투정 비슷한걸 해서 아내와 같이 지바고님께서 링크걸어주신 포스팅을 잘 읽었습니다. 도운이 많이 될 것 같아요. 정말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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