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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11/16 11:45
제가 다니는 피트니스센터에도 몸좋은 흑형한명다녔는데 온천탕에 목욕하러 내려가서보면
주변모든 사람시선이 거기로만 향하더군요.어르신분들이 그렇게도 감탄하시던.. 한달 못채우고 안나오더군요 크크
15/11/16 12:02
개인적으로 생식기 크기가 크면, 여자도 그에 맞춰 진화(?)하기 때문에 아이 낳기가 더 좋지 않을까요?
아무래도 질 입구를 통해서 아이가 나오는데, 여자도 입구가 큰 편이 출산에 훨씬 유리하겠죠. (동양 사람들은 출산의 고통으로 엄마가 사망한 얘기가 많이 들려오는데, 서양은 그런 경우가 훨씬 적다는것만 봐도...) 진화 심리학 적으로 접근해서, 왜 생식기가 그렇게 무쓸모하게 크게(?) 발달했는지 생각해보면 종족 번식에 도움이 되기 때문에 그럴 것 같다는 추정이 듭니다. (솔직히, 크면 불편하지 않습니까? 아침에 발기해서 커지기만 해도 불편한데, 그걸 팬티에 주렁주렁 매달고 다닌다면)
15/11/16 12:06
저도 비슷한 생각입니다. 서양사람들이 아시안 보다 생식기가 커서 서양 여자분들이 아이를 쑥쑥 잘 낳는다고 생각합니다.
남자는 크면 평소에 불편한데 여자들은 별로 불편할 것 없을 것이라 생각해 봤습니다. 남자들이 모르는 무엇이 있는지 모르지만.
15/11/16 12:11
그쵸, 여자도 가슴이 큰게 정말 육감적인거 빼고는 무겁고 불편하고 무쓸모한데, (제 와이프도 빈유에 가깝지만 모유수유 잘 만 했습니다.)
확실히 크면, 기본 용량(?)이 충분하니, 확실히, 용량이 큰 아기(?)나 쌍둥이가 태어났을 경우, 아이를 더 잘 키울 수 있었겠죠 개별적으로는 가슴이 크든 작든, 모유수유 외에 대안이 있거나, 보통의 아이 하나 정도를 먹일 만큼 모유가 나오는게 정상이지만 10만년 동안 인류가 진화해 온 것을 보면 아무래도 "가슴이 큰 편이"종족 번식을 위해 유리하기 때문에 "좋은 인상이" 유전적으로 각인된 것 같습니다.
15/11/16 12:14
그렇죠, 그건 또 다른 관점에서, 남자들이 "볼륨있는 몸매, 즉 엉덩이가 푸짐한 여자"를 매력적으로 느끼는 심리의 원인으로 볼 수 있겠죠
하지만 이 글에서는 남자의 거시기에 대해서 논하기 때문에, 그 크기의 관점에만 집중했습니다. 흐흐.
15/11/16 12:16
아뇨 그런 게 아니라 질 입구가 큰 것은 출산의 유불리와 전혀 관계가 없다는 뜻입니다.
출산 시 발생하는 통증의 대부분은 자궁 경부의 개대와 관련이 있고 이 때 골반 골격이 클수록 자궁 경부의 개대가 보다 수월하게 이뤄지는 경향이 있습니다. 출산 시 사고의 발생 확률도 낮아지고요.
15/11/16 12:21
아... 그렇군요. 의학적 지식 없이 뭔가 쓸모를 만들어보려(?)하니 망상이 되어버렸네요...
그럼 정말 거시기의 크기는 무쓸모한건가요?, 아니면 좀 더 근접 사격(?)을 할 수 있기 때문에 임신 확률이 높아지기 때문인걸까요.
15/11/16 12:34
여성의 성기는 남성의 성기에 비해 조직유연성이 커서인지 몰라도 데이터를 본 기억이 없네요. (코케이션의 경우 작은 표본의 데이터가 있긴 합니다) 인종과 질의 크기 사이에 차이가 있는가 없는가는 그저 썰만 분분한 영역이 아닌가 싶습니다.
15/11/16 12:31
보통은 골격의 문제가 더 큽니다. 일단 자궁경부 개대가 되지 않으면 이후 과정으로 넘어가지지가 않죠. 산통만 길어지고. 요즘은 속골반이라는 표현을 쓰기도 하는 것 같은데 치골결합과 천미골 사이의 공간이 너무 좁은 경우 제왕절개를 권하기도 합니다. 회음부쪽은 너무 좁아 순탄한 분만이 어렵겠거나 비정상적인 손상이 예상될 경우 회음부 절개를 통해 그나마 대처가 가능하지요.
15/11/16 12:09
키는 크다(180)
네, 키는... 대신 배도 둘레가 쩔고, 머리 크기도 엄청나고 등등 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하
15/11/16 12:10
제 꺼츠가 비시즌중에는 찜질방이나 군대 샤워실 같은데서 봐도 꽤 큰 편이고, 시즌중에는 제가 다른 사람 꺼츠가 시즌용으로 벌크업하고 경기 뛰는 광경을 직접 볼 일이 없어서 확실히는 모르겠지만 이런 저런 증언과 증거물들로 평가했을땐 우리나라 평균보다는 쪼끔 크겠지만 비시즌정도만큼 차이는 없는편으로 (물론 비시즌중에도 많이 작은 사람보다야 크겠지만...) 시즌 비시즌 편차가 적은편인데요.
비시즌중에 꺼츠 커봐야 별로 도움도 안됩니다. 발기력이 살아있는 젊은 나이때는 시즌중에만 크면 그만이라고 생각합니다.
15/11/16 12:38
스마일버전과 앵그리버전이 3배정도 차이 나는데 어릴 땐 남들도 다 그런줄 알았었죠.
근데 사람마다 편차가 매우 크다는 걸 커가면서 알게 되었습니다. 스마일을 보고 앵그리를 상상했는데 스마일이나 앵그리가 거기서 거기인 사람도 겁나 많드만요
15/11/16 21:34
건담에서 나오는 인물 중에 하나인데 평소보다 세 배 빠른 모빌슈츠를 타고 적을 깨부셔서 세 배 빠른거 = 샤아 로 퉁쳐서 노는겁니다
15/11/16 13:31
아뇨 크크 제가 그런 게 아니라.. 옆동네 모 사이트에서 한동안 이게 이슈였어요.
휴지심에 껴진다 안 껴진다. 피지알도 궁금하네요 크크
15/11/16 13:59
곧휴 크기나 거북머리의 형상은 '정자 전쟁'이라는 개념으로 진화해 왔다고 하는 일련의 진화론자님들이 계시지요.
짝짓기 형태가 일부일처를 기본으로한 난혼적 형태를 띄며 발정기가 따로 없는 우리네 호모 사피엔스들은 크기를 키우고 다른 경쟁자의 정자를 퍼내기 위해 주걱 모양의 거북대가리로 진화 했다는 개념입니다. 우리 친척 유인원들의 꼬츄 크기를 야생에서 실측해온 결과에 따르면 고릴라: 덩치는 산만한데 유인원 중 가장 쬐끄만 사이즈 -> 강력히 통제되는 일부다처집단과 짧은 발정기 때문으로 추정. 침팬지: 크고 아름다운 파이어에그 -> 느슨하고 잦은 분쟁이 일어나는 집단(난혼)에서 한번에 많은 양을 때려부어보겠다는 방향으로 발전했다고 추정. 닝겐: 유인원 중에서 가장 큼. (뿌듯) 제 생각은 기후나 영양 상태가 대서양 사이의 두 집단에 곧휴 크기 불평등을 가져왔다기보다 오히려 안개 많고 비 자주 오고 겨울에 눈 엄청 오는 유럽 쪽의 집 안에서 밤마다 일어나는 배갯머리전쟁이 좀 더 치열했기 때문에 만리장성을 쌓지 못한 꼬작남들이 도태되었다고 보는 쪽입니다.
15/11/16 15:39
아 근데 이건 질문입니다!
이런 이야기대로면 북유럽이나 동유럽 추운 동네 친구들도 작아야 하는거 아닌가요? 동네가 이태원이라 목욕탕 가면 종종 외국 친구들 보는데 러시아 친구들 크던데?!
15/11/16 15:46
본문의 글은 저자가 그 당시 과학자들의 잘못된 편견을 보여주는 예로 언급한 내용입니다. 저자 자신이 그렇게 생각한다는 게 이니고요. 인종적 차이가 있는 건 분명한데 그 원인은 과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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