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11/20 00:58:35
Name 이홍기
Subject [일반] [야구] 모건과 박정진(한화, 김성근이야기)
한화와 김성근 이야기가 싫으신분은 스킵하셔도 될 것 같습니다.



http://news.jtbc.joins.com/article/article.aspx?news_id=NB11096121
[일간스포츠]'T세리머니' 모건, 요코하마와 대형 계약

며칠전 이번시즌 한화에서 뛰었던 외야수 용병 나이저모건이 본인이 뛰었던 요코하마 베이스타스에 입단했다는 기사가 올라왔었습니다.

그러나 알고보니 출처 없는 소식이었고 며칠새에 국내최대포털인 네이버에서도 검색되지 않고있으며

기존 작성됐던 기사내용은 삭제되고 기사 제목만 남아 있습니다.

https://ja.wikipedia.org/wiki/%E3%83%8A%E3%82%A4%E3%82%B8%E3%83%A3%E3%83%BC%E3%83%BB%E3%83%A2%E3%83%BC%E3%82%AC%E3%83%B3
모건 일본 위키

http://news.search.yahoo.co.jp/search?fr=top_ga1_sa&ei=UTF-8&p=%E3%83%8A%E3%82%A4%E3%82%B8%E3%83%A3%E3%83%BC%E3%83%BB%E3%83%A2%E3%83%BC%E3%82%AC%E3%83%B3
야후재팬 나이저 모건

http://news.search.naver.com/search.naver?ie=utf8&where=news&query=%EB%AA%A8%EA%B1%B4+%EC%9A%94%EC%BD%94%ED%95%98%EB%A7%88&sort=1&sm=tab_smr
네이버 모건 요코하마



https://pgr21.com/?b=8&n=61058
-[야구] 박정진 선수에 대한 이상기류가 감지되고 있습니다. giants님이 올리신글

올시즌 한화는 화제의 주간 김성근을 찍었는데요.

주간 김성근의 두명의 주인공 중 한명이 내년에 못뛸 거라는 한명의 기자와 한명의 블로거의 글이 화제가 되었습니다.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general&ctg=news&mod=read&office_id=468&article_id=0000078270
[스포츠서울]수술 마친 한화 윤규진 "몸상태 최고, 스프링캠프 합류 목표로 훈련 중"

주로 윤규진에 관한 내용입니다

기사말미에는 그 주인공이 피칭 훈련을 포함해 모든 훈련을 정상적으로 받고있다고 합니다.

욕먹기 싫어서 엔트리에 남겨두고 등판시키지 않았다는 의혹을 받았던 한화였는데요.

내년에 못 본다는 선수는 누가 될까요

http://sports.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kbo&ctg=news&mod=read&office_id=109&article_id=0003193473
[OSEN] "대전의 영웅" 권혁, 예비군 훈련장 스타 된 사연

예비군훈련이 너무 몸에 맞아서 부사관 지원하려나요(( ͡° ͜ʖ ͡°) 넝담~ 흐)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11/20 01:07
수정 아이콘
모건 기사 적은 기자가 누구인지 궁금하네요.

일간스포츠면 예상이 되기는 한데...
klemens2
15/11/20 01:54
수정 아이콘
박정진 관련 글은 좀 웃기는 군요. 야구 팬이라면, 배 블로거나 최민규의 평판을 잘 알텐데, 저 치들의 망상을 인용해서 기정 사실화하다니...

그냥 박정진 기록만 써놓고, 까도 충분할 터인데...

어쨋든, 조상우, 최금강, 그리고, 혹사당한 한화 선수들 몸 건강히 내년에도 활약 할 수 있었으면 좋겠네요.
타짜장
15/11/20 04:38
수정 아이콘
자기가 까는 감독 까는 기자는 참기자
자기가 빠는 팀 까는 기자는 개기레기

최민규 보면 참 재미있습니다
야구판 돌고도는건 진리
임시닉네임
15/11/22 04:46
수정 아이콘
배지헌도 최민규도 평판 좋습니다
싫어하는 사람이 있는거 맞고 호불호 있는거 맞는데
호가 압도적입니다. 저들만큼 통계를 갖고 팩트를 갖고 기사 쓰는 야구 기자 대한민국에 몇명 없어요
물론 가끔 헛소리하기도 하지만 다른 기자들보다 신뢰도 높은기자입니다.
15/11/20 02:13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것만 보이는 법이죠.껄껄
데일리 성근은 내년에도 계속될거고....
공유는흥한다
15/11/20 04:27
수정 아이콘
한화갤에선 모건 선수 기사 오보설이 나오고 있더군요
타짜장
15/11/20 04:35
수정 아이콘
김성근까들은 요즘 모건오보껀으로 레저생활을 이어가더군요.
빨리 내년에 우승식켜야 잠잠해질라나요.
우승해도 잠잠해질리야 없겠지만 말이죠
단약선인
15/11/20 07:33
수정 아이콘
기레기의 원한을 사면 큰일나는거구나... 라는 큰 교훈을 배웠지요.
헬레인저
15/11/20 07:36
수정 아이콘
저도 저 영감님처럼 나이먹어도 핫해지고 싶습.....
15/11/20 09:39
수정 아이콘
박정진 글은 저당시에 신나게 털렸는데 정작 시즌 끝나고 나니 막판 혹사는 다른 팀도 만만치 않게 일어나서......

재밌는건 혹사 비판 하시던 분들 팀에서도 혹사가 일어나긴 했었다는건데 결국엔 모든 포화는 가장 혹사 많이 시킨 사람이 맞았죠 크크크크
솔로11년차
15/11/20 17:28
수정 아이콘
그거야 당연히 혹사를 가장 많이 시킨 감독에게 포화가 집중되는 것이고, 게다가 김성근의 혹사는 '다른 팀도 만만치 않게 일어났다'고 할 수준이 아닙니다. 다른 팀의 혹사를 무색하게 할 정도로 김성근이 혹사를 시켜서 다른 팀의 혹사를 묻어버린 것조차 문제인데요.

혹사를 얼마나 심하게, 얼마나 많이 했는가는 구분해야지, 그냥 감독들 다 혹사했다고 까버리면, 혹사를 많이하든 적게하든 까이는 거니 그냥 많이하고 말게 됩니다. 국회의원놈들 다 나쁘다는 말하고 다른게 없죠.

부당하게 혼자서 다 감당한다고 하더라도 가장 혹사를 많이 한 사람이 욕을 먹어야 최소한 '가장 많이'하지는 않으려고 할테고, 게다가 김성근이 올해 동안 보여준 혹사는 단순하게 1등이어서 혼자 오롯이 욕먹은게 아닙니다. 2등과 현격한 차이를 보이는 1등이라서 그리 욕 먹은 거죠.

관련해서 어떠한 반성도 보여주지 않았는데, 과하게 욕먹는다는 것이 무슨 상관이겠습니까.
캐간지볼러
15/11/20 17:34
수정 아이콘
뭐...김성근 감독이 압도적 혹사를 보여주긴 했으나, 댓글을 제외하고는 글로서 다른 감독의 혹사가 언급이 된 적은 없었죠. 현격한 차이가 나도 혹사는 혹사죠. 그리고 현격한 차이라는 게 수치화할 수가 없으니 딱 자를 수도 없고...
나머지 감독이 김성근 감독에 비해 차이가 많이 나는 '적은' 혹사를 했어도 비판을 받기는 받아야 겠죠. 잊지 말자? 정도라도...
메모박스
15/11/20 17:57
수정 아이콘
pgr 기준으로 다른 팀의 혹사도 잊지 말자 란 댓글 많았습니다 김성근 혹사에 대한 비판글엔 항상 조상우나 최금강 혹사에 대한 얘기가 댓글로 꼭 따라붙었죠 물론 별도의 글이 올라올수도 있었겠죠 하지만 김성근에 대한 글만 올라왔습니다 왜냐? 가장 심한 혹사였으니깐요 이게 그렇게 이상한 일인가요?
캐간지볼러
15/11/20 18:04
수정 아이콘
제가 이상한 일이라고 했나요?
메모박스
15/11/20 18:25
수정 아이콘
없어서 이상하다는 뉘앙스로 받아들였는데 아니었다면 제가 잘못 읽었네요.
솔로11년차
15/11/20 18:15
수정 아이콘
잊지말자는 것 정도는 당연히 할 수 있는, 그보다 당연히 많이 이야기해야하는 거죠.
저 역시 피지알에 그러한 의견을 자주 남겼구요. 피지알에 있는 다른 감독들도 혹사한다는 댓글의 상당수가 제 댓글일 겁니다.
저 위의 댓글은 그런 느낌의 댓글이 아니라서요.
임시닉네임
15/11/22 04:51
수정 아이콘
이유는 간단합니다. 첫번째는 김성근이 압도적이라 그런거고 두번째로 거기에 의문을 가지는 님같은 분들조차 다른감독의 혹사에 대한 글을 쓰지 않았기 때문이죠.
되묻고 싶네요. 그렇게 생각하시면서도 왜 나머지 혹사 감독에 대해서는 글을 써서 비판하지 않으셨나요?
캐간지볼러
15/11/23 10:20
수정 아이콘
그렇게 생각하지만 김성근에 대한 비판을 하지 않았는데, 그 뒤에 따르는 감독들에 대한 비판을 제가 써야 하나요? 라고 되묻고 싶네요.
임시닉네임
15/11/29 22:27
수정 아이콘
다른사람들은 1등에만 주목하니 못썼거나 안썼다가 통하지만
님은 1등에 이은 나머지도 까여야하는데 왜 안까이는게 의문이다의 입장이니 써야할 이유가 충분하죠.
꼭 써야 했었다 까지는 아니더라도요.
캐간지볼러
15/11/30 12:49
수정 아이콘
제가 그걸 써서 표현해야할까요? 댓글로도 충분할 것 같은데...
의문이라는 말을 제가 글로 또 표현할 가치가 있나요?
저는 그냥 의문이라는 말을 하고 싶었던 겁니다.
혹사에 대해서 개인적인 생각이 있지만, 야구 매니아도 아니라서 그렇게 관심도 없어요.
임시닉네임
15/12/09 02:28
수정 아이콘
댓글로도 충분하면 다른분들도 댓글로는 충분히 표현하셨습니다.
아마 다른 댓글만 쓰신 분들도 의문이라는 말을 자기가 직접 글로 또 표현할 가치가 없다고 생각했을테고요.
캐간지볼러
15/12/09 14:34
수정 아이콘
근데 왜 글을 써서 비판하지 않았냐고 하신거죠?
임시닉네임
15/12/09 17:10
수정 아이콘
캐간지볼러 님// 다른사람들은 의문도 없잖아요
임시닉네임
15/11/22 04:49
수정 아이콘
압도적인 혹사인데 다른팀도 만만치 않게라는 말 자체가 거짓말이죠.
다른팀도 혹사 했다 정도지
김성근에 비하면 만만합니다.

진짜 이런글 볼때마다 궁금한게
투수가 혹사를 당하고 감독은 욕을 먹는데 그게 웃기나요? 웃음이 나와요?
원시제
15/11/20 11:36
수정 아이콘
모건 관련해서는 김성근이 네이버를 압박해서 기사 내리게 했다는 사람도 봤습니다.
대단하더라구요 정말.
피아니시모
15/11/20 18:00
수정 아이콘
그건 진짜 황당하네요 크크
루크레티아
15/11/20 11:50
수정 아이콘
다 시즌 개막하고 뚜껑 열어봐야 알 일이죠.
15/11/20 13:21
수정 아이콘
모건 영입은 처음부터 끝까지 김성근 책임인데, 김성근 빠들은 모건 탓만 하더군요.
배터리
15/11/20 19:27
수정 아이콘
모건기사는 야알못 척도가 되는 오보였습니다. 저게 얼마나 말이 안되는 기사였는지 조금만 야구에 관심이 있다면 쉽게 알수 있었지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2123 [일반] [야구] NC 투타의 핵심외인 해커와 테임즈 재계약 [57] 삼성전자홧팅9049 15/11/20 9049 1
62122 [일반] 송유근씨의 저널 논문 표절 논란 [87] Phlying Dolphin18743 15/11/20 18743 1
62121 [일반] P2P의 역사와 세대별 P2P정리 [35] 카랑카17302 15/11/20 17302 32
62120 [일반] 주말입니다. - 부업에 대하여 - [18] 삭제됨6434 15/11/20 6434 5
62119 [일반] 제가 생각하는 최고의 야구 한일전 Best 5 [33] 김치찌개11514 15/11/20 11514 11
62118 [일반] 대형마트 영업시간규제 대법원 전합판결 [39] 카우카우파이넌스9922 15/11/20 9922 2
62117 [일반] [야구] 모건과 박정진(한화, 김성근이야기) [29] 이홍기9197 15/11/20 9197 1
62116 [일반] [K리그] 심판매수가 터졌습니다. [44] 송주희14134 15/11/19 14134 0
62115 [일반] 1 [159] 삭제됨24116 15/11/19 24116 17
62114 [일반] [연예] 아이유가 악플러들 80여명을 고소했네요. [68] Jace Beleren14164 15/11/19 14164 9
62113 [일반] [영화] 대종상영화제가 초유의 사태를 맞이했네요. [54] Credit14573 15/11/19 14573 2
62112 [일반] 테러예방. IS지지자 찾기 - 카톡 점검, 인터넷 점검 [53] Dow9709 15/11/19 9709 3
62111 [일반] 80년대 만화, 애니메이션 히로인 랭킹 [53] 카랑카12233 15/11/19 12233 0
62110 [일반] '슈퍼 엘니뇨'가 한반도 겨울날씨에 미칠 영향 [37] 자전거도둑9492 15/11/19 9492 3
62109 [일반] 어떻게 50%의 민심을 가지고 가는가? [86] 수지느11007 15/11/19 11007 4
62108 [일반] <삼국지> 정보/한당/황개의 손견군 합류 시점은 언제인가? [8] 靑龍5449 15/11/19 5449 0
62107 [일반] 새누리 “농민 중태, 경찰 물대포 아닌 시위대 청년 때문일 수도” [116] 어강됴리12557 15/11/19 12557 6
62106 [일반] 토론의 원칙에 대해 [245] 상식만들기10750 15/11/19 10750 3
62105 [일반] 가상 양자대결, 김무성 45.4% vs 문재인 43.7% [133] 어강됴리11266 15/11/19 11266 3
62104 [일반] 과연 무함마드는 우리가 일반적으로 생각하는 종교인인가? [38] aurelius7704 15/11/19 7704 1
62103 [일반] 오늘 어머니가 죽었다. 어쩌면 어제인지도. [21] 삭제됨7464 15/11/19 7464 14
62102 [일반] 지상파 라디오 추천 - 미친 라디오 방송 Power Stage The Live [14] Zelazny4661 15/11/19 4661 3
62101 [일반] [007 스펙터] 아쉽지만 그래도 나쁘지 않은 평작 [20] Cherish4779 15/11/19 4779 0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