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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te 2015/05/02 19:02:44
Name Dj KOZE
Link #1 http://www.huffingtonpost.kr/2015/05/01/story_n_7187406.html?utm_hp_ref=korea
Subject [일반] 18년만에 돌아오는 드래곤볼

애니메이션계의 전설인 "드래곤볼"이 우리 곁으로 다시 돌아온다고 합니다.
90년대 중반에 방영된 GT 이후 티비 시리즈로는 18년만에 드래곤볼 초 (super) 라는 
이름으로 7월에 후지티비에서 방영된다고 하는데요,

스토리 시점은 드래곤볼 Z에서 마지막에 등장한 마인부우와의 대결 이후로 설정되었고 
무엇보다도 원작가인 토리야마 아키라씨가 스토리에 직접 집필했다고 합니다.

GT가 드래곤볼 시리즈의 흑역사라고 평가받고 있는데, 
이번에 방영되는 Super가 Z의 명맥을 이을수 있는지 궁금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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짝사랑
15/05/02 19:43
수정 아이콘
GT는 정통 드래곤볼시리즈라고 보기엔 좀 애매하죠.
전 스페셜쯤으로 생각하고 있고, 저 오프닝은 정말 오랜만이네요. 90년대중순쯤에 꼬꼬마때 할아버지댁 갈때마다 드래곤볼 비디오 보곤 했는데..
축생 밀수업자
15/05/02 19:50
수정 아이콘
심지어 마지막 부분빼곤 재미도 없었어요...
기후변화
15/05/02 20:45
수정 아이콘
GT는 오프닝 노래와 마지막 엔딩부분 제외하곤 의미가 없죠...
GT는 까지만 GT엔딩은 정말 좋아합니다
네버스탑
15/05/02 20:19
수정 아이콘
오천 크스가 주인공이 되려나..
15/05/02 20:44
수정 아이콘
지금 방영되고 있는 카이가 끝나면 시작됩니다

아마 신과신에서 나왔던 12우주 떡밥을 극장판으로 풀기엔 좀 그렇고

슈퍼에서 진행되는 거 같네요
15/05/02 21:42
수정 아이콘
이번에는 어디까지 쎄지려나..
치토스
15/05/02 23:33
수정 아이콘
제발 GT때 처럼 어거지로 베지터를 초사이언4로 만드는 그런 억지만 안만들어냈으면....
Around30
15/05/03 00:02
수정 아이콘
돌아온 프리더라는 극장판을 극장에서 방금 보았는데 스토리면에서 상당히 실망스럽더군요. 티비판은 제대로된 스토리를 기대하고싶지만. 아무래도 전투력 인플레이션이 너무 심해서 다음에 나오는 적이 어떻게 설정되느냐에 따라 몰입도가 결정될것 같습니다.
15/05/03 00:42
수정 아이콘
손오반이 호구에 잉여인간이 되어버렸는데...
오반이 좀 살려주세요 ㅠㅠ
짝사랑
15/05/03 03:36
수정 아이콘
스토리 시점이 부우전 직후면..
설정상 오반이 최강 아닌가요? 흐..
15/05/03 10:19
수정 아이콘
신대신에서 아무것도 못하고 아버지한테 초사이어인갓 자리를 주더니 이제는 퇴화되서 초사이어인 변신까지 한다고 합니다 흑흑
짱짱걸제시카
15/05/03 02:27
수정 아이콘
쟈코랑 긴토키인가 하는 단편에서 너무 실망을 해버려서 별로일 확률이 높을꺼 같음..
15/05/03 03:35
수정 아이콘
우부와 여행을 떠나면서부터 시작하겠네요
다시 드래곤볼 입덕하게 될려나크크크
트윈스
15/05/03 14:04
수정 아이콘
gt랑 다를까요 ? gt에서처럼 손오공 베지터빼면 비중 공기화에 손오반처럼 설정조차 바뀔거같은데..
요즘 극장판은 추억 자극해서 그런대로 볼만했지만 스토리는 정말 별로였는데 이번 신작도 그럴거같아서 불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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