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8/05 22:00:20
Name umc/uw
File #1 IMG_0461.jpg (284.1 KB), Download : 64
Subject [일반] 처음 세상 헛살았다고 느낄때...


회사과장 누나 송별회 한다고

조촐하게 모여있다고 얼른 오래서 선릉역 새우요리집으로 얼른 오라고 하더군요.

도착해서 테이블 위에 있던건 닭새우 회랑 머리를 튀긴 닭새우 머리 튀김이었습니다.

양도 얼마 안되고 비싸보이기에 

가격이 얼만가 해서 봤더니 안주겸 요리 하나에 5만원씩 하더라구요.

뭐야 왜이리 비싸 하고 두리번 거리고 있는데 다른 동료분들이 배고플텐데 얼른 먹으라고 해서 먹었습니다.



한입먹엇을때 새우회의 달콤함과 샤르르 녹는듯한 식감

방금 튀긴새우머리 튀김에 고소함이 느껴지는데

분식집이나 일식집 새우 튀김과는 차원이 다른 맛이었습니다.



나름 비싼 코스요리도 먹어보고 비싼요리도 많이 먹어봤다고 생각하고 살았는데

아 이건 진짜 내가 여태까지 살면서 한번도 먹어보지 못한맛이구나

맨날 먹고 산다고 아둥바둥 하고 사는데 이런게 있는줄도 모르고 돈버는 기계처럼 살다가 죽는건 아닌가

이런 생각이 들더라구요.


알뜰살뜰해서 돈많이 모으는게 최우선이라고 생각하며 살았는데...


세상엔 제가 모르는 세상이 아직 많네요.


사진출처 : 구글 이미지 검색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놓치고나니사랑
15/08/05 22:01
수정 아이콘
감동의 새우맛이군요... 새우튀김은 아닌데 모 웹사이트가 떠오르네요... 아무튼 저도 먹어보고 싶네요 츄룹
15/08/05 22:04
수정 아이콘
감동의 새우맛도 맛이지만 이러한 세상이 있다는게 신기하기도 혹은 허탈하기도 하더라구요.
맨날 집-> 회사 집->회사 아니면 회사 근처 허름한 치킨집만 다녔는데...
人在江湖
15/08/05 22:11
수정 아이콘
저도 '결혼은 하셨는지' 드립 생각이.. 는 농담이고, 맛있어 보입니다 허흐흐

(새우대첩 : http://www.clien.net/cs2/bbs/board.php?bo_table=park&wr_id=39940993)
15/08/05 22:06
수정 아이콘
첫 줄만 보고 뭔가 덤터기 쓰는 그런건가 싶었는데...
15/08/05 22:07
수정 아이콘
그렇지요. 아직 그런 아니네요 후후
태연­
15/08/05 22:11
수정 아이콘
편하게먹는 새우튀김 5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15/08/05 22:17
수정 아이콘
아뇨 올해 10월예정이었는데 잘안되서 아직입니다.
15/08/05 23:39
수정 아이콘
이 드립은 망한 드립이다 크크크
15/08/05 22:11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 닭새우튀김 5만원, 결...
15/08/05 22:17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 닭새우 튀김 유행어인가요?
9th_avenue
15/08/05 22:12
수정 아이콘
어...제가 학생때 아는 형님이 사주셔서 꼭 돈 많이 벌어야지라고 생각하게 만든 그 계기랑 같군요.
논현동 쪽 꽃새우집이었는데
15/08/05 22:18
수정 아이콘
저는 선릉역이었어요.

진짜 뭐했나 싶더라구요. 이런 세상이있는데
15/08/05 22:15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 닭새우튀김 5만원 좋아요.
15/08/05 22:18
수정 아이콘
유행어인가...
아프나이델
15/08/05 22:23
수정 아이콘
인간흑인대머리남캐
15/08/05 22:24
수정 아이콘
그래서 전 사회생활 오래하신 어른들에게 함부로 음식 뭐 맛있으니 꼭 드셔보시라고 못하겠더군요.. 저보다 차원이 다른 훨씬 맛있는 걸 많이 드셔보셨을테니..
15/08/05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전국적으로 많이 출장다녀서 지방음식도 많이 먹고 하는데

이건 정말 최고였어요.
안할란다
15/08/05 22:24
수정 아이콘
저도 포항에서 새우회 한번먹고 꼭 돈많이 벌어서 맨날 이거먹어야지란 생각 아직까지 하고있습니다.
신선한 식감이 정말 제대로입니다
15/08/05 22:29
수정 아이콘
식감이 정말 최고 더라구요.

술이 술술 넘어가는
개념은?
15/08/05 22:25
수정 아이콘
맛있어 보이네요 가게 이름좀 알고 싶습니다..
15/08/05 22:30
수정 아이콘
선릉역에서 먹자골목 쪽으로 올라가는 길따라 언덕을 지나 4거리에 중국집 지나서 나오는 집이에요.
tannenbaum
15/08/05 22:25
수정 아이콘
세상엔 맛있는 음식이 너무 많아요
그거 다 먹어보기 전엔 안죽을랍니다
15/08/05 22:3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래야 겠어요.
다리기
15/08/06 00:00
수정 아이콘
이분 영생에 도전하신답니다..
리블은무큐
15/08/05 22:26
수정 아이콘
저도 음식에 처음 감동했던건 살아있는 새우회였었습니다.
전 강원도 바닷가 횟집에서 먹었었는데요.
입안에서 톡톡 튀어오르는 새우르 한 입 씹으니까 달콤함과 함께 살살 녹아내리는 그 맛은 정말 잊을 수 없네요..
15/08/05 22:28
수정 아이콘
그쵸? 그쵸? 불에 굽고 튀기고 삶고 하는 많은 요리가 있지만 있는 그대로 맛을 느낄수 있는게 정말 좋은거 같아요.
Madjulia
15/08/05 22:29
수정 아이콘
저도 경북의 모 식당에서 처음먹고 신세계를 경험했습니다 . 지금도 대하구이 살아있는거 시키면 꼭 한두마리씩은 제가 먹을 생것으로 빼놓습니다.
세상은 넓고 맛있는건 많습니다.
15/08/05 22:31
수정 아이콘
역시 세상은 넓은거 같아요.

코코넛 크랩도 그렇게 맛있다는데 나중엔 그거 먹으러 가봐야 겠습니다.
배두나
15/08/06 00:50
수정 아이콘
헐? 정글의 법칙보고 먹구싶다 생각했는데..
한국에서 맛볼 수 있나요?
15/08/05 22:32
수정 아이콘
강원도에서 울릉도쪽에서 공수해주는 꽃새우를 먹었습니다. 그때 10마리 2만원에 먹었는데 나중에 서울와서 가격보니 기절하겠더군요..
15/08/05 22:35
수정 아이콘
서울에서는 6마리회에 머리튀김 해서 5만원입니다. 후후
15/08/05 22:37
수정 아이콘
돈 많이벌어야겠어요 ㅠㅠ흑흑 전 머리튀김이 너무 맛있더라구요
15/08/06 06:25
수정 아이콘
머리튀김 죽이죠
15/08/05 22:43
수정 아이콘
저도 역삼쪽에 클랜 형님들이 꽃새우집 데려갔는데.. 더럽게 비쌌는데 진짜 컬쳐쇼크 받았습니다..
15/08/06 06:26
수정 아이콘
비싸지만 맛있더라구요. 조미료라 그런게 안들어갔지만 뭔가 맛있는
15/08/05 22:45
수정 아이콘
술이 뭐 때문에 이렇게 쓸데없이 비쌀까? 하고 생각한 적이 있었는데 조니워커 블루 마셔보곤 아 세상에 이렇게 맛있는 술이 있구나 하고 생각했던 게 기억나네요. 비슷하거나 더 비싼 술을 먹어본 적이 없었던 건 아닌데 그다지 맛있다고 못 느꼈었거든요.
15/08/06 07:16
수정 아이콘
세상은 넓고 산해진미는 많네요.
오스카
15/08/05 22:50
수정 아이콘
비슷한 경험이 있는데, 일본 가서 제대로 된 가게에서 초밥 먹어보고나서 지금까지 한국에서 먹어본 초밥은 초밥이 아니었구나 그런 걸 맛있다고 느껴왔던건가 하고 충격 받았던 경험이 있네요.
15/08/06 07:19
수정 아이콘
일본 초밥은 아직안먹어 봤는데 나중에 먹어봐야겠네요.
Mild Cat
15/08/05 22:56
수정 아이콘
새로운 미각적 자극에 감동하는 분들이 부럽네요. 전 새로운 먹거리를 상당한 적응 기간이 지난 후에야 살짝 먹을만한 정도로 느끼는지라 먹는 재미가 덜 합니다.
LoNesoRA
15/08/06 00:08
수정 아이콘
저두요.

심지어 미각도 둔해서 먹어도 그맛이 그맛같에요 크크

좋은건지 저주 받은건지
15/08/06 07:21
수정 아이콘
저도 맨날 조미료만 가득한 음식만 먹다가 이걸 먹었더니 쇼크엿어요.
은때까치
15/08/05 23:07
수정 아이콘
새우를 극히 싫어하는지라 안부럽습니다!
불멸의 이명박
15/08/05 23:07
수정 아이콘
제가 가장 맛있게 먹었던 새우튀김은 태국에서 먹었던거였군요.
어떻게 만들었냐고 물어보니까 코코넛 밀크에 삼부카를 섞어서 어쩌구 했는데 말도 잘 못알아듣겠고
도저히 따라할 수 없겠다 싶었죠. 먹었을때 정말 충격먹었었습니다. 정말 입에서 녹는다는걸 그때 처음 느꼈어요.
안암증기광
15/08/06 00:07
수정 아이콘
원래 태국 새우요리가 진짜 진국입니다. 태국 여행 갔을 때 둘째날인가 셋째날인가에 처음으로 먹어보고 그 뒤로 집 바꿔가면서 새우요리 먹고 다녔던 기억이 나네요 크크. 태국 요리가 향이 강한 게 많아서 개인간 호불호가 크게 갈리는 편이라 여럿이서 가면 항상 그게 문제였는데 새우요리만큼은 제 여친-친구-친구 여친-그리고 저까지 4명을 실망시켜 본 적이 없습니다. 심지어 거기선 가격도 싸고 한국에서 왔다고 하면 현지인 사장님이 한국말까지 해가면서 잘해주지요 흐흐;;
불멸의 이명박
15/08/06 00:42
수정 아이콘
태국에서 6개월정도 거주했는데 평소에는 현지인이 먹는 음식점에서 40밧짜리 닭고기 볶음밥만 먹다가
새우 요리 먹고 충격먹었었죠. 태국음식에서 고수(팍치)들어간거 피하고, 향 강한거 피하고, 라임 들어간거 피하고
다 피하고 보니까 남는건 볶음밥 뿐..
그리고 가끔씩 푸켓타운에 가서 국수집 가서 국수를 먹었는데 그거도 진짜 맛있었습니다.
볶음국수하고 일반 물국수(?) 같은게 있는데 '이거 한국에서 내면 대박나겠다' 싶었죠
1그릇 먹으면 양이 부족하고 볶음국수하고 물국수 두개 시켜서 먹었는데 현지인들이 다 이상하게 쳐다보더라능..
15/08/06 07:24
수정 아이콘
태국도 한번 가봐야 겠네요.
세이슌
15/08/06 12:09
수정 아이콘
태국 이번에 가는데 가게이름좀 알수있을까요?
비둘기야 먹자
15/08/05 23:28
수정 아이콘
꽃세우 아닌가용
저도 논현동에서 처음 먹어보고 여기다 싶었는데 가격 압박 ㅠ
15/08/06 07:22
수정 아이콘
닭새우 아닌가요?
15/08/05 23:41
수정 아이콘
가게 이름이나 위치를 혹시 쪽지로 좀 알 수 있을까요?
15/08/06 07:22
수정 아이콘
위치는 위에 댓글에 있어요
안암증기광
15/08/06 00:08
수정 아이콘
크 때깔부터 곱네요 일단. 새우회 진짜 맛있죠. 저도 한국에서 먹어본건 딱 한 번, 그것도 2년은 전 일인데 하 아직도 그 생각 하면 입맛이 도네요.. 글도 본 김에 1번 먹으러 가야겠습니다 크크
15/08/06 07:22
수정 아이콘
새우회는 제가 새우를 좋아하긴 하지만 서도 예술이더라구요 예술
Frameshift
15/08/06 00:20
수정 아이콘
간장새우장이 그렇게 맛있다던데 ㅠㅠ
할머니
15/08/06 00:41
수정 아이콘
오늘 시메사바를 처음 먹어봤는데 고등어에서 강렬한 치즈맛이 하.. 글쓴분 기분이 이해가 가요
15/08/06 07:23
수정 아이콘
시메사바가 뭔가요?
스웨트
15/08/06 01:03
수정 아이콘
전 속초에서 먹은 닭새우 회가 그렇게 맛있더군요. 진짜.. 와 .. 게다가 주인장님이 아시는분이라 알 꽉찬걸로 넣어줘서 알을 먹는데 참..
그렇게 먹다가 머리를 떼서 바삭하게 구워서 주시는데 그것도 참.. 크아 술이 절로 넘어가더라구요
arq.Gstar
15/08/06 01:09
수정 아이콘
혹시 결혼은 하셨습니까!
15/08/06 07:20
수정 아이콘
10월 예정입었습니다만 잘안되었습니다.
arq.Gstar
15/08/06 11:23
수정 아이콘
루리웹 드립이었는데... 본의아니게 ... 죄송합니다... ㅠ;;;
15/08/06 20:09
수정 아이콘
네...
내안에똥있다
15/08/06 01:19
수정 아이콘
저 새우 너무 맛있어서 엄마한테 사달라고 했더니
가락시장 새벽에 가야 살 수 있더라고요 ㅠ
15/08/06 07:20
수정 아이콘
ㅠㅠ 안타깝네여.
KaydenKross
15/08/06 01:46
수정 아이콘
편하게 먹는 닭새우튀김 5만원, 결혼은 하셨는지?
15/08/06 07:21
수정 아이콘
아니요
15/08/06 02:57
수정 아이콘
닭새우.꽃새우 맛있죠. 저는 몇년전 부산에서 처음먹어보고 서울에 파는곳없나 검색해서 논현동 0번지 종종 갑니다.
15/08/06 07:23
수정 아이콘
저는 선릉역이요. 근데 자주는 못가게 되나요 비싸서
너클볼
15/08/06 03:28
수정 아이콘
새우회도 그렇고 키조개 관자도 그렇고 해산물중에선 단맛이 나는것들이 있죠. 이 단맛이 꿀이나 설탕같은 단맛이 아니라 오묘한 단맛입니다.
짠 바닷속에서 그런맛을 감추고있다니.. 신기방기
15/08/06 07:23
수정 아이콘
인공적이지 않은 단맛이죠.
종이사진
15/08/06 07:15
수정 아이콘
8년전에 먹어보고 정신이 나갔었어요.
15/08/06 07:21
수정 아이콘
정신이 혼미 할정도 라니요
15/08/06 08:21
수정 아이콘
편하게 결혼 5만원, 닭새우튀김은 드셨는지?
파라돌
15/08/06 08:40
수정 아이콘
역시 새우는 생으로먹는게....
지방살면서 느꼈는데 그래도 서울이 여러가지 먹을께 많다고 느낍니다.
제가사는 동네는 생새우회 , 큰 전복이라든지, 생 관자같이 신선하거나 희귀해서 비싼 식재료는 먹기가 힘드네요 크크..
15/08/06 20:11
수정 아이콘
새우는 머니머니 해도 생새우가
WhenyouRome....
15/08/06 09:00
수정 아이콘
흠... 울릉도에선 보리새우랑 참새우로 나눴는데 보리새우는 큰거 20마리 만원 이었고 어른 검지 손가락만했는데 회로는 안먹고 전부 소금구이용 이었네요. 참새우라고 새끼 손가락만한거 20마리 만원이었는데 이것만 회로 먹었습니다. 울릉도 떠나온지도 10년이 넘어 기억이 가물가물한데 보리새우가 사진의 꽃새우라면 전 진짜 과분할 정도의 음식만 먹고 살았네요. 보리새우 회로 안먹는 이유가 참새우 회보다 맛없서서 참새우 먹으려고 였는데. . .
15/08/06 20:11
수정 아이콘
아....
랜드로드
15/08/06 09:28
수정 아이콘
꽃새우 20마리에 10만원에 먹었는데 와.... 진짜 비싸고 진짜 맛있더라고요...
근데 너무 아까워서 다들 소주 한잔은 마셔야 한입씩 먹고 그랬어요.
15/08/06 20:10
수정 아이콘
정말 비싸고 맛있죠~~
세인트
15/08/06 09:38
수정 아이콘
편안하게 5만원을 튀김, 결혼은 드셨는지?

...아 이게 아니던가?
15/08/06 20:10
수정 아이콘
아닙니다.
김솔로
15/08/06 14:47
수정 아이콘
저는 육사시미 처음 먹고 비슷한 감동을 느꼈습니다.

목동에 있던 일식집이었는데 다찌에 테이블 몇 개 뿐인 단골 상대로만 장사하는,
메뉴판은 있지만 "xx주세요" 하면 "그냥 형이 주는거 먹어"하고 그날 가장 맛있는 걸 내주는, 그런 가게였는데
어느 날인가 여느 때처럼 사장님이 정해준 메뉴로 육사시미를 먹고는 정말 천국을 맛봤드랬죠.. 그립네요.
15/08/06 20:10
수정 아이콘
저도 그런가게에 단골이고 싶네요.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60239 [일반] [오피셜] 디 마리아 PSG 이적 완료 [67] 아지르6058 15/08/06 6058 0
60238 [일반] 14일 임시 공휴일로 병원비도 공휴일가산 된답니다. [37] 카푸치노9333 15/08/06 9333 0
60237 [일반] 이런 것이 바로 민주주의인 것인가. [21] 삭제됨5791 15/08/06 5791 1
60236 [일반] 연애의 사건은 봄날에 - 3 [39] aura4860 15/08/06 4860 14
60235 [일반] 나의 왕따 이야기 - 3 (完) [19] leeve3416 15/08/06 3416 8
60234 [일반] [짤평] <베테랑> - 톡 쏘는 첫맛, 밍밍한 끝 맛 [74] 마스터충달6934 15/08/06 6934 4
60232 [일반] 차세대 성장동력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39] 개돼지6870 15/08/06 6870 3
60231 [일반] 구글과 삼성 매월 안드로이드 보안 업데이트 OTA로 배포할 것 [13] CoMbI CoLa7381 15/08/06 7381 0
60230 [일반] 풋내기를 자멸로 이끄는 여자 [10] IoP7455 15/08/06 7455 1
60229 [일반] 박근혜 대통령 대국민 담화 전문 [134] 어강됴리14251 15/08/06 14251 5
60228 [일반] [KBO][삼성] 진갑용 17년 삼성 유니폼 벗는다 [151] 조교11025 15/08/06 11025 1
60227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및 선수이동 [21] pioren4004 15/08/06 4004 1
60226 [일반] 60221번 글을 읽고 ( 살면서 거의 가져본 적 없는 나의 편, 일간베스트 ) [15] 견우야4538 15/08/06 4538 3
60225 [일반] 머니볼 : 스포츠 드라마의 종언(스포일러) [53] 구밀복검10456 15/08/06 10456 17
60224 [일반] 홍어 예찬 [62] 유리한9381 15/08/06 9381 6
60222 [일반] 백조(수) 만화방 [5] 박루미7051 15/08/06 7051 6
60221 댓글잠금 [일반] 살면서 거의 가져본 적 없는 나의 편, 일간베스트 [222] 18958 15/08/05 18958 19
60220 [일반] 처음 세상 헛살았다고 느낄때... [85] umc/uw9764 15/08/05 9764 5
60219 [일반] 연애의 사건은 봄날에 - 2 [22] aura4863 15/08/05 4863 3
60218 [일반] 나의 왕따 이야기 - 2 [9] leeve4200 15/08/05 4200 1
60217 [일반] [야구] 오늘 강정호 선수가 못해서 기분이 좋군요 [28] ESBL9635 15/08/05 9635 1
60216 [일반] [야구] 한화 정현석 1군 합류 [19] 이홍기6642 15/08/05 6642 3
60215 [일반] 송승헌과 유역비가 사귑니다............................ [62] 효연광팬세우실14996 15/08/05 14996 3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