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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합규정 1.3 이용안내 인용"Pgr은 '명문화된 삭제규정'이 반드시 필요하지 않은 분을 환영합니다.법 없이도 사는 사람, 남에게 상처를 주지 않으면서 같이 이야기 나눌 수 있는 분이면 좋겠습니다."
15/04/29 09:58
수고 많으세요
개인적으론 비꼬기 좀 안 했으면 합니다 비꼬기 안 하셔도 충분히 전달하고자 하는 의견을 전달 하실 수 있을텐데...그 비꼬기 때문에 감정싸움으로 번지는것 같아요
15/04/29 10:00
네. 요즘 그런 분위기가 팽배해 있어서, 개별 조치나 벌점보다는 전체 회원 캠페인을 통해 해결해야 하지 않을까 생각중입니다.
15/04/29 10:07
ㅠㅠ 가 왜 초성체인지...
http://ko.wikipedia.org/wiki/%EC%B4%88%EC%84%B1%EC%B2%B4 이거 한번 읽어보세요
15/04/29 10:10
(네이버 사전) 초성: [명사] 음절의 구성에서 처음 소리인 자음.
그리고 바로 다음줄에.... 이모티콘의 과다 사용은 금지됩니다. 대부분의 사용 정도는 인정됩니다. 라고 되어있는데요...
15/04/29 10:06
저도 사용하고 있지만 초성체가 사용안되는 상황에서 크크크흐흐흐흐 는 어떤 의미가 있을지 모르겠습니다.
비꼬기가야 역에 역을 더해 충분히 비꼴 수 있을 것으로 생각되고.. 그럼 규정이 무슨 소용이냐가 아니라 수준을 확 올리는 것도 방법이 아닐까 합니다. 여기보다 훨씬 더 하다가는 빡빡한 커뮤니티 구경도 가보았는데 이런 일로 서로 스트레스를 받지 않으려면 그런 빡빡한 규정도 좋다는 생각이 듭니다. 어차피 지금은 다 적응한 뒤라 충분히 돌려까고 있는 상황에 정신승리의 영역인지라 심하면 혼자만 아는?! 표현도 할 수 있겠죠. 문제는 많은 사람들의 감정이 상해서 상처줄 궁리?만 하는 상황인지라 아예 이야기를 못 할 정도로 수준을 올리는 것은 어떤가 생각이 드네요
15/04/29 10:54
저 또한 초성체와 '크크크'는 별 차이가 없다는 데 동감합니다. 저는 초성체 제한이 과도하다고 봅니다. 초성체 대신 '크크크'를 쓴다고 한국어가 지켜지고 그런 것 같지 않습니다.
제가 생각하는 초성체 제한의 유일한 실용성은 댓글을 키 하나만 눌러서 쉽게 도배하는 것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목적은 초성체 제한으로 달성할 게 아니라 특정 글자가 10번 이상 연속으로 나오는 것을 막는다든지 하는 방법으로 달성해야 한다고 봅니다.
15/04/29 10:58
개인적으로 초성체는 이미 제재수단보다는 피지알의 문화라는 느낌입니다. 이제 허용이 되더라도 습관적으로 크크거리고 있을 것 같아요ㅠㅠ
15/04/29 11:09
자음어 단독 사용은 도배 우려도 있지만, 축약으로 의미를 알 수 없는 표현이 많아 질 수 있고, 의사소통 측면(안느 사람 간 암호처럼 사용되거나 우회 욕설이나 비속어 등)부터 관리에까지 다방면에 부작용이 우려됩니다.
15/04/29 11:21
저는 초성체 자체에는 죄(?)가 없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초성체가 아니더라도 무궁무진한 방법으로 obscure한 축약, 은어, 우회 욕설, 비속어를 사용하는 것을 봤기 때문에, 그러한 표현은 별도의 통합된 카테고리로 처벌해야 한다고 봅니다. 이런 비유가 적당할지 모르겠는데 국가 보안법이 폐지되더라도 많은 경우 (전부는 아니지만) 형법으로 처벌할 수 있다는 것과 유사한 논리죠.
다만 국가 보안법 없이 형법만으로는 특정 사안에 대해 '쉬운' 판단이 어려워질 수 있듯이, 초성체 제한 없이는 PGR21 운영진의 부담이 늘어날 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분명 초성체로 우회 욕설을 썼으면서 아니라고 우기는 사람들이 나올 테니 말입니다... 그러나 설령 그렇더라도 그쪽이 우리가 추구해야 할 방향이라고 생각합니다.
15/04/29 11:27
지금 우리가 가지고 있는 무기(자음어 사용금지)를 포기하고 말씀하신 부분을 통합해서 다시 시작하기 보다는, 지금을 유지하면서 나머지 부분을 추가해 나가는 것이 낫다 생각합니다. 궁극적 목표는 같아서 방법론적 차이겠죠..
15/04/29 14:05
저도 처음에는 그렇게 생각했습니다. 단순히 초성체를 막아버리는건 너무 일차원적인 하수책이 아닌가라구요.
그런데 막상 자율적으로 따르길 기대해도 그렇지 못한 상황들이 많이 있는걸 보고 나니 생각이 바뀌었습니다. 시스템을 제한함으로 상황의 해석을 놓고 누가 맞는지 얼굴붉혀 따지는 상황을 애초에 막을 수 있다면, 그렇게 해서 감정상할일을 줄이는게 좋은 것 같구요. 초성체 제한은 확실히 크크크외의 내용이 거의 없는 뻘댓글(?)을 자제시키는 효과가 탁월하고, 그로 인한 나비효과로 의미 없는 댓글이 많이 사라지는 결과를 가져오는 것 같습니다. 초성체 제한을 풀면 운영진이 몇십명이 있더라도 그런 효과를 볼 수 없을 것 같네요. 약간의 불편을 주는 시스템이 긍정적 효과를 가져오는 좋은 사례인 것 같습니다.
15/04/29 10:10
자꾸 운영진 판단에 태클거는 일이 많아지면 규정이 빡빡해질 수 밖에 없겠죠.
다만 규정이 너무 많아져서 규정을 공부해야 하는 수준까지 가는 것도 문제가 될 것 같습니다. 병신이 합성된 단어들도 잘못된 건 맞지만 그동안 PGR에 쓰여온 것을 보면 병림픽같은 단어는 신고를 잘 안받은 느낌인데요. 형식을 따져보면 잘못된 용어이지만 병림픽에서는 사람을 병신이라고 욕하는 직접적 공격보다 바보같은 짓을 반복해서 경쟁적으로 한다는 느낌으로 쓰기때문에 사람들이 많이 놓치게 될 것 같습니다. 링트럴의 명언 같은 것도 상황에 따라 사람에 대한 직접 공격일 수도 있고 사건에 대한 일침 일 수도 있습니다. 이런 다양성 용어들이 일정 수 이하로 제한되있으면 모르겠지만 앞으로 점점 늘어날것이라 참 골아프네요.
15/04/29 11:40
규정은 간단합니다. 남을 비난하려는 목적의 비속어 또는 우회비속어 사용 자제입니다. 어떤 것이 저촉되는지는 꼭 규정집을 열지 않아도 상식적인 부분에서 상당수가, 그리고 실제 활동하면서 보거나 아니면 조치를 당하거나 하면서 채워나갈 부분입니다.
15/04/29 10:21
키워 숭상 의식이 요즈음의 피지알을 만들었다고 생각하는 사람으로서 반가운 글입니다 흐흐
회원정보에 (이 회원을 차단한 인원 : 00명)을 넣었으면 좋겠지만 그건 다른 주제고... 10레벨 이상만 작성가능하고 나머진 열람만가능한 키워게시판 뭐 별 생각이 다 드네요;; 모쪼록 키읔 필터링처럼 이 글에 나올 단어들이 자동으로 사용안되게 하는 기능이 언젠가는 실현됐으면 좋겠습니다.
15/04/29 10:27
병.. 맛은 음료수에서 아무 맛도 안 나고 마치 병을 마시는 듯한 맛이 나서 벙찌게 한다는 뜻에서 '[__]개그'부터 시작된 것 아니었나요? xx맛의 줄임말은 아닌 것 같습니다.
15/04/29 10:29
http://ko.wikipedia.org/wiki/%EB%B3%91%EB%A7%9B
'병신 같은 맛'의 줄임말 - 엔하위키도 아닌 위키백과 서술입니다.
15/04/29 10:36
음. '정확한 의미를 규정하기는 어려우나' '받아들여지고 있다' 인데..
어원은 '병의 맛'이 맞기는 합니다. 애초에 '병 맛이 난다'는 수식어가 축약되어 병맛이다 그렇게 되었던 터고, 유행어가 되며 서로서로 설명까지 해 주던 단어가 생기던 당시 기억으로도 그렇네요. 위키백과가 틀린 항목이네요. '목성개그'의 그 시절 단어가 병맛개그에요. 병신 같은 맛의 개그라는 비하적 의미는 전혀라고 봐도 좋을 정도로 없었던 것 같네요.
15/04/29 11:06
위에 있는 예시들은 이전에 경우에 따라 제제하던 단어들입니다. 이번 기회에 회원들과 합의를 통해 일반명사가 아닌 타인 조롱용 사용 금지를 고려하고 있습니다.
15/04/29 11:02
병크 이런 단어도 안되나요
다른 회원을 대상으로 사용하지 않는 경우는 어떤가요. 예) 자군야포 써야되는데 야포자군쓰는 병크를 저질렀네요ㅠㅜ
15/04/29 11:04
확정 사안은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인데, 본인 비하라면 경우에 따라 사용 가능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보는 게시판이므로 가급적 순화된 표현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4/29 12:36
병크 대신에 실수 같은말로 대처가 가능하지 않을까 싶습니다.
예) 자군야포 써야되는데 야포자군쓰는 실수를 저질렀네요ㅠㅜ 특정 단어와 상황에 예외를 두기보다는 일괄 처리하는게 관리성의 용이함이나 차별문제에서 보다 자유로울 것 같네요 :)
15/04/29 11:13
95% ROM족이라 글 쓸 일은 거의 없습니다만, 커뮤니티가 갈수록 무거워진다는 느낌이 드네요. 구더기 무서워 장 못 담근다는 속담이 생각나기도 하구요.
15/04/29 11:16
위에 언급된 표현 다수가 이미 경우에 따라 조치를 하고 있는 표현들입니다. 다만 명시적이지 않아 운영진 간 해석 차이가 있어 이번에 정리하는 것입니다. 기존 방침과 큰 차이 없이 일관성 차원의 문제, 그리고 발전적인 논의를 위한 주의환기라 더 무거워지는 것은 아닐 것 같습니다. 위에 표현들이 더 쓰기 쉬운 표현은 아니구요.
15/04/29 11:22
규정의 엄격한 적용에 대해서 저는 찬성합니다만, 운영진의 개별적인 판단을 존중하는 현재 상황에서 커뮤니티 내 올라오는 모든 글에 대해 동등한 처리가 될 것 같지는 않다는 생각과, 규정의 적용으로 인한 유게의 쇠퇴가 가속화될 거라는 염려에서 쓴 글입니다.
15/04/29 11:14
'비꼬기''우회비어'라는게 규제와 제약이 점점 더 심해지면서 발전하는게 아닐까 합니다.
더 심한 규제와 제재가 생기면 한차원 높은 비꼬기가 시전되겠지요. 문맥속 의미는 서로 다 알면서 교묘히 규정을 벗어난 말장난으로 더해지지 않을까 싶네요. 애초에 시작한 바른말사용과 통신어체 금지정도의 규제정도가 딱 좋은데 말이죠..
15/04/29 11:35
그럼 비꼬기나 우회비속어는 아예 허용하는 쪽을 선호하시는 것인지요?(현재는 운영진 판단 하에 제제하고 있습니다) 비꼬는 것은 개인의 마음이라 캠페인이나 사이트 분위기를 통해서만 줄이는 것이 가능하니, 대신 비꼬는 도구를 제한함으로써 단순 비꼼 댓글 방지와 비꼬는 과정을 더 불편하게 하는 것도 한 방법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15/04/29 11:16
예전에 pgr에서 본글중에 커뮤니티가 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친목질이 아니라 컨텐츠가 사라졌을때라는 내용이 있었습니다.
커뮤니티의 존속을 위해서는 그것이 가지고 있는 컨텐츠의 핵심이 무엇인가를 잘 파악하는게 중요할것입니다. 저는 pgr의 핵심가치는 네임드들의 멋진글이나 논쟁 있는게 아니라 "예의나 점잖음이 강제되는 점"에서 나온다고 생각합니다. 공정성을 담보하기 위해 규정을 장비하는 작업도 물론 환영합니다만 예의를 지킨다 라는 항목은 인간이 가진 예민한 감수성이 골라낼수 있는것이지 근본적으로 규정을 통해 담아지지 못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옳지 못하다고 확신하고, 싫은 감정이 들어도 적어도 인간에 대한 예의와 상대방에 대한 존중을 위한 노력을 보여야만 하는곳, 이것이야 말로 pgr의 핵심 컨텐츠이고 이게 흔들리기 때문에 pgr이 흔들리는 것이죠. 비꼬기 분위기가 팽배해진 이유는 예전과는 다르게 운영진이 가차없이 커트를 안하니 회원들 각자가 스스로를 보호하려고 들기 때문이라고 생각합니다. 감정이 상하면 그것을 해소하려는 방향으로 움직이는게 사람의 본성입니다. 운영진도 과거 몇몇 사태로 소극적으로 제재하니, 각자 총을 들고 긴장하고 있는 모양새가 되고 명시적인 제재대상이 되는것만 피해서, 우회적으로 상대를 공격하는 식의 분위기로 진행 되는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의미로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는데, 운영진이 보아 누군가가 기분 나쁠말이 있다면 일단은 제재되상이 될수 있다는것을 확실히 명시했으면 하고 실제로 그렇게 지켜진다는 사실이 회원들 사이에 잘 인지되어야만 방아쇠에 걸어논 손가락들을 거둘것이라 생각합니다.
15/04/29 11:23
운영 시 가장 걸리돌이 되는 것이 '이 사람은 괜찮고, 나는 안 되나? 이전에도 많았는데?'라는 형평성 또는 일관성 문제입니다. 조치할 때마다 이런 항의를 하고, 이전 것까지 찾아와서 다 동일하게 적용하라고 하면 정말 엄두가 안 납니다. 그래서 운영진들 활동이 축소되는 측면도 있습니다. 운영진-회원 간 신뢰가 훼손된 현재 상태에서 그나마 대안이 명시적 규정이고, 적어도 이런 상황에 대해서는 운영진-회원 모두 납득할 수 있지 않을까요?
15/04/29 11:42
저는 이 작업의 의미는 명시적 규정을 통해 회원과 운영진간의 신뢰나 운영진 판단의 공정성을 담보한다는 측면이 아니라,
위험단어들을 목록화 해 놓음으로써 운영진이 제재해야되나 말아야 하나 고민할때 도움을 주고 감정소모를 줄일수 있다는 점에 있기 때문에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규정에 기대게 되면, 경계선상에서는 공정성이나 일관성의 문제는 계속해서 튀어나올수 밖에 없으며, 이런 표현은 가능한가? 이런 표현은 불가능한가?. 이시간에도 새로운 표현이 쏟아져 나오고 있습니다. 그걸 일일이 다 규정화 할수는 없습니다. 규정의 디테일이 중요한게 아니라 "(운영진이 보기에) 누군가 감정상할수 있는 글은 일단 제재대상 이다." "이곳은 느린 템포로 운영되는것이다." "이곳은 법이나 규정 없이도 잘 살 수 있는 사람들이 오는 곳이다." 등의 이미 잘 알려진 기본적인 기조와 원칙을 더 분명히 하고, 더 확실히 하는게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4/29 11:28
대체로 동감합니다. 저는 좋은 글은 인구(?)에서 나온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아무리 쓰레기 글이 넘쳐난다고 해도 사람이 많으면 추천 제도를 통해서는 조회수를 통해서든 좋은 글, 최소한 영향력이 높은 글이 가려지기 마련입니다. 레딧이 대표적이고, 심지어 일베에조차 읽을 만한 글들이 있습니다.
따라서 그런 사이트와 PGR21의 차별점은 '어떠한 경우에도 표현을 조심하는 것', 속된 말로 '선비 문화'여야 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PGR21이 이런 가치를 잃는다면 막말로 수많은 대형 커뮤니티 대신 이곳에 들어올 이유가 없습니다. 제도를 통해서든, 문화를 통해서든, 선비 정신은 지켜져야 한다고 봅니다.
15/04/29 11:23
안녕하세요. 운영진들이 요즘에 많이 힘든게 눈에 보이네요. 힘네세요~
좀 다른글이긴 한데 갑자기 여기서 딥러닝에 대해서 본 기억이 있어서 이런 걸 딥러닝으로 해서 컴퓨터가 자동으로 처리한다면 운영진에 대한 오해가 좀 덜해지지 않을까 생각도 되네요. 물론 한 1년정도는 러닝기간으로 운영자가 트레이닝 해야겠지만요. 이런 솔루션은 어디 없을까요? 아니면 개발을 해야하나? 그냥 생각나서 적어봤습니다. 저번에 딥러닝 글적으신분이 좀 잘 아실듯 한데... 그러면 글을 적는 시점부터 이 글에 문제가 있는지 아닌지를 걸러만 주어도 훨신 운영하기 편하지 않을까 싶네요.
15/04/29 11:40
저도 댓글의 표현을 분석해서 문제가 될 만한 댓글들을 미리 가려내면 어떨까 생각해 본 적이 있습니다. 다만 여러 가지로 어려운 점은,
1. 한국어 분석이 영어 분석보다 어렵습니다. 이것은 한국어 자체의 어려움도 있지만, 그보다는 자연어 처리에 있어서 영어를 연구하는 사람들이 한국어 연구자보다 훨씬 많다는 점에 기인합니다. 단적인 예로 영어를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은 인터넷에 널렸지만, 한국어를 분석해 주는 프로그램은 찾아 봐도 잘 보이지 않을 뿐더러 있는 것도 대부분 상용 소프트웨어입니다. 이것도 비용이므로 함부로 도입하기 어렵습니다. 만일 도입 비용이 인건비보다 싸다면 할 만한 일이겠지만, 지금 PGR21 운영진의 인건비는 0이니까요. (?) 2. 사후 약방문이 됩니다. 지금도 '심각한' 표현에 대해서는 신고가 빠르게 올라오기 때문에 문제가 될 만한 댓글을 모아서 보는 것 자체에는 문제가 없습니다. 문제가 되는 것은 경계를 넘나드는 표현들입니다. 심한 표현을 사용하시는 분들도 무슨 일베나 디시처럼 욕하고 그러시는 게 아니고, 몇몇 경우에는 의도적으로 아슬아슬하게 규정에 안 걸릴 만한 표현들만 쓰시는 분들도 계시기 때문에, 어찌됐든 운영진이 이걸 처벌해야 하는지 아닌지 판단해야 합니다. 그렇다면 문제가 될 만한 댓글을 단순히 표시해 주는 것 자체에는 그리 큰 실용성이 없다고 생각합니다. 비유하자면 말씀하신 내용은 '신고의 자동화'인데, 제가 궁극적으로 목표하는 것은 '처리의 자동화'입니다. 그리고 당연하게도 후자가 훨씬 어렵습니다. 3. 며칠 전에 악플러의 행동 패턴은 보통과 다르다는 연구 결과를 본 적이 있습니다. 악플러는 보통 사람보다 글을 많이 남기고, 사람들의 댓글도 더 많이 끌어 모으며, 조회수도 높은 등 특정 패턴을 보인다는군요. 제가 알기로 '일간워스트'라는 커뮤니티 사이트에서도 이와 비슷한 시스템이 있다고 들었습니다. 이런 거 보면 컨텐츠의 내용이 아닌 외부적 요소를 근거로 잠재적 위험성을 발견하는 방법도 고려해 볼 만합니다. 다만 PGR21에 적용할 수 있을지는 의문인데, 우리는 어찌됐든 내용을 바탕으로 처벌하는 것이 원칙이고, 당신의 행동이 잠재적 악플러로 판단되니 제재를 강한다는 것은 PGR21러라면 납득할 수 없을 가능성이 높기 때문입니다. 마치 마이너리티 리포트의 프리크라임 시스템 같군요.
15/04/29 12:50
설명글 잘 읽었습니다 .대학교때 과제로 신경망으로 음성인식을 간단하게(1,2,3,4~10까지)인식하는 거 만든적이 있는데 그 때도 신경망 자체 보다는 어떤 의미의 데이터를 주는냐 데이터를 어떻게 구분가능하게 하느냐가 포인트였던거 같네요.
자연어 처리(형태소분석)은 어느정도는 되어 있는듯하나 이것을 어떤 방식으로 데이터를 인식하게 하느냐가 고민일 것 같습니다. 학교를 다닌다면 상당히 흥미로운 논문주제가 될 듯 하네요. 다른이야기지만 최근 일본애니 사이코패스를 봤었는데요.(실제로는 컴퓨터가 판단하는건 아님니다.(더이상이야기하면 스포라)) 마이너리티와 비슷하지만 다른 상당히 흥미로운 주제여서 재미있게 봤습니다. 언제가 우리도 모든 행위를 컴퓨터가 자동으로 판단하는 시대에 살게될까, 그럼 민주주의는 어떻게 될까 이런 생각을 해보게하는 작품이었습니다. 제 생각에는 PGR 운영이 문제점의 가장 큰 이유 중 하나가 운영 시스템이 문제라 생각이 들어서 이런글을 올리게 된것입니다. 결국 문제점이 나타나면 사람이 직접 처리해야 될 사항들이고 이러한 사항들의 조건들이 점점 복잡해진다면 지금같은 사태는 계속 반복될 가능성이 높습니다. 타 사이트의 추천/비추천 시스템이나 아니면 반자동으로 처리되는 시스템, 집단으로 운영가능한 시스템등을 고민해 봐야하지 않을까 생각됩니다. 개인적으로는 미약하지만 광고수익등이 나는것으로 알고 있는데요, 이러한 남은 비용을 적립(혹은 기부등) 해서 시스템 개선에 사용하면 좋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4/29 11:33
개꿀, 존맛, 개맛, 개노답, 쩌네요, 암걸리겠네요, 발암, 설명충 등.. 지금까지 유게에서 자주 나왔던 표현들은 사용 가능한가요?
15/04/29 11:36
이 자리에서 정하겠다는 것이 아니고, 자제했으면 좋겠다는 표현을 달아주세요. 회원들 의견을 반영해 정리한 후 다시 회원들과 논의해 방침을 정할 예정입니다.
15/04/29 12:44
설명충은 설명+충(비하) 합성어로 금지해야 할 것 같습니다. 일베충은 안되는데 설명충은 되는것도 웃기죠. 설명 하는 사람을 비하하는 의도가 명백하지 않습니까?
노답, 암걸리다, 발암은 논의가 필요한 부분일 것 같고, 개가 포함된 합성어는 사용주의에 포함하는 것이 좋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4/29 12:49
'설명충'이 금지되어야 한다고 하면, 그러한 수위의 표현들이 많은 웹툰(ex. 이말년, 레바툰)의 일부를 가져와서 유머게시판에 올리는 것도 금지되어야 하겠군요... ( ")
15/04/29 12:55
현재 이미지를 가져다 업로드 하시는 많은 유게 게시자분들도 초성체 키읔에 대해 밑줄을 그어주시거나, 욕설, 비속어등을 가리고 올려주시는 분들이 대다수인걸로는 봐서는 설명[충]부분을 가리거나 하는 방법이 옳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15/04/29 13:09
네. October님의 의견도 이해됩니다만, 저는 그러다보면 유게가 갈수록 쪼그라들 것 같다는 염려가 계속 듭니다.
아무튼 의견 잘 보았습니다.
15/04/29 17:31
단어가 왜 금지되는지에 따라 달라질 것 같습니다. 설명충을 타 회원에게 비꼬는 용도로 사용하는 것이 금지, 본인에게 사용하는 것을 자제하는 것이므로 퍼온 자료에 있다면 수정하는
것을 권고하겠지만 원칙적 금지는 아닐 수 있습니다.
15/04/29 12:57
-충이라는 비하적인 단어보다는 스피드웨건쪽이 유머러스 하고 받아들이기도 좋지 않나요?
죠죠러 계층이라는 점이 걸리긴 하지만, 비슷하게 다른 표현으로도 사용이 가능 할 것 같습니다.
15/04/29 13:06
직관적으로 설명충이라는 단어는
그 의미가 바로 전달되지만 스피드웨건은 직관력이 좀 떨어집니다. 게다가 3음절과 5음절의 차이도 크구요. 스타판의 관광이라는 단어가 강간에서 오기는 했지만 그 의미가 퇴색되고 유화 되었던 것 처럼 충 자체는 비하의 의미가 있지만 설명충은 이미 유화된 단어라고 봅니다.
15/04/29 13:11
설명충을 금지하면 좋겠다.. 라는건 제 바람일 뿐이고 다른 대안도 존재하리라 봅니다.
이미 유화된 단어니 사용해도 된다 라는게 피지알 유져분의 중론이라면 물론 저도 따르겠죠. 어디까지나 의논을 위해 마련된 게시글이니 한번 개진해 보았습니다. 스피드웨건이 참 좋다라고 생각했는데 아닌 분도 계셨군요. punctum님의 의견 잘 들었습니다 :)
15/04/30 11:17
지금 크롬에서 접속이 안되어서
예시 검색이 안되는데 자신이 모르는 유머 글에 대해서 ‘설명충(님) 등판해 주세요’ 와 같은 용례를 볼 때 대놓고 조롱하는 표현까지는 아닌 것 같습니다.
15/05/08 04:55
충자가 들어가는 이상 좋은 의미는 아니죠
막쓰다 보니까 거부감이 덜해진 정도죠 개인적인 경험으로는 제가 실컷 글을 써놨는데 댓글로 설명충 극혐이라고 달리자 기분이 상당히 더러웠던 경험이 있네요. 본인이 그러는거야 그러려니 하는데 뭐 예를들어 롯데팬이 스스로 꼴빠라고 하는식으로요. 상대가 그러면 기분좋지만은 않죠. 그나마 롯데가 꼴데시절 벗어낫으니 넘어가는 분들도 생겼지만 비밀번호 시절엔 상대가 꼴데라고 부르면 싸우자는 뜻이었죠.
15/04/29 13:04
설명충은 다른 사람한테가 아니라 본인이 많이 쓰지 않나요? 여기선 말이죠.
설명충 납셨네 이런 표현보다는 설명충 등판합니다 본인이 이러는걸 많이 본 것 같아서요
15/04/29 13:09
Timeless님이 다른 댓글에 달아주신 대댓글이긴 한데 가져와봅니다.
[확정 사안은 아니라 개인적인 의견인데, 본인 비하라면 경우에 따라 사용 가능하겠지만 다른 사람들 보는 게시판이므로 가급적 순화된 표현이 낫지 않을까 싶습니다.] 저도 같은 생각입니다. 다른 표현이 있는데 가급적 순화된 표현이 낫겠죠. 본인을 대상으로 했어도 글을 읽으면서 눈살 찌푸릴 청자(독자)가 있는것도 사실이니까요.
15/04/29 18:01
피지알은 그래도 온건한 분위기라 위트있는 자기비하적 발언으로 사용하시는 분이 많지만
그래도 간혹 설명충 극혐이라던가 하는게 보이긴 하더라구요, 설명하는 불특정 다수를 비하하는 표현이 아닐까 싶어 한번 제시해봤습니다 흐흐
15/04/29 11:41
항상 고생많으십니다.
제 개인적으로 이러한 규제는 좀 더 강화를 하고 회원들의 감정을 표현할수 있는 수단이 존재한다면 그것 또한 나쁘진 않을거 같습니다. 또한 기본적으로 글쓰기에 매너가 필요한 이유는, 읽는 사람에 대한 배려가 전제가 되어야 한다고 봅니다. 규정은 규정대로 잘 지키면서 그 규정이 왜 존재하는지에 대한 근본적인 부분을 어기는 글이 존재한다면, 이러한 부분에서 신고등의 수단을 통해 규제할수 있어야 한다고 봅니다. 또한, 회원들의 글,댓글에 있어서도 비속어, 특정 대상 비하 단어에 대한 규제를 하되, @Smile 등과 같은 명령어로 이모티콘 이미지를 띄울수있다거나 하는 식으로 조금더 심플하면서도 간결한 PGR만의 이모티콘이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도 듭니다. 예를 들면 피지알에서는 크크크 흐흐흐 는 금지하지만 그걸 대체할만한 이모티콘이나 아이콘 등이 있다면 음...너무 난잡해지려나요 ..생각해보니 아닌거 같기도 하고 그렇네요 크크
15/04/29 12:53
이런 시스템 있으면 좋겠습니다. 지금 차단 목록에 활용하는것 처럼 DB화를 시키는거죠.
운영진이 뭔가 처리를 함에 있어 규정된 폼을 가지고 처리를 하면 DB에 저장이 되고, 특정 검색어로 이전 처리 내용이나 다른 운영진이 처리한 사항을 참조 할 수 있도록요. 기존에 방식이 October : 팝콘 팝니다. -> [Timeless] : 삭제, 벌점 1점, 표현에 주의해 주시길 바랍니다. 이거라면, 운영진분들이 처리하는데 조금 더 수고를 해주셔서 [Timeless] [팝콘 팝니다] [벌점 1] 이런식으로 기록할 수 있는 폼을 만드는 거죠. 그럼 나중에 DB검색을 할때 [팝콘 팝니다] 부분을 키워드 검색해서 동일하거나 유사한 안건에 대해 누가, 어떻게 처리했는지를 확인 하고 동일기준을 맞추기도 쉬워지지 않을까 싶습니다.
15/04/30 06:51
제가 가장 이상적으로 여기는 형태에요.
벌점이나 기타 징계를 내리면 그걸 게시판같은데 기록해두고 운영진은 애매한게 있으면 검색해봐서 종례와 같게 처리하는식으로
15/04/29 12:50
고생이 많으십니다.
그런데 음.. 정말로 궁금해서 질문합니다. 예를 들어서 어느 리플이 비속어는 사용하지 않고 규정 줄타기를 하면서 비꼬는 내용, 일명 <궁예짓>하는 내용이라 치면 그 아래에 <궁예짓> 하지 마시죠 라고 답 리플을 달면 답 리플만 처벌받게 된단 말씀이신가요? 특정 단어 자체를 금지시키면 신조어를 만들수도 있고... (예를 들어 관심법 → 궁예짓) 운영진들의 고충이 이해되고 명문화된 규정의 필요성도 이해하고 분위기 쇄신이 필요하단 것도 알겠는데... 물론 다른 대안 따윈 없지만 이 대책이 맞는 것인지 효과가 있을 것인지는 모르겠네요.... -_-;;
15/04/29 13:01
저는 규정줄타기도 금지라고 생각합니다.
표현에 상관없이 비꼬는 내용이면 처벌할수 있고요. 궁예짓 하지마시죠 라고 할게 아니라 신고를 해야할것이겠죠.
15/04/29 17:19
다른 사람의 의견을 간단히 비꼬기를 치환시키는 표현은 자제해야 합니다. 명시적 단어가 아니라 경계에 있는 표현들은 지금처럼 운영진이 판단해서 처리하고, 수가 많아지면 단어 리스트에 올리면 됩니다. 매달(?) 정도 주기로 회원참여 하 지속적인 업데이트 예정입니다.
15/04/29 17:41
그렇긴 한데..
다른의견이 아닌 명백하게 틀린 의견으로 어그로 끌려고 계속 올리는 사람도 분명 있거든요.. 그렇다고 대꾸를 안하면 그 사람들이 자기 말이 맞다고 생각하니까 아무래도 비꼼이 달리게 되는건데... 네 뭐 알겠습니다 다시한번 말씀 드리지만 고생이 많으십니다.
15/04/29 13:10
금지사항 예시에 [직역비하]는 뭔가요? 바로 옆에 지역비하가 따로 있는 것 봐서 오타는 아닌 것 같은데, 뜻을 모르겠네요.
15/04/29 13:56
맹벽한 욕설/비속어를 제외한다면
비꼬는 표현 몇 혹은 몇십개를 지정해서 금지하는게 무슨 의미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지금 규정 내에서 남의 속을 긁기위해 나온 표현들인데 그게 금지되면 다른 말로 하겠죠. 욕설/비속어/금지표현 안쓰고 남 복장터지게 하는 방법이야 솔직히 무궁무진할텐데 -_-;
15/04/29 17:37
이 건은 자음어에 대한 우회적 표현이라 이번 건과는 조금 다른 것 같습니다. 분란을 일으키는 표현은 아니라 일단 지켜보도록 하겠습니다
15/04/29 14:18
[사용주의] 관심법이라는 단어도 궁예질에서 나왔다고 생각하는데 "지레짐작"이라는 단어로 충분히 교체 가능하기 때문에 우회표현으로 제한했으면 합니다.
15/04/29 14:58
정작 운영진님이 말씀하시는 양식에 맞춘 사례위주 댓글은 별로없네요...
몇개 추가해봅니다. [금지] 닭근혜, 노알라, 마레기, 밥줘 등 인물비하 [금지]개독,먹사,땡중 등 종교관련비하 [사용주의] 관심종자, 어그로, 답정너 등 토론중 상대 비하 [사용주의] 난독이시네요, 이해력이 떨어지시네요, 사고력이 부족하시네요 류의 토론중 상대비하 [사용주의] 역시 pgr, pgr식 가식쩌네요, pgr 선비들 등 pgr 싸잡아 비하 [사용주의] 난 썩었어, 슴가, 슴부먼트, 산삼보다좋다는... 등 성적인 뉘앙스를 과도하게 내포한 댓글 [사용주의] 퍼모씨나 다를게없네요, 개인사이트인데요 뭘, 운영자 클래스에 취하네요 등 과도한 운영진에 대한 비꼼, 비하 생각나는대로 더 올려보죠
15/04/29 16:03
금지, 사용주의 단어 목록을 DB화 해놓으면 미리 로드해두었다가 댓글쓰기 버튼을 누를 때 JS로 단어 매칭을 즉각 수행한뒤,
해당되는 단어들이 있으면 [금지/사용금지 목록에 있는 단어 '답정너'가 포함되어있습니다. 그대로 등록하시겠습니까?]라는 confirm 창이 뜨게만 해놓아도 문제가 되는 단어들의 사용빈도가 많이 줄겠네요. 제로보드에도 단어 금지 필터기능이 있으나, 단순 금지는 부작용이 많아서 적용하기 어려웠거든요. 예를들어 '다가오는 2016년은 병신년(丙申年)입니다' 라는 댓글을 쓴다면 ['병신'은 등록할 수 없는 단어입니다.] 라고 뜬다던지. 병신이란 단어를 사용한 적이 없는데도 똑같은 메시지가 뜬다던지 하는 부작용이 있었지요.
15/04/29 18:17
[금지] 일베충
일베와 일베현상에 대한 비판적 접근은 필요하다고 생각하지만, '일베충'이라는 표현은 '쥐박이'나 '닭근혜' 등과 같이 인간에 대한 과도한 비하적 표현이라고 생각합니다. 단순 인용이나 언급이 아닌 비하적 목적의 사용은 전면 금지되는 것이 타당하다고 생각합니다. (그것이 PGR의 기존 입장이기도 했구요.) 또한, 유사 표현인 '베충이' / '베츙이' 같은 표현에도 동일하게 적용되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 글 본문에도 명시되어 있지만, 요즘 그 원칙이 희미해진 것 같아서 다시 건의합니다.
15/04/29 19:10
제가 이해하기로, 이건 무슨 새로운 규정이나 제한사항이 생기는 게 아닙니다. 기존의 '비속어/우회비어' 금지규칙이 바뀌는 게 아니고, 비속어/우회비어 금지규칙을 어떻게 적용할 것인가 하는 데 있어서 운영진/회원 서로가 참고할 수 있는 예시 리스트를 구축하자는 거죠.
뿐만 아니라, (기계적, 매크로적 제재가 아닌) 맥락에 따른 판단과 제재가 이뤄지는 점도 그대로일 거라고 예상합니다.
15/04/29 19:41
당연히 이해는 합니다. 그냥 방향성에 대한 아쉬움인 것이죠. 분위기는 전적으로 유저들이 만들어간다고 생각합니다. 앞으로도 요즘처럼 단순한 정치글이나 피지알에 대한 불만이 많이 올라온다면 예시로 든 댓글들은 공지와 무관하게 계속 올라올 것이고요. 아마 비꼬는 댓글에 대한 신고와 규정 위반이네요, 만 늘어나지 않을까 싶어요.
유저들이 다른 좋은 글을 많이 올리도록 유도하고 자게를 무겁게 만드는 방향의 정책이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15/04/29 20:49
응원합니다! 시기적절한 때에 바람직한 방향을 운영진이 제시해주는 것 같습니다. 사실 굳이 시스템을 추가하거나, 단어를 추가하지 않아도 이런 논의 만으로도 분위기가 조금 덜 살벌해질 수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지금 생각나는 것 하나만 제시하자면, 여성의 가슴을 보고 미드 OP라든지 이런 식으로 부르는 것도 좀 조심해야 하지 않을까 싶네요. 또 병먹금도 주로 악질 어그로에 많이 달리긴 하지만 그래도 좋은 말은 아니니 사용주의에 들어가는 게 어떨까 싶네요. [사용주의] (가슴을 일컬으며) 미드, 미드OP, 등등 [사용주의] 병먹금 그리고 또 한가지 건의하자면, 제가 유게 업로더는 아니지만 유게 업로드 이미지에 초성체가 있으면 업로더가 일일이 줄 긋고 수정하는 건 조금 빡빡하지 않나 생각되더라구요.
15/04/30 08:57
저도 강원스톼일님처럼 알고 있었습니다. (이미지 내 욕설 같은 건 제재 대상이지만) 이미지 내 초성체 들어 있는 걸 가져오는 건 제재 대상은 아니고 다만 자율적으로/재미로 하는 거라고 알고 있었는데, 운영진분들께서 정리해주시면 좋을 것 같네요.
15/04/30 09:11
https://pgr21.com/?b=10&n=101907
- 퍼오는 그림이나 웹툰 등에 지나친 초성체 내지는 비속어/욕설이 있는 경우도 원칙적으로는 삭제 대상이며,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젤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15/04/30 09:12
https://pgr21.com/?b=10&n=101907
- 퍼오는 그림이나 웹툰 등에 지나친 초성체 내지는 비속어/욕설이 있는 경우도 원칙적으로는 삭제 대상이며,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잊으신 분들이 많은 것 같아 다시 말씀드리려고 합니다. 젤 마지막 부분을 보시면 됩니다.
15/04/30 09:37
그렇군요.
지난번 이와 관련된 토론에 저도 참석했었는데 그때 내용만 기억을 하고 말을 했는데 규정에 정확하게 기술이 되어있었군요. 링크 감사합니다.
15/04/30 11:29
욕설은 당연한거고요
https://pgr21.com/?b=10&n=136414 https://pgr21.com/?b=10&n=136414&c=1729315 운영진이 초성체로 삭게보냈다가 모호한 규정으로 원성높아져서 사과한적도 있어요 물론 뭐든지 과도한건 안좋죠. https://pgr21.com/?b=10&n=145875&c=1832663 이런 이전운영진의 답변도있고 규정에 어긋나지 않다보는게 맞는거에요 예로 드신 규정은 2011년에 작성, 위 사례들은 그 이후. 확인되시죠?
15/04/30 11:38
https://pgr21.com/?b=23&n=4087&c=11748
이 발제글이 나오게 된 이유가 간접적으로 설명되어 있는 Timeless님의 댓글입니다. 운영진 내부에서도 제대로 공유되지 않는 부분이 있고, 이게 발롱도르님 건게글로 인해 촉발되었습니다. 다시 유게 초성체로 돌아와 보자면, 信主님은 탈퇴하셨으니 더 이상 언급할 필요가 없을 것 같고, Toby님은 개발담당 운영진이셨죠. 운영진의 의견이 어긋나면 서로 공유가 안되었다는 것으로 봐야 할 거고, 그렇다면 유머게시판 담당인 Timeless님의 공지를 참고하는 게 맞습니다.
15/04/30 11:59
제가 하고싶은 말은 이미지 초성에 줄긋기 시작한 근원은 규정이 아니라 유저들의 개그이자 장난이라는 거에요.
저 글에서 '처음에 유저들이 재미로 이미지에 줄긋기 시작한게->나중에는 벌점먹고 삭게까지 가더라->규정숙지가 제대로 안되었다 미안하다' 라는 스토리는 운영진이 규정을 잘 몰랐나보네 끗 퉁쳐버릴 일이 아니죠. 운영진 개별의 유권해석이 달라서 생긴 문제가 아니라, 이미지초성 규정자체가 실효성있게 적용되었거나 회원들, 심지어 운영진들간에도 전파된적없는 문제점있는 규정이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있고요, 이미지에 줄긋는 행위의 본래의도와 목적이 규정 잘지켜야징 한게 아니라 재미로 시작된거라는 겁니다. 그러니 지금도 이미지초성 관련해서는 명확한 태도도 없고 운영진들간에 의견도 갈리죠. 아니, 오히려 이 문제에 대해서는 운영진 의견이 갈린다기보다는 이미지초성은 허용되는 분위기라고 봐야할겁니다. 따라서 '규정에 있으니 재미로 하는거 아니다' 라고 간편하게 사후해석 내릴일이 아니고요, 위 사례에서 信主님 뿐만 아니라 다수회원들도 상황설명을 거들고 있고, 그 이후로도 유게 이미지초성관련해서 문제없다는 식의 댓글은 손쉽게 찾아볼수 있습니다. 규정에 있다지만 지금 딱히 이미지 초성에 줄안그었다고 삭게 마음껏 보낼수있는 분위기도 아니고 사문화된 없는 규정이라 봐야죠. 콩댄스 올리지말라 비슷하게. 운영진이 현재 탈퇴했다고 당시 판단은 언급할필요없다... 는 상당히 의아하네요. 현재 탈퇴여부와는 관련없이 당시 운영진인건 맞는데, 현재 탈퇴했으면 다 무의미해지나요?
15/04/30 12:42
아니죠, 가장 첫 댓글을 보세요.
- 유게 이미지 줄긋는건 [규정에 없고] 그냥 유저들이 재미로 하는거에요 저 문구가 정말 사실인 것처럼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지면 마치 초성체에 규정이 없다는 오해를 주기에 충분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링크를 가지고 와서 해당 규정이 존재한다는 것을 이야기한 거구요. 저 문구를 정말 단어 그대로 해석해서 '이미지에 줄을 그어라는 규정은 없지 않느냐' 라는 반론은 사양하겠습니다. 운영진들간에 통일된 의견을 제시하지 못하는 것은 이미지 내 초성체 포함에 면죄부가 될지언정, 그게 규정에 없다는 것을 설명하지는 못합니다. 사문화된 규정이란 주장도 역으로 그 규정이 이미 존재한다는 반증이 됩니다. 게다가 일부 운영진이 특정 글에 댓글로서 답변한 거랑, 유머게시판 상단에 항상 볼 수 있도록 정식 공지로 올라온 거랑 어느 것에 더 무게를 둬야 할지는 명확하죠. 마지막으로, 신주님을 언급할 필요가 없다는 것은 당사자가 없기 때문에 왜 저런 판단을 했는지 물어볼 수가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지금 PGR 회원도 아닌 사람에게 운영진 당시 왜 저렇게 혼란스러운 판단을 했냐, 한번 해명을 해봐라라고 이야기 할 수는 없거든요.
15/04/30 14:01
'이미지에 줄을 그어라' 라는 규정이 없는건 유의미하죠. 애초에 이미지에 줄긋기가 저 규정때문이 아니라 유저들 장난으로 시작된거라니까요. 이미지에 초성체가 있으면 줄을 그어야 하는지 아예 올리면 안되는지 몇개까지는 허용인지 아닌지 등등 논의된적이 한번도 없이 지금껏 초성체 이미지가 잘만 올라오면서 흘러왔어요. 이미지 초성체 규정은 글자만 써놓았을 뿐이지 없는 규정이에요. 운영진 판단에 의해 오락가락하는 규정도 아니고 지금 당장 유게에 초성체 이미지를 올려도 삭제 안당하고, 삭제당한다고 해도 지나친 초성체의 정의에 대해 합의된적도 없고 논의된적도 없는 다시 논란일으켜봐야 하는 주제에요.
당시 운영진에게 왜 저렇게 판단을 했는지 꼭 물어봐야 아는게 아니라 없는 규정이니까 저렇게 답변을 한거죠. 오히려 없는 규정을 왜 공지에 써놓아서 혼란을 초래했는가를 물어봐야죠.
15/04/30 14:29
이미지에 줄긋기가 저 규정때문이 아니라 유저들 장난으로 시작된거라는 걸 장담할 수 없습니다.
규정을 모른 채 장난으로 선을 그은 사람은 분명 존재하지만, 모든 선긋기가 장난이었다라고 단정할 수 있는 근거는 어디에도 없거든요. 저 규정을 보고 초성체를 수정한 뒤 글을 올린 사람이 존재한다는 가능성을 부정할 수는 없는 겁니다. 초성체 이미지가 잘만 올라오면서 흘러왔다면 그건 운영진이 놓쳤다고 말할 수도 있는 겁니다. 운영진 판단에 의해 오락가락하는 규정이라는 것은 링크의 내용이 벌써 상반되었다라는 것으로 증명된 거구요. 지나친 초성체의 정의에 의해 합의된 적도 없고 논의된 적도 없다라는 것은, 그것은 운영진 재량에 의해 결정하는 영역이라고 주장하면 넘어갈 수 있습니다. 비록 혼란을 초래한 건 사실이지만, 유머게시판 가장 상위 공지에 해당 규정이 존재하는 것을 부정할 수는 없습니다.
15/04/30 09:50
제가 보기엔 두분다 말씀이 다 맞습니다.
강원스톼일님이 말한건, "줄긋는것 규정에 없고 유저들이 재미로 하는겁니다. " iAndroid 님의 링크를 봐도 줄을 그어야한다 줄을 그어야한다는 규정은 전혀없습니다. 규정으로 볼때는 줄을 긋던 말던 원칙적으로는 삭제대상이며, 규정에 "원칙적으로", "자제하여 주시기 바랍니다" 라는 단어를 볼때 원칙적으로는 삭제대상이지만 상황에 따라 허용되기도 하며 그 규정을 적용하는 상황은 운영자의 자의적으로 판단한다는것을 알 수 있습니다. 정리하자면, 이미지내의 초성체에 대하여는 아래와 같다고 생각합니다. 규정상 원칙은 삭제대상이지만 규정의 적용은 기계적이지 않고 운영자의 판단에 따름. 이미지를 퍼올때 줄긋는것은 유저들의 관습적인 행동이고 줄긋는 여부에 따라 제재여부가 갈리는것이 아님.
15/04/30 09:12
슴가 슴부먼트 미드 미드OP
이런 말을 사용에 주의하자는 말씀은 아래처럼 그냥 은어대신 원래 단어를 쓰는 게 좋겠다는 의견이신건가요? 아니면 아예 여성의 가슴에 대한 언급을 자제하자는 의견이신 건가요? [예시] 가슴이 예쁘네요. 가슴이 크고 좋네요.
15/04/30 09:46
가슴에 대한 언급을 규정에 포함시키자는 이야기가 나오면 이제 논쟁이 커지겠죠.
가슴에 대한 언급은 자제해야 된다 -> 그럼 다리는? 팔은? 목 뒷부분은? 허리는? 엉덩이는? -> 그럼 남자 신체부위는 언급해도 되나? 계속계속 연계되어서 시끄러워질 거고, 안하느니만 못한 상황이 온다고 보여지네요.
15/04/30 09:59
성적인 의미를 가지고 있는 신체부위에 대한 언급은 은어이든 아니든 자제하며 그 정도에 따라 제재받을수 있다.
정도의 원칙을 천명하면 되고요.. 지금의 규정도 크게 다르지 않습니다. 성적인 신체부위는 그때그때 상황따라 달라질수 있습니다. 가슴은 예시인것이고요. 상황이나 뉘앙스에 따라 가슴이 아닌 신체부위를 언급해도 삭제될수 있고, 가슴을 언급해도 허용될수도 있겠죠. 지금 하고 있는건 규정을 적용하는 판단을 돕기위한 예시를 만드는 것이고, 이 리스트에 있어도 허용될수 있고 리스트에 없어도 문맥에 따라 삭게갈 수 있습니다. 이 리스트는 말그대로 주기적으로 업데이트하는, 유저와 운영진의 판단과 커뮤니케이션을 보조하기 가이드라인이것이지 이것이 절대적인 판단기준이 되는것은 아닙니다.
15/04/30 10:05
하긴 저도 미드OP, 슴가 이런 단어는 보기만 많이 봤지 직접 써보기는 방금 처음 써봤네요. 섹시함의 영역으로 들어가면 이게 매력에 대한 긍정적인 칭찬으로 보아야 할지 성적 대상화로 보아야할지 참 애매한 것 같습니다.
15/04/30 11:18
자게는 지금보다 조금 더 무겁게 유게는 지금보다 좀 더 가볍게가 제 바람입니다만
일단 제 생각일뿐이고 방향은 조금 달리 가는듯 22 ㅜㅜ 문제의 근본적인 원인은 자게가 가벼워 졌기 때문인 것 같은데 말이죠..
15/04/30 09:36
[금지] (댓글 등 특정회원을 대상으로 하는) 되도않는소리하시네요, 노답이네요.
-> 신고나 쪽지 기능을 사용하는 편이 제3자의 피로도를 줄일 것 같습니다. [금지] 탈쥐효과 -> 본래 자학하는 분위기로 유게에서 쓰고 있었지만, 듣는 당사자가 싫다고 파이어된 이력이 있으니 안 쓰는 게 맞다고 봅니다. [금지] 벌점 각오하고 씁니다 [금지] (벌점 각오 댓글에 대한 댓글 추천)
15/04/30 10:17
이곳저곳에서 싸움 일으키고 다니는 키배꾼 몇명 때문에 이런 규정까지 생기네요. 가장 좋은건 규정 없이 서로 서로 선을 스스로 지키는겁니다. 이런 규정 생겨봤자 이 규정이 만들어지게 된 원인을 제공한 사람들은 계속 교묘히 피해갈것 같습니다. 그냥 자게를 정치게시판으로만 분리해도 해결되는 문제인것 같은데 자게에서 관심좀 끌어보고 싶은 사람들이 싫어하겠죠?
15/04/30 10:39
정치글 아니더래도 그런 비꼬기 쩝니다.
멀리 갈 필요 없이 장동민 무한도전 글에도 많죠. 따라서 자유게시판과 정치게시판을 분리하는 것은 올바른 해결책이 아닙니다.
15/04/30 16:15
여기 명시된 것은 운영진-회원 간 이견없이 조치를 취할 예정이고, 교묘하게 피해가는 표현에 대해서는 운영진이 판단해 조치할 것입니다. 또한, 이런 문제는 어느 주제에나 나타나므로 정치게시판 분리 문제로 해결되지 않으리라 생각합니다.
15/04/30 20:59
운영진이 신고를 접수받아서 블라인드 처리하지 말고 그냥 유저들이 비추천을 먹이고 비추천 숫자가 5개가 넘어가면 자동으로 블라인드 처리되는 기능을 넣으면 안될까요? fow.kr가 그렇게 하고 있는데 이거 시행 이후에 댓글보면서 기분나빠지는 일이 많이 줄었습니다.
15/04/30 12:41
이런 리스트를 만들어가는것도 나름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만,
애매한 경우 운영진의 자의적 판단으로 결정한다. 경계에서의 판단은 본질적으로 랜덤이다. 이런식으로 운영진을 보호하는 규정또한 확실히 명시 했으면 합니다. 규정적용은 경계에서는 판단은 본질적으로 랜덤이다. 경계선에서 가까이갈수록 운영진의 판단은 주사위를 굴리는것에서 크게 다르지 않으며, 경계에서 벗어날수록 랜덤에서 허용/처벌중 어느 하나로 결정되는 방향성이 커진다. 본인이 불확실성이 싫다면 경계 근처에 서있지 말고 상당히 경계 안쪽에서 활동하라. 이런식으로요. 저는 운영진이 스스로를 보호해야 하는 상황이 된것이 가장 근본적인 원인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금지어 리스트도, 무엇보다도 어떤 의미에선, 운영진이 스스로를 변호하기 위해 필요해진 면도 적지 않다고 생각합니다. 언제가 될지 모르지만 규정정리 작업을 제대로 하게되면 운영진이 자신의 감수성을 믿고 판단할수 있도록 보장해 주는 조항이 명시적으로 들어갔으면 합니다. 물론 유저와의 커뮤니케이션을 통해, 이런 식으로 가이드 라인을 잡아나가는것도 필요한 작업이라고 생각합니다.
15/04/30 14:08
운영진이 아니다 싶으면 삭제하거나 벌점을 가할수있다.
사실이 한마디면 충분한건데 운영진에게 판단의 근거를 제시하라고 하라고 따지는 분들이 많아졌기 때문에 이런게 나오는 거죠. 그냥, 복잡한 금지규정 아무것도 신경안쓰셔도, 나는 이곳에서 점잖은 말만 하겠다 라고 생각하시고 실천하시면, 그걸로 앞으로 만들어질 목록의 99% 자동으로 지켜질겁니다. 아주 간단하죠. 이곳의 드레스코드가 뭔지 무얼 바탕으로 하는지만 잊지않으면 숨막혀하실 필요가 없다고 생각합니다.
15/04/30 13:50
빡빡한 규정 없이 운영진의 판단에 의해 처리를 하면 왜 멋대로 처리하느냐고 아우성이니 어쩔수없죠
그렇다고 단어단어 이렇게 규정을 만들려고 하니 빡빡하고 숨막히다고 아우성이고 사실 장단맞추기 쉽지않죠
15/04/30 16:13
https://pgr21.com/?b=8&n=57867&c=2193431
이 댓글이 운영진 의견과 같으니 참고바랍니다. 규제가 늘어난 것이 아닙니다.
15/04/30 14:00
질문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강원도를 감자국, 제주도를 감귤국이라고 표현하는것을 대단히 귀엽다고 생각하는데 이 역시 지역 비하로 금지 표현이 되는건가요?
15/04/30 14:11
단어가 쓰인 맥락을 보면되겠죠. 어디에 쓰였냐에따라 비하가 될수도 아닐수도 있습니다.
말씀하신정도의 용법에서는 비하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15/04/30 16:12
지역 비하의 의미가 있어야 성립합니다. 마스코트나 대표하는 것이 문제될 일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합니다. 리스트에 없는데 혹시나 비하적으로 쓰였는지에 대한 판단은 운영진이 하겠습니다.
15/04/30 19:08
겜게들렀다 생각한건데 하스스톤의 또다른이름인 운빨x망겜은 어떻게될지 궁금하네요
따지고보면 비속어인데 비하의 의미보다는 자조적 대명사라 살아남았으면 좋겠고... 이런거보면 참 사람이 간사해요
15/05/03 11:44
표현이 좀 과하신 것 같습니다. 그런데 legend님은 그 표현이 괜찮다고 보아 사용하신 것이겠죠.
이러한 차이를 완전히 소멸시킬 수는 없겠습니다만, 최소한의 가이드라인을 제시해야 최근 문제가 되는 일관성에 도움이 될 것이라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15/05/05 03:36
피지알에서 코에 걸면 코걸이 귀에걸며 귀걸이 되는 운영논리를
뭐 한두번 겪은게 아니라 규제만들고 제제하고 또 울타리치고 담장둘러 도랑판다고 대추나무에 감이 열리기라도 하겠습니까 결국 끝에가면 그날그날 운영진 맘,내키느대로 판정하고 예의 전가의 보도인 개인마다 판단이 다를수 있다 주관적 판단에 의존해야 어쩌고 저쩌고 넘어가는거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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