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 자유 주제로 사용할 수 있는 게시판입니다.
-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23 23:41:57
Name 후후후무섭냐
Subject [일반] 유머게시판에 추가된 카테고리 기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이제 부사 '너무'를 긍정 표현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되었으므로 '너무'라는 부사를 사용했습니다.

이번에 유머게시판의 운영을 개선하면서 카테고리 기능이 부활할 것이라는 소식을 듣고

당연히 이전의 4개 카테골리 풀다운 메뉴 방식 부활을 예상하고 있었는데

생각보다 훨씬 더 간편한 방식으로 부활한데다가 카테고리도 적절하게 다양해서 아주 좋네요.

저는 주로 서브컬쳐와 스포츠, LOL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유머만 클릭해서 보는 편인데

유머게시판에 글을 작성할 때도 일일이 말머리를 붙이는 번거로움이 없어서 좋고,

보는 입장에서도 버튼 한 번으로 해당 카테고리에 해당하는 글만 모아 볼 수 있으니 정말 좋네요.
(이전의 풀다운 메뉴 방식은 어쨌거나 클릭-드래그-클릭이라는 과정을 거쳤었으니 두 단계나 줄어든 셈이죠.)

아무튼 새로운 기능이 너무 좋습니다. 다들 한 번 써 보세요.

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

"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
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Timeless
15/06/23 23:46
수정 아이콘
아..아직 제목에 자동 반영 기능이 적용 안 되었습니다. 이틀 정도 더 걸릴것 같고, 개인화는 따로 개발이 필요해서 더 걸릴 예정입니다.
후후후무섭냐
15/06/23 23:47
수정 아이콘
어찌 됐건 감사합니다.
솔로10년차
15/06/23 23:48
수정 아이콘
개인화 개발은 얼마나 걸릴까요?
저로서는 카테고리 기능이 있다고하더라도 특정 카테고리를 안보는 기능이 필요하지 특정 카테고리만 보는 기능은 필요하지 않아서...
Timeless
15/06/24 00:05
수정 아이콘
개발운영진이 새로 만들어야 하는 기능이라 시간은 좀 거릴 것 같고, 제목에 자동으로 카테고리가 뜨면 원치 않는 카테고리는 패스하면서 기다려주세요.
최종병기캐리어
15/06/23 23:57
수정 아이콘
편하고 좋아요.

아쉬운점은 카테고리의 복수선택이 되면 더 좋겠다는 생각이 드네요.(읽을 때)

내가 스포츠와 연예에 관심이 있으면 스포츠와 연예 탭을 클릭하면 두 카테고리의 글들이 뜨게 말이죠. 지금은 카테고리 한개밖에 안되더라구요.
Timeless
15/06/24 00:07
수정 아이콘
보고 싶은 카테고리를 복수 선택 가능케 하거나, 보고 싶지 않은 카테고리를 선택할 수 있게 하거나 둘 중의 하나를 개발해야겠죠.
15/06/24 00:07
수정 아이콘
홍홍홍 카테고리의 부활을 강력히 주장했던지라 뭔가 뿌듯하네요.
점점 더 나아지겠죠. 저도 기대됩니다.
난폭피쉬
15/06/24 00:08
수정 아이콘
저도 편의성이 한단계 높아질 것 같아서 기대중입니다!


그와 별개로 글쓴님이신 후후후무섭냐님께 우연찮게 쪽지를 찍어봤는데 pgr 209번째 가입자시군요;;
(그냥 제가 본 사람 중에 가장 오래되신 거 같아서 신기해서 몇 자 적어봐요~)
사상최악
15/06/24 00:12
수정 아이콘
저는 너무 마음에 안 듭니다.
피지알 유게는 사라지고 그냥 잡게시판이 생겨버렸어요.
영원한초보
15/06/24 00:22
수정 아이콘
그래서 보고 싶지 않은 카테고리만 체크할 수 있는게 필요합니다.
강원스톼일
15/06/24 00:29
수정 아이콘
이미 잡게시판 된지 오래죠
더이상 유머가 맞니 아니니 자게대용이니 싸우는데 넌더리가 납니다.
변화를 수용하는게 옳습니다.
목록 삭게로! 맨위로
번호 제목 이름 날짜 조회 추천
59313 [일반] [해축] 어제의 bbc 이적가십 [28] pioren4652 15/06/24 4652 3
59312 [일반] 신도리코와 필경사 [17] 사람의아들7621 15/06/24 7621 9
59311 [일반] 돌이켜보면 괜찮았던 부모님의 교육방식들 [44] 파란코사슴8551 15/06/24 8551 30
59310 [일반] 향후 메르스에 대한 전망은 [51] 삭제됨7003 15/06/24 7003 0
59309 [일반] 김치찌개의 오늘의 메이저리그(강정호 1타점 적시타,시즌 25타점) [6] 김치찌개4246 15/06/24 4246 0
59308 [일반] 전 세계에서 가장 많은 국방비를 지출하고 있는 국가 Top10 [9] 김치찌개2995 15/06/24 2995 0
59306 [일반] 피지알하면서 보람을 느껴보신 적 있나요? [19] 표절작곡가3773 15/06/24 3773 7
59305 [일반] [크킹 계층] 현실 정치인에게 트래잇을 달아봅시다 -박근혜 [32] 어강됴리6128 15/06/24 6128 10
59303 [일반] 섹스의 빈곤층 [314] yangjyess21989 15/06/24 21989 29
59302 [일반] 유머게시판에 추가된 카테고리 기능이 너무 마음에 듭니다. [11] 후후후무섭냐5193 15/06/23 5193 0
59301 [일반] 영국에서 일어난 페미니즘과 관련된 사건 [264] 토다기16248 15/06/23 16248 10
59300 [일반] 자유게시판 운영위원 모집 [6] 박진호5432 15/06/23 5432 1
59298 [일반] 철인의 시대. 경찰관의 시대. 서버의 시대 [31] probe6343 15/06/23 6343 29
59297 [일반] [펌] '왕좌의 게임 작가의 양판소 일침' 인터뷰 전문 [26] 삭제됨10654 15/06/23 10654 0
59296 [일반]  [테니스] 남자 싱글 빅3 비교 - 3. 로저 페더러 [65] 김연아7949 15/06/23 7949 4
59295 [일반] 올드게이머 인사드립니다. [178] oldgamer11226 15/06/23 11226 2
59294 [일반] [야구] 2015 프리미어 12의 전체 일정이 공개되었습니다. [55] 키스도사6998 15/06/23 6998 0
59293 [일반] 삼성병원은 적자입니다. 하지만 유지합니다. 왜일까요? [192] 삭제됨16381 15/06/23 16381 4
59292 [일반] 내가 이 곳에 오는 이유 [5] 웃다.2902 15/06/23 2902 6
59291 [일반] 타이타닉, 아바타, 브레이브하트 작곡가 제임스 호너 사망 [8] 어리버리3687 15/06/23 3687 0
59290 [일반] 신경숙 작가의 사과 인터뷰가 올라왔네요. [118] uncle.BOB8015 15/06/23 8015 1
59289 [일반] [해축] 트위터를 통해본 전세계 프리미어리그 팬 분포도 [37] KARA7145 15/06/23 7145 2
59288 [일반] 메르스 관련 삼성그룹 입장 발표 [126] 삼성그룹11901 15/06/23 11901 1
목록 이전 다음
댓글

+ : 최근 1시간내에 달린 댓글
+ : 최근 2시간내에 달린 댓글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