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R21.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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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토론 게시판의 용도를 겸합니다.
Date 2015/06/17 20:26:27
Name InoPB
Subject [일반] PGR! Write 클릭, 무거움
PGR의 글은 참 무겁습니다.
Write 버튼도 마찬가지죠
그게 바로 PGR의 힙이라 생각합니다.
다른 인터넷의 글들은 정말 가볍고 떠다니니 십상이니깐요.

하지만 PGR의 글은 묵직합니다.
Write 버튼이 무게만큼 글의 가치를 인정합니다.
관련된 글은 새 글이 아닌 댓글로 올라오죠.
그래서 Write 버튼의 무게는 유지됩니다.

그러나 때로는 가볍기도 합니다. ^^
슬 한잔하고 가벼운 넋두리를 올릴수도 있는 공간이죠
말 그대로 자유게시판이니깐요..
그래서 소중하고 또 고맙습니다.
무거운 Write를 때로는 편하게 앵길(?)수 있는 공간이니깐요.

요즘 PGR을 보면서 여러 가지 생각이 드네요.
왜 이곳에 오는지, 무엇을 나누고 싶은지...
행복하기 때문에 오고, 행복을 나누면 좋겠습니다.

P.S 오랜만에 혼자 술한잔 하며 글을 썼네요...^^

P.S2 금융, 투자 관련되어 궁금한 것이 있으면 쪽지주세요.
       도움 될 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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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6/17 20:29
수정 아이콘
저도 첨엔 무거움을 느꼈는데, 지금은 그런것도 못 느끼고 그냥 가볍게 쓰네요. 나만 그런가...
15/06/17 20:34
수정 아이콘
암만봐도.....힙 이라고 쓰신듯한.....
하긴 뭐 힢 또한 피지알과 깊은 인연이 있다면 있는거니 ;;;
바람모리
15/06/17 20:57
수정 아이콘
이런게 단어유희라는 것이군요!
아마도요?
시노부
15/06/17 20:56
수정 아이콘
저는 지금도 10년전에도 무겁네요 ㅠㅠ;
글도 잘 못쓰면서 어설프게 갈기갈기 써재낀 글들 올릴때마다 너무 내 만족을 위해서 민폐끼치는가 싶을때도 있습니다.
다만 신기하게도 댓글로 막말 퍼부을때는 이성이 없어서 크크크
파란아게하
15/06/17 21:04
수정 아이콘
저는 그 설레임으로 아껴둔 채
자게 버튼은 한번도 안 눌러봤네요 크크
질게만 몇 번
도깽이
15/06/17 21:11
수정 아이콘
근데 댓글쓰기 버튼은 참 가벼운거 가타여...

유체이탈화법????
탈리스만
15/06/17 21:19
수정 아이콘
크크 술을 마시고 나면 PGR에 이런 글을 쓰고 싶어지죠. 늘 반 쯤 쓰다 지우곤 합니다.
15/06/17 22:04
수정 아이콘
이러 레알 ....

전 지금도 그렇습니다 ㅠㅠ
스위든
15/06/17 21:37
수정 아이콘
저도 언젠가는 글쓰기버튼을 누를날이 올거라고 생각하며.. 오늘도 열심히 댓글을 답니다 흐흐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음란파괴왕
15/06/17 21:38
수정 아이콘
피지알의 힙은 무겁죠. 양질의 똥을 생산하기란 그만큼 힘든법입니다 크크.
15/06/17 21:55
수정 아이콘
저도 얼른 피지알 입봉해야 되는데 12년째 미루고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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